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지 마세요. 돈이 너무 아깝네요. 중학생 작가가 쓴 책이라고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추천하길래 반신반의 하면서 결국 구매했는데. 정말 기대 이하네요. 책 정말 많이 읽어봤지만 이렇게 읽기 힘겨운 책은 처음입니다. 문장도 전개도 어색하게 끊어지고 어휘마저 작가가 자기 중학생이라고 광고하는 수준의 유치함. 이렇게 완성도가 낮은데 왜들 그리 예찬하는지; 이 글 보는 사람들은 구매 전에 다시 한 번 신중히 생각해 보시길. 저는 이 책 살 돈으로 다른 책 사는 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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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딸 덕분에 청소년소설을 많이 읽는 편이다. 그동안 읽은 청소년소설의 작가는 대부분 성인이었다. 성인 작가들도 청소년 시절을 보냈고, 청소년들과의 인터뷰 등 자료 수집을 통해 청소년 세계를 이해하고 소설을 집필하겠지만 청소년들의 깊은 속마음까지는 100% 이해하기에는 한계가 있지 않을까 한다. 그런 이유에서 이번에 읽은 청소년소설「시한부」는 10대 작가가 쓴 소설이니만큼 청소년들의 대화나 생각들을 더욱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더구나 작가인 백은별은 이 책을 쓸 당시 나이가 14살이었다. 우리 둘째보다 어린 나이에 쓴 장편소설인데 청소년 독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구입 당시 26쇄까지 찍었으니 앞으로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작가라 할 수 있다.
소설의 주인공은 중학교 2학년인 유수아다. 지극히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수아에게는 어릴 때부터 절친인 황윤서가 있다. 윤서는 아픈 상처를 가지고 있는데 어릴 적 사업 실패로 부모님이 윤서와 동반 자살하려다가 부모님만 죽고 윤서만 살아남은 것이다. 이후 할머니 손에 자란 윤서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지 못한다. 그 사고를 알게 된 친구들이 윤서에게 다가가기를 껄끄럽게 생각하게 된 것도 이유지만 부모가 없다는 사실과 집은 망했고 소문에 휩싸인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한 윤서가 마음을 닫은 것이다. 소설은 어느 크리스마스 새벽날 학교 옥상에서 절친이었던 윤서가 수아의 눈 앞에서 자살을 하면서 남겨진 수아가 친구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과 괴로움으로 1년 후 자신도 윤서가 죽은 학교 옥상에서 자살하겠다며 1년짜리 시한부 삶을 사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윤서가 왜 자신을 부른 후 앞에서 자살했는지에 대한 의구심과 자살을 막지 못 했다는 죄책감에 우울증에 빠진 수아는 어머니의 권유로 정신의학과에 다니면서 친구들과의 사이도 어긋나게 된다. 이때 성민이라는 전학생이 오면서 수아의 시한부 삶에 변화가 오기 시작한다. 어릴 적 아역 배우 생활을 했던 성민은 어머니의 큰 기대와 스토커로 인해 아픈 상처를 가지고 있는데 전학 후 호기심에 다가간 수아의 사정을 알게 된 후 수아에게 삶에 대한 희망과 의지를 주기 위해 노력을 하면서 둘은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용기를 주는 사이로 발전한다. 하지만 수아는 병원에서 처방한 우울증약도 먹지 않고 어머니와도 자주 다투며 학교 생활에도 적응을 못하게 되는데... 「시한부」는 절친이었던 친구의 자살 후 죄책감과 괴로움에 자신도 1년 후 자살하겠다고 결심하고 1년의 시한부 삶을 사는 수아와 그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10대 작가가 쓴 소설답게 우울증을 겪으며 자살을 생각하는 청소년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특히 겉모습은 다 자란 성인 같지만 아직 미성숙한 청소년들이 겪는 친구들과의 관계와 우울증, 자살에 대한 생각을 잘 표현해 주고 있는데 각 장의 제목을 사자성어로 하고 그에 맞게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얼마 전 시청한 뉴스에 의하면 우리나라 청소년 사망 원인 1위가 13년째 자살이 1위이고, 그 중 73%가 겉으로 위기징후가 보이지 않는 침묵군이라고 한다. 주변에 정상적으로 보이지만 마음의 병을 가진 청소년들이 많다는 이야기인데 침묵군이라고 하지만 아이들 나름대로 신호를 보내고 있는지 모르겠다. 이 소설을 읽은 후 두 자녀를 둔 아빠로서 그동안 아이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지 않고 혹시 흘려보낸 것은 없는지 생각하게 되었다. 