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이모티콘을 많이 쓰죠?이모티콘은 마음을 간략하게 표현해 주는 수단인 동시에, 글로는 전하지 못할 내용을 전하는 방법이 되기도 해요. ![]() 특히 소극적이거나 말이 없는 성격의 사람들도 SNS나 메신저 상에서는 조금 더 적극적인 성격이 되기도 하지요. 주인공인 모야도 그래서 이모티콘 제작자의 꿈을 꿨나 봐요. 아직 부모님은 인정하지 않지만,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일인 이모티콘 그리기를 하고 싶었고, 열심히 도전 중이었거든요. ★★★★★ '이모야'라는 이름 때문인지 항상 소심했던 모야에게새 학년 새 학기는 가장 힘들고 가장 초라한 순간이에요. 게다가 5학년이 되어 새로운 학교에 전학을 오게 되며, 모야는 나대기도 싫었고 인사 아이들을 피하고 싶었죠. 모야는 이모티콘 작가가 되는 게 꿈이라 늘 도전 중이에요. 부모님의 격한 반대로 그림을 그리기 어려워진 모야는 이모티콘 지원 때문에 와이파이를 애타게 찾다가 우연히 너무도 적극적인 아이, '정다정'에게 도움을 받게 돼요. ![]() 또 정말 우연히도 새 학년 새 학기 교실에서 정다정을 만나죠. ![]() 사실 다정이는 반 아이들이 부담스러워 피하는 아이였어요. 그런데 하필! 조용히 지내고 싶은 모야와 짝꿍이 되었지요. 현실과 달리 메신저 안에선 자유롭게 감정 표현이 되는 모야는 꼭 자신만의 이모티콘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소망이 생겼어요. ![]() 그러던 어느 날 정다정이야말로 살아 있는 이모티콘이라는 생각이 들어 정다정을 모델로 러비라는 캐릭터를 만들게 되고. ![]() 다정이는 작업을 이해해주는 대신, 가짜커플을 제안하는데... ■모야와 다정이의 가짜커플 대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다정이는 친구들이 자신을 싫어한다는 걸 알고 있을까요? ■모야와 부모님은 어떤 방법으로 진심을 소통하게 될까요? ■모야와 다정이는 앞으로 서로에게 어떠한 의미가 될까요? ![]() 다정이는 사실 친구들이 자신을 싫어한다는 걸 알고 있었어요. 독특하고, 적극적인 다정이의 성격을 부담스러워한다는 것도요. 모야도 솔직히 말하면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싶었어요. 그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자신이 바보 같고 싫었을 뿐이었죠. 그런 모야에게 다정이는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 "내가 조금 더 넓어져 있으면 나를 무턱대고 싫어하는 이이도, 나를 좋아하는 아이도, 다 받아들일 수 있어. 상대방이 어떤 마음인지 그 의미를 다 알 수 있게 되는 거야. 그러면 내 세상은 또 넓어지는 거지. 정말 멋지지 않니? (중략) 너는 너만의 이모티콘을 통해서 네 세상을 넓히고 있어서 멋져 보여. 말로는 다 표현이 안 되는 걸 이모티콘으로라도 표현하고 싶을 때가 있잖아? 그러니까 너도 남들한테 다 하지 못하는 말을 이모티콘으로 표현하는 거지." (P.113) ♥ 누군가와 진짜로 친해지는 것은 이렇게 감정을 나누는 일일까? 나와 다정이의 감정 그래프가 오르락내리락하다가 마침내 같은 지점에서 만난 기분이 들었다. (P.116) ![]() 어쩌면 아이들 기준에서 볼 때 아싸에 가까운 두 아이들이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이 남다르지요? 조금 다르다고 아이들이 밀어낸다고 해서 주눅 들지 않고, 나만이 가진 장점을 알아주고, 자신을 사랑할 줄 아니까요. 서로의 훌륭한 점을 찾아 마음을 나누고 감정을 나눈 아이들이 상처를 극복하고 우정을 나누는 과정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 또 모야의 변화와 함께 당황하던 부모님과 모야가 점점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관계로 변화한는 장면도 좋았어요. 이렇게 한 뼘 더 아이들이 자라고 성장하며 마음도 커지고 자신의 감정을 받아들이게 되는 스토리도 참 좋았답니다. ![]() 특히 감정의 변화를 겪는 초등 중학년 고학년 아이들에게 자신만 다른 것 같아 소심해지고 숨고만 싶은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과정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생각하며 읽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 ♥ 이제껏 무표정하고 무감정이던 내 얼굴에도 이모티콘과 닮은 감정들이 스쳤다. 