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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처럼 한 번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었습니다. 읽은 후 따라 써보고 나면 내용이 더욱 깊이 남는 책이었습니다. 따라 쓰느라 천천히 읽을 수 있어서 더욱 내용을 음미해 볼 수도 있었습니다. 논어는 "공자"님의 말씀인데요. 학창시절에 배워서 기억에 남는 구절이 "학이시습지면 불역열호아"라는 한 구절뿐이었어요. 나머지 99개는 배웠는지 안 배웠는지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공자님 말씀은 하나하나가 옳으신 말씀이구요. 고전문학이지만 현대에도 그대로 적용될 정도로 명언들이었습니다. 또한 이 책은 읽고 나서 직접 글쓰기를 통해 어떤 점에서 글쓰기에 도움되는 팁들도 같이 적어주었습니다. 글자를 쓸 때 위아래가 균형을 이루면 좋다는 말씀이 써있었네요.
공자님 말씀 중에 '모름을 아는 것이 앎의 시작'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이것은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 그리고 '너 자신을 탐구하라'는 말과 일맥상통한다는 조언까지 곁들여 있었답니다. 책을 읽고 공자님의 말씀구절을 한자로 외우려고 노력하진 않았구요. 공자님의 말씀을 해석한 부분을 치중해서 보았는데요. 해석한 글이 참 좋다고 생각했답니다. 현재의 나의 삶을 돌아볼 기회가 된 것 같아요. 옛 성현들의 말씀을 자칫 고리타분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작가의 해석에 따라 재미있고 유용한 한문구절로 다가올 수 있구나 하고 느꼈답니다.
한문을 보면 뜻과 음을 자세히 알고 싶어서 옥편을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요. 이 책에서는 한자의 뜻과 음을 고스란히 찾아서 써 놓았구요. 또한 비슷하거나 다른 글자로도 같은 뜻이라는 한자들도 묶어서 써 놓아서 한자를 쉽게 알고 공부할 수 있게 해준답니다. 공부하는 어린 학생들에게도 참 좋을 것 같아요. 한자공부도 자연스럽게 된답니다.
이 책은 읽으면서 바로바로 써 볼 수 있도록 책옆에 노트를 마련하면 좋은데요. 머리뿐아니라 손도 같이 움직이니까 두뇌개발도 되는 것 같습니다. "과유불급"이라는 말도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데요. 이는 맹자님도 순자님도 아니라 공자님말씀이었군요. 공자의 제자가 공자에게 물었습니다."자장과 자하 중에 누가 더 현명합니까"하니까 공자님 말씀이 자장은 재주가 출중하나 중도를 지나치고, 자하는 도를 잘 지켰지만 규모가 협소하여 중도에 못 미쳤다고 하였네요. 과유불급은 중용을 지향하는 말이었군요.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고 하는 말씀이었군요. 그냥 그냥 쓰는 말이라서 내용도 잘 기억나지 않았는데 이 책을 읽고 다시한번 상기해보는 최고의 충고인 것 같아요. 현대를 살면서 꼭 기억하고 싶은 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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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에 한 번은 논어를 써라』를 읽고 우리나라는 중국과 함께 같은 유교 권으로서 예전부터 밀접한 관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할 수 있다. 아쉬운 점은 삼국시대 등 고대 국가를 제외하고는 고려부터 조선조까지는 수평적인 관계가 아니라 수직적인 관계 때문에 모양은 그리 좋지 않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중국이 공산화 된 이래로 다시 불편한 관계에 있다가 현재는 정말 서로가 의존하는 좋은 관계로 모습을 어디서나 볼 수가 있다. 이런 중국과의 관계에 많은 영향을 끼친 것이 중국의 유학이었다. 사서삼경의 관련 책들이 그대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영향을 주면서 읽혀지게 되었다. 특히 양반층 등 집권층에서는 과거 시험을 위한 과목으로 공부해야 했고,, 유교를 국교로 하면서는 모두에게 필수적인 내용으로 강조가 되었다. 그 중에 논어의 중요성은 우리 인간의 기본적인 예법과 살아가는 지혜 등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어 생활에서 꼭 필요한 책이 되었다. 일반적으로 내용을 제시하고 해석과 함께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이 책은 여타 지금까지 출간된 그 어떤 논어와 관련된 책보다도 더 특이하면서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나이 육십이 된 내 자신과 같은 사람들은 솔직히 고백하자면 책을 눈으로 보곤 하지만 그렇게 오래 기억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 만큼 기억력이 많이 떨어짐을 실감하고 있다. 이럴 때 꼭 필요한 것이 입으로 소리를 내면서 손으로 글자를 써보면서 익히는 방법이다.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다. 특히 한자로도 되어 있어서 그냥 읽는 것 자체로는 한자를 쉽게 눈에 넣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차근차근 써보면 자연스럽게 글의 익힘은 물론이고 오래 동안 기억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너무 좋았다. 