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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쇼펜 하우어의 철학을 해석한 책을 읽고서 쇼펜하우어 철학에 아주 진한 감동과 매력을 느꼈다. 쇼펜하우어는 19세기의 철학자인데도 불구하고 쇼펜하우어의 사상은 21세기에도 절대적으로 통하는 철학이다.
2024년인 올해 목표 중의 하나는 쇼펜하우어 철학 책을 몇 권을 읽고, 쇼펜하우어 철학을 내 삶에 반영하여 더 만족스럽게 더 평화롭게 사는 것이다.
쇼펜하우어의 책을 번역한 책을 읽었다. 제목은 쇼펜하우어의 인생 편의점이어서 마치 쇼펜하우어 철학을 바탕으로 한 해설서 또는 에세이처럼 보이지만 이 책은 쇼펜하우어의 책을 번역한 책이다.
이 책에는 쇼펜하우어 철학이 잘 담겨져 있었다. 쇼펜하우어 철학 해석이 아닌 쇼펜하우어 철학 그 자체를 읽고 배우고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쇼펜하우어가 말한 명언은 무수히 많다. 지금 들어도 너무나 공감되면서 바로 실천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아주 현실적인 명언들이 많다.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삶에는 괴로움이나 고통 그리고 슬픔을 필연적으로 동반하지만, 그것이야말로 인생을 살아가는 진정한 힘이라고 했다. 그래서 현명한 사람은 기쁨을 찾기보다 슬픔이 없기를 바라는 사람이다.(p.5)"
"가족이나 주변 사람에게 잘해주기만 하면 고마움을 느끼지 못한다. 원래 친절한 사람이니 그 정도는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안다.(p.5)"
"남을 신경쓰지 말고, 호감 가는 사람이나 좋은 사람이 되기를 포기하라.(p.6)"
책 시작부터 나오는 내용들이 지금 현대 시대에 적용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아주 현실적인 조언들이었다. 여러 자기계발서적에서 읽어본 듯한 문장들이 쇼펜하우어 철학의 사상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누가 쇼펜하우어를 염세주의자라 말하고 비관론자라고 말했는가? 내가 책을 읽으면서 느낀 쇼펜하우어는 염세주의자도 아니고 비관론자도 아니고 지극히 현실주의자이다. 매우매우 현실적인 사람이다.
역자는 쇼펜하우어의 10대 어록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는 한 참된 능력은 발휘되지 않는다. 지식 없는 경험은 무가치하며 경험 없는 지식은 무용하다. 지혜로운 사람은 과거로부터 배우고 미래를 준비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장 중요한 것을 우선 처리하는 것이다. 세상이 당신을 평가할 때보다 당신이 세상을 평가할 때가 중요하다. 당신 자신이 자신의 한계를 믿으면 그게 한계가 된다. 당신의 행동이 당신의 가치를 결정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생각과 말 사이에 간격을 유지한다. 내가 나를 포용하면 세상도 당신을 포용한다. 세상은 언제나 단순함이 복잡함을 이기게 된다.
쇼펜하우어 철학을 배우며 인생을 사는 방법을 깨우친다는 마음으로 읽는다. 번역서이다 보니 쇼펜하우어의 철학이 이해하기 쉽게 느껴지는 내용도 있었고, 이해하기에 다소 난해한 내용도 등장했다.
쇼펜하우어 철학에 대한 전체적인 느낌은 현실주의와 자기만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현실적으로 생각하고, 지금의 상황에 대해서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사는 것은 어차피 고통의 연속이기에 그 고통을 고통으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과정으로 생각하고 종국에 올 행복감을 기대하며 참고 견디며 이겨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행하는 사람이 어떤 고지에 이르렀을 때 비로서 지나온 길의 그 모든 과정과 우여곡절을 통틀어 한눈에 훑어보는 것처럼 우리는 각자 생애의 어느 한 시기의 끝이나 또는 전 생애의 맨 나중에 가서 우리의 행위와 업적과 작품 등에 대한 진정한 관련이나 이것들의 정밀한 인과관계와 연결의 가치까지도 인식하게 된다.(P.22)"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관심 일부는 현재에, 그리고 나머지 일부는 미래에 쏟는 비율이 올바르게 유지되어, 한쪽을 위하여 다른 한쪽을 희생시키지 않는 일이다.(p.23)"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균형이 중요함을 말한다. 과거에 연연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에 충실하면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책을 읽을수록 쇼펜하우어는 결코 염세주의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지금의 나에게 필요한 조언을 중심으로 읽었다.