그리고 깨달았다. 내가 겪는 모든 감정들은 자연스러우며, 내가 겪는 이 감정 중에 틀린 건 단 하나도 없다는 것을. (P.157)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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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야. 정다정. 초등학교 5학년, 새학기를 맞은 두 어린이의 이야기다. 열두살이면 나이만 봤을 때 어리게 느껴질지 몰라도, 사춘기가 시작되고 나름 사회적인 가면도 쓰고 세상을 보는 시선이 생길 때 라는 생각이 든다. 반 친구들이 피하는 아이. 그러나 아랑곳하지 않고 친근하게 다가오는 아이. 어릴 적 나였다면 다른 아이들의 시선을 신경쓰느라 그 아이를 무시하려고 애썼을 것 같다. 주인공 이모야도 마찬가지였다. 소심한 성격탓에 드러내놓고 싫은티를 내지는 못했지만 내심 다가오지 말았으면 하고 계속 바랐다. 하지만 모야는 이모티콘을 그릴 아이패드가 간절했고, 다정이는 모야가 이모티콘작가로 데뷔하고 싶어한다는 걸 아는 유일한 사람이었다. 그렇기에 다정이만이 아이패드를 몰래 빌려줄 수 있는 상황. 그렇게 필요에 의한 계약관계처럼 둘 사이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하지만 내 어린시절을 떠올려보면 다른 아이들의 시선을 지나치게 신경쓸 필요가 있었을까 싶다. 내 앞에 있는 아이의 보석같이 반짝이는 면을 내가 알고 있다면, 그리고 그 아이와 나의 마음이 잘 통한다고 느껴지면 친구가 되면 되는 것 아닐까. 그 시절에는 다른 아이들의 시선을 신경쓰느라 '진실'을 보려하지 못했다. 물론 나도모르게 바깥 눈치를 우선적으로 보게 되는 것은 성인이 된 지금도 마찬가지긴하다. 그런데 이모야는 그것을 열두살에 깨달은 것이다. 사람의 진짜 모습은 힘들 때 드러난다고 했던가. 이모야가 힘들 때 정다정이 같이 있어주면서 위로해주고 엄마에게 대신 대항해주고 편들어 주었던 것. 하지만 정다정이 힘들 때 이모야 자신은 어떻게 행동했는지. 사건이 있고 시간이 흐른 뒤에야 깨닫는다. 다정이의 진실한 내면을. 자신의 진짜 속마음을. 우리는 이모티콘으로 마음을 전하기도 하고, 때론 그 이모티콘 뒤에 숨기기도 한다. 어른이나 아이나 똑같다. 어린이들이 주인공이지만 어른인 나도 꽤 공감되는 내용들이었다. 빠져들어 읽었달까. 한편의 청춘 드라마같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한편으로 순수한 모습에 웃음이 나기도 하고. 우리 딸이 크면 어떤 친구들을 만나게 될까 상상도 하고. 지금의 나와 어린시절의 나를 되돌아보기도 하고. 재미있는 책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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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해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못하는 모야는 새롭게 전학 온 학교 짝꿍인 다정이는 표정만 보면 무슨 일인지 몰래 다정이를 보고 이모티콘을 그리는 모야지만 결국 다정이에게 다정이가 부담스럽기만 했던 모야는 점점 자기가 말하지 않아도 과장되고 우습게만 그렸던 다정이 이모티콘이 점점 언니 폰 좀비 만들기 작가이신 제성은작가 님의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한다고 숨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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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의미를 모두 갖춘 위로와 성장의 이야기. 아이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읽고 나타내는 작가의 표현들이 인상적이다. 처음에는 호기심 많고 모든 일이 즐거우며 항상 들떠 있는 오지라퍼 다정의 과한 표정과 말투, 행동들을 보며 역시 이야기에는 괴짜 캐릭터가 등장해야 재미있다고 생각하며 읽었다. 그런데 마치 살아있는 이모티콘같이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그것을 그대로 표현하는 다정을 보고 있으니 서툴고 쑥쓰럽다며 안으로 점점 더 숨기고만 있던 내 진짜 감정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고 모야 역시 그랬다. 