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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12 인간을 이해하는 12가지 키워드 독립 뇌과학자 정재승이 추천하는 신화 읽기 신화의 뒷 이야기도 나오니 새롭고 재미있네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아이들이 읽는 책으로만 읽기는 했으니 더 자세히 읽어 보니 재미있네요. 모험을 통해 성장하고 독립하는 이야기. 오이디푸스의 운명으로 시작하는 그리스로마신화12권 저주받은 오이디푸스의 운명, 오이디푸스 왕,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 테베를 공격한 일곱 명의 장군, 안티고네. 에피고오니 의 이야기가 나오는 12권. 파랑새의 그리스로마신화 중 마지막 권이라고 하는데 1권 부터 차근차근 읽어 보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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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신화를 어릴 때 접한 적은 없어서 그런지 생소하고 어렵다. <그리스 로마 신화> 만화판으로 여러 번 신화 세계로 빠졌던 아들을 보며, 영어를 전공하고 나름 서양문학 쪽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나는 관심이 있어 완역된 성인을 위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다가 너무 길고 어려운 이름들, 복잡한 관계 등에 책을 덮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여러 작가들에 의해 새롭게 구성되고 편집되고 상상의 기운을 불러 넣어 새로운 책이 된다. 이 책은 나에게 딱 맞다. 이 책은 권위있는 어린이 문학상 피에르 파울로 베르제리오상을 수상했다. 어렴풋이 들었던 이름들이 주인공이 되고 어린이를 위한 책들은 초보자들에게 걸맞은 법이다. 이 책은 <그리스 로마 신화> 마지막에 해당하는 책이다. 책들의 키워드를 정했는데 이 책은 <독립>이다. 추천서를 통해 정재승 연구원은 왜 신화를 읽는지 이를 통해 우리가 관통해야 한 생각은 무엇인지 집어 주고 있다. 막연히 이야기에 빠져서 읽어나가는 것이 아니라 그 안의 중심된 주제의 흐름을 붙잡고 읽어 나갈 수 있어서 좋다. “인간은 부모의 적절한 사랑 안에서, 숱한 실수를 범하며 세상을 살아갈 지혜를 배우며 독립된 자아를 형성해야 한다” 정재승 왜 독립인가? 오이디푸스왕 신화를 다 읽어보지 못해 단언할 수 없지만 비극적이고, 불운하고 모든 불행을 다 짊어져야 하는 왕이다. 아버지 라이오스의 절은 시절에 피사의 왕 펠롭스의 아들을 나쁜 꾀로 꾀어내고 그를 죽음으로 몰았다. 그의 아버지는 그에게 저주를 퍼붓는다. “라브 다코스의 아들아, 내 아들을 죽인 것은 바로 너다. 그러니 나는 내 소망과 저주를 너에게 줄 것이다. 내 소망은 네가 절대로 아들을 낳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야 나와 같이 아들 없는 고통을 맛볼 테니까 말이다. 하지만 만약 네가 아들을 낳게 되면 바로 네 아들의 손에 죽게 될 것이다.” 라이오스 왕은 그 운명에 갇혀 버리게 된다. 아들 오이디푸스와 그 자손에까지. 엄청난 저주가 그 가문에 드리우고 테베라는 그가 다스리는 도시의 운명까지 좌지우지하게 된다. 결국 자신이 만들어버린 처참한 운명에 어떻게 대처 할 것인가 아버지의 저주로 인해 희생되어야 하는 자녀들의 운명이 너무 애달프다. 신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가 넘나드는 그리스 시대~ 고대의 세계관에서 만들어진 흥미진진하고 잔혹하고 하지만 그 안에 인간의 도리, 어떻게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가르쳐 준다. 책의 마지막에 이르면 아테나 자녀들은 6살 때부터 18살까지 예술에 대한 기초 지식을 포함한 교육을 받았다고 한다. 신화에 녹아 있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바른 품성, 통찰력을 키워나갔을까 생각해 본다. 