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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병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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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힘든 날이 있잖아.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야. 안 좋은 일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날..."그림책 첫장에 적힌 글이 마음에 와닿았다.살다보면 예상치 못한 일들이 있지...라며 혼자 중얼거리며 잠시 회상에 잠겼고 그때 어떻게 이겨냈지? 라며 혼자 웃어도 본 첫페이지다.우리 꼬맹이들에게 그림책을 보여주며 첫 페이지 느낌을 물어보니 ㅡ개구쟁이 같이 웃어요.ㅡ오렌지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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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힘든 날이 있잖아.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야.
안 좋은 일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날..."

그림책 첫장에 적힌 글이 마음에 와닿았다.

살다보면 예상치 못한 일들이 있지...라며 혼자 중얼거리며 잠시 회상에 잠겼고 그때 어떻게 이겨냈지? 라며 혼자 웃어도 본 첫페이지다.

우리 꼬맹이들에게 그림책을 보여주며 첫 페이지 느낌을 물어보니
ㅡ개구쟁이 같이 웃어요.
ㅡ오렌지 먹고 싶어요.
ㅡ나도 이렇게 웃어요. 킥킥킥~
표지만으로도 즐거워하는 아이들...

페이지마다 아이들은 학교. 집. 돌봄센터에서
있었던 경험담을 서로 말한다고 날리도 아니다
주인공처럼 안아픈데 아프다고 말해 장난감 산 적도 있고 혼날까봐 토하는 척한 적도 있다며
말하는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

그림책 주인공은 친구와 다투고 사과하지 않고 온 게 마음에 쓰였을까?
비 맞고 온 주인공에게 늦게 왔다며 화내는 엄마의 잔소리를 피하려고 아프다는 깨병으로
눕지만 편하지 않은 주인공.
아빠가 통닭을 사와도 눈길 안 주던 주인공은
친구에게 사과 문자를 하고 답을 받으면서 언제 아팠냐는 듯 친구에게로 뛰어간다.

아이들과 서로 마음을 주고 받았다.
엄마에게 깨병을 부린 후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
친구와 다퉜을 때 마음은 어땠는지?
친구와 사과한 후에는 어땠는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솔직한 나의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마인드맵을 만들며 스스로 답을 찾아 나갔다.

그림책 한 권으로 많은 일들과 생각들을 끌어 올릴 수 있다는 게 혼자가 아닌 함께여서 가능했던 순간들이다.

마지막으로 "꾀병 탈출 선언서"를 작성했다.
ㅡ사과를 미루지 않기
ㅡ솔직하게 말하기
5가지 선언서를 작성후 자필서명 후 증인 친구 서명까지 했다. 내가 권하게 아닌 스스로 토의 후 결정해서 작성한 거라 스스로 지키겠다며 약속하는 아이들...참 예쁘다. 사랑스럽다.
m*****2 2024.02.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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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병사용법], 정연철 글, 이명하 그림, 길벗어린이
"[꾀병사용법], 정연철 글, 이명하 그림, 길벗어린이" 내용보기
#초그신서평단 #꾀병사용법 #정연철글 #이명하그림 #길벗어린이 #유쾌 표지에서부터 이야기를 건네는 <꾀병 사용법>을 만났다. 아이들에게 읽어줄 때 앞표지와 뒤표지를 함께 보여주며 이야기를 나누면 좋다. 표지에서 보이는 걸 모두 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자. 앞표지에는 웃는 아이의 얼굴이 보인다. 표정을 보고 어떤 감정일지 추측해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겠다.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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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그신서평단 #꾀병사용법 #정연철글 #이명하그림 #길벗어린이 #유쾌

표지에서부터 이야기를 건네는 <꾀병 사용법>을 만났다. 아이들에게 읽어줄 때 앞표지와 뒤표지를 함께 보여주며 이야기를 나누면 좋다. 표지에서 보이는 걸 모두 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자. 앞표지에는 웃는 아이의 얼굴이 보인다. 표정을 보고 어떤 감정일지 추측해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겠다. 약간 열린 문으로 보이는 건 누구일까? 아래 있는 강아지의 표정은 무엇을 나타낼까?

