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장에 다니면서 회사사내 프로그램으로 일어회화를 석달 정도 배운 적이 있답니다. 히라가나, 카타카나 외우고 기초회화를 배웠었는데... 별로 쓰일이없었고 관심을 가지지않아서 쭈욱 잊고 살았어요! 작년에 중학생이 된 딸아이가 방과후 수업으로 일본어를 신청했다고 하면서 가끔씩 저에게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랑 다시 잊고있던 가나들을 써가면서 함께 익히고 있는 중이랍니다. 아쉽게도 아이가 2학년되면서 일어수업이 폐강되었답니다. 일본애니와 요리, 캐릭터제품들을 좋아하는 아이라 일본어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여러가지 교재도 사다주고 흥미를 갖게 도와주려고해요! 이 책은 저처럼 일본어에 대한 문법적인 기초지식이 없어도 통문장 암기로 회화를 익힐수 있답니다. 딸아이는 성인이 되기전에 엄마인 저와 함께 일본여행 다녀오는게 꿈이랍니다.
첫장을 넘기면 색깔, 일본요리,양식, 중화 요리, 디저트, 절임, 양념/고명, 기타 식재료등의 사진 자료가 나온답니다. ![]() 여행의 필수아이템 맛있는 요리를 주문할려면 이름을 알아야겠죠^^
평소 일식좋아해서인지 아는 요리이름들이 몇 개 나오네요^^
히라가나와 카타카나 표가 나오고 반드시 알아두어야할 표현(필수표현)이 나온답니다. 간단한 기초 인사말과 도움이 되는 단어와 표현, 숫자가 정리되어있어요.
이 책속에는 모두 12과로 구성되어있고 문법이아닌 통문장을 익히게 되어있어요. 어려운 문법위주가 아니라 넘 재밌게 익힐 수 있어요.
요렇게 등장인물들도 소개하고 있구요. 일본어와 한글, 영어표기까지 그림도 깔끔하니 예쁘죠?!
'NOTE'와 '예를들면' 을 통해서는 문장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이해하게 됩니다.
연습1에선 새로운 단어를 대입해서 문장도 만들어보고 회화연습도 할 수 있답니다. 연습2에선 핵심 문장을 이용하여 짧은 회화를 연습하고 연습1에서 나온 단어를 이용해서 회화를 할 수 있습니다. 회화연습에선 각 과의 핵심 문장을 이용하여 긴 회화를 연습합니다. 듣기연습 일상적인 속도의 원어민 발음을 들으며 듣기 연습을 합니다. 롤플레이 각 과에서 배운 표현을 이용하여 역할극을 연습해 봅니다. 책의 앞쪽에 이 책의 사용방법을 자세하게 적어주셔서 정말 왕초보인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책이 있어도 잘 활용하지 못하면 말짱도루묵이니 말이죠... 저는 이 책을 메인교재로 삼고 연습1의 어휘를 습득하면서 진행하면 효과적이라는걸 명심해야겠더라구요.
![]() 시디에 고스란히 담겨있는 일본어회화! 요즘 차에 갖고다니면서 출퇴근시간에 듣고있어요!^^ 시디 뒷쪽에는 문법,어휘집이 있어서 따로 떼어서 공부하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우리나라도 경상남북도 억양이 다르듯이 일본어도 발음이 참 어렵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네요! 어디를 올리고 내리냐에 따라 자연스럽고 어색하고 ㅎㅎ
열심히 해서 간단한 회화인 길묻기, 부탁하기 주문하기 버벅대지않고 바로 써먹어야겠어요! 이 책만 익히면 당장 일본으로 여행가도 무서울게 없을 것 같네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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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일본어 학원 몇 달 다닌 게 전부인 나로서는 배우기 쉽다는 일본어에 대해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있었다. 일본어 문법이나 용례 등을 잘 모르기 때문인데, 문제는 일본어를 취미생활이나 공부 욕심으로 하고 싶은 게 아니라 이른바 서바이벌 일본어로 실제 바로 일본에 가서 써 먹을 수 있는 수준만 배우고 싶었다. 학원도 나름대로 장사를 하는 곳인지라 내 입맛에 딱 맞는 속성 일본어 과정은 많지 않았다. 어쨌든 이 책은 그런 내 요구에 딱 부합되는 책이다. 일단 처음 보는 순간 구성이 참신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책 앞에 사진과 함께 제시되는 단어, 특히 각종 일본 요리들의 사진과 함께 제시되는 단어 모음을 보면 이 책을 눈에 담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은 초급 레벨이면서도 문법이 아닌, 길거리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일본어를 배우는 것을 목표로 출간했다고 한다.
일단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가장 기본적인 표현, 자주 쓰는 표현만 담고 있다. 자기소개, 길 물어보기, 쇼핑하기, 편의점과 식당에서 쓸 수 있는 말들, 부탁하기, 교통편 물어보기, 감상 말하기, 식사와 날씨, 교제하기 등의 상황에 적절히 쓰일 수 있는 표현 중심이란 말이다. 특히 문법적인 설명은 전혀 없으며 모든 것을 통문장으로 외울 수 있도록 구성해놓았다. 그래서 문법이 아닌, 문장과 기능으로 제시된 자연스러운 일본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해 놓은 것이다. 각 과에 다양한 형태의 연습이 몇 번이고 나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표현을 익힐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 책에서 예시로 삼은 커리큘럼을 보니 30시간 혹은 20시간 정도 투자하면 이 책을 다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것 같았다. 전반적으로 이 책은 초보 일본어 학습자들에게 쉽게 회화 위주의 일본어를 공부하도록 만들어 놓은 매우 좋은 교재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