우선은 펜을 이용하여 책에 쓰거나 연습장을 활용해서 참여하지만 조금 시간이 나면 먹을 갈아서 붓을 이용하여 큰 글씨로 쓰면서 익혀야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였다. 동양 고전의 대표 격인 논어 중에서 꼭 필요한 구절 100개를 뽑아 제시하고 있다. 뽑은 본문에 대한 해석과 함께 저자 나름대로의 명쾌한 해설을 대할 수가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본문에 소개된 글자로 따라서 써보도록 하고 있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이런 시도는 저자만의 독자에 대한 놀라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할 수 있다. 논어에서 소개하고 있는 여러 한자 성구들을 듣거나 보곤 하지만 솔직히 직접 자리에서 써보면서 익히는 경우는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바로 이런 참여가 독자와 저자 간의 멋진 관계를 형성케 하면서도 독자들도 영원히 기억에 남을 최고의 시간으로 기억되리라 확신을 해본다. 특히 논어에서 소개하고 있는 좋은 경구들의 실천을 통해 살아가면서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게 하는데 많은 도움을 얻으리라 확신해본다. 한 획 한 획 그어가면서 써지는 한자의 완성 모습이 너무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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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는 한 번 읽었다고 다시 안 볼 책이 아니라 평생을 옆에 끼고 읽어야 할 책임은 누구나 인정할 것입니다. 오늘날 고전의 중요성이 새삼 강조되고 있고, 더 나아가 필사를 권하는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고전중에서 논어는 많은 사람들이 읽기를 권유하는 책입니다. 인간이 평생 숙고하고, 실천해야할 많은 지혜들이 담긴 논어는 필사를 해보기에도 훌륭한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논어는 구절의 의미들이 우리에게 많은 지혜와 가르침을 주지만, 필사를 하다보면 한자 하나 하나에도 음미 해볼 만한 깊은 뜻이 담겨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신창호님의 '일생에 한번은 논어를 써라' 라는 제목의 책은 논어를 읽고 필사를 해보자는 책입니다. 저자 신창호님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고전교육학자로서 특히 동양 고전을 현대적 시선으로 성찰하고 재조명 하는 저술 작업을 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은 저자가 논어의 많은 구절 중에서 핵심이라고 생각되는 구절 100개를 골라서 본문 해석 및 해설을 하고, 각 구절들을 따라서 써볼 수 있도록 구성된 책입니다. 평소에 제대로 한 번 읽어야지 하면서도 다른 책들에 밀려 읽기가 쉽지 않은데, 이 책을 읽으면서 잊혀졌던 논어의 구절들을 다시 상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매 단락마다 각 글자를 음미하면서 쓸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한자 구절을 흐린 글씨로 반복하여 자연스럽게 따라 써보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책장 넘기는 속도가 다소 느려지더라도 한 글자씩 그 음과 뜻을 음미하면서 써보는 것은 그 글자와 구절의 깊은 뜻을 음미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이 논어의 핵심 구절들을 뽑아서 해설한 것이어서 그 중 또 고르기가 어렵지만, 그래도 제가 다시 한 번 음미해 보고 싶은 구절을 몇 개 소개하겠습니다.
[吾十有五而志于學(오십유오이지우학)-志學] - 나는 열다섯 살에 배움에에 뜻을 두었고 [三十而立(삼십이입)-而立] - 서른살에 자아를 세웠으며 [四十不惑(사십불혹)-不惑] - 마흔살에 세상의 유혹에 쉽게 마음이 흔들리지 않았고, [五十而知天命(오십이지천명)-知命] - 쉰 살에 자신의 운명을 알았다. [六十而耳順(육십이이순)-耳順] - 예순 살에 남들의 말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되었고, 七十而從心所欲 不踰矩(칠십이종심소욕 불유구)-從心] - 일흔 살에 마음 내키는 대로 행동해도 법도를 위반하지 않았다. - 본문 6페이지 -
이 구절은 사람이 나이가 들면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삶에 임해야 하고, 나이가 들면 어떻게 성숙해져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하는 구절인 것 같습니다. 서른살에 자아를 세우는 것 까지는 알겠는데 마흔살에 마음이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을지, 쉰 살에 운명을 알 수 있을지, 예순살에 귀가 순해질지, 아직 확신은 안서네요. 그렇게 되도록 마음의 수양을 하고, 공부를 많이 해서 나이에 맞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德不孤 必有隣( 덕불고 필유린)]- 덕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다. 