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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제3부(신들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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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제3부 신들의 신비♡마침내,진실을 향해 나아가다두꺼운 책~~~3권을 읽으며.. 베르나르 베르베르도 대단하지만 나도 참 대단하구나~하는 생각을 했답니다.제우스를 만나고 온 미카엘 팽송~ 7일이 지났고 결승전을 앞두고 있어요. 많았던 신 후보생들은 이제 12명으로 줄었어요. 책을 읽는 내내 오징어 게임이 떠오르더라고요. 또, 신과 함께도 떠오르고~ 신비로운 시간이었어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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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제3부 신들의 신비♡

마침내,

진실을 향해 나아가다

두꺼운 책~~~3권을 읽으며.. 베르나르 베르베르도 대단하지만 나도 참 대단하구나~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제우스를 만나고 온 미카엘 팽송~ 7일이 지났고 결승전을 앞두고 있어요. 많았던 신 후보생들은 이제 12명으로 줄었어요. 책을 읽는 내내 오징어 게임이 떠오르더라고요. 또, 신과 함께도 떠오르고~ 신비로운 시간이었어요. 우승을 하게 되는 후보생은  엘리시온 대로에 오르고, 탈락생들은 아에덴 섬의 주민으로 남게 되는 거예요. 결승전을 앞두고 또 다시 살인 사건이 일어나요. 미카엘 팽송의 연인인 마타하리가 희생되지요 ㅠㅠ 결승전에서 승리는 라울에게 돌아가요. 재경기를 해도 변함이 없자.. 미카엘은 동료를 살해하고~ 그는 18호 지구로 내려보내는 형벌을 당해요. 거기서 소설가이고~~ <신들의 왕국>이라는 소설을 쓰기로 해요. 그 안에서의 또 여러 사건들은- 정말 흥미로워요. 

미처 읽지 못했던..<타나토노트>나 <천사들의 제국>을 읽고 싶어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들은 하나같이 대단하고, 신비롭고, 재미있어요^*^

이 책을 읽으며...내가 신이 된다면~ 또는 되려고 한다면 어떻게 해야할지를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신이든 신이 아니든.. 이 책을 통해 배운 교훈들은 잊지 못할 거예요♡♡♡

미카엘, 미치고 싶지 않거든 자신이 누구인지, 진정한 자신이 누구인지 상기하게. 왜냐하면 모든 영적 체험의 목적은 오직 한 가지이기 때문이야. 자신의 본질을, 물질과 시간 너머에 위치하는 자신의 본질을 상기하는 것, 그것을 되찾는 것이지. -본문 중-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신, #신제3부, #신3, #신제3부신들의신비, #신3신들의신비, #신들의신비, #열린책들, #베르나르베르베르, #몽실서평단, #몽실북클럽


c******a 2024.04.2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신이 되기 위한 후보생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 『신 3: 신들의 신비』
"신이 되기 위한 후보생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 『신 3: 신들의 신비』" 내용보기
마지막을 향해 달리는 미카엘.과연 그 끝은 어떨지...마지막까지 그와 동행해 보겠습니다.마침내,진실을 향해 나아가다『신 3: 신들의 신비』 내 이름은 미카엘 팽송.마취 전문 의사로서 환자들을 보살펴 준 인간이었고세 영혼을 맡아, 그들의 이어지는 삶들을 따라다니며 돌보아 준 천사였으며이제는 한 민족을 맡아, 그들을 최대한 오랜 시간 동안 존속시키려 하는 신(더 정확히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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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을 향해 달리는 미카엘.

과연 그 끝은 어떨지...

마지막까지 그와 동행해 보겠습니다.


마침내,

진실을 향해 나아가다


신 3: 신들의 신비


 

내 이름은 미카엘 팽송.

마취 전문 의사로서 환자들을 보살펴 준 인간이었고

세 영혼을 맡아, 그들의 이어지는 삶들을 따라다니며 돌보아 준 천사였으며

이제는 한 민족을 맡아, 그들을 최대한 오랜 시간 동안 존속시키려 하는 신(더 정확히는 신 후보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백성이 큰 고난을 겪는 모습을 지켜보았던 일이 떠올랐고

또 도망쳐서 산을 기어오르던 일도 떠오르고

지금!