신화의 책은 나에게 가장 어려운 점은 이름들이 길다~ 열심히 이름들을 익혀가면서 흥미로운 신화 속 이야기로 빠져들었다. 연극처럼 대사와 그 안에 저자의 설명이 어울어져 읽어가면서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 직접 가서 말리고 싶기도 했다. 내마음에서의 명장면은 오이디푸스가 모든 사실을 깨닫고 그의 딸 안티고네의 만남이다. 아들은 권력의 야욕으로 서로 왕이 되겠다고 전쟁을 버리고 있고 작은딸 이스메네는 안 보이는 아버지의 눈이 되어 이방인이 되어 아버지 대신 구걸하고 아버지를 보살핀다.첫째 딸 안티고네는 두 왕자의 전쟁을 막아보려고 그들을 설득한다. 거기에 그들의 삼촌 크레온까지 자신의 신념, 욕망을 위해 멈출 줄 모른다. 그것이 그들의 운명이고 저주가 되어버린 것처럼, 멈출 수 있었을까? 자그마한 해피엔딩과 용서는 없는 것일까? 내내 마음 졸이며 읽게 되었다. 결국 다 파멸을 맞이하게 된다. 왜 이 신화를 관통하는 키워드가 독립일까? 자식에 대한 집착이 이런 결과를 나왔는지도 모르겠다. 이 책을 만나면서 전편을 다 읽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한 권 한 권 인간에 대한 연구, 인생에 대한 연구를 할 수 있는 책이다. 신화를 통해 인간을 들여다보는 우리가 어찌해 볼 수 없는 신의 영역~ 그리스 신화를 인간이 만들어 냈지만 그 시대의 풀 수 없는 일들에 대한 해결책이었다. 왕이된 크레온은 오이디푸스왕의 첫째 아들은 전쟁을 일으킨 반역자이니 누구도 무덤을 만들거나 애도하지 말라고 엄명을 내린다. 그의 명령은 너무 강력해서 어기는 자들은 죽음을 면치 못한다. 하지만 안티고네는 다시 한번 최고의 권력앞에 거침없이 나아간다. 자신은 사랑하는 오빠를 묻어주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고 죽을 각오로 오빠를 묻어주게 된다. 이 장면 또한 다들 파국을 치닫기전에 멈출수 있는 신호를 이 힘없는 소녀에게 주었는데 그녀는 아스러져 가지만 그녀의 정기와 태도는 가장 강렬하다. 이 책은 어린이를 위한 책이지만 그 이상이다. 신화에 대해 만화책을 벗어나서 진지한 스토리텔링 속에 들어가 보고 싶은 초등 고학년 이상에게 권하고 싶다.그리고 함께 나누며 이야기해 볼 거리가 많은 책이다. 나 혼자 담아 두기에는 자꾸 꺼내고 싶은 신화 속 여행을 같이 떠나자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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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은 신화는 인간의 삶에 관한 가장 오래된 이야기이자 전 인류의 집단무의식의 발현으로 봤다. 신화가 신의 형상을 빌어 인간이 만들어낸 인문학적 산물이라 불리는 이유이며 오늘날까지도 신화가 유효한 이유다. 『그리스·로마 신화』는 1권 권력을 시작으로, 창의성, 갈등, 호기심, 놀이, 탐험, 성장, 미궁, 용기, 반전, 우정, 독립까지. 12가지 키워드로 인간과 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마지막 12권의 주제는 '독립'으로 '오이디푸스와 안티고네, 에피고오니'의 이야기를 다룬다.
주제인 독립의 기준으로 신화 속 인물들의 관계를 보자. 아이러니하게 이들은 모두 가족의 굴레로부터 자유롭지 못해 비극을 맞는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부모는 가장 가깝고 중요한 조력자이며 형제는 유년 시절을 함께 하며 자란 소중한 동반자다. 그러나 아무리 가까운 관계라도 언젠가는 독립해야 한다. 그래서 부모가 자식을 키우는 건 독립된 한 인간으로 키워내는 것이라고 하지 않나. 하지만 요즘 부모, 자식 간의 관계를 보면 독립은커녕, 점점 더 품속 자식으로 키우는 경향을 보인다. 학업, 취업, 결혼에 이르기까지 부모는 끊임없이 자녀의 의사결정에 참여하며 부모의 욕망을 덧씌우고, 자녀들은 부모에게 의존을 이어가며 구속적인 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신화 속 인물들은 그런 세태에 경종을 울리기에 충분하다.