앞표지만 보고도 이야기 할 거리가 많은 책이다. <꾀병 사용법>은 표지를 쫙 펼쳐서 보여줄 때 더 재밌는 책이다. 한 아이의 상반된 표정은 독자들에게 생각할거리를 던져준다.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날. 비단 아이들만의 이야기일까. 3월 새학기를 앞둔 교사들의 마음도 이와 다르지 않을것 같다. 학년과 업무 발표를 앞둔 이 시기는 특히나 일촉즉발의 상황이다. 나도 꾀병을 부려서 원하는 학년과 업무를 가져갈 수 있다면 마구마구 부려보고 싶다.

학교에서 아이들과 책을 읽고 각자의 마음을 살펴보는데 좋은 책이다. 그림책의 상황을 끌어와 나와 주위 친구들의 마음을 살피는 일은 소중하다. 책에만 머물지 않고 현실로 나와 내 삶과 맞닿아야 이야기는 더 특별해진다. 3월 4일 학교가기 싫은 날, 나도 꾀병을 부려볼까?
h******u 2024.02.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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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병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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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병사용법#정연철글#이명하그림#길벗어린이#초그신서평단살다 보면 힘든 날이 있잖아.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야.안 좋은 일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날...정연철 글 /이명하 그림의 꾀병 사용법 면지에 나오는 문장이다. 이 문장을 읽고 나도 모르게 가슴이 쿵 내려앉았다. 힘들었던 하루가 상기되기도 하고 너만 그런 게 아니라고 위로 받는 듯 하기도 했다. 면지에 보여 준 세 줄 문장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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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병사용법
#정연철글
#이명하그림
#길벗어린이
#초그신서평단

살다 보면 힘든 날이 있잖아.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야.
안 좋은 일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날...

정연철 글 /이명하 그림의 꾀병 사용법 면지에 나오는 문장이다. 이 문장을 읽고 나도 모르게 가슴이 쿵 내려앉았다. 힘들었던 하루가 상기되기도 하고 너만 그런 게 아니라고 위로 받는 듯 하기도 했다.
면지에 보여 준 세 줄 문장만으로도 이 그림책에 빠져들기 충분했다. 또한 문장 옆 쪽에 책가방을 맨 채 빗줄기를 맞고 서 있는 무채색의 아이는 이제 각자의 내가 되어 표정이 보이지 않아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어쩌면 표정을 여실히 드러내지 않아서 책 속 인물과 더 자연스럽게 동화될 수 있었던 것 같다.
정연철 글작가는 '세상에 공짜는 있다'라는 우정에 대한 유쾌하고 따뜻한 동시집을 통해 만난 적이 있다. 동시집에서도 계산적으로 따질 수 없는 친구 관계에 대한 에피소드를 담아 아이들에게 꼭 읽어줘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그림책에서도 따뜻한 우정 이야기가 이어진다. 그래서 책의 마지막 장에서는 흐뭇한 미소가 저절로 번지게 된다.
이명하 그림작가는 윤여림 작가가 쓴 '상자 세상'의 그림을 그렸다. '상자 세상'에서 상자들이 자신들이 이전에 나무였음을 깨닫고 서로 모여 커다란 나무를 만드는데 그 나무를 보고 정말 잘 표현했다는 생각을 했었다. 글과 이질감 없이 더 글 속으로 뺘져들게 하는 그런 그림을 이번 그림책에서도 만날 수 있었다.

살다 보면 힘든 날.
안 좋은 일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날.
그런 날은 가끔 꾀병을 부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누군가의 꾀병을 눈감아 주는 여유도 함께 갖는다면 더 좋을 것 같다.
d******9 2024.02.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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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병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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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다 보면 정말 별의별 일들이 다 일어납니다. 어떤 날은 맑은 하늘에 구름 한점 없듯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 하루가 되었다가 또 어떤 날은 의도치 않게 일이 자꾸만 꼬여 상황이 안좋게 되는 날도 생기게 됩니다. 책 속 아이에게도 이날따라 안 좋은 일이 꼬리에 꼬리를 물듯 힘든 하루가 예상됩니다.     일부러 그런게 아닌데 자신도 모르게 내뱉은 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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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다 보면 정말 별의별 일들이 다

일어납니다.

