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은 성지순례를 다녀오기도 했지만 다시 가보고싶은 간절함이 더 생기는 묘한 감정이 드는 곳이다 그 회포를 풀고 싶은 마음에 선택하게 된 <성경순례>였다 성경 구절을 중심으로 구약에서부터 신약에 이르는 모든 지역을 담고 있는 내용이다 다른 순례책들과 다른 점이라면 장소소개나 느낌이 아닌 그 형장의 성경구절중심이라 개인적으로 너무나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페이지를 넘길수록 성경내용도 더 떠오르고 방문한곳에 대한 기억도 새록 떠오른다 틈새지식과 지도가 나왔있어 정말 좋은 안내서이다 다만 관련 사진이 없어 아쉬움이 남는다 |
|
#가톨릭출판사 #성지순례 #성경순례 가뭄을 피해 나그네살이한 땅 이집트 창세기를 보면 파라오에 대한 관련 일화가 나온다. 아브라함은 아내 사라의 아름다운 외모로 인해서 이집트인들이 아브라함을 죽이고 사라를 차지하게 될까봐 일부러 사라에게 아내가 아닌 누이라고 말하라고 거짓말을 시켰다. 아니나 다를까, 사라의 외모에 파라오는 그녀에게 뿅갔다.ㅋㅋ그래서 결국 사라의 오빠라고 단단히 착각한 아브라함에게 양, 소, 나귀 등을 선물로 주면서 엄청 잘해줬다고 한다. 또한 이집트는 패전한 이스라엘인의 피난처였다. 아기 예수님께서 피신한 곳이기도 하다. 요셉이 가족과 함께 이집트로 피신하는 부분(마태 2,14-15 참조)에서 유쾌한 전설이 있다. 다함께 피난하던 도중 종려나무를 지날 때였는데, 예수님의 어머니가 마리아가 힘들어하자 아기 예수님은 스리슬쩍 종려나무에게 말을 걸며 부탁했다. 그러자 나무는 허리를 굽혀 달콤한 열매를 주며 예수님 가족의 갈증을 말끔히 씻어주었다. 그런 종려나무를 보고 기특하여 아기 예수님께서는 그 나무에게 상을 내주었다. 그것은 바로 천사를 시켜서 나뭇가지 하나를 에덴동산에 옮겨 심게 한 것이다. 그래서 순교자들이 하늘나라에 입장할 때 종려나무의 가지를 한 가지씩 손에 들게 됐다는 이야기가 있다. ??종려나무 : 초막절(왕이신 하느님을 기념하는 일)에 사용,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었던 상징성 有. 종려나무는 쉽게 말해 '대추야자나무' 이다. 대추야자나무의 열매는 산성을 띈다. 필자가 대추야자나무를 언급하는 이유는 다음 제 2장에 등장하는 마라 지역에서 종려나무가 또 등장하기 떄문이다. - 제 2 장 이집트 탈출과 가나안 정복 ??모세의 우물 마라 탈출기의 말씀을 보면, 이런 말씀이 적혀있다. "마침내 마라에 다다랐지만, 그곳 마라의 물이 써서 마실 수가 없었다."_탈출 15,23 혹시 '마라'라고 해서 요즘 우리 MZ세대가 많이 먹는 마라탕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0.1초 했지만, 어원을 살펴보면 그럴듯 했다. |
|
#가톨릭출판사 #성지순례 #성경순례 가뭄을 피해 나그네살이한 땅 이집트 창세기를 보면 파라오에 대한 관련 일화가 나온다. 아브라함은 아내 사라의 아름다운 외모로 인해서 이집트인들이 아브라함을 죽이고 사라를 차지하게 될까봐 일부러 사라에게 아내가 아닌 누이라고 말하라고 거짓말을 시켰다. 아니나 다를까, 사라의 외모에 파라오는 그녀에게 뿅갔다.ㅋㅋ그래서 결국 사라의 오빠라고 단단히 착각한 아브라함에게 양, 소, 나귀 등을 선물로 주면서 엄청 잘해줬다고 한다. 또한 이집트는 패전한 이스라엘인의 피난처였다. 아기 예수님께서 피신한 곳이기도 하다. 요셉이 가족과 함께 이집트로 피신하는 부분(마태 2,14-15 참조)에서 유쾌한 전설이 있다. 다함께 피난하던 도중 종려나무를 지날 때였는데, 예수님의 어머니가 마리아가 힘들어하자 아기 예수님은 스리슬쩍 종려나무에게 말을 걸며 부탁했다. 그러자 나무는 허리를 굽혀 달콤한 열매를 주며 예수님 가족의 갈증을 말끔히 씻어주었다. 그런 종려나무를 보고 기특하여 아기 예수님께서는 그 나무에게 상을 내주었다. 그것은 바로 천사를 시켜서 나뭇가지 하나를 에덴동산에 옮겨 심게 한 것이다. 그래서 순교자들이 하늘나라에 입장할 때 종려나무의 가지를 한 가지씩 손에 들게 됐다는 이야기가 있다. ??