"인간은 활동 범위를 제한하는데서 행복을 얻을 수 있다. 우리의 시계나 활동 무대 그리고 접촉 범위가 비좁을수록 우리는 더 행복해질 수 있다. 그것이 넓을수록 우리가 괴로워하고 번거로워하는 빈도가 늘어나는 것이다.(p.30)"
욕심이 과하면 오히려 화를 부른다고 해석해야 할까? 너무 많은 일을 벌리고 시도하고 참여하는 것이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는 가르침이다. 활동을 할 때는 적절하게 아니 오히려 조금만 하는 것이 최선인가보다.
쇼펜하우어는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기록을 위해서는 일기가 가장 유효하다는 말도 했다. 그 동안 책을 읽으면서 배운 여러 이론과 사상들이 이 책에 모두 담겨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윈, 톨스토이, 니체, 프로이트, 아인슈타인, 융, 헤세, 카프카 등 유명인들이 쇼펜하우어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데 책을 읽을수록 실제로 정말 그렇다는 공감이 되었다.
"사교성은 우리에게, 대다수가 도덕적으로 고약하고 지적으로 둔하거나, 아니면 마음이 비뚤어진 자들과 접촉하게 하므로, 위험하다기보다도 차라리 타락시키는 경향을 보인다. 비사교적인 인간이란 사교를 필요로 하지 않는 사람을 가리킨다. 즉, 사교를 필요로 하지 않을 정도록 많은 것을 자기 자신 속에 갖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하나의 커다란 행복이다.(P.49)"
사교적인 것이 좋은 것이 아니다. 사교의 폐해를 직설적으로 말했다. 사교에 연연할 필요도 없고, 오히려 불필요한 사교를 경계하고, 지나친 사교를 멀리해야 할 것 같다.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원으로 이십여년을 살아본 경험을 정말 그런 것 같다. 사교가 주는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을 때가 많았던 것 같다. 사교적일 필요가 없다는 것을 배운다.
"사회는 모닥불로 비교할 수도 있을 것이다. 현명한 사람은 적당한 거리를 두고 불을 쬐며 바보처럼 손을 불에 데는 일이 없지만, 어리석은 자는 손을 데고 나서 고독이라는 찬방에 가서 불이 자기에게 화상을 입힌 것을 원망한다.(p.62)"
삶을 살아가는데 사람과 사회와 일정한 거리를 두는 것이 필요하다. 너무 가까워지는 것이 오히려 위험을 자초한다.
이 책에서 쇼펜하우어는 자신의 생각만을 말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많은 선대 철학자와 사상가들의 명언을 인용하여 자신의 철학을 설명했다. 괴테,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페트라르카, 세네카, 셰익스피어 등 여러 인물의 명언이 등장했다.
쇼펜하우어는 행운의 힘을 중요시했다. 세상에는 지혜, 힘, 행운이라는 세 가지 지배적인 힘이 있는데 행운이 가장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순풍이 불어올 때 우리를 계속해서 전진하게 하므로 우리는 노를 저어나갈 필요가 없다. 행운은 이와 같은 힘을 가진 것이다."
쇼펜하우어가 행운을 중요시했다는 점은 약간 의외였다. 근데 생각해보니 인생에 운이 중요한 것은 맞는 것 같다.