어떤 날은 맑은 하늘에 구름 한점 없듯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 하루가 되었다가

또 어떤 날은 의도치 않게 일이 자꾸만 꼬여

상황이 안좋게 되는 날도 생기게 됩니다.

책 속 아이에게도 이날따라 안 좋은 일이

꼬리에 꼬리를 물듯 힘든 하루가 예상됩니다.

 


 

일부러 그런게 아닌데 자신도 모르게 내뱉은

말에 선생님은 화가 나게 되고 친구는

삐치게 만들고...

차마 미안하다는 말은 입밖에 나오지 않는

아이의 침울한 표정입니다.

하루종일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반대로만

일어나는 상황에 어쩔수 없어하는 아이의

상황과 표정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어른들도 이런 상황들이 벌어지면 당황스럽고

어찌할 바를 몰라 한참 헤매는데 아이는

오죽할까 싶어요!~



 

길고 길었던 힘든 학교생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아이는 자신의 모습은 보지

못한 채 우산과 학원가방을 내미는 엄마를

보자 갑자기 몸이 아파옵니다.

자신이 한 거짓말에 찔려 심장은 요동을 치고

엄마의 눈치를 살살 보는 아이를 보니

학원이나 학교 가기 싫을 때 우리 아이들이

배가 아프다, 머리가 아프다 말하며 짓는

표정이 떠오릅니다.

거짓말까지 해가며 힘들어하는 아이에게

내일은 또 다른 새날이 밝아올꺼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습니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q*****l 2024.01.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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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병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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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병은 어른에게도 가끔 필요합니다. 어른들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하루가 있기 나름이지요. 일이 무척 힘들 때도 있고, 사람들과의 관계에 시달리는 등 몸과 마음이 지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꾀병을 부리면서, 가까운 사람들에게 살포시 머리를 기대며 속상한 마음을 치유받고 다시 힘을 내 하루를 살아갑니다.꾀병을 한 번이라도 부려 본 사람은, 꾀병이 주는 작지만 아슬아슬하고
"꾀병사용법 " 내용보기
꾀병은 어른에게도 가끔 필요합니다. 어른들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하루가 있기 나름이지요. 일이 무척 힘들 때도 있고, 사람들과의 관계에 시달리는 등 몸과 마음이 지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꾀병을 부리면서, 가까운 사람들에게 살포시 머리를 기대며 속상한 마음을 치유받고 다시 힘을 내 하루를 살아갑니다.
꾀병을 한 번이라도 부려 본 사람은, 꾀병이 주는 작지만 아슬아슬하고 꿀 같은 휴식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책 속 주인공의 엄마가 그랬듯이 누군가의 꾀병을 슬쩍 눈 감아 주는 너그러운 마음을 경험하면서, 자신도 다른 이의 꾀병을 속아 넘어가 주며 상대를 토닥여 주는 방법도 알게 되지요.공부하기 싫거나, 학교나 학원에 가기 싫어 꾀병을 부리지만, 꾀병인 걸 금세 알아차린 어른들에게 들켜 머쓱했던 기억도 있지요. 하지만 아주 가~끔 꾀병이 통할 때면, 공부 안 하고 당당히 놀 수 있다는 기쁨과 함께 아픈 나에게 관심을 갖고 돌봐 주는 어른들의 다정함에 마음이 한껏 더 따뜻해지곤 합니다.
k******5 2024.09.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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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꾀병 친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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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꾀병 친구에게.  안녕? 나는 3학년 이솔이야. 네가 꾀병 부리는 것을 보고, 해주고 싶은 말이 생겨서 편지를 써봤어. 나도 예전에 엄마한테 머리 아프다고 꾀병을 부린 적이 있어. 그때, 엄마는 눈치채지 못해서 나를 많이 걱정해 주셨어. 엄마는 몰랐는데, 아빠는 단숨에 알아채셨지 뭐야! 아빠가 나한테 “너 꾀병이지?”라고 할 때 마음이 좀 찔렸어. 실은,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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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꾀병 친구에게.


 안녕? 나는 3학년 이솔이야. 네가 꾀병 부리는 것을 보고, 해주고 싶은 말이 생겨서 편지를 써봤어.