내 앞에 눈부시게 아름다운 여인이 말합니다.


「네가 떠나고 나서 7일이 지났어. 이 7일 동안, Y 게임은 너 없이 계속 진행되었지. 그리고 한 시간 뒤면 결승이 시작돼. 그 결승이 끝나면 우린 알게 돼. 어떤 후보생이 우승자가 되어 엘리시온 대로에 올라 창조자를 직접 만나는 특권을 얻게 될지를.」

뭐야? 결승전이 오늘이라고? 말도 안돼!

순식간에 꿈이 악몽으로 변한다.

「미카엘, 좀 움직이란 말이야! 몇 분 내로 준비하지 않으면 지금까지의 모든 노력은 물거품이 돼. 네 백성들은 죽게 되고, 넌 패배한다고.」 - page 14


마침내 신들의 게임 결승전을 치르게 된 미카엘.

마지막까지 남은 신 후보생은 12명.

그러나 결승전 직전에 모습을 드러낸 살신자에게 마타 하리마저 공격을 받고, 마침내 미카엘은 살신자의 정체를 밝히게 됩니다.

이어서 벌어진 최후의 결전에서 미카엘은 패배하지만 결과에 승복하지 못하고 재경기를 요구하지만 결과는 마찬가지.

격분한 미카엘은 자신의 돌고래 백성들을 괴롭힌 후보생을 살해하고, 재판 끝에 그가 다스리던 18호 지구로 떨어지게 됩니다.


내가...... 18호 지구의 인간?

나는 소파 위에 털썩 주저앉는다.

살을 세게 꼬집어 본다.

분명 꿈은 아니다. 신들이 내게 내린 형벌은 프루동에게 내린 것과 같은 것이었다. 즉, 다시 평범한 인간으로 돌아가되, 신들의 세계에서 얻은 지식을 가지고 돌아가는 거였다.

그들은 말했다. <저 아래 세상에서 우리에게 고통을 주는 것은 다름 아니라 아는 것이다. 차라리 모르고 있으면 견딜만하다.> 이제 나는  저 위에 무엇이 있는지 알기 때문에, 인간 세계에 대한 나의 관점은 아주 다를 수밖에 없는 것이다. - page 176


인간들과 살아가던 미카엘은 자신을 섬기는 신도 델핀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세계를 장악하려는 프루동의 손길을 피해 작은 섬으로 들어가 그곳에서 이상적인 공동체를 만들게 됩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손님이 찾아와 아에덴의 소식을 전해줍니다.

그가 떠난 뒤 신들 사이에 전쟁이 벌어져 올림피아가 무법천지가 되었다는 것.

그래서 위대한 <창조의 신>을 만나기 위해 미카엘은 동료들과 길을 떠나게 되고 그 앞엔 많은 시련이 기다리고 있는데...

과연 창조의 신은 누구일까...?

그리고 마주하게 된 진실은 무엇일까...?!


「이미 생명이 있었고, 인간이 있었고, 신성이 있었어요. 우주에 이보다 더 큰 계획이 있을 수 있나요?」

「있고말고. 모든 구조는 그것을 뛰어넘는 구조를 알고 싶어 한단다.」

「하지만 우주 위에 있는 것은 <무(無)>일뿐이잖아요! 」

「그런 식의 아포리즘은 이제 그만둘 때가 됐어. 이제 우리의 새로운 선생님인 은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해.」 - page 654


바로 당신? - page 667


1권에서 2권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읽어왔었는데...

3권에서 어?! 순간 끈을 놓쳐버리고 말았습니다.

이 결말을 위해 그토록 장엄하게 이야기를 풀어갔다고?!

정말이지 베르베르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던 소설이었습니다.


덕분에 '역사'의 의미도, '나'라는 존재도 되짚어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무(無)'의 의미는 이해는 하지만 명확히 잡히지 않는... 그런 느낌이랄까!

아무튼 이 책에서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전하고자 했던 '신'.

