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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체도 이다지도 독특할 수 있을까. 게다가 사투리로만 진행되는 이 만화! 대체 뭐야?? 고양이를 너무 무서워하는 깐나이는 고양이 울음소리만 들으면 잠도 못자고 화장실도 못간다. [곱게 자란 자식1]의 앞 부분 꽤 많은 분량을 차지하는 깐난이와 고양이의가 대립하는 부분은 무시무시한 힘이 있는 것처럼 긴장감이 흐른다. 고양이가 이렇게도 무서웠나 싶을 정도로. 온 방 한 가득 고양이로 채운 순분이. 마을에서 가장 예쁜 순분 언니. 꽃신 하나에 세상을 다 얻은 순분이는 아부지가 시집 가기 전까지 하고 싶은거 다 하라는 명령하에 온 가족이 참고 지낸다. 그리고 밤마다 아부지는 박을 깨는 일을 한다. 순분이를 몰래 보러 오는 마을 남정네들의 대그빡(!!!)을 깨는 일. 부락에는 순분언니를 흠모한 댓가로 머리에 된장을 장식한 남정네들을 된장남이라고 한다. 우와. 이 만화. 시셋말로 대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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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으로 다 보고 소장을 위해 질렀다. 이 책은 소장해서 대대로 읽혀야 한다. 그 앞의 작화들이 그렇게 맘에드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볼까말까 고민했었지만 모든 것이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동생놈이 이건 꼭 봐야한다고 강추해서봤다. 그리고 이제 소장한다.
제일 첫 장면은 거의 8권째에 나올 내용이다. 작가가 얼마나 치밀하게 작화를 구성했는지 알 수 있다. 잊어서는 안되는 역사와 이를 가장 절묘하게 표현한 작화. 이 책은 꼭 소장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