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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도라 문, 인어와 헤엄치다> 해리엇 먼캐스터 / 심연희 / 을파소 (2023) [원제 : Isadora Moon Under The Sea(2022)] [My Review MMCXLV / 을파소 17번째 리뷰] 제목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이번에도 '인어 마리나'가 등장해서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마리나가 이사도라를 초대해서 '바닷속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에피소드를 진행하는데, 놀랍게도 '마리나'가 주인공이 아니었다. 또 다른 인어 '에메랄드 공주'가 등장하게 되는데, 이 인어가 앞으로 <이사도라 문> 시리즈를 이어 <프린세스 에메랄드>라고 하는 또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을 이 책을 읽은 뒤에야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미 또 하나의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바로 <마녀 요정 미라벨>도 있었다. 이렇게 놓고 보면, 해리엇 먼캐스터 작가의 소설은 '혼혈'을 소재로 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끌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홈페이지 주소에 'uk'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면 '영국 작가'인 듯 싶다. 다른 작품도 많은 것 같으니 기회가 닿으면 죄다 읽어볼 작정이다. <이사도라 문> 시리즈가 얼마 남지 않아서 후딱 읽고 마무리를 지으려고 했는데, 혹 떼려다 혹을 더 붙이고 만 셈이 되었다. 내가 이래서 리뷰어 활동 20년 만에 '읽을 책 목록'만 산더미처럼 늘어나고 말았다. 암튼,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고 말았는데, 해리엇의 작품 세계 가운데 <이사도라 문> 시리즈에서 파생된 작품들은 뱀파이어요정이나 마녀요정과 같은 종족 간의 '혼혈'을 다루고 있거나, 인어 공주 델피나의 아빠와 에메랄드의 엄마가 '재혼'을 했기에 에메랄드도 평범한 인어였다가 새아빠가 인어 세계의 왕이었기 때문에 새로 공주가 된 것이다. 뭐 자세한 이야기는 <프린세스 에메랄드> 시리즈를 통해서 이야기 하도록 하겠다. 이처럼 '혼혈'을 이야기의 소재로 삼은 것은 영국 사회가 '다인종 다문화 사회'이기 때문일 것이라 짐작한다. 요즘 같은 세계화가 무르익은 시대에 어느 나라든 '다문화 사회'가 아닌 나라가 없겠지만, 영국은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는 별칭으로 불릴 정도로 제국주의 시절에 전세계에 식민지를 거르렸었고, 현재도 '영연방 국가(과거에 영국의 식민지였던 나라들이 독립하여 세운 국가)'들과 친목을 다지며 잘 지내고 있다는 사실에서 '소설과의 유사점'을 착안할 수 있겠다. 그리고 <이사도라 문> 시리즈에서 이렇게 다양한 종족들이 별다른 갈등도 없이 사이좋게 지내며, 심지어 '인간이 아닌 존재'가 '인간'과도 잘 어울리며 지낸다는 설정이 새삼스럽게 다가왔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영국이 과거에 저지른 '나쁜 행위'를 무마하기 위해서 '과도한 설정'을 하고 허물을 애써 덮고 '포장'하기에 급급했다는 비판을 하고 싶지는 않다. 내가 그런 비판을 할 정도로 '영국의 역사'를 세세히 알고 있지 못하고, 영연방국가들의 외교 관계에 대해서도 빠삭하게 알고 있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사도라 문> 이야기의 큰 장점은 '큰 갈등' 없이 밋밋한 이야기만 늘어놓는 것 같지만, 그 평화로움(?) 속에서 오히려 '더 큰 감동'을 얻게 되는 장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소소한 행복의 소중함' 말이다. 별다른 일도 발생하지 않고, 사건이라고 해봐야 크게 문제 삼을 것도 없는 아주 작은 소동들이 벌어질 뿐이지만, 아직 작고 어린 '이사도라 문'에겐 심각한 문젯거리로 보일 수도 있다. 이를 테면, 오래된 성으로 견학을 갔는데 '꼬마 유령'을 만나서 즐겁게 놀았다는 이야기 말이다. 학생 신분으로 '체험학습'이라는 목적을 외면하고 '딴짓'을 하다가 작은 소동을 마주친 것인데, 그마저도 뱀파이어요정이기 때문에 유령을 보고도 인간처럼 놀라거나 기절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는 정말이지 밋밋하고 싱겁기 그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작은 소동에서 어린이독자들은 '소중한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꼬마 유령이 늘 외롭게 지내고 있었다'는 사실을 말이다. 