"현명한 사람은 슬픔이 없기를 요구하되 기쁨을 찾지 않는다." "행복하게 산다는 말은 불행을 줄이고 그럭저럭 살아간다는 의미일 뿐이다." "삶이란 단지 즐거움을 누리라고 우리에게 보내진 선물이 아니다. 삶은 우리가 고역으로 갚아야 할 의무나 과업이다." "우리의 생활은 마치 시계추처럼 번뇌와 권태 사이를 왔다 갔다 하고 있다."
이런 말 때문에 쇼펜하우어가 염세주의자라는 말을 들은 것 같은데, 나는 이런 말들이 지극히 현실적인 말이라고 생각한다.
사람 관계는 조심하고 주의해야 한다.
"존대하고 냉정한 태도를 보여 친구를 잃는 일은 드물지만, 오히려 친절하고 너무 다정한 까닭에 친구를 잃는 경우가 종종 있다.(P.166)"
그리고, 사람 자체를 조심하고 주의해야 한다.
"천성을 억지로 바꾸려고 시도해 보라. 그러나 천성은 언제나 곧바로 제자리로 되돌아올 것이다.(P.178)" "아무도 오랫동안 가면을 쓰고 있을 수는 없다. 위장은 곧 자기의 본성으로 돌아가는 법이다.(P.181, 세네카)"
남을 본보기로 하여 행동하는 것도 조심하고 주의해야 한다.
"남을 본보기로 하여 행동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나와 남은 환경과 처지와 사정이 같지 않으며 성격도 달라 행동이 여러모로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이다.(P.198)"
비밀을 지키고 침묵해야 한다.
"그대의 적에게 알려서는 안 되는 것은 그대의 친구에게도 이야기하지 말라. 내가 자신의 비밀을 입밖에 내지 않으면 비밀은 나의 노예가 되지만 입 밖에 내는 순간 나의 주인이 된다. 침묵의 나무에는 평화의 열매가 열린다.(P.205)"
이 책 한 권을 읽고서 쇼펜하우어 철학을 통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책을 읽으면서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책을 읽고서 떠오르는 키워드를 연상해보았다. 현실, 만족, 고독, 비사교 침묵, 달관이 떠오른다.
이 책을 다시 읽어보고 쇼펜하우어 철학에 대한 다른 책도 좀 더 읽어봐야겠다. 내 인생을 쇼펜하우어 철학으로 무장하여야겠다.
※ 책과콩나무카페 그리고 출판사에서 책만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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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 인생 편의점]은 '내게 질풍 같은 용기와 지혜가 파도처럼 밀려오기를!'이라는 부제가 붙은 책으로, 쇼펜하우어의 철학에 대한 시의적절하고 내성적인 탐구이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점철된 현시대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 책은 사람들이 점점 더 고독과 혼자가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 시달리면서 쇼펜하우어의 격언이 어떻게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되었는지를 훌륭하게 서술하고 있다.
이 책은 생각을 자극하는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 자신을 위하여', '처세에 관하여', '인생에 대하여'. 이러한 구조 덕분에 독자는 자신의 현재 상황에 가장 적합한 분야를 선택적으로 탐구하거나 쇼펜하우어의 지혜를 포괄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각 장은 실존적 탐구와 실용적 조언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쇼펜하우어의 난해한 철학을 일상생활에 쉽게 접근하고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핵심 주제 중 하나는 진정한 평화는 고독에서 찾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쇼펜하우어는 고독을 옹호하는 개념으로 유명하다. 팬데믹으로 인해 고립이 더욱 만연한 이 시대에 이 개념은 외로움에 대한 현대인의 두려움에 도전한다. 이 책은 고독을 피해야 할 상태가 아니라 개인적인 성장과 자기 성찰의 기회로 삼을 것을 제안한다.