모야는 다정이를 통해 여러 모로 성장했다. 비겁함부터 솔직함까지 자신의 감정에 대해 찬찬히 들여다보게 되었고 그 감정들을 표현하는 방법까지 배웠다. 작가는 어쩜 그렇게 아이들의 마음을 잘 표현할 수 있었던걸까.. 후반부로 갈수록 그야말로 반짝반짝 빛나는 장면과 명언들이 쏟아진다. 아이들이 살고 있는 현실의 장면들이 그대로 녹아있어 감정이입이 잘 되니 이야기에 푹 빠져들게 되고 그러다보니 등장인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책 너무 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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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얼마전 학교 도서실에서 '이모티콘은 우릴 보고 웃지' 라는 책을 읽었다. 나는 원래 책에 관심이 없었지만 이번 만큼은 진짜 독서량을 늘리고 싶어서 '이모티콘은 우릴 보고 웃지'를 읽게 되었다. 이 도서의 내용은 어린이 이모티콘 작가가 되고싶은 이모야가 이모티콘을 그린 후 승인 거절을 당하는 장면으로 부터 시작된다. 그런데 이모야는 승인 거절을 많이 당해서 그런 일을 속상해 하지 않았고, 계속 도전했다. 그렇게 승인 거절을 당한 이모야는 부모님으로부터 다른 꿈을 찾으라는 말씀까지 듣게 되었다. 그런 뒤 이모야는 밖으로 태블릿 PC를 들고 나와 와이파이가 있는 곳을 찾게 되는데 그때 한 여자아이를 만나게 됐다. 이모야는 그 여자아이에게 근처 와이파이를 물어 보게 된다. 그러니 여자아이는 짱구분식의 와이파이를 알려주게 된다. 그런데 며칠 후 이모야가 전학을 온 학교로 왔는데 짝 정다정이 와이파이를 알려준 그 여자아이인 것이다. 정다정을 보게 된 후 이모야는 이모티콘 승인 거절을 많이 당해봐서 정다정과 비슷한 이모티콘을 만들기로 마음 먹게 된다. 그런데 정다정은 가짜 연애를 하는 대신 이모티콘을 올릴 수 있게 하기로 약속한다. 그렇게 친구들의 놀림을 받아도 같이 친하게 지내고, 행복하게 지냈다고 한다. 오랜만에 재밌는 책을 읽으니 기분이 뿌듯했고, 내가 이 책을 읽은 후부터 독서 습관이 조금 늘어나서 제일 인상 깊었다. 내가 인상 깊었던 점은 이모야와 정다정이 가짜연애를 하는게 너무 특이하고 웃겨서 가장 인상깊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모야와 정다정이 다른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받은 장면이 가장 속상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내가 추천하는 사람은 이모야처럼 일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해서 성공할 때의 뿌듯함을 느낄 수 있을만한 친구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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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소심한성격의 주인공 이모야. 이모티콘을 그려 마켓에 올리지만 승인실패하고 다시 도전중이다 어느집처럼 모야와 엄마도 늦게까지안자고 태블릿을 한다고 티격티격.이삿짐을 정리하는틈에 모야는 태블릿을들고 와이파이를 찾다가 학교앞에서 적극적인 여자아이를 만난다.그아이덕에 분식집 와이파이를 알게된다 전학온 새학기 등교날.. 전에 만났던 정다정이란 아이가 짝이다. 상당히 말이많고 항상 업되어있는 아이같다 그리고 진우란 아이를 좋아한다. 하지만 진우는 같은 마음이 아닌거같은데 다정인 그걸 모르나보다...모야는 다정이를 컨셉으로 이모티콘을 그리기위해서 다정이와 가짜커플이 되기로하는데.. 이작전은 성공할수 있을까? 우리 주변에 흔히 볼수있는 친구들이 모습들이보인다.. 나와는 조금 다른친구...서로 마음을 나눌수있다면 서로에게 큰힘이 될수있을꺼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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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성격에 자발적 '아싸' 이모야. 모야에겐 남모를 꿈이 있어요. 바로 이모티콘 작가로 데뷔하는 것! 그런데 5학년 새 학기 첫날부터 비호감 관종 정다정과 짝이 되었어요. '망했네.' 그러다 문득 떠오른 아이디어! 