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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다 꼬여서 휴일에 니키네는 파리(p40)로 휴가를 떠납니다. 이 15권에서 큰 소동 때문에 인상은 강하게 남고요. 엄마는 언제나처럼 무심하고 그렇습니다. 호숫가에서 멀지도 않은 지점에서 그리 큰 소동을 겪는데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ㅎㅎ 뒤 p101 이하에서는 니키의 남친 브랜든까지 불러 음식을 해 먹이는데 그리 성공적이지도 않으면서 전부 자기가 다 했다고 생색은 오지게 냅니다. 과연 엄마가 해 주는 미트로프가 맛있었을까요? 브랜든은 워낙 착해서 맛있게 먹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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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크 다이어리 시리즈가 유명한 건 알고 있었는데, '나중에 시간될 때 처음부터 읽어야지.' 하고 미루고만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 15번째 책은 너무 재미있어 보여서 먼저 읽어보았답니다. 역시! 이렇게 재미있을 줄 알았어요. ^^
도크 다이어리의 저자 레이첼의 책은 전세계 4,500만 부 이상 팔렸고, 37개국 언어로 번역 출판되었다고 해요. 대단하죠. 딸 니키와 함께 작업하고 있대요. 책의 일러스트레이션을 도와주고 있다고 하네요. 와우! 그래서, 이 책 주인공 이름도 '니키'군요. ^^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주인공~ 니키의 일기장을 몰래 읽는 느낌입니다. ^^ 책의 마지막 부분에 "난 역시 찌질하다니까!" 라고 마무리되는데, 이 '찌질'이 바로 'dork(도크)'입니다. 그럼, 이 다이어리 이름은 찌질한 다이어리~ 하하! 밴드 공연 중 갑자기 나타난 물통이 쓰러져 물로 미끄러워진 바닥 때문에 니키가 넘어지고.. 무대 커튼이 떨어지고.. 엉망진창으로 공연이 마무리 되었다는 이야기로 책이 시작됩니다.
모두가 날 비웃는 것 같은데... 하고 생각하던 중 좋은 기회가 생겨요. 바로, 파리에 가서 12일동안 지내는 거죠. 다이어리 중간에 그려지는 그림들도 너무 예쁘게 잘 그려져 있어서 마구 색칠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예요. ^^ 이 책에서 주인공처럼 귀여운 등장인물이 한 명 더 나오는데, 바로 니키의 동생, 브리아나!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니키를 골탕먹이는 듯, 아닌 듯.. 언니를 따라하고 싶은 마음 가득한 동생이죠. 언니가 화가 나서 버린 의상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센스쟁이이기도 하고, 프랑스 파리에 갖고 가라고 자기 곰돌이 인형 가방으로 바꿔주기까지! 하핫! 이 동생 때문에 생기는 여러 에피소드들도 있지만, 동생 덕분에 해결되는 부분도 있으니 이 어찌 사랑하지 않으리오. 파리 곳곳의 유명한 관광지에서 니키가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많이 만들고 기록해 주니 하하호호 즐겁게 독서할 수 있어요. 프랑스 말을 잘 몰라서, 카페에서 주문할 때 "내 발 냄새를 맡아보세요."라고 말하고 쫓겨난 일도 웃기고, '몽 아모르(내 사랑)'라고 말하는 앙드레와 니키 때문에 브랜든이 속상해했지만 결국 몽 아모르는 그 뜻이 아니었다는 것도 웃기고, 니키 옷을 다 빼버리고 넣어둔 곰돌이 한스의 누나를 찾은 뒤에 니키보다 착하지 않을 거라고 말한 브리아나의 말이 생각나서 웃기고... ^^ '그런 게 인생이지!' 책의 마지막 문장이 오래 생각날 것 같아요. "아하, 이래서 베스트셀러 1위구나!" 귀엽고 재미있는, 실제 일어날 것 같은, 기대되는 내용으로 니키의 다이어리를 계속 읽어보고 싶네요. 16권도 기다려야겠어요. 니키의 찌질한(도크) 일기장(다이어리)! 1권부터 14권도 얼른 읽으러 갑니다 사랑스러운 니키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들 읽으며 즐거운 시간 보내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니키의도크다이어리15, #미래주니어, #레이첼르네러셀, #별로우아하지않은파리여행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