아무튼 10대의 나이에 300쪽이 넘는 장편소설을 써낸 백은별 작가의 미래를 응원해 본다. 내가 1년짜리 시한부가 되기로 결심한 건, 죽음에 절망하며 비참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싶어서가 아니라 어쩌면 남은 1년이라도 가치 있게 살아보자고, 그 1년이 다 가기 전까지는 절대 먼저 죽지 말자고 정한 나만의 위로 방식이었구나. - 308쪽 #시한부 #백은별 #바른 북스#10대 작가 #우울증 #자살 #청소년 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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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아이들이 이런 대화들을 하고 있고 이런 생각을 갖고 있다니...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자살을 이렇게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지도....자해를 패션처럼 생각하기도 한다는것도.... 우리 어른들이 아이들을 그렇게 내몰았지 않나 가슴이 먹먹하다 무엇보다 작가가 14세라는 사실이 제일 놀랍다. 어떻게 312쪽에 달하는 장편소설을 14세 중2학생이 쓸 수 있다니... 심지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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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시한부 책을 인근도서관에서 빌려달라고했다. 중학생 언니가 쓴 소설인데 읽어보고 싶다며 궁금하다고 했다. 빌려온 날 늦은시각 읽기 시작해서 잠도 안자고 끝까지 읽어버렸다. 티슈곽을 품은채로... 딸아이의 눈물샘을 터뜨린 대목이 두 군데 있는데, 공감이 너무 되어 눈물 없이 보기 어렵다고 했다. 엄아도 아빠도 꼭 읽어보라며 강력추천하며 소장하고싶다고 구매해달라고 했다. 구입하고 나서야 빌려온 책을 반납했다. 그리고 다시 읽어도 또 눈물이 난다며 훌쩍였다. 남편도 궁금한지 읽어보고 있다. 조망간 나도 읽어봐야겠다. 중학생이 쓴 10대 시각이 너무 궁굼하다. |
| 책의 줄거리를 읽고 흥미가 생겨서 구매하여 읽어보았습니다. 이 책을 쓴 작가의 나이가 14살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짜임새가 괜찮고 내용이 좋았습니다. 책의 초반부에도 눈물이 났지만 후반부에도 눈물이 났습니다. 작가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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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을 읽게된 까닭은 중2 작가가 썼다는 타이틀과 제목이 끌린다는 점 이였다.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든 생각은 한 아이가 시한부에 걸려서 죽나? 였다. 하지만 내 생각과는 젼혀 다른 글 이였다. 이 책의 주인공은 수아,윤서,민 이다. 수아는 친구 '윤서' 의 자살로 인해 힘겹게 살다 윤서의 기일과 마찬가지인 크리스마스에 자살을 하려고 한다. 윤서는 이 책 제목의 주인공이다. 윤서의 부모님은 윤서가 어릴때 윤서의 눈앞에서 동반자살을 하였다. 윤서는 그 죄책감과 슬픔 때문인지 중1 크리스마스때 수아의 눈앞에서 자살하게 된다. 나는 민 덕분에 수아가 살아있다고 생각한다. 민은 아역배우 출신이다. 하지만 민의 스토커로 민은 세상이 무서워지고 있다. 어쩌면 수아는 민이의 버팀목, 민은 수아의 버팀목이 되어 준 것 같다. 윤서는 왜 수아앞에서 자살을 했을까? 얼른 따라오라는 의미였을까 아님 미련을 버리라는 의미였을까? 윤서의 의미가 뭔진 모르겠어도 수아앞에서 죽어버린 윤서의 행동이 잘못되었다. 한사람의 눈앞에서 죽어버린다는 것은, 한 사람을 죽이는 것과 마찬가지다. 윤서도 윤서의 부모님이 윤서 앞에서만 죽지 않았더라도 윤서도 죽지 않았을거다. 내가 가장 인상적이였던 장면은 민이가 수아에게 세잎클로바를 준 장면이였다. 세잎클로바의 꽃말은 '행복'이다. 사람들은 평소에 네잎클로바만 찾으려고 한다. 특별하니까. 행복은 널리고 널렸는데 사람들은 행복중에 행운을 찾으려고 한다. 행복은 널리고 널렸는데. 나는 이 장면에서 민이가 널리고 깔린 행복을 의미있게 쳐다볼 수 있음 좋겠다며 수아에게 전해준게 너무 인상깊었다. 앞으로 행운보다는 행복을 더 먼저 찾아봐야겠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그냥 한 아이가 시한부 생활을 하다가 죽는 줄 알았다. 하지만 이 책은 그냥 한 아이가 자신의 마지막 날을 스스로 정해서 죽는 시한부 생활을 했다. 이 책을 통해서 사람들이 생각하는 시한부 생활이 뭔지 궁금 해지기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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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만족해요. 