비극의 시작은 라이오스다. 피사의 왕 펠롭스의 손님으로 가서 왕의 아들을 꾀어내기 위해 나쁜 짓을 하고 수치심에 크리시포스가 자살하자, 그의 후손 역시 그런 비극을 맞을 것이라는 신의 저주를 받는다. 그는 진심으로 잘못을 뉘우치기보다는 아들에게 죽임을 당할 것이라는 저주를 피하기 위해 어렵게 얻은 아들 오이디푸스를 죽이라 명한다. 하지만 양치기의 선의로 숲속에 버려진 오이디푸스는 출생의 비밀을 모르는 양부모 손에서 건장한 청년으로 성장하고, 우연히 마주친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하게 된다. 그의 비극은 자신을 넘어 자식에게까지 이어지며 아들들을 권력 다툼으로 모두 잃고 만다. 딸 안티고네는 형제의 시신을 매장하지 말라는 왕의 명령을 어기고 생매장당한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과연 인간은 신이 정한 운명에서 자유롭지 못하는가?라는 질문과 함께 왜 그들은 뻔히 보이는 비극을 향해 인생을 거는 어리석은 판단을 하게 됐을까? 돌아보게 된다.
나약하거나 신이 두렵다기보다는 어리석어서다. 누구나 살면서 한 번은 실수할 수 있다. 그때 자신의 잘못과 어리석음을 반성하고 새롭게 시작하면 된다. 그러나 신화 속 인물들 모두 과거의 잘못과 가족의 굴레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어찌 보면 스스로 불행을 자초한 측면도 많다. 모든 비극을 겪은 후 홀로 광야로 나가 참회의 길을 걸은 오이디푸스의 선택이나 왕의 명령을 어겨가면서까지 가족의 의리를 지킨 안티고네의 판단이 신념에 가득 찬 판단일 수 있지만 그 선택이 부른 결과를 보면, 결코 현명한 판단은 아니었다. 안티고네를 살려달라며 아버지를 설득하는 하이몬의 말이 설득력을 갖는 이유다.
신화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넘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수많은 관계 속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 게 좋은가를 잘 담아낸다. 가장 비극적인 이들의 삶을 통해 그들을 비극으로 내몬 선택을 통해 살면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는 시간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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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12』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 (지음) | 파랑새 (펴냄) 큰 어른이란 무엇인가? 요즘 생각하는 단어이다. 이 세상에 어른이란 존재는 우리에게 무엇인가? 어른은 꼰대인가? 아니면 그저 간섭하고 귀찮게 하는 존재인가? 항간에 화재가 되는 [어른 김장하]라는 다큐멘터리를 보면 아... 진정한 어른이란 이래서 어른이구나. 하는 어떤 깊은 깨달음을 얻게 된다. 어른이란 타이틀은 나이가 먹는다고, 몸집이 커진다고 저절로 얻게 되는 타이틀이 아니다. 어른이란 단어는 무척 크고도 고귀하다. 여기 어른이 되고자 했으나 되지 못하고 끝내는 자신의 자식까지 불우한 운명에 처하게 한 인물이 나온다. 바로 오이디푸스의 생물학적 아버지인 라이오스이다. 그는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한 청년이 죽음에 이르자 그의 아버지로부터 끔찍한 저주를 듣게 된다. 물론 이 말은 그의 머릿속에서 무시되었지만 아폴론의 사제에 의해서 자신에게 닥쳐오고 있는 운명의 예언을 듣고는 무서워서 떨게 된다. 내 생각엔 이 또한 어리석은 자의 모습이다. 불우한 운명의 예언에 소극적인 대응... 그것은 바로 그의 아들을 맹수에게 던져주는 것이었다. 이 얼마나 어리석은 자, 어른이 되지 못한 자의 대처인가? 그가 잘못된 운명의 수레바퀴를 그때라도 멈췄으면, 진실로 용서하는 마음으로 참회하고 인생 후반전을 맞이했다면 과연 오이디푸스의 운명이 그 지경에 이르렀을까? 