웃음이 삐져나왔습니다.



a*****6 2024.04.25.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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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3 신들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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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 3권에서는 신들의 게임 결승전이 치뤄지고 미카엘은 살신을 저지르고 그 벌로 18호 지구에 갇히게 돼요.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님의 <개미>로 시작해서 <신>에 이르렀을 때는 완전히 그 세계 속으로 빠져들었네요.오랜만에 다시 읽는 <신>, 새로운 판형과 표지 디자인이 굉장히 멋진 것 같아요. 물론 내용은 말할 것도 없죠.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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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 3권에서는 신들의 게임 결승전이 치뤄지고 미카엘은 살신을 저지르고 그 벌로 18호 지구에 갇히게 돼요.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님의 <개미>로 시작해서 <신>에 이르렀을 때는 완전히 그 세계 속으로 빠져들었네요.

오랜만에 다시 읽는 <신>, 새로운 판형과 표지 디자인이 굉장히 멋진 것 같아요. 물론 내용은 말할 것도 없죠.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 2권에서는 144명의 신 후보생들 중 절반이 탈락한 상태에서 시작되고 있어서 후보생들 사이의 갈등과 긴장감이 더욱 커졌어요. 미카엘 팽송은 올림포스 산에 올라가 아프로디테가 내준 수수께끼를 풀고 신들의 신을 만나려 하는데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드네요.

?




YES마니아 : 로얄 a*****7 2024.04.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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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3 신들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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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 3권, "신들의 신비"에서는 미카엘이 신들의 게임 결승전을 치르게 돼요.미카엘은 최대한 신중하게 게임을 풀어 나갔으나 간발의 차로 패배했어요. 게임은 종료되었고 승자는 정해졌으나 미카엘은 재경기를 요청했어요. 놀랍게도 제우스는 그 요청을 받아들여줬고 18호 지구에는 파괴된 것들이 다시 세워졌어요. 그러나 승부는 바뀌지 않았고 살신을 저지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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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 3권, "신들의 신비"에서는 미카엘이 신들의 게임 결승전을 치르게 돼요.

미카엘은 최대한 신중하게 게임을 풀어 나갔으나 간발의 차로 패배했어요. 게임은 종료되었고 승자는 정해졌으나 미카엘은 재경기를 요청했어요. 놀랍게도 제우스는 그 요청을 받아들여줬고 18호 지구에는 파괴된 것들이 다시 세워졌어요. 그러나 승부는 바뀌지 않았고 살신을 저지른 미카엘은 감방에 갇혔어요. 올림피아의 감방 안에서 미카엘은 자신에게 일어난 사건들을 머릿속에 하나하나 떠올리다가 비로소 깨닫게 돼요.

"자, 이제 나는 알게 되었다. 결국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인간은 똑같은 잘못을 반복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그 잘못들이 바로 그들의 깊은 곳에 내재된 프로그램에 새겨져 있기 때문이다. 

DNA.

<파괴>를 뜻하는 D 자가 맨 앞에 오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리라. 

왜 제우스는 내게 재경기할 수 있는 특권을 허락했을까?

그 목적은 오직 하나, 인간 역사의 흐름을 바꾸는 것이 불가능함을

똑똑히 인식시켜 주기 위함이었다."  (141p)