감정이입이 돼서 너무 열심히 봤어요 작가님 인스타도 찾아가서 후기 말씀드릴정도로 잘 봤어요.. 학생분이시거나 지금이 힘든 사람들께서 읽기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어떻게 학색작가 책이 이런지 모르겠어요..ㅠ 고민하고 계시다면 읽길 정말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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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우 중2 작가님이 쓴 청소년 우울증과 자살에 관한 이야기인 '시한부' 책이다. 자신의 마지막 날을 스스로 정한 삶도 시한부 일까? 라는 주제와 어른들은 잘 모르는 수 많은 학생들의 자살 결심에 대해 깊이 있게 이야기 해주는 책이였기에 기대감이 컸다. 주인공 수아에게는 8년지기 친구 윤서가 있었다. 윤서는 중학교 2학년 첫 날 친구를 잘 사귀었던 수아와는 달리 친구를 사귀지 못했고, 어렸을 때 부모님이 동반 자살을 하셔 마음 속에 많은 상처가 남아있는 아이였다. 그러다 크리스마스 날, 윤서는 꼭두새벽에 수아에게 학교 옥상 사진을 보냈다. 수아는 급히 학교 옥상으로 뛰어갔지만 이미 늦은 뒤였다. 윤서는 학교 옥상에서 자살을 하였고, 수아는 옥상 바닥에 떨어져 있던 윤서의 'D-day' 라고 적힌 수첩을 보았고 수아도 내년 크리스마스에 윤서를 따라 죽기로 결심했다. 결국 좋지 않은 선택을 해버린 윤서가 너무 안쓰러웠지만, 윤서가 죽는 모습을 바로 앞에서 보았던 수아도 크게 충격을 받았을 것 같았다. 이대로 수아도 내년에 윤서를 따라 자살을 해 버릴까봐 걱정이 되었다. 수아 만큼은 지금 이대로 좋은 기억만 가진 채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었음 했다. 윤서가 자살하는 모습을 보아 충격을 받은 수아는 정신과 상담도 받아 보았지만 나아지지는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중학교 3학년 첫 날 수아는 정신이 이상한 애라는 소문이 나서 아무도 수아에게 다가가 주지 않았다. 그러다 수아에게 성민이라는 전학생이 다가갔고, 성민 또한 마음에 상처가 많이 남아있는 아이였기에 수아랑 말이 잘 통했다. 수아는 성민이랑 매일 학교 옥상에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크리스마스 날, 수아는 성민을 보고 결국 죽지 않기로 결심을 하게되고 이야기는 끝이 났다. 윤서의 죽음으로 큰 충격을 받았던 수아가 결국은 죽지 않기로 결심을 해서 정말 다행이였고 지난 일은 다 잊어버리고 앞으로의 날들만 항상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책의 내용중에 내가 1년짜리 시한부가 되기로 결심한 건, 죽음에 절망하며 비참하게 하루 하루를 보내고 싶어서가 아니라 어쩌면 남은 1년을 가치있게 살아 보자고, 그 1년이 다 가기전 까지는 절대 먼저 죽지 말자고 정한 나만의 위로 방식이었다'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그 말이 나한테는 정말 따뜻하게 들렸고, 이 책의 제목이 왜 '시한부'인지도 알게되었다. 책을 읽고난 후, 이 책이 나한테 해준 이야기를 하나하나 다 기억하면서 앞으로의 내 인생을 가치 있게 살아보자고 다짐을 했다. 책이 해준 이야기들이 다 공감이 되고, 따뜻한 내용이라 앞으로의 내 기억속에 평생 남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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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만족해요. 감정이입이 돼서 너무 열심히 봤어요 작가님 인스타도 찾아가서 후기 말씀드릴정도로 잘 봤어요.. 학생분이시거나 지금이 힘든 사람들께서 읽기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어떻게 학색작가 책이 이런지 모르겠어요..ㅠ 고민하고 계시다면 읽길 정말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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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읽고 싶다고 해서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읽게해주려고 했는데 소장 하고싶다하여 예스24에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책이 재미있다고 하네요. 중학생이 쓴 소설이라고 하던데 아이가 읽고 나면 저도 읽어보려고 합니다. 긴 여운과 희망의 메세지가 있는 책이길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