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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는 인데, 말 그대로 그리스인들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 쓴 일종의 개론서이고, 매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내용은, 스파르타에 대한 설명이었는데, 저자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스파르타 = 전체주의" 식의 인식을 깨뜨리기 위함인지, 오히 려 스파르타라는 폴리스가 갖는 뛰어난 덕목을 열거함으로서 오히려 아테네나 다른 폴리스의 경거망동과 비교해 높은 평가를 하고 있다.
말하자면, 스파르타에는 멋진 예술품은 없었지만, 그곳에는 인간이 만들 수 있는 가장 멋진 예술품인 "고귀한 인간"을 만들기 위해 모든 사람들이 노력했던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 대목을 읽고나서, 문득 "터키탕" 말고도 우리 나라 사람들이 단단히 착각해 사용하고 있는 고유명사가 또하나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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