라이오스에서 그의 아내 이오카스테, 그리고 오이디푸스로 이어져내려오는 카르마는 실로 복잡하고도 무섭고 처참하다. 독립이란 바로 한 어른으로 우뚝 서는 모습이다. 내 생각엔 신탁에 대해서도 독립적인 마음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한다. 무조건 신탁을 두려워하고 벌벌 떠는 모습은 어리석은 인간의 모습이다. 그 어떠한 무섭고도 두려운 신탁이 와도 내가 한 어른이 되어서 내 가정을 지키겠다고 마음을 먹는 것, 심지어 대결자가 인간이 아닌 신의 모습이라도 기꺼이 감내하겠다는 의지... 등등이 필요하지 않을까? 세상에 과연 진정한 어른이 있을까? 가짜 소문에 벌벌 떨고, 있지도 않는 그 무엇을 만들어내고, 서로 서로 귓속말로 이야기를 수군대면서 자신의 안경으로만 세상을 보고 판단한다. 그 속에서 우리는 있지도 않은 괴물을 만들어내고, 기꺼이 스스로 괴물이 되기를 서슴지 않아 한다. 여기 라이오스처럼 말이다. 오이디푸스와 안티고네의 운명은 인간이라면 감내하기 힘든 고통이었다. 특히 안티고네는 그녀 스스로의 의지로 행동하고 옳은 일을 했지만 그녀에게 가해진 형벌은 너무도 끔찍했다. 하지만 자신의 의지대로 기꺼이 해낸 자의 결말이 비극으로 끝난다고 해서 그 삶이 실패인 걸까? 비극 또한 생의 한 모습이고 그 모습으로 생의 모든 면을 판단할 수는 없다. 그 의지, 그 정의는 살아있다. 그리고 안티고네는 그 의지로 인해 그녀 스스로 어른임을 입증했다. 그녀는 진정으로 독립된 인간이었다.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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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디푸스 사랑 아버지의 저주로 인해 희생되어야 하는 자녀들의 운명이 너무 애달픈 가족애 이야기이다. 부모의 욕심대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후대에 위험한 결말을가져다 주는지 뼈저리게 알게 해 주는 고대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다. 인간의 도리를 역행하지 않고 순리대로 살아가는 지혜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닫는다.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자녀를 건강하게 독립시킬 수 있는지를 되내이게 한다. 아테나 자녀들이 6살 때부터 18살까지 예술에 대한 기초 지식을 포함한 소양교육을 받았다는 것을 보니 신화속 이야기를 통해 살아갈 지혜와 올바른 품성을 배웠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 삶에서 지혜로운 삶에 대해 여유롭고 진지하게 이야기 나누지 못했지만 자녀를 위해 여유로운 시간을 마련해 봐야겠다. 나의 욕심이 타인에게 피해가 되지 않고 도움이 되는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삶의 방향을 신화이야기를 꺼내며 편안하게 이야기해보고 싶다. 신의 영역을 번접할 수 없지만 그리스 신화를 통해 인간이 스스로 해 낼 수 있는 것도 있음을 알게 된다. 책 내용은 욕심에서 시작되어 가족 모두가 파멸로 가는 부정적인 슬픈 결말이지만 삶에서 뒤따를 과정과 결과를 다시한번 생각하고 결정해야 한다는 진중함을 깨닫게 하는 책이다. 건강한 독립이라는 주제로 시작된 이야기이지만 스토리속에 담긴 인물들의 행동은 경거망동을 주의하라는 메세지를 강하게 남겨준다. 그리고 스토리 속 의미는 읽는 이들에게 또 다른 주제어를 이끌어 내게 한다. 우리나라 자녀는 사랑을 받는만큼 행복하지 않다 왜일까? 부모의 욕심이 묻어난 구속적인 사랑이기 때문이 아닐까? 자녀에게 주는 부모의 따뜻한 마음이 욕심이 아닌 건강한 독립을 위한 것이라는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 자녀가 스스로 올곧게 자신을 만들아나가길 희망한다.