반드시 이웃이 있기 때문이다. - 본문 64 페이지 - 왠지 끌리는 구절입니다. '孤'자가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쓸쓸함, 외로움, 이런 말들은 고독이 동반 되는 말이라서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적절한 고독은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고독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 구절은 고독을 말한 것이 아니라 덕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이웃이 있어서 외롭지 않다는, 뜻입니다. 짧은 구절이지만, 진정한 친구가 없다고 생각되거나, 내가 외롭고 힘들때 옆에 있어줄, 내가 의지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없다고 생각된다면, 이 구절을 떠올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三人行 必有我師焉(삼인행 필유아사언)] - 세사람이 함께 길을 가면 반드시 내가 배울 만한 스승이 있다. [擇其善者而從之 其不善者而改之(택기선자이종지 기불선자이개지] - 나보다 좋은 점은 골라서 따르고, 나보다 좋지 않은 점은 보고서 고치도록 한다. -본문 110 페이지 - 이 구절도 너무나 유명해서 설명이 필요 없을 것입니다. 그 구절은 사람들과의 사이에서 겸손함을 일깨워 주는 구절인 것 같습니다. 주변 사람 모두가 한 가지라도 배울점이 있다고 생각하면, 그 사람을 무시할 수 없겠지요. 실제로 사회 생활을 해보니 아랫 사람한테서 조차도 내가 갖지 못한것, 내가 잘 하지 못하는 것을 많이 발견하게 됩니다. 주변 사람들을 유심히 관찰해 보면 분명 배울점을 발견할 것입니다. 만일 주변사람의 안 좋은 모습을 발견 한다면 그 사람을 험담할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을 거울 삼아 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나에게도 그런 모습이 있다면 고쳐야 할 것이고, 이 또한 결국은 주변 사람을 통해서 배우게 되는 것일 겁니다. [己所不欲勿施於人(기소불욕 물시어인)] - 내가 하려고 하지 않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억지로 시키지 말라. - 본문 154페이지- 사람들이 이 말만 잘 지켜도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많은 갈등이 해결될 것 같습니다. 내가 하기 싫으면 남도 하기 싫고, 내가 기분 나쁘면 남도 기분 나쁠테니까요. 상대에게 내가 하기 싫은 것을 강요하지는 않는지, 미루지는 않는지, 내가 기분 나빠 하는 말과 행동을 다른 사람에게 하는 것은 아닌지를 항상 생각하고 조심 한다면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책에 소개된 100개의 구절 중 몇 개만 소개했습니다. 100개 중 하나라도 버릴게 없이 좋은 구절들입니다. 모두 한 번 써보고 싶지만, 나머지는 혼자 다시 한 번 써보기로 하겠습니다. 평소에 논어를 많이 읽어서 달달 외우는 분도 있을 것이고, 읽어야지 하면서도 제대로 읽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아직 제대로 읽어보지 않은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핵심 구절이라도 읽어보고 써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저도 논어를 읽기는 했지만 깊이 있게 제대로 읽은 것은 아니어서 이 책이라도 반복해서 읽어볼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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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들에 봄꽃 잔치가 화려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봄날이 시작되는 4월에 어느새 두번 째 주말을 맞이했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산과 들에는 벚꽃,싸리꽃,목련 등의 하얀 봄꽃이 활짝 피었는데 어느새 꽃잎을 떨구고 이제는 철쭉,진달래 등 울긋불긋 한 꽃들이 찬란한 봄날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찬란한 봄날에 독서의 즐거움 속에 세상의 모든 인생을 위한 고전이자 동양을 넘어 세계의 고전이 된 논어의 지혜를 배우고 마음으로 새길 수 있는 <일생에 한번은 논어를 써라>라는 책을 마음에 안았다. 4월의 두번 째 주말을 맞아 사무실에서 당직근무를 하며 공자가 제자들에게 전해주는 논어 속의 어록을 다시 한번 펼쳐보며 논어의 깊이를 성찰 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본다.
논어는 중국 사서의 하나로 중국 최초의 어록이라 전해진다. 공자의 발언과 행적이, 제자와의 문답을 통해 간결하고 함축성있는 내용이 공자의 가르침을 전하는 가장 확실한 문헌으로 알려져있다. 몇년 전 새해를 시작하며 <논어의 혼>이라는 이경치경의 방식으로 풀이한 책을 읽은 적이 있다. 문답방식으로 소개된 책을 통해, 논어의 지혜를 엿볼 수 있었다. 그리고 다시 따스한 4월의 봄날을 맞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전교육학자 신창호 님의 섬세하게 되살려낸 100선 쓰기로 고전의 지혜를 마음에 새기며 내 마음과 삶이 변화되는 고전 쓰기의 힘을 깨우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됨에 감회가 새롭다.