 나도 예전에 엄마한테 머리 아프다고 꾀병을 부린 적이 있어. 그때, 엄마는 눈치채지 못해서 나를 많이 걱정해 주셨어. 엄마는 몰랐는데, 아빠는 단숨에 알아채셨지 뭐야! 아빠가 나한테 “너 꾀병이지?”라고 할 때 마음이 좀 찔렸어. 실은,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힘들어서 거짓말을 한 거였거든.

 너는 안 좋은 일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날 학원과 학교를 가기 싫었던 거지? 나도 그 마음 알아. 그런 날은 정말 힘들고 우울해. 힘들고 우울하면 아무것도 하기 싫어. 그러고 소파에 누우면 엄마가 나를 걱정하며 재워주시는데, 기분이 정말 좋아. 하지만 거짓말을 했다는 생각에 죄책감도 몰려와.

 너는 결국에 엄마, 아빠한테 걸렸잖아. 나는 한 달 정도 엄마가 눈치를 못 챘어. 그러다 엄마한테 솔직하게 말하고 사과했어. 그때 펑펑 울었어. 너무 슬프고 부끄러웠거든. 너는 엄마한테 사과했어? 아직 안 했다면 꼭 해 봐.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하면 돼. 그러고 나면 마음이 편해질 거야.

 나랑 이렇게 비슷한 친구는 처음이라 놀랐어. 앞으로 너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 그럼 안녕.


너의 꾀병 친구 솔이가.

j******2 2024.09.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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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병은 내 잘못을 알게 하는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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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꾀병 사용법’이란 책 제목을 보고 놀랐다. 꾀병은 남을 속이는 거짓말인데 사용법을 알려주는 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동화책은 어린이가 보는 책인데 아이들에게 꾀병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 무슨 내용일지 너무 궁금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주인공은 학교에 지각한 날 친구와 장난치다가 화분을 깼다. 친구도 잘못한 것 같은데 주인공은 혼자만 억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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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꾀병 사용법’이란 책 제목을 보고 놀랐다. 꾀병은 남을 속이는 거짓말인데 사용법을 알려주는 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동화책은 어린이가 보는 책인데 아이들에게 꾀병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 무슨 내용일지 너무 궁금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주인공은 학교에 지각한 날 친구와 장난치다가 화분을 깼다. 친구도 잘못한 것 같은데 주인공은 혼자만 억울하게 혼났다. 아이는 자기도 모르게 욕을 했다. 살짝 친구를 밀었는데 친구가 넘어졌다. 주인공은 또 억울했다. 피구할 때도 실수를 하고, 음악 시간에도 실수를 했다. 하루종일 다 잘 안 됐다. 집에 갈 때는 비가 내렸다. 친구는 다른 아이들과 집으로 갔다. 주인공은 그 모습을 보다가 우산도 안 쓰고 혼자 집에 갔다. 비를 맞고 가니까 엄마가 어디 아프냐고 했다. 주인공은 괜히 기분도 안 좋아서 아픈 척, 꾀병을 부렸다. 그런데 엄마가 아빠한테 전화해서 아빠가 치킨을 사왔다. 주인공은 치킨을 친구와 먹고 싶어서 놀이터에서 친구와 먹었다.

주인공이 아픈 척을 할 때 부모님이 다 알아챘을 것 같다. 진짜 아프면 열이 나는데 주인공은 열이 안 나기 때문이다. 이 책의 끝에 지은이는 일부러 속아주는 사람이 좋다고 했다. 엄마는 아들이 혼나기 싫어서 아픈 척한다는 것을 알고 일부러 속아줬다. 아빠도 다음에 이렇게 행동하지 말라고 속아줬을 것이다. 엄마와 아빠가 주인공의 꾀병에 속아주었기 때문에 주인공은 친구와 화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만약 아무도 주인공의 꾀병에 속아주지 않았다면 주인공은 혼자 생각할 시간도 없었을 테고, 친구에게 사과하지도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주인공이 다음에 또 거짓말을 하면 그건 나쁜 습관이다. 그래서 주인공의 꾀병은 또 하면 안 되는 병이다.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맨 처음 화분을 깨뜨렸을 때 선생님께 잘못했다고 말하고, 친구를 밀쳤을 때도 사과했을 것이다. 주인공이 자기 잘못을 너무 늦게 인정했기 때문에 하루 종일 기분 나쁜 일들만 생겼던 것이다. 꾀병은 주인공에게 반성할 기회를 주었지만 부모님을 힘들게 만들었다. 꾀병으로 아픈 아들을 돌보기 위해 애썼기 때문이다. 꾀병을 자주 부리는 어린이가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꾀병이 부모님을 힘들게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 같다.