내가 자녀에게 어떤 사랑을 주고 있는가? 혹시 어떤 댓가를 바라고 사랑을 주고 있는가? 한번더 생각해 보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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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그리스·로마 신화 12_독립 / 파랑새
그리스·로마 신화 책 추천은 처음인 것 같아요. 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던 어린 시절에도 그리스·로마 신화 책은 몰입해서 보았던 기억이 있어요. 이름이 어려운 등장인물이었음에도 신과 인간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들은 재미와 흥미를 불러일으키면서 계속해서 다음 책들을 기다리게 했었는데요. 재미있었던 책의 기억만큼 우리 아이들에게도 그리스·로마 신화는 꼭 읽히게 하고 싶은 고전이지요. 인간이 입으로 전해 문자로 기록하고 또다시 입으로 전달해온 고전이기에 그리스·로마 신화는 다양한 출판사에서 같은 이야기를 담아 판매하고 있어요.
저는 수많은 책 중에 파랑새출판사의 『그리스·로마신화』 시리즈를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정재승 교수의 추천’으로 인간을 이해하는 뇌과학의 12가지 인지적 키워드를 통해, 차원이 다른 새로운 신화 읽기를 추천하고 있기에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1~12권 구성으로 드디어 마지막 ‘독립’이란 키워드로 12권이 지난달 완결되었고, 오늘은 마지막 편인 12권에 대해서 간략하게 이야기를 풀어볼게요.
12권은 모험을 통해 성장하고 결국 독립하는 이야기로 신들에게 저주받은 ‘오이디푸스’를 중심으로 그의 가족 간의 권력다툼 및 시기, 질투로 비극적인 이야기들이 가득했습니다. 이를 통해 인간은 부모의 적절한 사랑 안에서 숱한 실수를 범하며 세상을 살아갈 지혜를 배우고 독립된 자아를 형성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서 완독 후 기구한 운명 앞에 선 인간들이 각각 어떤 다른 태도로 맞서는지.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는 자와 그렇지 못한 자의 결말, 부모와 자식의 관계, 형제들 간의 관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며 내 가족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답니다.
12권은 분량이 376쪽으로 1권과 비교하면 아주 두꺼운 벽돌 책에 속하는 편이에요. 두꺼운 책 두께를 보며 흠칫 놀라며 한 번에 대서사를 읽기보단 시간적, 인물 중심으로 전개가 진행되니 중간마다 끊어 읽으며 멈춰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며 보길 추천해 드려요.
-“저주받은 오이디푸스의 운명”을 시작으로 그의 아버지 라이오스의 저주를 확인했답니다.
-“오이디푸스 왕” : 저주받은 운명에 맞게 테베의 왕이 된 오이디푸스는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끔찍한 일이 본인에게 일어났는지 알게 되며 그의 가족들은 비극을 맞이하게 되어요. 그러면서 아내가 스스로 생을 마감하게 되고 고통으로 본인 스스로 눈을 멀게 만들고 자식들에게는 수치심을 안겨주었죠. 그렇게 오이디푸스는 왕좌에서 물러나며 테베에서 떠나게 됩니다. 오이디푸스는 정말 몰랐을 뿐인데, 그의 운명과 저주가 너무 가혹하여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아팠습니다.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 기구한 운명을 맞이한 오이디푸스 곁을 지키며 그의 눈이 되어주는 안티고네, 아버지를 배신한 두 아들, 안티고네처럼 아버지를 걱정하는 이스메네의 이야기가 그려져 있어서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과 형제간의 우애, 권력 앞에서의 시기와 질투에 대한 고민과 방향성에 대해 많은 생각을 가져다주는 파트였습니다. -“테베를 공격한 일곱 명의 장군” : 오이디푸스를 외면한 두 아들에게 다시 끔찍한 저주를 내린 오이디푸스의 예언에 따라 폴리네이케스와 에테오클래스의 전투가 벌어지고 둘 사이를 화해시키려는 안티고네는 또다시 절망하고 말아요. -“안티고네”: 오이디푸스의 네 명의 자식 중 가족을 그 누구보다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잘 드러난 안티고네, 오빠 둘의 전투에서 폴리네이케스는 테베를 공격했다는 이유로 그의 시신을 수습하지 못하게 하는 벌을 내렸어요. 이에 안티고네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왕의 명령을 거부하면서 크레온(테베의 왕)과의 갈등과 또다른 재앙을 맞이하게 되지요.
