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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철학이 여기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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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남들과 나를 비교하면서 찾아오는 질투,왜곡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고집,사소한 일에 되레 큰 목소리를 내는 열등감,다른 사람뿐만 아니라 자신도 믿지 못하는 의심,누군가의 인정을 갈망하고 매달리는 낮은 자존감...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의 내가 될 수는 없을까?  공자의 논어를 보다 쉽고 흥미 있게 해석하고 저자의 경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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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

남들과 나를 비교하면서 찾아오는 질투,

왜곡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고집,

사소한 일에 되레 큰 목소리를 내는 열등감,

다른 사람뿐만 아니라 자신도 믿지 못하는 의심,

누군가의 인정을 갈망하고 매달리는 낮은 자존감...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의 내가 될 수는 없을까?

  

공자의 논어를 보다 쉽고 흥미 있게 해석하고 저자의 경험과 깊은 통찰을 담은 인문학 책입니다. 

 

목차로 <나>, <너>, <우리>, <세상>. 이렇게 네 개로 나뉘었고, 이성과 논리, 감성과 비유로 다가가 동양철학의 목적인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지혜의 형성’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습니다. 

 

 

★ 저자의 글과 덧붙인 나의 감상문 

 

나 

 사람은 저마다 욕심, 욕망이 있는 건 매우 보편적인 이야기입니다. 욕심을 덜고 살라는 말을 어디서든 듣고 읽을 순 있지만, 그리 실천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지, 잘 모르겠네요. 

 

  첫 번째 목차인 <나>에서 핵심적인 내용을 꼽자면, ‘중용’입니다. 공자의 손자인 자사가 쓴 것으로 알려진 책이 ‘중용’이고 치우침도 의존함도 넘침도 모자람도 없는 상태를 늘 유지할 수 있는 힘을 가진 마음을 뜻합니다. 중용에는 다음과 같은 대목이 등장합니다. 널리 배우고 자세히 듣고 신중히 생각하고 분명히 판단하고 진심으로 행하라. 

 철학은 누구나 아는 것을 활자로 펼친 것이라고 하는데, 이 문장을 읽어보니 정말 그러하죠? 아는 것이지만, 고찰하지 못하는 것이 바로 인간이죠. 나에 대한 마음속 못에 빠지기 위해서 철학의 활자를 읽어야 하지 않을까요. 단순히 지식만 채우는 것이 아닌, 눈동자라는 ‘빗자루’로, 전하고자 하는 ‘마음의 글’을 쓸어 담아 지혜를 채울 수 있을 것입니다. 

 

2. 너

 

 공자는 자신의 마음에 솔직한 사람을 벗 삼으면 유익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선 먼저 나 스스로가 그릇된 주인이 아닌, 올바른 주인을 섬겨야 한다고도 하였습니다. 

인생을 살며 인연을 맺기도 하고 잘 맞지 않거나 뒤에서 내 욕을 하면, 시쳇말로 손절을 하기도 하죠. 유익하지 않고 해만 되는 인연은 오래가지 못하거나 순식간에 깨지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된 인물을 악연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공자는 너부터! 일단 너부터!! 라고 말합니다. 나부터가 진실하지 못하고 해만 된다면, 어딜 가도 손절 대상이 된다는 의미겠죠. 이것 역시 다 아는 이야기를 활자로 풀어놓은 철학입니다. 

 

 사람은 고쳐 쓰지 못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여기저기서 유행처럼 말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참 많죠. 인간은 타고난 본연지성과 언제든 변할 수 있는 기질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갈고닦고 노력하면, 본연지성을 누르고 기질지성이 우위에 있을 것이고 충분히 다른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두 번째 목차 <너>는 다른 사람에게 보는 나의 모습을 어떻게 성장시켜 줄지 해설해 주는 듯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3. 우리 4. 세상

 

<우리>는 사회생활에 찌들어 사는, 말 그대로의 <우리>에게 조언과 충언을 해주는 글을 읽은 기분입니다. 비교와 경쟁이 난무한 삶을 성급하고 이기적으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천천히 생각 좀 해봐. 내가 좀 조언해 줄게.’ 하고 말을 전해주는 것 같았죠. 천리마는 하루에 천 리를 간다지만, 걸음이 느린 말이라도 열흘을 가면 역시 천 리를 갈 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 사회에서 턱도 없는 소리라고 할 수 있겠지만, 매일은 아니어도 느린 말로 사는 것도 나쁘지 않으니, 쉬어 걸으라는 작가의 토닥임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마음속의 분열과 소란의 종식하고 느린 걸음의 말로 지내셨으면.. 그리고 우리가 함께 걸으면 빠르진 않지만 더 멀리 갈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음대로 풀리지 않는 <세상>속에 사라가는 우리는 대부분 꿈과 상관없는 삶을 살아갑니다. 행복한 사람은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이며, 불행한 사람은 늘 스스로 충분하지 못하다고 여기는 사람입니다. 

 공자는 ‘함께 도에 나아갈 수는 있어도, 함께 설 수는 없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공자가 말하는 ‘서다’의 의미는 도를 깨닫고, 나아가 깨달은 도를 독립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합니다. 실수하고 넘어져도 함께이면 일어설 수 있고,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겠죠.

 

 우리와 세상을 읽고 느낀 걸, 두 줄로 써보자면...

 세상을 보고 무수한 장애물을 넘어 벽을 허물고, 더 가까이 다가가 서로를 알아가고 느끼는 것. 그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의 목적입니다.

 

 책을 한 번만 읽고 쓴, 감상문이라 중구 난방한 것 같습니다. 허나 논어를 쉽고 흥미 있게, 또한 중요한 대목과 저자의 경험을 깃들어 쓴, ‘내일을 어떻게 살 것인가’는 삶의 가르침이 되고도 남는 지혜받이입니다. 제갈건 철학자의 진심을 담은 마음의 이야기를 당신도 읽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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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s*******z 2025.01.17.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