o****3 2024.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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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병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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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꾀병을 부린 기억들이 다들 한 번쯤 있을 것입니다. 공부하기 싫거나, 학교나 학원에 가기 싫어 꾀병을 부리지만, 꾀병인 걸 금세 알아차린 어른들에게 들켜 머쓱했던 기억도 있지요. 하지만 아주 가~끔 꾀병이 통할 때면, 공부 안 하고 당당히 놀 수 있다는 기쁨과 함께 아픈 나에게 관심을 갖고 돌봐 주는 어른들의 다정함에 마음이 한껏 더 따뜻해지곤 합니다.꾀병은 어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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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꾀병을 부린 기억들이 다들 한 번쯤 있을 것입니다. 공부하기 싫거나, 학교나 학원에 가기 싫어 꾀병을 부리지만, 꾀병인 걸 금세 알아차린 어른들에게 들켜 머쓱했던 기억도 있지요. 하지만 아주 가~끔 꾀병이 통할 때면, 공부 안 하고 당당히 놀 수 있다는 기쁨과 함께 아픈 나에게 관심을 갖고 돌봐 주는 어른들의 다정함에 마음이 한껏 더 따뜻해지곤 합니다.
꾀병은 어른에게도 가끔 필요합니다. 어른들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하루가 있기 나름이지요. 일이 무척 힘들 때도 있고, 사람들과의 관계에 시달리는 등 몸과 마음이 지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꾀병을 부리면서, 가까운 사람들에게 살포시 머리를 기대며 속상한 마음을 치유받고 다시 힘을 내 하루를 살아갑니다.
꾀병을 한 번이라도 부려 본 사람은, 꾀병이 주는 작지만 아슬아슬하고 꿀 같은 휴식을 알게 됩니다.
z****2 2024.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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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병 사용법
"꾀병 사용법" 내용보기
누구나 꾀병을 부린 기억들이 다들 한 번쯤 있을 것입니다. 공부하기 싫거나, 학교나 학원에 가기 싫어 꾀병을 부리지만, 꾀병인 걸 금세 알아차린 어른들에게 들켜 머쓱했던 기억도 있지요. 하지만 아주 가~끔 꾀병이 통할 때면, 공부 안 하고 당당히 놀 수 있다는 기쁨과 함께 아픈 나에게 관심을 갖고 돌봐 주는 어른들의 다정함에 마음이 한껏 더 따뜻해지곤 합니다.꾀병은 어른에게
"꾀병 사용법" 내용보기
누구나 꾀병을 부린 기억들이 다들 한 번쯤 있을 것입니다. 공부하기 싫거나, 학교나 학원에 가기 싫어 꾀병을 부리지만, 꾀병인 걸 금세 알아차린 어른들에게 들켜 머쓱했던 기억도 있지요. 하지만 아주 가~끔 꾀병이 통할 때면, 공부 안 하고 당당히 놀 수 있다는 기쁨과 함께 아픈 나에게 관심을 갖고 돌봐 주는 어른들의 다정함에 마음이 한껏 더 따뜻해지곤 합니다.
꾀병은 어른에게도 가끔 필요합니다. 어른들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하루가 있기 나름이지요. 일이 무척 힘들 때도 있고, 사람들과의 관계에 시달리는 등 몸과 마음이 지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꾀병을 부리면서, 가까운 사람들에게 살포시 머리를 기대며 속상한 마음을 치유받고 다시 힘을 내 하루를 살아갑니다.
꾀병을 한 번이라도 부려 본 사람은, 꾀병이 주는 작지만 아슬아슬하고 꿀 같은 휴식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책 속 주인공의 엄마가 그랬듯이 누군가의 꾀병을 슬쩍 눈 감아 주는 너그러운 마음을 경험하면서, 자신도 다른 이의 꾀병을 속아 넘어가 주며 상대를 토닥여 주는 방법도 알게 되지요.
z****2 2024.09.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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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병은 내가 힘든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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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전에 형에게 꾀병을 부린 적이 있다. 형이 식탁 앞에 편하게 쉬고 있었는데, 그 모습을 보고 괜히 심통이 나서 발목이 아프다고 형에게 말했다. 형은 내가 발목이 아프다고 하니까 내가 시키는 대로 물도 떠다 주고, 책도 가져다 줬다. 형이 귀찮아하면서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을 보니 통쾌해서 기분이 좋았다. 형이 내가 시키는 대로 다 해주니까 마치 내 부하가 된 것 같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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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예전에 형에게 꾀병을 부린 적이 있다. 형이 식탁 앞에 편하게 쉬고 있었는데, 그 모습을 보고 괜히 심통이 나서 발목이 아프다고 형에게 말했다. 형은 내가 발목이 아프다고 하니까 내가 시키는 대로 물도 떠다 주고, 책도 가져다 줬다. 형이 귀찮아하면서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을 보니 통쾌해서 기분이 좋았다. 형이 내가 시키는 대로 다 해주니까 마치 내 부하가 된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의 표지에는 어떤 남자아이가 내 마음을 표현한 것 같은, 혼자만 기분 좋은 웃음을 짓고 있었다. 또 제목도 꾀병이라고 해서 재미있는 꾀병이 나온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나처럼 형을 조종하는 것 같은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주인공 아이는 부모님께서 늦잠을 주무셔서 학교에 지각을 했다. 쉬는 시간엔 친구랑 놀다가 화분을 깼는데, 아이만 혼났다. 아이는 자기도 모르게 욕을 해서 더 혼났다. 아이는 친구 어깨를 밀쳤는데 친구가 넘어져서 그 친구는 웃음거리가 되었다. 그래서 친구는 삐쳤다. 아이는 수업 시간에 멍하게 있다가 지적을 세 번이나 받았다. 집에 갈 때 친구가 삐쳐서 아이는 친구 뒷모습만 봤다. 하필이면 비까지 와서 아이는 비를 맞고 집에 갔는데 엄마가 늦게 왔다고 잔소리를 했다. 아이는 기운 없다는 듯이 행동했고, 엄마가 관심을 보이자 좀 아프다고 거짓말을 했다.