꼬마 유령은 간간히 찾아오는 인간들과 친구가 되고 싶어서 '나타났을' 뿐인데, 인간들은 유령이 나타났다며 기절하고 도망가기 바빴다. 그런데 이런 사실 뒤에는 '꼬마 유령이 무척 외로웠다'는 사실이다. 놀래키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고, 그저 함께 놀고 싶었던 것 뿐이다. 이런 사실을 발견한 어린이독자들은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자신의 주변에 '꼬마 유령'처럼 홀로 외롭게 지내는 친구는 없는지 찾아보지는 않을까? 해리엇 먼캐스터 작가는 바로 이런 이야기를 쓴다. 아마도 '다문화 사회'가 일상으로 펼쳐지는 영국에서 모두가 함께 잘 살기 위해서는 '나와 다른 존재'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경청하는 자세가 소중하다고 이야기하는 것 같지 않은가? 이번 에피소드에서도 '재혼 가정'을 이야기하고 있다. 새아빠의 딸 델피나 공주와 새엄마의 딸 에메랄드가 재혼을 해서 '새로운 가족'이 형성되었다. 더구나 새아빠가 인어 세계의 왕이기 때문에 이번 재혼으로 새엄마는 '왕비'가 되었고, 에메랄드도 '공주'라는 신분을 새로 받게 된 것이다. 물론 에메랄드에게는 '친아빠'가 살고 있다. 그리고 친아빠의 새여자친구도 있고 말이다. 꽤나 복잡한 구조를 이야기하는 것이 해리엇 작가의 특색인 듯 싶지만, 그런 복잡한 구조가 '큰 갈등'의 원인을 제공하고 있지는 않다. 그런데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바로 '에메랄드'와 '이사도라'의 갈등이 크게 부각 되었다. 에메랄드가 심한 장난을 치고 성격도 이상하게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델피나 공주와 사사건건 부딪히는 장면이 연출되었고, 델피나와 친한 마리나는 델피나를 위로하면서 에메랄드를 이상한 성격의 소유자로 몰아붙이기까지 한다. 마리나가 초대한 이사도라도 영문도 모른 채 '이상한 행동'만 일삼는 에메랄드를 전혀 이해할 수 없어 그저 '못된 아이'로 오해하고 말이다. 그러다 파티가 끝나고 모두가 잠든 한밤중에 에메랄드가 혼자 울고 있는 소리를 듣게 된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이사도라는 에메랄드를 위로해주게 되고 둘은 '이상한 사건(?)'에 휘말려 깜깜한 바닷속으로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어린이에게 어른들의 세계는 정말 이해하기 힘들다. 특히 '이혼과 재혼'이라는 제도는 어린이들에게 커다란 충격으로 다가올 뿐이다. 어느 날 갑자기 '세상이 뒤바뀌는 일'이 벌어지기 때문이다. 분명 '아빠와 엄마'는 있는데, 더는 '함께 살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첫 번째 충격을 준 것으로 모자라, 본 적도 없는 낯선 사람을 '새아빠와 새엄마'로 불러야 한다고 두 번째 충격을 준다. 그리고 세 번째 충격은 '본 적도 없는 형제자매'가 새가족이랍시고 등장하는 것이다. 물론 이 모든 것을 천천히 진행되고 아이가 직접 '선택'하게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기도 하지만, 대개는 돌발상황처럼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 재빨리 처리해버리는 경우가 대다수다. 이 과정은 어린이에게 정말 감당하기 힘든 충격일 뿐이다. 에메랄드의 경우가 바로 이렇다. 엄마와 아빠가 왜 헤어지는 결정을 한 것인지 이해하기도 힘들었을 텐데, 엄마에게 새아빠라는 존재가 등장하고, 아빠에겐 새여자친구가 등장한다. 에메랄드는 졸지에 두 명의 아빠와 두 명의 엄마가 생기는 셈이다. 그리고 엄마가 낳지 않은 형제자매를 받아들여야 하고, 엄마가 낳은 형제자매라도 아빠는 다른 '씨 다른 형제자매'다. 또한 아빠쪽에서도 '본 적도 없는 형제자매'를 받아들여야 할 수도 있고, 새엄마가 낳은 형제자매도 엄마가 다른 '배 다른 형제자매'를 인정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쯤 되면 머리가 돌아버릴 지경이지 않은가. 그런데 더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에메랄드, 본인'은 너무나도 혼란스러운데 어른들은 나름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잘 살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런 혼란 상태가 지속되면 어린 자녀는 어른들에 대한 '배신감'을 느끼고 '불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해리엇 작가의 작품속에서는 '이런 복잡한 일련의 사건'은 싹 사라지고, '복잡한 구조'만 남아 혼란스러움을 전해주지만, 그 속에서 나름의 평화와 소소한 행복을 찾아내며 아름다운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이것이 해리엇 작가만의 매력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다. 