동양 고전을 현대적 시선으로 성찰하고 재조명하는 저술 작업에 열정을 쏟고 있는 신창호 님은 동양 고전을 전문적으로 연구할 후삭 양성에도 힘쓰며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매주 1회 무료 강좌로 진행되는 동양고전특강을 통해 일반 시민들과 소통하는 등 인문학 대중화에도 힘쓰고 있다. 저자의말에서 이야기 하길 논어는 2500년 세월을 뛰어 넘어 오늘날까지 살아남은 스테디셀러로서 세대를 관통하여 검증된 고전인만큼 그 안에 담긴 지혜는 오늘날 우리가 삶의 좌표로 삼기에도 손색이 없다고 했다. 논어는 공자가 직접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풀어 쓴 글이 아니라 대화를 통해 툭툭 던진 말들이다 보니 대체로 짤막하고 함축적인 문장이 많기에 꼭꼭 씹어서 음미하기를 권한다고 저자의 말에서 말했다. 또한 베껴 쓰면 눈으로 읽을 때보다 훨씬 더 꼼꼼히 읽게 되고 기억에 오래 남고 글을 쓰는 동안 마음이 차분해지고 내용에 더욱 집중하게 되어 명상을 할 때와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신창호 저자가 논어 명구절 100선을 쓰기로 배 고전의 지혜를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로 했기에 독자가 편안하고 쉽게 논어를 접할 수 있음을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다.
논어에서 가장 인상 깊고 마음에 와 닿는 구절이 있다면 제1편 <학이>편의 첫번째 구절이다. 배움이란 무엇인가/학이 1장 學而時習之 不亦悅乎? 자왈 :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공자가 말씀하시기에, "배우고 때로배운 것을 익히면 역시 기쁘지 아니한가? 학창시절에 수업시간에 배운적이 있기에 기억을 떠올려 보면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않겠는가. 친한 벗이 먼 곳에서 찾아오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라는 해석이 지금도 생생히 기억이 난다. 책 속의 논어 명구절 100선 중에서 우연히 알게 되어 몇 몇 십년 동안 기억에 담아 두었던 명구절을 소개 한다면..자기가 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도 시키지 말라는 뜻을 가진 기소불욕 물시어인(己所不欲 勿施於人)이라는 글구이다. 이말은 공자의 수많은 가르침 중 하나로서 자기 배려나 상대에 대한 배려에 대해 얘기 할 때 회자되는 말이다.남을 이해한다는 것이 타인관계에서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인의 생활화 하는 자신을 존중하는 동시에 타인도 존중하는 사회적 도덕성을 갖출 때 저절로 어루어진다는 것을 배우고 깨울 칠 수 있었다.
어렸을 때, 외가집에 갔다가 길을 잃어 30분 정도 산길을 헤매서 다시 외가집을 찾아간 적이 있었다.그리고 사회 생활을 하면서 이름도 모르는 산을 올라 갔다가 내려오면서 길을 잃어서 1시간 이상을 헤매다가 다시 길을 찾아 집으로 돌아 온적도 있다. 이제 사십대 후반에 접어들며 불혹이 넘는 생을 지나왔지만, 철부지 어린 시절에 산길을 걸었던 추억은 아직도 마음 한 편에 생생히 숨쉬고 있다. 잊혀지지 않는 추억처럼, 논어 역시, 오랜 시간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꾸준히 시대와 함께 호흡하며 재해석되고, 읽혀지고 있었다. 지금까지 논어와 관계된 책이 3000권 넘게 발간되었다고 한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사람들에 의해 사랑받고 있는 건, 스승과 제자의 사제관계는 인간이 사회를 이루며 살아가는 동안 꾸준히 이어지는 관계이기 때문이라 생각하며 논어의 핵심 구절들을 읽기를 넘어 쓰기로 공자의 지혜와 품격을 마음에 새기며 논어의 깊이를 더욱더 느낄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 일생에 한 번은 꼭 논어를 써라는 책의 제목 처럼 삶을 이어가면서 한 번은 꼭 논어를 쓰면서 논어 속에 담긴 지혜를 배우고 느낀다면 삶을 더욱더 풍요롭게 알차게 살아 갈 수 있으리라 확신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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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중 으뜸은 바로 '성경'이라고 한다. 단순히 종교적인 의미 외에도, 그만큼 '성경'이라는 것은 아주 오랜 기간동안 서양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이들의 사고방식과 행동을 지배했던 책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눈길을 조금만 돌려, 우리 동양 쪽으로 향하면, 과연 어떤 책이 베스트 셀러 일까 라는 질문에는, 물론 동남 아시아, 이슬람 국가 쪽은 다르겠지만, 중국과 한국, 그리고 일본을 중심으로 보았을 때는, 한 권의 책이 곧바로 떠오른다. 그것은 바로 '논어' 이다. 성경보다 더 오래되었고, 성경 보다 더욱 우리 동양인들의 사고방식과 행동을 사로잡았던, 성경과는 달리 종교적인 색체가 전혀 없음에도 우리들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교과서' 역할을 했던 책 이다.