종려나무 : 초막절(왕이신 하느님을 기념하는 일)에 사용,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었던 상징성 有. 종려나무는 쉽게 말해 '대추야자나무' 이다. 대추야자나무의 열매는 산성을 띈다. 필자가 대추야자나무를 언급하는 이유는 다음 제 2장에 등장하는 마라 지역에서 종려나무가 또 등장하기 떄문이다. - 제 2 장 이집트 탈출과 가나안 정복 ??모세의 우물 마라 탈출기의 말씀을 보면, 이런 말씀이 적혀있다. "마침내 마라에 다다랐지만, 그곳 마라의 물이 써서 마실 수가 없었다."_탈출 15,23 혹시 '마라'라고 해서 요즘 우리 MZ세대가 많이 먹는 마라탕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0.1초 했지만, 어원을 살펴보면 그럴듯 했다. |
성경을 읽다 보면 언제나 마주하게 되는 도시와 지역들이 있지만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읽다가도 잊어버리곤 한다. 현재 대모님과 함께 성경을 읽고 있는데, 마침 <성경 순례>를 만나게 되어 성경 통독은 순항 중이다 -![]() 총 5가지의 주제로 나뉜 <성경 순례>는 '아브라함의 성조 시대부터 바오로 사도의 선교 여행까지' 지역의 역사와 특성이 모두 담겨있었다. '아브라함이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은 하란부터 사울에게 쫓긴 다윗의 은신처 엔 게디 그리고 예수님께서 첫 기적을 일으키신 카나' 등등 77개의 장소가 선정되었는데 (이집트, 이스라엘, 튀르키예, 그리스 등) 마치 성지 순례를 하는 것처럼 성경의 흐름대로 읽을 수 있어서 읽기가 편했다. 중간중간에 포함된 지도를 보며 하나의 도시가 시간이 지나며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그 모습들 속에 담긴 이야기가 성경을 읽으며 어려웠던 부분들의 이해를 완벽히 채워주기도 했다. (현재 책은 다 읽었지만, 성경 통독은 판관기를 지나고 있다. 모세오경을 읽으며 힘든(?)부분이 많았는데, 다행히 이 책이 있어서 바르게 이해하며 넘어갈 수 있었다) 또한 지명과 그 안에 담긴 역사와 특성 외에도 어려움을 마주하고 하느님을 통해 헤쳐 나가는 인물들도 자연스레 소개되어 좋았다. 이번 연도 끝나는 날까지 성경 통독과 함께 다시 한번 읽어보게 될 책 <성경 순례>. 성경의 흐름과 성경 속의 메시지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싶다면 꼭 읽어보시길 바란다. 아마 직접 성지 순례를 가고 싶단 생각이 드실 수도 있겠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
이제 한국사도 제법 익히고, 역사와 지리에 대한 호기심과 재미를 붙인 첫째. 소설 삼국지에 등장하는 지역들, 명칭, 위치 등을 물어보는 아이를 보며 신앙교육도 저렇게 하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
학교 다닐 때 역사를 공부하면서 역사부도를 사용했을 것이다. 역사책에 나와 있는 수많은 사건과 지명, 인물들과 배경, 이야기. 그것들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 역사부도를 함께 보았다.
성경은 하느님의 사랑과 세상의 진리, 지혜를 담고 있다. 역사이므로 그 시대 지역, 지도를 함께 보아야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보일 수 있을 것이다. 처음 성경을 접할 때는 성경 속 사람들, 그들의 삶을 바라보았지만 그 다음에는 그들이 살았던 장소에 관심이 갔다. 그러다보니 성경을 읽으면서 ‘옆에 지도나 그림이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허영엽 신부님의 《성경 순례》는 그 갈증을 씻어주는 책이다.
《성경 순례》는 아브라함의 성조 시대부터 바오로 사도의 선교 여행까지 성경 시대를 5가지 주제로 나눠 그 안에 등장하는 낯선 지명들을 엄선하여 엮은 책이다.