어린이 독자들도 해리엇 작가의 이런 점을 좋아하는 것은 아닐까? 복잡한 어른들의 세계에서 탈출해서 '아름다운 요정과 놀라운 뱀파이어가 함께 어울어져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곳에서 포근함을 느끼고, 그 속에서 소소한 행복감을 찾아내어 마음의 평안을 얻고 따뜻해진 마음을 만끽하게 해주는 즐거움을 맛보고 있는 것은 아닌 지 새삼 느껴볼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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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도라 문 시리즈에 등장하는 마리나의 생일파티 이야기..! 2권부터 등장하던 마리나에 아이가 특별한 애착이 있어서인지 더욱 재미있게 읽고, 스스로 독후감까지 쓰길래 기쁜 마음으로 리뷰를 남겨봅니다. 방학동안 읽어본 책 중 최고였다고 하네요. 이사도라 문은 1편만 재미있고 뒤로 갈수록 빈약해지는 시리즈들과는 다르게 매 권의 스토리가 충실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신간이 나올 때마다 챙겨보게 된답니다. 다음 권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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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도라 문, 인어와 헤엄치다>> 귀여운 뱀파이어 요정 소녀 이사도라 문 의 신간 16권을 받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이사도라 문 책은 저희집 예비초등 딸래미도 좋아하며 잘 읽었던 책이에요. 도서관에서 4-5권 정도까지 읽고 더 읽지는 못했는데 벌써 16권까지 나왔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글밥은 가장 많은 곳이 사진과 같고 중간중간 귀여운 삽화와 함께 많지 않은 글밥으로 읽기독립을 연습중인 친구들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친구들이 읽기 좋을 것 같습니다. 이사도라는 뱀파이어인 아빠와 요정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아주 특별한 아이입니다. 요정 아이들처럼 마법을 잘 쓰진 못하고 뱀파이어 아이들처럼 빨리 날 순 없지만 그 자체로 독특하고 멋지며 당찬 소녀이지요. 16권에서 이사도라는 인어 친구 마리나의 초대를 받아 깊은 바다속 마리나의 집에서 파자마 파티로 하룻밤을 보내게 됩니다. 낯설고 두려운 곳이지만 엄마 아빠의 응원을 받으며 용기를 내어 가봅니다. 그곳에서 처음 보는 인어친구들을 만나는데 까칠한 에메랄드를 도와주게 되며 에메랄드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되고 좋은 친구가 됩니다. “에메랄드는 참 좋은 애야. 다만 진짜 모습을 알게 되기까지 시간이 조금 필요할 뿐이지.” 저는 나와 다른 것을 볼 때 경계하고 그것은 나쁘다 생각할 때가 많았습니다. 잘 알지 못하고 낯선 것은 색안경을 끼고 보거나 하찮게 여길 때도 종종 있었어요. 최근에서야 비로소 내가 몰랐던 낯선 나라 그곳에서의 삶도 가까이에서 자세히 들여다보면 결국은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와 다르거나 낯선 모습일 때는 오해하기 전에 최소한 가까이에서 들여다보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이사도라가 에메랄드와 함께 하룻밤을 보내면서 그 애에 대한 오해를 거두로 진짜 모습을 알게 된 것처럼 제 딸래미와 또래 아이들이 다양한 것을 경험하며 각 사람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되고 진정으로 소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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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도라 문 !! 너무 유명한 시리즈라 특히 여자아이들이라면 모르는아이가 없을 책이죠 엄마는 요정이고 아빠는 뱀파이어라 존재만으로 특별한 뱀파이어 요정 이사도라 문의 모험 시리즈 ! 이번엔 <인어와 헤엄치다>편이에요. 인어친구 마리나가 생일파티에 초대하게되고 바닷속 인어도시에 갈 생각으로 걱정과 설레임을 안고 생일파티에 가게돼요. 