[쇼펜하우어 인생 편의점]의 인상적인 측면은 쇼펜하우어의 명언을 현대적 이슈의 틀 안에서 맥락화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인간은 혼자일 때만 자기 자신일 수 있다.'라는 말을 통해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립된 채 진정한 자기 자신과 마주하게 된 상황을 반영한다. 이러한 성찰은 자신의 내면에 대한 깊은 이해와 수용으로 이어져 외부의 혼란 속에서도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쇼펜하우어의 또 다른 매력적인 발췌문은 '인간은 활동 범위를 제한하는 데서 행복을 얻을 수 있다'라고 한 부분이다. 이 인용문은 고독을 강요당하는 기간 동안의 인간의 투쟁을 요약하고, 인생의 가장 조용한 순간에도 의미와 참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쇼펜하우어 인생 편의점]은 철학의 거장 중 한 사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힘든 시기에 위안과 지혜를 찾는 사람들의 동반자 역할을 한다. 이 책은 위로와 지혜를 주는 철학적 사유의 지속적인 힘에 대한 이야기이며, 철학의 페이지 안에서 우리는 가장 격렬한 삶의 폭풍우를 헤쳐 나갈 용기와 지혜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었다.
-책과콩나무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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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이 영어로 'ConVenience Store'이다. 그야말로 고객의 편의를 위해,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게이다. 24시간 운영하는 좀 비싼 슈퍼마켓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어느새 24시간 운영하면서 다양한 자체 품목을 개발해내고, 고객이 배고프면 식당이 되어주기도 하고 한 여름에는 까페가 되어주기도 하며 늦은 저녁에는 펍이 되어주기도 한다. 며칠 전 뉴스에는 화장실과 빗물저장탱크도 판매를 시작했다고 하니 편의점의 진화는 어디까지인가 싶다.
그런데 쇼펜하우어의 인생어록까지 들여놓은 이 책은 그야말로 내 생에 교훈되고 위로되고 해결이 필요한 순간에 해결사가 되어주는 아주 편리한 책이다. 일단 목차를 보고 책을 이해하기 시작해 보면 더 쉽게 이 책의 제목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200년 전의 철학자가 한 말이 나에게 맞을까? 나를 설득시킬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갖는 사람이 있다면 걱정은 접어두시고 읽어보라고 말하고 싶다. 200년이 지난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는 철학자의 인생을 그렇게 쉽게 보지 말라고 말이다.
PART 1. 나 자신을 위하여 1장 내 안에 숨겨진 이기적 유전자를 깨워라 2장 운명의 여신은 두 팔 벌려 맞이하라
PART 2. 처세에 관하여 3장 슬픔은 어떻게 삶의 지혜가 되는가 4장 삶의 무기가 되는 인간관계를 그려라
PART 3. 인생에 대하여 5장 진짜 인생은 괴로움과 위기를 동반한다 6장 철학적 사색을 낳은 죽음에 대하여
쇼펜하우어가 사실 철학자로서, 염세주의자로 많이 알려져있고 이 책 또한 죽음에 대한 이야기와 삶의 힘듦을 다루기도 해서 자칫 무겁게 느껴지기도 하겠지만, 쇼펜하우어의 삶의 경험이 묻어나는 이야기라서 읽어보면 더 실감나고 무릎을 치면서 공감이 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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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쇼펜하우어의 글이 눈에 뜨인다. 그래서인지 자연스럽게 그의 책을 살펴보게 된다. 근래 유독 이 철학자의 책이 많이 출간된다.
