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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지난권에서 좀 시들시들해져서 걱정했던게 무색했던만큼 급 재밌어진 권수. 다행이다, 다행. 빨리 어른이 되서 찐 연애하고, 시드랑 생이별 빨리 해결해라, 하자마자 바로 몇년뒤- 파티에서 급 등장하는 시드. 어떻게 나온건지 서술하나 없이 그냥 믿어, 알아서 잘 나왔어~ 요러고 끝. 뒤에 얽힌 일화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으응? 여주도 좋은게 좋은거지 뭐 계속 물어도 안알려줄거니 하고 납득. 그리고 로판공식 연애시작나이인 10대후반에 재회해서 시드는 미친 플러팅 시도함. 그게 웃김. 루루의 가족들도 계속 되는 주접이 재밌고 로판적 사교계도 넘 재밌음. 그리고 이름 잘 못외우는데 루루 친구들이 오랜만에 우르르 나오니 얘가 걔였나, 얜 누구였지? 하는게 있었음. 그리고 앞서 언급만 되던 성녀가 직접 튀어나와서 루루의 자리를 빼앗으려고 하는데 내 기준 유치하지 않고 재밌게 전개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