이사도라는 아는공주 델피나를 만나게되고, 델피나와 같이 온 에메랄드도 만나게 돼요. 심술궂어 보이는 에메랄드가 왠지 맘에 들지않는 이사도라. 밤새 간식 파티를 하자고하지만, 인어친구들은 다 잠이들고 혼자 남게 된 이사도라는 '훌쩍 훌쩍' 소리를 듣게되고, 가장 좋아하는 불가사리 인형이 있어야 잠이 드는데 아빠가 챙겨주지않았다고 우는 에머랄드를 보게되는데.. ! ?? 책 속 그림을 보다보면 검은색과 핑크만 썼다는 놀라운점을 볼수있다. 뱀파이어를 나타내는 검정과 요정을 나타내는 핑크를 썼다고한다. 이사도라는 에메랄드를 겉모습만보고 친해지고싶지 않았지만, 대화하고 시간을 보내면서 함께 친구가 될수있었다. 마음의 문을 열고 먼저 다가간 이사도라의 마음이 참 예쁘다^^ 상상속에만 있던 인어가 바닷속에 사는 집, 조개껍데기 침대와 함께 그들이 먹는 미역스콘, 파래머핀, 진주설탕 젤리까지.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요소들이 가득하다. 글밥이 꽤있지만, 초1부터 무난하게 읽을수있는 스토리와 사랑스러운 이사도라를 보면 함께 모험을 떠나고싶을지도^^ 책 뒷편 조개껍데기 왕관만들기, 숨은그림찾기, 바닷속 낱말찾기 퍼즐로 아이들과 재밌는 독후활동까지 가능해요 초1부터 추천합니다 ! *도서를 협찬받아 쓴 솔직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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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도라 문, 인어와 헤엄치다?????♀? 해리엇 먼캐스터 지은이, 심연희 옮긴이, 을파소 있는 그대로의 내가 좋아! 뱀 파이어 요정 이사도라 문의 열 여섯번째 판타지★ 인어친구 마리나의 생일파티에 초대 받은 이사도라문 해초로 만든 음식을 먹고, 다 같이 선물도 열어보고 밤새 파자마 파티를 할 생각에 들뜬다 드디어 마리나를 따라 바닷 속 가리비 마을로 간 이사도라문은 여러 인어 친구들을 만나게 되고 그 중 어딘지 모르게 불친절하고 심술궂은 인어 에메랄드를 보며 별로 좋은애가 아닌 것 같은데.. 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헤어지기 전 에메랄드와 이사도라문은 서로를 꼭 안으며 “널 만나서 정말 좋았어! 또 만나자” 라며 하룻밤 사이에 절친이 된다?? “에메랄드는 참 좋은 애야 다만 진짜 모습을 알게 되기까지 시간이 조금 필요할 뿐이지“p.99 겨울방학이 끝나고 3월 새학기가 되면 아이들은 새로운 반,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될텐데 이사도라문을 읽으며 처음 만난 낯선 친구와 지내는 법과 친구를 이해하는 마음도 배워보자?? #도서제공#서평#이사도라문#을파소#아울북 @owlbook21 #이사도라문16#이사도라문인어와헤엄치다#책추천 #초등책#초등책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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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요정 이사도라 문 시리즈 16권 '이사도라 문, 인어와 헤엄치다' 이사도라 문 시리즈를 알게 된건 얼마되지 않았어요. 첫째가 남자아이라 책표지 보더니 여자들 보는 책이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책에 남자 여자가 어디있는지 ㅜㅜ 글밥이 조금 있는 책이라 1학년인 둘째가 잘 읽을수 있을지 조금 걱정이 되긴했지만 도서관에서 이사도라 문 시리즈를 대출했는데 너무 재미있게 잘 읽더라구요. 여학생들이 좋아하는 시리즈라더니 저도 읽어보았는데 저희 아이에게 딱인 책입니다^^
이사도라 문은 판타지 시리즈에요. 반은 요정, 반은 뱀파이어인 특별해서 평범한 아이랍니다. 뱀파이어 요정 이사도라 문이 인어 친구 마리타의 생일 파티에 초대받았어요. 너무너무 신나다가도, 갑자기 조금 무서운 생각도 들긴했지만 가족들과 함께 마리나와 만나기로 한 비밀 해변에 도착했답니다.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인어 도시를 방문한 이사도라 문~ 많은 인어 친구들과 함께 마리나의 생일 파티를 했답니다. 그런데 심술궂은 델피나 공주의 새로운 언니, 에메랄드와는 친해지고 싶지 않았어요. 이사도라 문은 에메랄드와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책을 펼히는 순간 빠져들기 시작합니다~ 집중해서 끝까지 읽더니 오늘 학교 개학했는데 또 읽을꺼라고 책가방에 넣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된 솔직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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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도라문 광팬 저희 딸.