가끔 혼자서 많은 고민을 한다. 미래에 대한 것도 있고, 현실, 당장의 일에 대해서도 고민한다. 무슨 일이 있으면 그것에 대해 안으로 파고 들어가는 성격이라 애써 더 힘든 시간을 견디기도 한다. 이 책은 문장 문장이 오히려 내게 더 단순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곳이 많았다. 인간은 배신하는 존재이므로 지나치게 잘해주거나 대하지 말라고 한다. 또한 사이가 나빠졌다면 그것을 회복하려고 일부러 노력하지 말라고 한다. 사람 관계에서 늘 기대하고, 기대하면서 지내다가 이렇게 상처를 경험하는 일이 많다. 아닐 거라고 늘 스스로에게 믿음을 주려하지만 결코 한번 안 좋아진 관계는 회복해도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지 않는 게 그 마음이다. 그러니 애당초 그럴 수 있음을 알고 적당한 거리감을 필요하리라는 생각을 주는 문장이다. 또한 그 관계 속에서도 가족도 포함된다. 늘 가족에게 절대적으로 헌신한 누군가는 이런 마음이 들 때가 있다. 이를 쇼펜하우어는 이렇게 말한다. 또한 가족과 다른 사람에게 너무 맞춰주려고 노력하지도 말라고 한다. 다 그렇게 할 이유가 없다고 한다. 왜냐하면 한두번 그렇게 하다보면 그것이 상대방에게는 당연한 것이 되기 때문이다. 사람은 자신에게 집중하고 자신이 혼자여야만 오롯이 자신이 된다는 의미다.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가족, 위로의 대상이고 집이 위로와 휴식의 공간이지만 때론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이때 가장 큰 상처가 되고 아픔이 된다. 쇼펜하우어의 말은 아주 명쾌하다. 살아가면서 누군가의 말이 자신에게 힘이 되고, 정확한 판단을 하기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너무 감성적이거나 뜬 구름 같은 말은 별로 와 닿지 않는다. 물론 도움이 되지 않는다. 철학은 어렵다는 생각을 조금은 떨쳐버리게 하는 책이다. 쉽고, 단순하게 사는 것에 대해 말해준다. 그렇다고 너무 얕은 지식으로 보이지도 않는다. 저마다 생각이 깊어지게 한다. 쇼펜하우어는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생각을 아주 명쾌하게 이야기한다. 아름답게 포장한 문장이 아니다.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단순하고도 정확하게 짚어간다.
- 출판사 책제공, 개인적인 의견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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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 인생 편의점 책을 읽고 쇼펜하우어 인생편의점 책을 구입해서 읽는 순간에 왠지 모르게 인생 철학인 된 기분이었다.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고를 수 있는 그런 인생편의점 같은 느낌이 들었다. 쇼펜하우어 작가가 쓴 책은 첨 읽은 느낌이다. 내가 알고 있는 톨스토이나 헤세 작가만 알고 있다. 이 외에 작가는 처음 접한 글이다. 쇼펜하우어 작가가 쓴 인생편의점을 읽고 맘이 닿았다는 사실. 인생을 위해서 살아가는 거라고 생각한 쇼펜하우어 작가 생각일지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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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라는 철학자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매우 유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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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쇼펜하우어가 자주 화두로 등장하고 있다. 왜 일까? 염세주의자로만 알고 있는 쇼펜하우어, 그의 철학에 대해 한걸음 가까이 다가서보고 싶었다. 지금 그의 철학과 맞아 떨어지는 뭔가가 있을 거라는 생각에 읽게 된 책!
- 쇼펜하우어 (1788 ~ 1860 ) ㄴ 독일의 철학자. 19세기 서양철학계의 상징적 인물. 이 책은 크게 3가지 주제로 ( 나 자신을 위해서, 처세에 관해서 그리고 인생에 대해서 )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통찰을 서술하고 있다.
@ 나 자신을 추스르는 지혜란...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관심의 일부는 현재에 그리고 나머지 일부는 미래에 쏟는 비율을 올바르게 유지하여 한 쪽을 위해 다른 한 쪽을 희생하면서 인생을 낭비하지 말것을 저자는 당부한다. 사람 대부분은 현재만 치중해 살아가는 경박한 자들이 있는가 하면 또 지나치게 미래를 위해 살기 때문에 걱정과 불안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중용을 유지하면서 균형을 맞추며 살아가기를 조언한다. 이미 지나간 과거에 대해서는 이에 대해 교훈을 삼되, 이미 지난 것에 대해선 아무리 후회해도 소용없는 것이기에 앞으로의 삶에 지침이 되는 발판으로 삼는 정도의 지혜를 발휘할 것... 하지만 이게 마음대로 되는 인생이 어디 있을까.
