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도 작가님의 있었던 존재들을 구입하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중학생 3학년 딸아이의 학교 교재 실습용 소설로 구입한 작품 입니다. 중학생 3년 과정 중에 딱 한번의 교재용 소설로 선정될 정도이니 문학성이 우수하겠죠.선생님의 안목을 믿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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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봄날에 읽기 적절한 책이 아닌 것도 같았지만, 너무나 또렷한 현실이어서 도저히 외면할 수 없는 책이었다. 희망이 없다는 이야기들은 읽으며 중간 중간 멈춰야 했지만 그렇게라도 읽고 싶었다. 희망이 없기 때문에 더 희망과 변화를 소망하게 되는 그 모순적인 바람을 나도 가져본다. 아주 조금씩이라도 나아지는 방향으로 세상이 흘러가고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