그 만큼, 이런 논어에 대해 다룬 책들은 그동안 많이 출판 되어 왔다. 아직은 조선시대의 그 유교적 전통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우리나라사람의 정서에, 논어에서 제시하는 올바른 군주와 백성들의 모습은, 현대의 우리들에게도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니 말이다. 시대가 많이 바뀌었고, 논어가 쓰여지던 당시에 비해 무척이나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결국 인간이 하는 고민이나, 그들의 사고방식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는 말 이기도 하다. 바로 이러한 것이, 우리가 21세기를 살아가면서도 기원전의 책을 유심히 보아야 하는 이유이다. 하지만 단순히 책에 쓰여진 글자를 읽는 것과, 그 글자를 쓰는 것에는 엄청난 간극이 있다. 그냥 '좋은 말 이구나' 하고 지나갈 수도 있는 구절들을, 한 획 한 획 정성스레 쓰면서, 그 글자가 주는 참된 의미에 대해 생각하고, 이것이 우리에게 주는 메세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과정은, 좀 더 깊은 의미에서의 '독서'이고, 그냥 단순한 책이 아닌 깊은 향기가 듬뿍 묻어나는 고전을 읽는데 있어서, 무척이나 적절한 방법이기도 하다. 한 독서가의 유명한 말처럼, 어떤 책은 씹어 삼켜야하는데, 바로 논어를 따라 쓰는 과정이 이렇게 책을 '씹어 삼키는' 것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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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는 2,500년 세월을 뒤어넘어 오늘날까지 살아남은 어마어마한 스테디셀러입니다. 세대를 관통하며 검증된 고전인 만큼 그 안에 담긴 지혜는 오늘날 우리가 삶의 지표로 삼기에도 손색이 없습니다. 특히 <논어>는 공자가 직접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풀어 쓴 글이 아니라 대화를 통해 툭툭 던진 말이다 보니 대체로 짤막하고 함축적인 문장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그저 배를 채우듯이 읽기보다는 꼭꼭 씹어서 음미하기를 권합니다. - '저자의 말' 중에서
<논어>는 공자 사상의 핵심을 담고 있는 경전이다. 공자와 그의 제자들이 주고받은 대화, 공자의 말과 행적에 관한 기록들을 모아 책으로 엮은 것이다.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지식을 습득하는 방법으로 가장 낮은 단계가 독서라고 한다. 이보다 좀 더 효과적인 방법이 강의나 수업을 듣는 것이고, 그 다음이 바로 필사筆寫 즉 베껴쓰기다. 쓰기는 단순히 지식을 얻는데서 더 나아가 글 안에 담긴 생각과 마음을 체감하게 하고, 그 안의 지혜를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베껴 쓸 경우 눈으로 읽을 때보다 훨씬 더 꼼꼼히 읽게 되고 기억에 오래 남는다. 신기하게도, 어렵고 이해가 안 되던 글도 필사하면 이해가 잘 된다. 또한 글을 쓰는 동안 마음이 차분해지고 내용에 더욱 집중하게 되어 명상할 때와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래서 필사의 매력을 체험한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를 권장한다.
구구절절 좋은 얘기만 있는 경전도 한 번 쓱 보고 치워 버린다면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쓰기를 통해 <논어>의 지혜를 좀 더 깊이 이해하고 하나씩 마음에 새겨 보면, 분명 우리의 생각과 마음과 인품이 변화하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논어>의 핵심 구절들을 직접 써 볼 수 있도록 우리를 안내한다. 가장 많이 회자되고 꼭 알아두면 좋을 구절들을 가려서 뽑아 마치 상을 채린 것처럼 부담없이 <논어>의 정수를 맛볼 수 있도록 한다. 책의 빈 공간에 써도 무방하다. 한자 노트를 따로 준비해 익힌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필사를 통해 <논어>에 실린 100 귀절의 지혜에 더 가까이 다가 갈 수 있다.
君子(군자)는 務本(무본)이니 本立而道生(본립이도생)하니라 훌륭한 사람은 뿌리가 튼실하기를 힘쓰니 뿌리가 자리 잡히면 길이 생긴다
군자는 현명한 인품의 표상이자 모범적인 인간이다. 교양과 전문 지식, 그리고 리더십을 겸비한 아름다운 사람이다. 인격자가 되려면 사람다움의 기초를 확립해야 한다. 그 기초는 바로 오륜五倫, 즉 부자유친, 군신유의, 부부유별, 장유유서, 붕유유신 등 '친의별서신親義別序信'이다.
뿌리가 깊은 나무는 강풍이 몰아치는 폭풍우에도 쉽게 쓰러지지 않는다. 군자가 힘써야 하는 근본 또한 마찬가지다. 근본의 핵심은 바로 '효도'와 '존중'이다. 효도는 부모님과 사회의 어른들에게 실천하는 윤리이며, 존중은 형제자매, 친구, 동료들에게 실천하는 윤리이다.