@ 인생의 고통과 불행을 바라보는 그의 관점은...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지나치게 기뻐하거나 슬퍼하지 말라. 마치 초월주의자 처럼 들린다. 모든 사물은 끊임없이 변화하므로 언제 정반대 현상이 일어날지 모르며 행복과 불행, 또는 반가운 일과 혐오스러운 일에 대한 사람들의 판단 역시 확실하지 않다. 모든 재앙은 침착하게 예방하거나 인내할 것이고, 삶에는 허다한 재앙이 도사리고 있단 것을 명심해야 한다. 시시각각으로 시달림을 당하는 여러가지 사소한 불행은 오히려 우리의 의지를 연마하여, 나중에도 큰 재앙을 슬기롭게 감당해 나가기 위한 예비 훈련으로 보아야 한다. 결국은 이러한 불행을 전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야 한다. 그것을 마음 속에 담아두고 고민할 것이 아니라 이러한 모든 것을 상종도 하지 말고 마치 길가에 널려있는 조약돌 처럼 발길로 차버리고 개의치 말아야 한다. 말은 쉽게들리는데... 과연, 실천도 그럴까? 그는 사교적인 삶 대신에 고독을 선택하고, 그 자신도 평생을 독신으로 살았다. 이 책에도 고독을 찬양하는 부분이 일관적으로 등장한다. 인생은 절대 꽃길이 아님을 인정하고 이에 대비하는 게 현명하다고 한다. 우리가 고뇌를 제거하려고 꾸준히 노력해도 얻는 것은 결국 고뇌의 형태를 변경 한데 지나지 않는다. 하나가 해결되는가 싶다가도 잇따라 또 다른 문제거리가 등장하고.... 처음에 고뇌는 결핍과 부족과 물질적인 생활에 대한 염려 라는 형태로 나타난다. 우리가 이 고뇌를 애써 쫓아버리면, 그것은 곧 변모하여 여러 가지의 형태로 나타난다. 그것은 나이와 환경에 따라 성욕, 사랑, 질투, 선망, 증오, 야심, 횡포, 탐욕, 질병 등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그리하여 만일 이것들이 벌써 침범해 들어갈 여지가 없게 되면, 그때는 권태와 포만이라는 삭막한 회색 외투를 걸치고 나타난다. 인생의 문제꺼리가 사라지면 권태가 스멀스멀 기어든다. 결국은 산다는 것은 괴로운 것!!
인생이 동화처럼 해피엔딩으로 이어진다면 좋겠지만, 인생은 원래 녹록치 않다.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여라. 책을 덮으면서 한가지 영어표현으로 집약되는 느낌이다. Take it all in your stri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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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는 근대 철학과 예술 영역에 큰 영향력을 끼친 독일의 철학가입니다. 인간과 세상에 대한 사랑과 비판 정신을 가졌던 비관론자, 염세주의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평소에 생각하는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비판적인 시각이 강하지만 현실적으로 인간의 깊은 내면에 대해 표현을 하는 철학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책을 보고 "왜 제목이 인생 편의점일까? 하며 궁금했는데, 책 내용을 보니,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쉽게 찾을 수 있는 편의점에서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필요한 모든 것을 구할 수 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서'라고 합니다. 요즘 정답을 구하거나 방향을 잡아야 하는 고민이 생길 때가 종종 있습니다. 조언도 받고 답을 찾고 싶은 찰나에 저에게 지금 딱 필요한 용기와 지혜를 줄 수 있는 이 책 쇼펜하우어의 인생 편의점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염세주의자인 쇼펜하우어의 철학이 부정적이고 불편하리라 생각했지만, 그의 쓴 말들 속에는 깊은 진리가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가 되었습니다. 이 책은 크게 세 파트로 나뉘어 있습니다. 나 자신을 위하여, 처세에 관하여, 인생에 대하여 인데 내가 필요한 파트만 찾아서 읽어도 도움이 되고 조언이 되었습니다. 그중에서 처세에 관한 얘기 중에 '사사로운 비밀을 알려주면 뜻하지 않은 피해를 볼 수 있다' 글귀가 기억에 납니다. 