정다정으로 이모티콘을 만든다면…? '살아 있는 이모티콘이다!' '정다정 캐릭터를 만들어 보자.' 그러다 정다정에게 그림을 들키고 말았어요. 정다정은 이모티콘 모델이 되어주는 대신 말도 안 되는 조건을 거는데…. "나랑 사귀자!" "가짜 커플." 우리 반 공식 비호감 정다정과의 가짜 연애라니! 정다정과의 가짜 연애, 아무 일 없이 지나갈 수 있을까? ♧ 누군가 세상에서 '내가 가장 못나 보이는 순간'이 언제냐고 물으면, 나는 두말하지 않고 말할 수 있다. 새 학년 첫날이라고. (p.7) ♧ 메신저 안에서의 나는 현실과 달랐다. 왜소하고 운동을 잘 못하고, 말주변도 별로고 너무 내성적이고 감정 표현이 서툰 아이. 친구들이 재미없어할뿐더러 존재감마저 희미한 아이. 그게 현실의 나였으니까. 나는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서툰 나 대신 자유롭게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이모티콘에 푹 빠졌다. 그래서 언젠가는 꼭 나만의 이모티콘을 만들고 싶었다. (p.36) ◇◇◇ 이게 요즘 아이들의 현실 이야기?! 이모티콘, 마켓, 승인, 태블릿 PC, 와이파이, 테더링.. 신문물이 많이 나오네요 ㅎㅎ 아직 초등학교 5학년인데 이모티콘 작가의 꿈을 가지고 노력하는 모야가 대견해 보이는 건..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저도 새 학기 첫날의 두근거리던 마음과 주목받는 게 싫어서 한껏 움츠러들던 그 시절이 생각나더라고요^^;; 메신저 대화에서 없어선 안 될 이모티콘을 소재로 사용해서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친근하게 다가오는데요! 요즘 아이들의 생각과 현실 고민을 잘 반영해서 특히 초등학생들이 읽으면 깊이 공감하며 위로받을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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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부터 남들에게 주목받는 "이모" 아이들이 넌 이모 그럼 난 고모 이런식으로 놀림받고 주목받는게 싫어서 학교에서는 병풍처럼 조용히 지내요. 그런 "이모"의 유일한 취미이자 꿈은 이모티콘을 제작하여서 마켓에서 승인을 받는거예요. 하지만 승인을 받지못해요. 엄마는 재능이 없다 포기하라고 하는데 "이모"는 정말 이모티콘 제작에 진심이예요 이런 "이모"가 이사온 첫날 엄마 몰래 테블릿pc를 가지고 나와요. 와이파이를 찾아 헤매다 만난 아이. 그 아이는 자기와 반대로 활달한 아이였어요. 처음보는데 아는척하면 친근히 다가와 같이 와이파이 되는 곳도 찾아주고 이것저것 이야기도해요. 그런 아이를 전학 간 학교에서 같은 반으로 만나요 활발한 아이는 "정다정" 같이 짝꿍이 된 "정다정" 그 뒤 "정다정"을 보면서 정다정을 이모티콘으로 만들면 좋겠다 생각해서 그리기 시작했어요. 그 모습을 들킨 "이모" 자기를 그린다는 핑계와 짝사랑하는 "진우"에게 질투심을 유발하려고 가짜 커플이 되는데... 가짜 커플이 되면서 벌어지는 헤프닝. 과연 "이모"는 "정다정"이모티콘을 완성할까요? 그리고 둘에게 무슨 일들이 생길까요? 사춘기아이들 고민. 상처. 친구관계등을 잘 방영한 동화책으로 요즘 아이들이 공감이 할 수 있는 동화책으로 추천드려요. 이 책을 보면서 우리 사춘기 아들들이 생각났어요. 대화도 묻는말에만 대답하고 거의 단답형이고 카톡이나 문자를 보네면 ㅇ. 이나 아니면 간단한 이모티콘으로만 대답하는 아들들. 우리 집뿐만아니라 거의 모든 집들이 그러더라구요.^^ 이 책에서도 감정표현이 서투른 "이모" 감정표현이 풍부한 "정다정" 이 두사람의 우정을 보면서 우리가 사람들의 감정을 다 보지 못하고 읽지 못하지만 그 사람의 마음을 읽으려고 노력하면서 서로가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드는 책이었습니다. 우리 모두 이제부터 나의 마음을 표현해 보아요. 작은 이모티콘이라도요♡.♡ 유쾌하고 재미있는 동화책 #이모티콘은우릴보고웃지 우리도 같이 보면서 웃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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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릴 때 부터 관심이 높았던 이모티콘. 비록 한글은 다 못 쓸 지라도 이모티콘으로 하고 싶은 말을 전할 수 있다는 것에 무척 기뻐했던 아이가 떠오르는 이모티콘에 대한 작은 기억. 