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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 "옴"은 억울하게 죽은 귀신이야. 하도 억울해서 저승사자가 데리러 왔을 때에도 이승을 떠나기 싫어서 남의 꿈을 먹고 사는 귀신이 되는 것을 선택했대. 그리고, 귀신이라는 말이 싫어서 스스로 이름을 "옴"이라고 지었다고 하더라고. 옴은 이승의 모든 사람들이 돈에 욕심이 많다는 점을 이용해서 그들을 유혹하고 결국에는 돈과 그들의 미래의 남은 꿈을 맞바꾸는 거래를 해서 빼앗은 꿈을 먹고 살지.
옴은 도박에 빠져 헛되게 한탕만 바라는 중년 남자의 남은 꿈을 가져갔고, 진정한 사랑 대신 돈을 사랑한 젊은 여자의 남은 꿈을 가져갔지. 미래를 약속한 여성에게 배신 당해 미움과 복수심에 가득찬 젊은 남성의 꿈도 갖게 되었어. 옴의 기분은 별로 좋지 않았지만 꿈 저장실에 쌓인 꿈들 때문에 소멸하지 않고 계속 이승에서 지낼 수 있게 된거야.
어느날, 옴은 가수가 꿈인 어부를 유혹했지만, 되려 어부에게 감명받아 어부의 꿈을 조건 없이 도와주기도 했대. 남의 꿈을 먹고 사는 옴 입장에서는 소멸의 시간이 앞당겨 질 수도 있는데 말이야. 그런데 그 때 옴의 기분은 무척 좋았대. 이후에 옴이 살아있을 때 5년 동안 살던 동네에서 만난 왕부자를 유혹했는데, 왕부자도 어부처럼 돈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아서 옴은 더 이상 꿈을 모을 수 없게 되어 점점 쇠약해졌고 서서히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느끼게 되었대.
어부나 왕부자처럼 현실의 작은 꿈을 소중히 여기고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놀란 옴은 천천히 자신을 뒤돌아보게 되었어. 그리고는 욕심이 자기를 그렇게 만들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거야. 마음의 평화를 얻은 옴은 저승사자의 손을 잡고 편안하게 저승으로 떠났대.
그런데, 옴이 저장실에 보관해둔 다른 사람들의 남은 꿈들은 어떻게 될까? 난 그게 궁금해.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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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해 노력하며 살아가는 시간은 많은 것을 알게 하고 배우게 한다. 노력이라는 시간을 투자하면서 얻어지는 것들을 예상하지 못하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하고 자신을 성장시키는데 큰 발판의 기회를 제공한다. 꿈이 없는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어두운 바다에 등대 없는 삶을 사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꿈을 향해 투자하는 노력과 시간은 결코 헛된 결과물을 가져다 주지 않는다. 이 도서는 물질만능주의에 빠져 있는 현 사회속에 존재하는 헛된 욕심과 야망을 질타하는 내용은 담고 있다. 돈에 갈망하고 돈이 곧 행복의 전부로 알고 있는 사람들은 10억을 받고 [옴]에게 자신에게 남아 있는 꿈을 팔게 된다. 지금 당장 눈 앞에 놓여 있는 욕심을 채웠을지 모르나 내일에 다가오는 꿈과 희망은 사라져 버린 뒤다. 도박에 빠져 가정이 파탄나고 홀로 남겨진 노모는 파지를 주우며 생활을 하면서도 아들을 위해 기도를 하고 그 기도를 들은 [옴]은 도박에 빠진 아들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돈이라면 꿈 정도는 쉽게 포기하고 당장의 욕심만을 채우려던 사람들과 돈 욕심보다는 현실에 만족하며 살고자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교육적 의미를 담고 서술되어 있다. 세상에는 돈보다 훨씬 중요한 것들이 많이 있음을 알게 하고 깨닫게 한다. 초등 고학년이 볼 수 있는 아동 도서이며 돈이 세상에 중심이 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일부의 어린 청소년들에게 큰 의미를 알게 할 것이다. 돈은 생활에 필요한 것을 구입할 뿐이지만 꿈은 미래에 자신을 밝힐 수 있고 키울 수 있으며, 꿈을 이룬다면 돈은 자연히 따라오는 부차적인 상과 같은 것임을 어린 친구들이 이 도서를 읽고 알 수 있기를 바라 본다. **yes24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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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나는 헛된 꿈을 꾸는 사람들의 꿈을 빼앗아 먹고 살아.