사람들은 보편적인 진리에 대해서는 무감각하고 무관심하지만, 개인의 사사로운 일에 대해서는 캐고 따지기를 잘 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모임이나 만남에서 개인사에 대해 캐고 듣고 뒷말하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왜 저런 이야기를 전할까 싶고 내가 없는대서 혹시 나의 얘기를 전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고요. 책 내용중에 나중에 뜻하지 않은 피해를 받을 수 있기에 자기의 사사로운 일은 비밀로 하고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인정할 수 있는 자기 모습만을 보여 주고 그 밖의 것은 덮어두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말이 나오는데, 요즘 제 주변에서 있는 일들을 보며 처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침묵을 하고 본인을 지키는 자세 그로 인해 득이 되는 것이 더 많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에 나온 글귀들을 여러번 읽어보며 깊은 의미를 생각 해보게 되었고 그러면서 본질을 찾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에 대해서 궁금했었는데 이 책을 통해 그의 사상과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며 나의 생각을 들여다보게 해주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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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저질러져서 돌이킬 수 없게 된 불행한 사고를 냈을 경우, 이렇게 되지않을 수도 있었다거나 미리 방지할 수 있었을텐데 하고 자꾸 후회해서는 안된다.?이런 생각은 고통만을 조장한다.(69쪽)" 나는 아르투어 쇼펜하우어님께서 저술하시고 <스타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쇼펜하우어 인생 편의점>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엎질러진 물은 정말 다시는 담아낼 수 없다. 따라서, 이미 저질러버린 일도 아무리 후회해도 소용잆는 일이다. 평범한듯 하면서도 그속에는 인생의 철학이 담겨있는 윗글 정말 가슴에 확와닿았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아르투어 쇼펜하우어님께서는 독일의 철학자이자 사상가이다. 실존철학은 물론이고 심리학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 19세기 서양철학계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나자신을 위하여ㆍ처세에 관하여ㆍ인생에 대하여 등 총 3파트 280쪽에 걸쳐 삶의 철학이 되는 지혜에 대한 모든 것들을 쇼펜하우어를 통해 잘들려주시고있다. 다윈 톨스토이 니체 프로이트 아인슈타인 융 헤르만 헤세 카프카 이렇게 역사에 길이남으실 저명한 과학자ㆍ작가ㆍ심리학자들께서 공통적으로 쇼펜하우어에게서 영감은 물론이고 용기까지 얻었다니... 사실 나는 학창시절에 니체의 철학에 푹빠졌다. 그의 저서라면 읽을려고 노력했고 그가 주장한 한구절 한구절에 흥분되기도 하였으며 이에 금과옥조로 삼기도 하였다. 그런 반면에 쇼펜하우어는 염세주의 철학자라는걸로 기억하고 그외에는 크게 경도된 것은 없었다. 근데, 짐 우리나라에는 쇼펜하우어 열풍이 불고있다. 그래서, 이책도 쇼펜하우어와의 만남을 갖으려 읽었는데 참으로 흥미진진하게 잘읽었다. 삶은 원래는 고달프고 힘든 것... 그러므로 이에 넘 비관할 필요없이 열심히 살라는 취지의 쇼펜하우어 말씀을 읽고보니 나는 더욱 힘을 얻었다. 이는 다른 독자분들께서도 비슷한 생각들이시기에 쇼펜하우어 철학책들이 요즘 서점가 베스트셀러 1위는 물론이고 다른 저작들도 10위안에 랭크되는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당신의 행동이 당신의 가치를 결정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과거로부터 배우고 미래를 준비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장 중요한 것을 우선 처리하는 것이다. 