책이 도착하자마자 바로 완독했어요.
이번 이야기는 인어 친구 마리나의 생일 파티에 초대 받았어요.
처음 가는 바다속 신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이사도라는 마리나를 만나 바다속으로 들어가요.
거기서 만난 친구들.
바다 속의 흥미진지한 이사도라 모험
함께 읽어 봐요.
여러분 바다 속에는 어떤 음식들이 있을까요 바다 속 침대는 어떤 침대일까요
아이들과 속닥속닥 이야기도 나누기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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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와 인어의 만남은 어떨까?하고 상상하며 책을 펼쳤다 그림도 너무 귀엽고 취향저격이다 아주 내용을 요약하자면 토요일 이사도라 가족 식사 도중 갈매기가 초대장을 가지고 온다 인어 친구 마리나가 다음주 토요일 바닷속에서 생일파티를 한다고 초대장을 보낸 것이다 드디어 생일파티 날이 다가오고 혼자 가야하기에 기대반 두려움 반으로 해변으로 간다 가족의 배웅을 받아 분홍토끼와 함께 바닷속으로 들어간다 모든게 아름답고 신비로운 바다 속에서 인어들을 만나게 된다 전에도 본 적이 있던 델피나 공주와 델피나의 새언니 에메랄드를 만나게 된다 에메랄드는 왠지 심술궂어 보이고 델피나와 자매라는 사실에 기분 좋아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신나게 생일 파티를 하고 나서 왕관만들기를 했는데 델피나가 에메랄드 것을 따라 만들어 에메랄드는 쏘아 붙인다 낯선 곳에서 자려니 잠을 자지 못하는 이사도라 훌쩍거리는 소리에 그 쪽으로 다가가본다 그곳엔. 울고있는 에메랄드가 있는데 울고 있는 인어를 모른 척 할 수 없었던 이사도라는 용기를 내어 다가간다 에메랄드는 불가사리인형이 없으면 잠이들지 못하는데 그걸 아빠가 챙겨주지 않은 것이었다 둘은 한밤중에 에메랄드 아빠 집에 찾아가기로 한다 거기서 에메랄드 아빠와 그의 여자 친구 서리나를 만나게 된다 서리나와 아빠는 에메랄드의 깜짝 선물을 준비하러 갔던 것이었다 새카만 문어를 선물로 받았는데 잉키벨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서리나가 먼저 다가가자 에메랄드도 마음의 문을 연다 다시 돌아온 둘 다음날을 맞이한다 다음날에 에메랄드는 델피나에게 그 동안의 일을 사과하고 마음의 문을 연다 이사도라는 다시 분홍토끼와 가족을 만나러간다 생일파티를 통해 이사도라는 가족에 대한 사랑 소중함을 한층 더 느끼게 된다 이 책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너무 좋은 책이었다 다른 권도 읽어보고 싶었다 다른 인어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가면 더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넓은 인간관계늘 가지게 된다는걸 느꼈다 뱀파이어와 인어의 우정 너무 신선한 조합이었다 아이들이 책을 통해 좋은 사회성을 기를 수 있길 바라며 아들에게도 빨리 읽어보라고 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