아이는 아프다고 하니까 진짜 아픈 것처럼 느껴졌다. 엄마는 아이가 열은 없지만 쉬게 해주었다. 아이는 엄마가 꾀병에 속았다고 생각했고, 기분이 좋았다. 아빠가 돌아오시면서 치킨을 사다 주셨다. 아이는 친구 생각이 나서 치킨을 통째로 들고 친구를 만나 놀이터에서 먹었다.

 아이가 꾀병을 부리는 바람에 엄마랑 아빠가 힘든 것 같다. 엄마는 아이를 보살펴주었고, 아빠는 일부러 치킨까지 사온 것이다. 만약 아이가 병원까지 갔다면 아프지도 않은데 돈까지 쓰게 되니 꾀병은 나쁜 것이다. 또 꾀병을 자주 쓰면 진짜 아플 때 부모님이 믿어주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럼 제 때 치료받지 못하기 때문에 꾀병 부린 사람이 손해이다.

 하지만 꾀병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만약에 학교에서 친구가 싸움을 걸면 꾀병을 이용할 수 있다. 친구가 시비를 걸 때 머리가 아프다고 하면서 싸움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꾀병을 부려야 할 때는 나쁜 상황을 피할 때 써야 한다. 자기가 편하기 위해 꾀병을 사용하거나 자기가 쉬려고 하는 방법은 다른 사람을 힘들게 만들기 때문이다.

 나는 꾀병 사용법이란 책이 내게 도움이 될 것 같았다. 꾀병을 그럴 듯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는 책 같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을 다 읽고 나니 꾀병은 사람을 힘들게 만드는 병 같다는 생각이 든다. 주변 사람들이 힘들고, 아픈 척을 해야 하는 자기 자신도 힘들게 만들기 때문이다. 앞으로 나는 꾀병을 부리지 않을 것이다. 꾀병은 다른 사람을 속이는 거짓말이기 때문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y***8 2024.09.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