카~ 윗말씀들은 쇼펜하우어 10대 어록중 발췌한 것으로서 간결하면서도 삶의 철학과 지혜가 담긴 아주 가슴속에 새겨들을 명언들이다.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쇼펜하우어에게서 많은 위안과 격려를 받았고 이에 이책의 독서는 참으로 유익했다. 그래서, 이책은 쇼펜하우어의 팬이신 분들은 물론이고 쇼펜하우어에게서 삶의 지혜들도 얻고자하시는 분들께서도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죽음의 의미에 대해 냉철히 설명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인간이 행복을 누리게 하려면, 더 나은 좋은 세계로 그들을 옮기는데 그쳐서는 충분하지 못하며, 반드시 그들을 송두리째 개조하여 지금의 인간이 아닌 전혀 다른 존재가 되어야 한다. 그렇게되면 인간은 필연적으로 오늘 날 사는 모습과도 전혀 다를 것이며, 죽음은 그 예비적인 단계가 될 터이므로, 이런 견지에서 보면 죽음은 도덕적인 필요성이 있다고 보아야할 것이다. (27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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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인문학적 가치에 열광하고 계속해서 배우고자 하는 의미가 무엇인지, 그리고 어렵다고 평가되는 고전 및 철학 분야에 대해서도 왜 끊임없이 접하며 자신의 것으로 만들거나 더 나은 인생을 그리고자 하는지, 이 책도 이런 쇼펜하우어의 철학적 가치를 통해 조언하는 현실 철학 도서로 우리가 살아온 삶,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 인생 자체에 대해서도 더 나은 형태로 배우며 판단해 볼 수 있어서 긍정의 의미를 갖는 현실 인문학 도서, 혹은 삶의 조언서일 것이다.
<쇼펜하우어 인생 편의점> 특히 책에서는 자신에 대한 이해와 점검, 성찰의 의미에 대해 강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이는 관계의 심리학이나 삶의 자세, 혹은 현대사회를 살지만 왜 옛 철학자의 조언과 삶의 지혜 등을 통해 배우며 더 나은 판단과 행동력을 가져야 하는지, 그 의미에 대해 자세히 조언하고 있어서 어떤 의미에서는 철저한 자기계발 및 관리 분야 조언서라는 느낌도 체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개인 단위에서의 삶의 성장과 성공, 혹은 실패의 경우에도 결국 본인의 선택과 판단에 따른 책임과 결과라는 점에는 모두가 쉽게 공감할 것이다.
하지만 충분히 변화할 수 있고 좋은 기회가 있었지만 이를 방치하거나 기존의 가치나 방식만을 고수한 경우에는 변화 자체가 어렵다는 점에서도 조금 더 유연한 마인드나 개방적인 자세, 그리고 배움의 의미를 현실에서 활용해 나가는 주도적인 관리나 경험적 내공 등이 동시에 요구된다는 점도 이 책을 통해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쇼펜하우어 인생 편의점> 물론 철학의 본질적 요소나 철학자 자체에 대해 몰입할 경우에는 다소 어렵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고, 과연 요즘 시대정신이나 가치와는 맞을까 라는 생각도 들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가 철학에 대해 배워야 하는 이유나 현실의 삶에서 변화나 더 나은 성공 등을 바란다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키워드나 핵심가치가 무엇인지, 이에 대한 접근과 판단을 통해 이 책을 읽는다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이론적인 부분이나 불변의 영역으로 볼 수 있는 행위나 태도 등에 대해서도 직관적으로 접하며 더 나은 가치 판단을 해볼 수 있다는 점도 참고했으면 한다. <쇼펜하우어 인생 편의점> 누구나 쉽게 읽으며 공감할 수 있는 철학 분야 조언서, 혹은 서양철학 가이드북, 이 책이 갖는 특장점일 것이며, 진부해 보이는 다양한 이론이나 논리 등에 대해서도 책을 통해 배우며 나를 위한 삶의 자세나 방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함께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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