성경에 나오는 도시와 지역은 모두 저마다 독특한 역사와 특성을 지닌다. 우리가 그것을 알게 되면 성경을 이해할 수 있는 폭이 훨씬 넓어지고, 성경을 통해 얻는 내용도 더욱 풍요로워진다. 물론 재미도 느끼게 된다. 이제 시작하는 《성경 순례》와 함께 성경 속 세계 곳곳을 탐색하면서 독자들의 성경 읽기가 즐거워지고, 누구나 성경을 가까이할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 - 들어가는 말 中
요즘 아이 첫영성체를 준비하며 성경필사를 하다가 책에서 가보았던 장소 “카파르나움”이 나왔다. 반가운 마음에 아이와 함께 책을 펼쳐 그곳을 걸었다. 아이는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었지만 성경 속에 있는 장소가 허구가 아닌 실제라는 것을 알았을 생각을 하니 가슴이 벅찼다. 이렇게 하느님과 친해지고 있구나, 책속의 걸으며 신앙을 키우고 하느님 가까이 앉을 수도 있구나 생각했다.
아이의 조그마한 손을 잡고 성경 속을 함께 걸으며 종종 책을 펼쳐볼 수 있을 것 같다.
이렇게 예수님께서는 처음으로 갈릴래아 카나에서 표징을 일으키시어,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셨다. 그리하여 제자들은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요한 2,11) |
|
『성경 순례』는 성경을 알기 쉽고 간결하게 설명해 주시기로 유명한 허영엽 마티아 신부님의 신간이다. 신앙인이라면 늘 성경을 읽고 접하게 되는데 우리나라와는 역사적, 지형적, 문화적 차이가 커서 아무래도 쉽게 이해하기 쉽지가 않다.《성경 순례》는 아브라함으로 시작되는 성조 시대부터 바오로 사도의 선교 여행까지 성경 시대를 5가지 주제로 나눠 그 안에 등장하는 낯선 지명들을 엄선하여 엮은 책이다. 성경 시대의 지리를 알면, 성경 속 이야기가 훨씬 생생히 전달되고 그 안에 숨겨진 메시지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경 순례』를 읽는 동안 끝나지 않는 인류의 역사, 신앙의 발자취를 찾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그래서 우리 본당에서는 『성경 순례』를 각 구역별, 레지오 Pr. 마다 구매해서 신자들이 돌려 읽는 중이다. 성서 모임을 할 때도 꼭 필요한 책인 것 같아서, 올해 성서 모임 봉사자 교육을 받을 때 많이 활용해 보려 한다. 그만큼 신자들이라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정보들이 많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성경 순례』를 읽다 보니, 성경의 사건이 있었던 그곳에 실제로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더욱 커졌다. 2008년에 튀르키에의 에페소에 있는 성모님의 집에 가본적이 있었는데, 그때의 먹먹함은 잊을 수가 없다. 차를 타고 굽이굽이 산길을 한참 들어가서야 있는 성모님의 집. 성모님의 집을 찾아가는 마음으로 세계 곳곳의 성지 순례를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데, 지진도 전쟁도 우리의 성지 순례를 점점 힘들게 하고 있는 현실이다. 언젠가 꼭 성경 순례를 떠날 수 있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 든다. |