Opi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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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치않게 병실 한구석에 자리잡고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몸이 피곤해서인지 활자크기며 중간중간 화려한 색체의 삽화도 무지 맘에 들었다. 헐...고학년 문고였다..........그런데 무지 재밌었다. 삶에 지친 자에게 데몬이 다가가 그 꿈을 들어주는 조건으로 10년 후엔 남은 생을 넘겨받는다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하는 드라마를 본 적이 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옴도 이와 비슷했다. 주인공 옴 역시 헛된 꿈을 꾸는 자들에게 다가가 10억을 주고 남은 꿈을 산다. 10억을 받은 자들은 자기의 꿈을 이루는데 10억이면 충분하다여겨 옴과 계약을 체결했지만, 얼마되지 않아 10억은 사라지고 다른 꿈을 꿀 수가 없었기에 절망한 채 폐인이 된다. 이처럼 옴은 한탕하겠다는 꿈, 고급 아파트를 갔겠다는 꿈, 복수하겠다는 꿈,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헛된 꿈이라 단정하고 다가가 거래를 시도한다. 후반부에 가서는 옴의 거래를 거절하는 사람이 드디어 나타난다. 이런 경우를 반복하면서 꿈을 사지 못하는 옴은 점차 사라질 위기에 닥치고 그러던 중에 자신이 옴이 되기 전 사람이었을 적 가졌던 분노, 미움이라는 감정에 대해 옴 스스로 내려놓는 감정의 변화를 겪게 되고, 결국 옴의 신분에서 벗어나 편히 쉬는 존재가 된다는 얘기이다.
누군가의 꿈을 헛된 꿈이다, 멋진 꿈이다, 소박한 꿈이다..단정지어 말할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옴이 헛된 꿈이라 말한 것들은, 궁극적인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에 있는 것에 불과한 것들, 다른 것으로 대체가 가능한 것들, 다른 꿈을 포기하면서까지 이룰 가치가 없는 것들..이런 것들을 헛된 꿈이라 지칭한 것 같다.
"어부처럼 헛된 꿈을 꾸지 않아도 행복하게 잘 사는데 왜 사람들은 그렇게 헛된 꿈을 꾸며 그걸 이루려고 남은 꿈마저도 포기하는지 모르겠어. 꿈이야말로 사람이 살아가는 데 가장 소중한 것이거늘. 꿈을 포기하지 마. 꿈은 인간만이 가지는 소중한 것이거든. 지금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꿈꾼다면 행복한 날이 올 거야" 또한 인간만이 꿈을 가지기에 더 소중히 여기라는 문구를 통해, 이게 바로 작가가 어린 친구들에게 전달하고픈 말이 아닌가 싶다. 인간은 매번 꿈을 꾸고 희망을 갖기에 절망 속에서도, 실패를 겪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고 다시 웃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을 바꾸니 살면서 행복했던 날도 많았던 것 같아. 힘들고 짜증 나던 순간도 이제 뒤돌아보니 아름다운 추억이었어. 내가 집이나 회사에서 나밖에 몰랐음에도 내가 살 수 있었던 건 그들이 있었기 때문이야. 나에게 고마운 일, 고마운 사람도 많았는데 왜 진작에 모르고 억울하다고만 했을까? " 다른 사람의 꿈을 먹고 사는 옴으로 살다가 드디어 홀가분한 존재가 되었을 때 비로소 느끼는 감정이 이러한가 보다. 간만에 홀로 조용히 휴식을 취하며 펼쳐든 이 동화책은 나름 으른이라 자칭하는 우리들에게도 깊은 여운을 주는 듯 하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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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을 거래합니다 ' by 서가숙
[ 인생에서 꿈과 희망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게해주는 청소년소설 : 꿈을 거래합니다 ]
'꿈을 거래합니다' 책 속의 '옴'은 미지의 존재이다. 가끔은 나이든 남자로 때로는 여자로 모습을 바꾸며 사람들에게 접근한다. 일확천금. 도박, 복수 등 헛된 욕심을 품고 있는 사람들에게 접근해서 돈과 바꾸어 그들어 꿈을 빼앗아 먹고 산다.
보통 사람들은 자기들의 욕심 때문에 다들 옴의 유혹에 쉽게 넘어가고 옴은 누구는 돈으로 꿈을 빼앗을 수 있다고 자신한다
책을 읽으며 과연 나는 옴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 수 있을까? 일확천금을 꿈꾸지 않을 수 있을까? 생각해 보게 되었다 사실 나는 자신이 없다 지금 이 시대를 사는 사람 중에 유혹을 단호히 뿌리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러나 어부와 산에 사는 사람들은 달랐다. 그들은 돈에 유혹되지 않았다. 그들을 통해서 옴은 자신의 과거를 회상, 깨달음을 얻고 자신의 꿈을 찾는다. 진실로 꿈을 꾸는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희망과 행복의 세계를 전해준다.
나이가 들어가며 점점 나의 꿈과 희망이 약해져만 가는 것 같다 현실과 돈만 중요시 하는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희망과 꿈을 가지고 지내던 때의 행복함? 만족감? 충족감? 이런 긍정적인 감각도 조금씩 무뎌지고 잊어가는 건 아니었다 싶다.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삶을 가치있는 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볼 시간을 가져야 한다
돈이 아니라 인생에서 꿈과 희망을 쫓으며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 교훈을 느끼게 해주는 청소년 소설이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