| 종종 이 시리즈의 시집을 구매하여 읽고 있는데요! 청소년들을 위한 시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어 너무나도 이해하기도 좋고 인상 깊은 구절도 많아요! 학교다니는 아이들과 함께 읽기도 좋아서 종종 같이 읽기도 합니다! 시리즈 모으는 중인데 계속 나왔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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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딸아이가 꼭 읽어보고 싶다며 부탁해서 주문해 준 정다연 시인의 시집 『햇볕에 말리면 가벼워진다』는, 아이의 묘사를 빌리자면 "축축하게 젖어있던 속마음이 따뜻한 햇볕에 바짝 마른 기분"을 선사하는 다정한 책입니다. 책을 다 읽은 아이가 내면에 고여 있던 묵은 고민들이 다소 가벼워진 것 같다며 맑게 웃는 모습을 보니 부모로서 뭉클했습니다. 매일 학교라는 세상에서 남몰래 속앓이를 하고 있을 아이들, 그리고 그 아이들의 진짜 마음을 짐작조차 하기 어려웠던 부모님들에게 잔잔하지만 강력한 온기를 전해주는 시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