![]() 성당에서 독서 봉사자로 활동하며, 본당에서 성경 공부도 하고 있다. 사실 이 모든 것이 나의 목마름에 비롯된 것이지만 주님께서 이끌어주신 길이라 생각하며 감사히 봉사하고, 또 공부하고 있다. 그런데 이 두 가지를 하면서 공통적으로 참 어려웠던 것이 성경 속의 지명을 이해하는 것이었다. 혹시 내가 뒤에 숨은 배경은 읽지 못하고 글자 그대로의 지명만 읽고 있는 건 아닌가 의심스러웠던 찰나, 어찌 내 필요에 꼭 맞는 책을 만나게 되었는지! 읽는 내내 감탄하고 기뻤다. 단순히 지명으로만 만났던 성경 속 도시의 이모저모를 읽는 동안, 정말 그 제목처럼 함께 ‘성경 순례’를 떠난 기분이었기 때문이다. 숨겨진 역사를 따라 읽어보니 말씀 봉독을 할 때도 훨씬 깊이가 있어진 것 같은 건 기분 탓일까. 성경 속 지명의 역사적 배경을 알고 읽으니, 말씀 전달이 더 명확해진다. 성조 시대부터 바오로 사도의 선교 여행에 이르기까지 총 5장으로 구성된 책을 읽으며 짧은 호흡으로 길고 깊은 우물 하나를 판 기분이다. “당신 말씀은 제 발에 등불, 저의 길에 빛입니다.”(시편 119,105) 이 말씀의 빛을 따라 함께 걸으며, 나도 알찬 ‘순례’길을 걸었다. #가톨릭출판사 #성경순례 #허영엽신부 |
|
1. 여행을 떠난다는 생각은 언제나 우리를 설레이게 한다. 만약 그 여행지가 성경 속 세계라면 어떨까. 지금은 지명조차 바뀌어버린 수천년 전 성경 속의 장소들을 마주한다면, 물어보고 싶은 것들이 참 많다. 그 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지금은 어떻게 변했는지까지 말이다. 그렇게 성경은 아득하고도 넓은 세계로 우리를 초대한다. |
|
#살아있는복음 #보금의기쁨 #보금자리영성 #성경순례 #Pilgrimage_in_the_Bible #허영엽신부님 p.200 아인카림, 성모 방문기념성당 성경은 마치 가까운 동네를 방문하는 것처럼 간단하게 서술하지만 성모님이 계시던 나자렛에서 아인 카림까지는 실제로 130km가 넘는 아주 먼 거리다. 서둘러 걸어도 사나흘이 족히 걸리며, 산을 넘어야 하는 험한 길이다. p.202 베들레헴 이스라엘의 성지 순례 코스 중 가장 성스러운 순례지 중 하나는 베들레헴이다. 베들레헴은 히브리어로는 '빵의 집', 아랍어로는 '푸줏간'을 의미한다. p.208 나자렛 '주님 탄생 예고 성당'은 천사가 마리아를 방문한 것이라고 전해진다. 성당 안에는 가브리엘 대천사가 마리아에게 나타나 아기 예수를 낳게 되리라고 알려준 '주님 탄생 예고 동굴'이 잘 보존 돼 있다. 이곳에는 5~6세기경 제작된 모자이크 마루 일부가 남아 있다. p.211 카나 프란치스코회 수도자들이 세운 카나의 첫 기적 기념 성당은 마을 중심에 있다. 마을의 서쪽에서는 로마인 무덤과 함께 우물이 발견됐다. 프란치스코회 수도자들은 1641년부터 이 유적지를 사려고 노력했으나 거의 200년이 지나서야 겨우 소유할 수 있었다. p.212 카파르나움 갈릴래아 호수는 둘레가 약53km에 이르고, 가장 깊은 곳의 수심은 43m나 되는 거대한 담수호이다. 물이 풍부한 지역이기에 당시 이곳에서 예수님의 제자가 된 어부들이 있을 만큼 농업과 어업에 종사하는 이들이 많았다. 보통은 부드럽고 평화로운 물결이 넘실대지만, 돌풍이 부는 날이면 배가 출항하지 않을 정도로 파도와 물살이 거세게 친다. p.221 타보르산 현재 타보르산 정상에는 예수님의 거룩한 변모를 기념하며 1921년 프란치스코 수도회가 세운 교회가 있다. 아마도 이스라엘에서 가장 아름답고 잘 건축된 교회 중 하나 일 것이다. 이곳에는 십자군 시대의 성벽돠 건물의 유적이 있으며 그리스 정교회의 엘리야 기념 교회도 있어 순례객니 끊이지 않는다. ???♀? 성경 순례. 그야말로 성경에 나오는 순례지가 나와있는 책이다. 이스라엘 순례 때 마주했던 순례지들이 떠올라서 그 기억을 더듬으며 정리하는 느낌으로 읽었다. 벌써 10년이 지났지만 그 순례 기억들이 떠올라서 신기하기도 했다. 마음안에 풍성함이 깃들게 된 시간이었다. 예루살렘 성지엔 프란치스코 수도회의 영향이 많다는 것을 책속에서 또 알았으며, 순례중 만났던 수사님도 생각났다. 가나 혼인 성당에서 했던 기도, 아인카렘에서 봤던 마리아와 엘리사벳 만남의 모습, 갈릴래아 호숫가에서ㅜ베드로 물고기와 배에 타서 잊지못할 시간을 보냈던 것, 타보르산의 정기 등등 많은 것들이 머리와 마음속에 스며들어 있음을 내 안에서 마주했다. 또 하나 성경을 다시 보며 성구들과 함께 순례지를 짚어보는 것도 좋겠다 싶었다. #캐스리더스7기 #가톨릭출판사 Thanks to @catholic_boo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