-“에피고오니” : 테베의 새로운 지도자로 정해지며 신화는 대단원의 막을 내려요. 긴 서사를 목차에 따라 간단하게 정리해보았는데요. 그리스로마신화는 직접 책을 정독하며 인물 간의 갈등, 그들의 비극적인 운명, 저주를 피하려 했지만 피할 수 없었던 주인공들을 중심으로 그들의 삶을 내 삶에 투영시켜보며 내면의 성장을 키워야 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린이를 위한 도서지만 성인인 제가 읽어도 부족함이 없는 내용으로 세상을 살아갈 지혜를 배웠습니다.
고민이 많은 초등중고학년, 그리고 멋진 인생 모험의 이야기를 즐기고 싶은 독자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그리스로마신화12 #인간을이해하는12가지키워드 #독립 #파랑새출판사 #오이디푸스 #안티고네 #에피고오니 #정재승의추천 #뇌과학으로신화읽기
#미자모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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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에서 꼭 읽어봐야 할 책 중의 하나가 바로 <그리스 로마신화>예요. 우리가 어릴 적에도 고전으로 널리 읽히던 것들이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꼭 읽어야할 필독서입니다. 세계사를 어려워하는 첫째는 그리스로마신화에 대해 그리 관심이 없더니, 둘째는 복잡한 이야기 구조가 재미있다며, 지도로 구도를 그려가며 재밌게 읽더라구요. 시중에 많은 그리스 로마신화 책들이 나와 있지만, 아이의 탐색하는 욕구를 자극해줄 수 있는 그리스로마신화 책이 무얼까 찾다가 뇌과학자인 정재승 교수님이 추천하시는 책이라 고민없이 선택했어요. 평소 많은 책들을 읽으시는 것으로 유명한 정재승 교수님이 추천사까지 쓰신 책이라니 더 신뢰할 수밖에요.
이 책은 어린이들이 보는 다른 그리스로마신화책에 비해 글밥이나 난이도가 좀더 있어보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그리스 로마신화는 대부분 학습만화나 짧은 글밥을 요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 책은 그 다음단계로 읽기에 좋은 책이더라구요. <그리스 로마신화 12권>은 마지막 이야기로, 오이디푸스와 안티고네의 비극적 이야기입니다. 그리스로마신화를 복잡한 가족 관계도 속에서 부모-자식, 형제 등 다양한 관계 속에서 사랑을 보이기도, 권력이나 시기 질투를 하기도 하는 인간의 복잡한 본성을 다루고 있어 더 흥미로운 것 같아요.
<그리스로마신화 12권>의 핵심은 바로 '독립'이예요. 오이디푸스는 자신의 운명을 피하려고 안간힘을 써보지만 자신의 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다른 나라에서 다른 사람을 부모로 알고 자란 오이디푸스는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혼인하여 자식이자 형제나 다름없는 아이를 낳을 것이라는 신탁을 듣고, 친부모가 있는 나라로 오지만 길에서 마주친 아버지 라이오스를 친부라 생각하지 못하게 죽이게 됩니다. 결국 오이디푸스는 스핑크스를 몰아내고 어머니 이오카스테와 결혼을 합니다.
운명을 거스르고 싶었으나, 결국 운명에 사로잡혀 불행한 인생을 살게 되는 오이디푸스를 통해 '독립'의 의미를 되새겨봅니다. 부모와 자식간에 서로를 구속하는 관계가 아니라 부모와의 적절한 사랑 속에서 실수가 있더라도 서로 포용하고 세상을 지혜를 배워 독립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진정한 독립임을 이 신화를 통해 배우게 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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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때 방학 독후감 숙제 목록에 있었던 책 <그리스·로마 신화> 단권의 그 작고 빽빽한 글자들. 등장하는 신들의 이름이 너무 많고, 내용이 복잡해 몇 번 시도하다 읽기를 그만두곤 했었다. 어렵지만 서양의 문화, 그리고 많은 책과 예술작품의 모티브로 등장하는 것이 그리스 로마신화이기에 필독해야할 도서 목록에 있는책이기도 하다. 나이키, 프로메테우스, 헤라, 비너스... 광고, 상표 등을 보면 우리 주변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를 모티브로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 그래서 아이에게 많은 학부모들이 그리스 로마 신화와 관련한 서적들, 만화들을 접하게 해주려 노력하고는 한다. <그리스·로마 신화 12 :인간을 이해하는 12가지 키워드>[독립]편은 파랑새 출판사 <그리스·로마 신화> 12가지 키워드 시리즈의 완결판이다. 책은 스테파니데스 형제의 작품으로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의 글, 야니스 스테파니데스 그림 ( Menelaos Stephanides and Yannis Stephanides ) 의 그리스·로마 신화를 원작으로 한다. 시리즈는 12개의 키워드로서 인간을 이해하고자 한다. 이 책은 그 완결판으로 오이디푸스, 안티고네의이야기를 통해 [독립]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간다. " 마지막 12권에서는 '독립'이라는 개념을 열쇳말로 주목하기를 바란다. 그리스·로마 신화는 모험을 통해 성장하고 결국 독립하는 이야기이다. 신화 속에서 겪는 숱한 시련은 모두 성장과 독립으로 가는 통과의례이다. " 과학자 정재승님의 이 책에 대한 추천과 추천사 중 일부이다.