先行其言(선행기언)이요 而後從之(이후종지)니라 도덕성을 갖춘 사람은 말한 것을 먼저 실천하고 나중에 다시 말한다
공자의 제자 자공子貢은 매우 총명하고 언변이 뛰어났다. 말로 처리하는 일에 대해선 별 어려움이 없었지만, 이를 실천하는 단계에서는 어려움이 많았던 모양이다. 그러자 공자가 자공에게 '말을 실천하는 것이 우선이다'라고 충고를 해 준 것이다. 훌륭한 사람은 말을 잘하는 연설가이기보다 몸소 실천하는 행동가이다. 이 글의 무게중심은 선행先行에 있다.
學而不思則罔(학이불사즉망)하고 思而不學則殆(사이불학즉태)니라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사리에 어둡고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게 된다
배움의 과정에서 인식과 사고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상호 소통돼야 한다. 배우면 생각하고, 생각하면 성숙된 차원의 배움으로 나아가야 한다. 배움과 생각이 마치 톱니바퀴 물리듯이 또는 수레바퀴가 나란히 나아가듯 움직여야 한다. 한쪽으로만 치우친다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바로 망태罔殆이다. '망'은 자연의 질서나 사물의 이치를 파악하지 못하고 어두운 상태이고, '태'는 이치를 몰라 본질을 왜곡하게 되면서 나타나는 위험한 상황이다.
繪事後素(회사후소)니라 그림을 그리는 작업은 먼저 그림을 그릴 흰 바탕을 마련하고 그 다음에 한다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다. 바늘 허리에 실 꿰어 사용할 수 없듯이 말이다. 집을 지으려면 초석을 놓고 바닥을 다진 후 건물을 올려할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최근 붕괴된 충남 아산 오피스텔처럼 볼쌍스럽게 기울어져 있다가 운명을 다하고 만다. 그림을 그리는 것도 먼저 그림을 그릴 흰 바탕을 마련한 후 그려야 한다. 사람의 인품을 만들어 갈 때도 아름다운 자질을 갖춘 후에 세련의 멋을 더해갈 수 있다.
吾道(오도)는 一以貫之(일이관지)니 忠恕而已矣(충서이이의)니라 나의 길은 하나로 꿰뚫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충과 서일 뿐이다
공자의 학문과 사상이 하나로 관통되어 있다는 유명한 말이다. 일이관지一以貫之란 흔히 일관성으로 해석된다. 그 일관성의 핵심이 충과 서, 두 글자이다. 충은 자기가 최선을 다하는 것이고, 서는 자기 마음이나 입장을 미루어 남의 잘못을 포용하고 감싸는 용서이다. 충서는 일상에서 사람 노릇을 하는 데 요구되는 원칙이다. '자기 충실과 타자 배려', 사람들과 어울릴 때 가져야 할 일관성 원칙이다.
욕눌어언(욕눌어언) 이민어행(이민어행)이니라 말은 어눌하게 하되 행동은 민첩해야 한다
'눌'은 '말을 더듬거린다'는 뜻이다. 실제로는 신중하게 말을 하려다 보니 그런 모습으로 비춰진 것 같다. '민'은 '행동을 재빠르게 부지런히 움직인다'는 뜻이다. 보통 사람들은 행동을 실천하기 어렵다고 여기는 속성이 있다. 그러므로 게으름을 피우지 말고 재빨리 해야 한다. 반면에 말은 더듬거리며 천천히 어눌한 듯 말해야 신중을 기할 수 있다.
老者(노자)를 安之(안지)하며 朋友(붕우)를 信之(신지)하며 少者(소자)를 懷之(회지)니라 늙은이를 편안하게 해 주며, 동지와 벗을 믿게 하며, 젊은이를 품어 주어야 한다
공자가 제자 자로, 안연과 함께 각자의 포부가 뭔지 얘기를 주고받으며 토론할 때 한 말이다. 정치의 기본 원리를 가장 간명하게 보여 주는 구절이다. 정치로 나아갈 때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까? 나이 든 어르신을 잘 모시고, 신뢰를 확보하고, 어린 사람을 잘 보살펴 주라는 것이다.
克己復禮(극기복례) 爲仁(위인)이니라
<논어>에서 가장 중요한 구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핵심이 되는 글이다. 공자의 사상은 축약해서 말하면 인仁과 예禮, 두 가지로 똘똘 뭉쳐 있다. 이 대목은 공자의 제자 안연이 인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는 것인지 묻자, 공자가 '극기복례!'라고 간략하게 답한 내용이다. 이 짧은 네 글자가 유학의 전체 사상을 단박에 보여 준다고 해도 과장은 아니다. 개인의 부절제한 욕망을 억제하고 사회가 공인한 언행에 맞게 살아가는 모습이다.
극기라고 하면 흔히 특수부대에서 이루어지는 청소년 수련이나 국토 순례 등을 떠올리며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이겨내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유학에서의 극기는 욕심의 조절이나 욕망의 제거와 관련된다. 그리고 복례는 사회적 복지나 공공성을 되찾는 길이다.