살신에 대한 벌로 18호 지구에 갇힌 미카엘은 신들에게 선전포고를 하듯이 18호 지구에 시한폭탄을 하나 두고 왔는데, 그건 진짜 폭탄은 아니지만 거의 폭탄급 충격을 줬어요. 이제 미카엘은 모두가 피할 수 없는 질문인 <위에는 무엇이 있을까?> (649p)에 대한 정답을 맞춰야 해요. 기나긴 탐험의 끝에서 마주한 진실을 바로··· 이건 직접 확인해야만 명확하게 알 수 있어요, 아니 볼 수 있어요. 수수께끼로 가득찬 세상, 신의 게임에 푹 빠졌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여기'였네요. 3권까지 읽고나서 책 뒤표지에 슬며시 미소짓고 있는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님과 눈이 마주쳤네요. 음, 저는 미소 대신 그냥 크게 웃을게요. 베일은 벗겨졌고 그 진실을 목격한 기념으로 말이죠. 3권 9페이지에 적힌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말을 소리내어 읽으니 미리 쓰여진 시나리오를 뒤늦게 발견한 느낌이에요. "인간은 우리가 <우주>라고 부르는 전체의 일부이며, 시간과 공간의 한계 속에 갇혀 있다. 인간은 자신의 존재와 생각과 감각이 우주의 나머지 부분과 분리된 것이라고 느끼는데, 사실 이것은 우리 의식이 일으킨 일종의 착시 현상에 불과하다. 이러한 환상은 우리에게는 하나의 감옥이며, 이 때문에 우리는 개인적 욕망만을 추구하며 우리와 가까운 사람들만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그것은 물론 감옥에서 벗어나는 일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우리 공감의 범위를 확장함으로써 모든 생명체와 찬연한 자연 전체를 끌어안아야 한다." 어쩐지 일체유심조, 모든 것은 오직 마음에서 지어내는 것이라는 불교의 핵심사상을 떠올리게 되네요. 한바탕 꿈을 꾼 것 같기도 하고, 위대한 모험에서 돌아온 듯 신기한 기분을 느꼈어요. 





YES마니아 : 로얄 a*****7 2024.04.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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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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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진실을 향해 나아가다신들의 게임 결승전을 치르게 된 미카엘.그러나 그가 다스리는 돌고래족은 끝내 패배하고 만다.미카엘은 재경기를 요구하지만 결과는 마찬가지.흥분한 미카엘은 자신의 백성을 괴롭힌 경쟁자 신을 살해하고,그 벌로 18호 지구로 떨어지게 되는데....드디어 신 3부작의 대장정이 막을 내리게 되었다. 나의 독서도 끝이 나지만 중요한 것은 신이 되고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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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침내, 진실을 향해 나아가다

신들의 게임 결승전을 치르게 된 미카엘.

그러나 그가 다스리는 돌고래족은 끝내 패배하고 만다.

미카엘은 재경기를 요구하지만 결과는 마찬가지.

흥분한 미카엘은 자신의 백성을 괴롭힌 경쟁자 신을 살해하고,

그 벌로 18호 지구로 떨어지게 되는데....


드디어 신 3부작의 대장정이 막을 내리게 되었다. 나의 독서도 끝이 나지만 중요한 것은 신이 되고자 하는 미카엘 팽송의 모험도 여기서 끝이 난다는 것. 역시 영웅의 길은 험난할 수밖에 없는 것일까? 기존 질서에 반기를 들며 자신만의 독자적인 길을 개척하려 했던 미카엘. 제우스와 헤라가 그의 개성을 높이 사고 사랑했긴 했으나 범법행위를 저지르게 되는 미카엘은 인간이 되어 18호 지구로 떨어지는 처벌을 받게 된다. 그렇다면 Y 게임의 결승전의 우승자는 과연 누구이고, 게임이 끝난 후 18호 지구와 미카엘 팽송의 운명은?


3부는 제우스와 헤라와의 면담을 마치고 돌아온 미카엘이 Y 게임의 결승전에 참여하며 시작된다. 그런데 연인 마타 하리가 살신자에게 죽음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그의 뒤를 쫓던 미카엘은 살신자가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인물임을 알게 된다. 급박한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살신자를 죽이게된 미카엘. 어쨌든 Y 게임 결승전은 화려한 막을 올리게 되고 무슨 일이 있어도 우승을 거머쥐고 싶었던 미카엘은 돌고래족 출신 예언가 3인을 만든다. 유토피아주의자, 연관 이론가 그리고 분석가. 이들은 정치, 과학, 정신의학 분야에서 각각 세계적인 명성을 얻으며 돌고래족의 위상을 끌어올리게 된다. ( 아마도 마르크스, 아인슈타인 그리고 프로이트인 듯 )