- 책의 목차-
아버지 라이오스의 죄로 인해, 태어나기 전부터 저주의 운명이 정해진 오이디푸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버지에게서 버려진 아이. 그러나 어머니의 절규의 목소리가 그를 살아남게 하고, 고통을 겪어야 하는 운명의 행로를 걷게 된다. 오이디푸스의 이야기와 그의 딸 안티고네의 죽음의 이야기, 그리고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드리워진 검은 막.. 신화의 세계는 끝났지만 많은 문학작품의 소재가 되고 있는 오이디푸스와 안티고네의 비극은 현재에도 이어진다. 초등 고학년인 아이가 그림과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통해 내용에 익숙해졌다면, 줄글과 긴 호흡으로 읽어 내려가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접할 필요가 있었기에 반가운 책이었다. 책은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의 아이들과 그리스 로마신화를 수월하게 접하고 싶은 어른들에게 신화를 알아가고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출판사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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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의 정재승 교수님의 추천으로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는 파랑새에서 나온 그리스·로마신화가 드디어 끝을 냈다. 독립이라는 키워드가 날 서평으로 끌고 오게 하였다. 행복한 삶이란 결국 건강한 독립이기에 이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부모가 되고 자녀를 키우며 같이 성장하면서 점점 더 느껴진다. 광고덕분에 정재승 교수님이 마치 쓰신건가 착각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데, 어디까지나 정재승 교수님은 추천사를 쓰신 것 뿐이며,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 라는 작가가 25년 동안의 신화 연구 끝에 완성한 이 작품이다. 그는 1989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어린이 문학상 피에르 파올로 베르제리오상을 수상했다. 그림에는 야니스 스테파니네스라고 책에 나오지만 알 수 있는 건 이게 다다. 작년에 이어 올해 이렇게 이 책의 시리즈가 베스트셀러에 있는 것은 정재승 교수님의 추천사뿐만이 아니다. 처음은 추천사였을지 모르겠지만, 그의 추천사로 인한 우리들의 선택이 틀리지 않다는것이 1편부터 지금의 12편까지 어느 편하나 베스트 셀러가 아닌 게 없다는 것이 증명해주고 있다.
통틀어보면 그리스·로마 신화는 비극적이고 치명적인 '가족 이야기'가 핵심 맞다. 그걸 통해서 우리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살아가며 배우고 깨닫고 느낄 수 있는 우리 인간사이에서만 공감하는 내용이 아닐까 한다. AI시대, GPT 라는 말이 쏟아져 내리는 마당에 본 책이 베스트셀러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 책을 읽어 보면 각자가 얻을 것이다. 위의 페이지가 인상적이였다. 어느 육아서 심리서에서 읽는 것보다 '아~, 그냥 그리스·로마신화 읽자~!'라고 된다. 뇌과학자 정재승교수님이 추천하지 않아도 이 책은 이 시대가 불러 앉힌 베스트 셀러가 확실했을 거라는게 책의 말미가 되니 장담할 수 있다.
어쩌다보니 나는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 작가의 이 시리즈를 「12편 키워드 독립- 오이디푸스 안티고네 에피고오니」를 먼저 읽었는데, 거슬러 읽어보고 싶은 호기심과 모험심을 불러 일으킨다.
<<네이버 미자모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한 리뷰를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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