이제 나에게 맞는 지필묵을 골라보자. 서예를 익혔다면 화선지에 붓글씨를 써 보자. 이 얼마나 멋들어질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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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에는 많은 깨달음을 주거나 좋은 글들이 많다는 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이다. 동양의 고전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책이기도 한 논어를 읽어봐야겠단 생각은 많이 들었지만 막상 읽으려고 하면 어렵단 생각만 들었다. 그리고 내가 논어에 어떤 말들과 깨달음이 있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는 걸 생각하고 이번 기회에 몇구절이라도 알아둬야겠단 마음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제목처럼 한 구절 한 구절씩 읽어가며 직접 써 볼 수 있도록 되어있는 구성이 참 마음에 들었는데 그 이유는 어렸을적에도 이와 비슷한 책을 보고서는 직접 써보면서 한자 공부하던 일이 생각이 났기 때문이였다. 그 때의 마음가짐과 책의 제목처럼 노트를 하나 준비해서 한 구절씩 써보았는데 그 시간이 참 좋았다란 느낌이 가득 들었다. 오랜만에 구석에 있던 옥편도 꺼내어서 한자 쓰는 필순도 보고 뜻도 다시한번 보면서 하니 더 기억에 남기도 하고 좋았다. 시험이 아니니 억지로 외우려 할 필요도 없었고 그 뜻을 생각하며 반복해서 쓰다보면 그 시간이 참 편안하다란 느낌도 든다. 시간 날때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읽고 쓰는것도 좋은 방법일듯 하다. 논어에서도 핵심이 되는 100문장을 모아둔 것이라 하나하나 귀담아 듣지 않을 것이 없었기 때문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해야 할 것들과 하지 말아야 할 것, 삶의 자세, 효, 배움에 대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니 알면서도 자꾸 잊게 되던 말들을 책을 읽으며 다시 일깨워줘서 참 고맙단 마음도 들었다. 글을 쓸 때 어떤 글자에 어떤 마음을 가지고 써야하는지도 나와서 더 도움도 되었고 한자 뜻들도 함께 써있어서 읽기 좋았던 책이였다. 어렵다고 생각하던 논어를 알기 쉽게 설명을 해주어서 그런지 더 마음에 드는 책이 아니였을까 싶다. 논어를 왜 읽어야 하는지 다시 한번 느꼈던 시간이기도 했고 나의 잘못을 반성하던 시간이기도 했다. 쓰는건 아직 몇구절 써보지 않았지만 100문장을 다는 아니더라도 최대한 많이 써보면서 마음에 하나하나 새기도록 노력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서두룰것 없이 천천히 대충대충이 아니라 깊게 새기면서 말이다.
논어를 써보고자 한 마음이 가득 들었던 구절~
부모지년(父母之年)은 불가부지야(不可不知也)니 일즉이희(喜)요 일즉이구(一則以懼)니라 부모님의 연세는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 한편으로는 기쁘고 한편으로는 두려운 것이기 때문이다.
좋은 구절들이 참으로 많아서 어딜 펼쳐보아도 참 좋다.
몇구절 써보지 않았지만 계속 쓰고 싶어지는 구절들이라서 더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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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한권을 읽고 난후 오랫동안 기억속에 남아 있는 책들의 대부분은 학창시절에 읽었던 고전들이 많다. 고전문학들은 오랫동안 읽혀오면서 스테디셀러가 된 책들이 많은데 왜 그럴까? 다 그만한 이유가 있을 듯 한데 깊이가 있고 책 속에서 위한을 받기도 하고 또 지혜도 얻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이번에 읽은 책은 [ 일생에 한번은 논어를 써라 ]라는 책이다...책 제목에 끌렸다. < 논어 >는 언젠가 꼭 한번 완독을 해 보고 싶은 책인데 아직 못해보았고 수박 겉핥기식으로 조금씩 알고 있는 정도이다, 논아,,,정확히 논어란 무엇일까? 논어는 대표적인 유교경전으로 공자와 그 제자들의 대화, 공자의 말(지혜)와 행적을 담아 놓은 책이다.. 무려 2500년 전에 쓰여진 책인데 오늘날까지 최고경영자부터 학생들까지 모든 연령층들이 읽으면서 지혜를 얻으려고 하는 동양 고전 열풍 속에 <논어>.. 수많은 논어에 관한 책중에서 이책의 특징은 무엇인지 궁금하다.