그런데 그자비에 뒤피이가 이끄는 상어족 출신의 "구원자"라는 인간이 사람들을 선동하여 돌고래족을 인간쓰레기들로 몰고 가는 사건이 발생한다. 사람들의 인기를 얻고 정치적으로 힘을 얻게 된 구원자는 시설을 짓고 돌고래족들을 무참히 학살하는 일을 벌인다. 이후 그는 곰족과 손을 잡고 다른 부족들을 공격하고 영토를 침략하면서 승승장구하게 된다. ( 바로 상상하는 그 사람, 히틀러가 맞습니다 ) 그렇다면 결국 우승은 그자비에의 것? 그러나 그 어지러운 상황을 자신의 나라에 가장 유리하게 이용한 것은 라울이 이끄는 독수리족 (미국) 이었고, 우승도 라울이 거머쥐게 된다.


그러나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었던 미카엘은 몇 번이고 재경기를 요구하지만 그때마다 패배를 하게 된다. ( 미카엘을 귀여워한 제우스가 허락해 줌) 결국 우승을 할 수 없었던 미카엘.. 홧김에 상어족 신인 그자비에를 죽여버리고 살인죄로 18호 지구에 떨어지는 형벌을 받게 된다. 1호 지구는 아니지만 어쨌든 인간 사회로 돌아오게 되는 미카엘. 한 소설가의 몸 안으로 들어오게 되면서 그는 인간의 눈과 생각을 가지고 신이라는 존재를 바라볼 기회를 얻게 된다. 미카엘은 종교를 자기 식대로 해석하는 인간들을 보면서 신이 인간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은 한계가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델핀이라는 이름의 여자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점점 더 인간으로서의 삶을 즐기게 되는 미카엘, 과연 그의 운명과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신을 바라보는 인간과 그런 인간을 바라보는 신.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가 쓴 "신"은 철저히 인간의 내면에서 만들어진 신이란 것을 다루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 전지전능하고 인간들 위에 군림하는 형태로의 신이 아니라 우리와 다를 바 없이 욕망에 충실하고 실패에 좌절하며 자신의 무능을 저주하기도 하는 신을 묘사하고 있는 듯하여 재미있었다. 말하자면 인간이 생각하는 신이란 많이 왜곡되어 있는 것인지도 모르고, 어쩌면 신이란 것은 인간의 상상 속에서 태어난 존재일 수도 있다는 것이 작가의 생각인 것 같았다. 신 3부작은 "당신이 신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해서 "과연 신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끝을 맺고 있는 듯하다 "신"이라는 제목을 달고 있지만 단세포 생물에서부터 시작된 인류의 대장정? 대서사시?를 녹여놓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 3부작! 엄청난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듯한 느낌을 가지게 하는 책이고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다.





*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



#신신3베르나르베르베르열린책들프랑스소설장르소설몽실북클럽몽실북카페몽실서평단
m********g 2024.04.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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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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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올림푸스산에서 제우스를 만나고 온 미카엘은 7일이 지날동안 꿈속을 헤맸다 그동안 Y게임도 계속 진행이 되면서 모든 수업은 끝이다 그리고 드디어 결승의 날이 다가왔다 미카엘 팽송은 마타하리에게 아무리 제우스를 만나고 왔으며 아프로디테가 내준 수수께끼에 대한 해답을 알려줘도 마타하리는 믿지 않는다 그때 미카엘 팽송은 깨닫는다 에드몽 웰스가 말했던 받을 준비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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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올림푸스산에서 제우스를 만나고 온 미카엘은 7일이 지날동안 꿈속을 헤맸다 그동안 Y게임도 계속 진행이 되면서 모든 수업은 끝이다 그리고 드디어 결승의 날이 다가왔다 미카엘 팽송은 마타하리에게 아무리 제우스를 만나고 왔으며 아프로디테가 내준 수수께끼에 대한 해답을 알려줘도 마타하리는 믿지 않는다 그때 미카엘 팽송은 깨닫는다 에드몽 웰스가 말했던 받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사람에게는 선물을 할수가 없다 선물을 받아도 가치를 모르기 때문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그런 마타하리가 결승이 시작되기전 살신자에 의해 살해되고 살신자를 쫓던 미카엘은 에드몽이 살아 있다는걸 알게 되고 살신자의 정체 또한 알게 된다 살신자는 이 모든 게임이자 신이 되기위한 이 수업의 모순점들을 이야기 하면서 이 학살게임같은 모든것을 그만두라고 이야기 한다  