내게 이모티콘은 이런 의미인데 주인공 모야에게도 그런 모양이다. 소심한 병풍을 자처하는 아싸 모야는 투 머치 관종인 다정이가 무척 부담스럽다. 학년이 끝날 때 까지 아무도 자신을 몰라주기를 바라는 모야에게 반에서 가장 시끄러운 다정이가 짝이 되면서 모든 것이 달라진다. 말 하는 것이 부담스럽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엄마든 친구든 알아서 알아주기를 바라는 소심한 성격의 모야는 이모티콘 작가가 꿈이다. 이모티콘을 그려서 올리면 매번 미승인되지만, 열심히 그림을 그리는데 부모님은 반대하셔서 태블릿PC도 압수되었다. 그러다 다정이가 태블릿PC를 빌려주며 가짜 연애를 제안하며 시작되는 이야기!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내가 모야가 된 듯한 기분으로 빠져들었다. 부담스럽고 시끌시끌한 다정이를 보며 아이 반 친구가 떠오르기도 하고 다정이를 대하는 친구들을 보며 다정이가 얼마나 외로웠을 지 와 닿기도 했다. 의사 선생님이 조금 다른 뇌라서 그런거라는 말을 보면서 모든 사람이 이렇게 생각해주면 그런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은 달라질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문자나 메신저로 대화를 할 때 만나서 얼굴을 보고 할 때와는 달리 내 감정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서 서로 오해하기도 하는데 이런 부분을 채워 주는 것이 이모티콘이다. 똑같은 ‘응’ 이라는 단어도 기쁘거나 행복한 표정의 이모티콘을 보내는 것과 ‘응’ 또는 ‘ㅇㅇ’로 보내는 것은 받는 사람의 마음이 확연이 달라진다. 이모티콘을 만들어가며 모야와 다정이가 서로에게 위로받고 점점 모야가 달라지는 모습을 보며 아이의 성장을 지켜보는 기분이라 열심히 응원하며 읽었다. 항상 엄마에게 마음을 다 알아달라는 아이도 모야와 같은 마음이었을까. 새삼 아이와 더 자주 마음 속 이야기를 나누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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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이모티콘을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사랑해”처럼 말하기 부끄럽거나 민망한 말들을 이모티콘으로 대신하지는 않나요? 여기 이모티콘에 푹 빠진 아이가 있습니다. <이모티콘은 우릴 보고 웃지> 모야는 늘 새학년의 첫 날이 두렵습니다. 이번은 특히 더 두려운데요. 그건 바로 첫날을 전학온 새 학교에서 맞기 때문이에요. 모야는 아이들에게 티 나지 않게 스며들고 싶어요. 왜냐면 튀는 게 싫거든요. 그런데 첫날부터 계획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짝꿍이 바로 투머치 관종 친구이기 때문이에요! 모야는 모든 반응이 투머치한 친구가 너무 부담스럽게 느껴지는데요, 그때 모야의 머릿속에 번뜩 ‘살아 있는 이모티콘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면 모야는 사실 이모티콘 마켓에 승인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이모티콘 작가거든요. 모야는 그날부터 짝꿍을 관찰해 이모티콘으로 그리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어려워 이모티콘을 좋아하는 모야는 늘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친구에게 점점 마음이 가는데요. 과연 모야는 이모티콘을 완성할 수 있을까요? 저 역시 온라인에서 이모티콘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이 책을 읽으며 처음으로 나는 왜 이모티콘을 좋아하는지 생각해 보았어요! 그러면서 표현하기 힘든 내 마음을 딱 맞는 이모티콘으로 나타내보고 싶기도 했어요. 아이들과도 이 책을 읽으며 감정을 들여다보고 싶어요. 방학에 아이들이랑 꼭 읽어보세요! #소리샘동화책방 #이모티콘은우릴보고웃지 #제성은글 #메그림 #제성은작가 #우리학교 #우리학교동화 #동화추천 #고학년동화추천 #고학년추천동화 #감정 #이모티콘 #학교생활 #친구 #연애 #사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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