일단 <논어>하면 어렵게 생각하기 마련인데 이책은 나같은 사람들에게 너무 좋은 것 같다. <논어> 원전의 20장에 걸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주옥같은 문장을 총 100장을 가려 내어 뽑아서 독자들에게 쉽게 이해하기 쉽도록 잘 설명해 두고 있다. 원문과 독음을 들려주고 그다음 그 원문을 해석을 한다음 원문에 사용된 한자의 뜻을 하나하나 해석을 해 두고 있다. 이렇게 하면서 저자가 독자들에게 간단하게 설명하고 하고 싶은 말을 해두는 식이다. 한자의 뜻을 해석해 놓으니 그 구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서 좀더 쉽게 기억속에 남는것 같다. 여기에서 저자는 책 제목처럼 그냥 읽기만 하지 말고 꼭 <써보기>를 하라고 권하고 있다. 글의 내용과 의미를 생각하면서 책의 빈곤간이나 노트를 마련해서 마음으로 새기면서 따라 써본다면 좀더 기억속에 가르침이 오래 남는다고 권해주고 있다. 총 20장에 걸쳐 100장의 문장을 소개하고 있는데 제1편 학이(學而)의 첫문구는 <논어>의 첫 구절이기도 하다. 우리가 너무나 많이 들어서 잘 알고 있는 문구,,, 학이시습지(學而時習之)면 불역열호(不亦說乎)아... 배우고 늘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부터 시작해 제 20편 100장(질서)의 ,,역시 <논어>의 마지막 구절로 이책을 마무리 하고 있다,,문구는 부지례(不知禮) 면 무이립야(無以立也)요, 부지언(不知言) 이면 무이지인야(無以知人也) 니라.. 예를 알지 못하면 설 수 없고, 말을 알지 못하면 사람을 알 수 없다.
이책은 빠르게 완독을 하려면 안될 것 같다,,,저자의 말대로 논어의 문구를 읽고 익혀 글의 내용과 의미를 생각하면서 따라 써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하루에 한장씩만 공자의 가르침을 배우고 익히면서 따라 써보면서 내것으로 만들면 좋을 것 같다, 내용도 저자가 어렵게 이야기하고 있지 않기때문에 책 읽는데 부담이 없이 재미있게 여거진다,,그리고 하루에 한장씩 정도는 크게 부담으로 다가오지 않아서 두고두고 몇번이나 다시 읽어보고 써보면 좋을 책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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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고전이라고 하면 따분하고 어렵다고 느껴 읽기를 꺼리는거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저 또한 고전이나 명언 이라고 생각하면 어렵다는 단어가 생각나지만 어떻게 보면 고전에서 인생의 답을 많이 찾는거 같아 읽게 되면서 매료돼는 느낌으로 책을 읽지만 아직도 힘들어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중 가장 유명한 고전이 공자님의 논어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성인으로 추앙 받고 있는 공자님의 말씀인 논어의 경우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에서 꼭 필요한 참고서 같은 역활을 하는 책이며 사람은 이렇게 살아가야 된다 라는 길라잡이 역활을 해주는 책이라 이번에 제대로 읽고 귀담아 알기 위해서 서평을 쓰게 되었습니다. 2500여년 전 중국의 노나라 에서 출생한 공자님의 말씀은 아시아권인 우리나라에서도 유교사상을 전파하여 지금도 '충효예' 에 대한 근본으로 동양사상의 근간이되는 유교를 창시하여 자리매김하고 있는 말씀으로서 남아 있는 어떻게 보면 근간이된 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러하듯 논어에 대하여 관심을 가질수 밖에 없다고 생각 됩니다.
책의 내용으로 들어가게 되면 '논어' 원전의 20장에 걸쳐 쓰여진 말씀을 가장 핵심이 되는 말씀으로 100구로 정리 하여 쓰여진 것이 특징이라 할수 있습니다. 또한 원문과 독음으로 그 뜻의 기본이 되는 말씀이 쓰여져 있으며 그 말씀의 뜻을 알기 쉽도록 해석해 놓았다는 점에서 우리가 어려운 뜻을 느낄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합니다. 또한 그 근원이 되는 한자의 뜻을 한자씩 뜻풀이를 해주고 있어 재미와 참맛을 느낄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제목에서도 바로 어떤 뜻인지 이해를 갈수 있도록 20편의 대제목과 100구의 참뜻을 소제목으로 정리해주고 있어 읽기 전에 무슨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은지 알수 있어 각각의 참뜻을 다시 볼때 쉽게 알수 있을꺼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내용을 잠시 보게 되면 1편에 보이는 '학이'이라는 타이틀 속에 학습인 '배움이란 무엇인가' 라는 소제목으로서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으며 배우고 늘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라는 해석으로 저 또한 책을 읽는 이유가 배움을 통한 나은 삶을 살기 위한 것이라는 생각에서 가장 가슴에 와 닫는 이야기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며 또한 '써 보기' 라는 코너를 통하여 어떻게 한문을 써야 되는지를 알려주고 있으며 어떻게 써야 균형이 좋은가와 의미를 함께 알고 쓸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는 점에서 두배의 배움을 느낄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그동안 살기에만 바빠서 놓치고 있던 기본의 인생을 다시금 일케워 주고 있다는 점에서 여러분도 저와 함께 내용을 나누고 싶어 이책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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