결승의 순간 미카엘의 돌고래족은 승부에서 패배하게 되고 인정을 할수 없던 미카엘은 재대결을 원하지만 결국 돌이킬수 없는 결과를 남긴채 경쟁상대를 죽이고 살신자가 되고 만다 그 벌로 18호 지구로 추방되는 벌을 받게 된다 어짜피 인간이었다가 천사가 되고 신후보생이 된 미카엘이어서 그런지 다시 인간으로 적응은 크게 어렵지 않은듯보인다  신이라 함은 모든 것을 갖추고 공명정대하며 위대함을 갖춘 인격? 인줄 알았으나 한번의 생을 살아가야 하는 인간에 비해 모든걸 기억하고 무한한 반복을 할수 있다는 것 외엔 아무것도 없는 듯 보였다  18호 지구의 답습까지 왔으면 도대체 얼마나 많은 세월이 흘렀을까싶지만 신들의 시간은 우리와 다르니 인간의 한평생과 같은듯 같지 않은 모습일거 같다는 생각도 든다 

신 후보생을 선출하는 방법 수업 모든것들이 인간과 다르지 않음에 약간의 실망도 느껴진다 정말 그런 방식으로 신을 선택하고 신들의 세상에 인간들이 던져진다면 정말 나라도 그만두라며 자퇴의 길을 걷게 될거 같기도 하다 

신들에게 신들이 또 있다면 그 신들을 마리오네트처럼 흔드는 이들은 어떤 학습을 반복하게 될까?



s********n 2024.04.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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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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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신들의 이야기는 그저 인간들이 지어낸 한낱 이야기일 뿐이다. 한 부족의 지도자가 본인의 정당성을 입증하기위해, 부족원들의 반란을 막기위해, 부족원들의 불안감을 누끄러뜨리기위해, 지도자의 명예를 드높히기위해, 적들에게 위협을 가하기 위해 그럴듯하게 만들어내는 이야기일 뿐이다. 아프로디테가 제우스의 허벅다리가 아니라, 바람기많은 아버지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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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신들의 이야기는 그저 인간들이 지어낸 한낱 이야기일 뿐이다. 한 부족의 지도자가 본인의 정당성을 입증하기위해, 부족원들의 반란을 막기위해, 부족원들의 불안감을 누끄러뜨리기위해, 지도자의 명예를 드높히기위해, 적들에게 위협을 가하기 위해 그럴듯하게 만들어내는 이야기일 뿐이다. 아프로디테가 제우스의 허벅다리가 아니라, 바람기많은 아버지밑에서 자란 것처럼. 올림푸스의 12신들이 1호지구 출신의 인간이었던 것처럼. 어쩌면 신이란 존재는 인간들에게 정당성을 부여하기위한 한낱 도구에 불과한 것이 아닌가. 인간이 본인들의 감정들을 통제하기위해 신이란 존재를 만들어낸 것이 아닐까.


미카엘은 Y게임에서 패배하였고, 패배를 받아드리지 못해 경쟁자 신을 죽이고야 만다. 살신에 대한 벌로 미카엘은 18호 지구로 떨어진다. 미카엘은 불사의 존재지만, 다시 인간이 된 것이었다. 그래도 괜찮았다. 미카엘에게는 돌고래족이 있으니까. 미카엘은 돌고래족과 함께 점점 18호 지구에 적응해나간다. 그러던 어느날, 미카엘은 신 후보생이었던 시절 꿈꾸었던 <고요의 섬>을 만들기위해 무인도로 들어간다. 과연 미카엘은 무사히 <고요의 섬>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우리의 생각보다 신은 위대하지 않다. 외모나, 능력 등 그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들은 성염색체가 하나 더 있는 것이라던가,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라던가 하는 극히 평범한 이유들로 인해 생겨난 것 뿐이다. 신들이 가진 능력들은 평범하기 그지없고, 그들이 인간에게 주는 계시들은 지난 과거의 것들을 답습하는 것일 뿐이다. 그렇다면 이 18호 지구는 과거에 존재하던 지구들을 계속해서 되풀이하고 있는 것 뿐이다. 


그렇다면 무엇보다 인간의 자율성이 중요한 것이 아닌가. 결국 신이라는 존재도 인간에게서 나왔으니, 인간의 자율성에서 모든 것이 창조된 것이고, 모든 것을 파괴하는 것도 인간의 자율성에서 나오는 것이 아닐까 싶다.


사실, <신3: 신들의 신비>는 1.2권과 다르게 읽는 것이 힘들었다. 기존에 알고 있던 신들의 이야기들과는 결이 조금 다르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그리고 학창시절에 읽었던 내용은 이것이 아닌데...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은비의 설정이 한국계 일본인으로 설정이 바뀐 것 같은데 원래는 어떤 설정이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신>은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님이 계획부터 집필까지 9년이라는 시간이 걸린 작품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바탕으로 기독교와 유대교 전승과 불교적 세계관을 결합하여 창조해낸 새로운 형태의 세계관이다. 2024년 새롭게 다시 출판되었으니, 이미 읽어 본 사람들에게는 재독을, 아직 안 읽어보신 사람들에게는 읽어 보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t*****8 2024.04.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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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3 신들의 신비 Le Mystere des die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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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3 신들의 신비 Le Mystere des dieux 인간은 우주의 일부이며 시간과 공간에 갇혀있다. 인간은 스스로 우주와 분리되었다는 착시현상으로 개인의 욕망 추구 그리고 우리와 가까운 사람들만을 사랑한다. 3부 황색작업의 도입부에 나온 말입니다. 왜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과 인간은 위대한 존재이지만 우주에 비교하면 아주 미미한 존재하는 걸 또한번 깨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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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3 신들의 신비 Le Mystere des dieux



인간은 우주의 일부이며 시간과 공간에 갇혀있다. 인간은 스스로 우주와 분리되었다는 착시현상으로 개인의 욕망 추구 그리고 우리와 가까운 사람들만을 사랑한다. 3부 황색작업의 도입부에 나온 말입니다. 왜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과 인간은 위대한 존재이지만 우주에 비교하면 아주 미미한 존재하는 걸 또한번 깨닫게 해줍니다. 신들의 게임에 참여한 미카엘이 게임에서 패배하고 자신이 다스리던 제18로 지구를 괴롭힌 경쟁자를 살해한 벌로 자신이 만들었던 그곳 제18호 지구에 실제로 떨어지는 유배를 당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이곳에서 그는 그가 만들어온 18호 지구의 자신의 백성들과 만나게 디고 그들 중 자신이 만들었던 종교에 충실한 여성 델핀을 만나 서서히 지구의 한 구성원으로 적응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만의 세계를 다시 만들어가기 위해 한 무인도로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새로이 자신이 창조한 ,고요의 섬을 만들어 갑니다.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미카엘에게 평화를 준 것일까요 어쩐지 불안하기만 합니다.


드디어Y게임의 최종결승이 시작되고 미카엘의 패배와 새로운 도전

9의 존재, 10의 존재에 이어 모습을 드러내는 〈창조의 신〉의 정체는?


『신』은 신들의 학교에서 벌어지는 사건들과 18호 지구 속 종족들의 역사 전개가 씨실과 날실처럼 엮이는 가운데 「백과사전」이 신화적, 과학적, 역사적 지식을 보충해 주는 독특한 구성의 소설이다. 자칫 산만할 수도 있는 구조에 긴장감을 주는 것이 바로 미스터리적 요소이다. 방대한 분량의 『신』의 추동력이 되어 온 수수께끼가 두 가지 있는데 한 가지는 동료 신을 살해하는 살신자는 누구인가 하는 것, 또 한 가지는 마침내 최후에 있을 최고신은 어떤 모습일까 하는 것이다. 소설을 읽는 동안 독자로 하여금 지루해할 틈 없이 만드는 이 두 가지 수수께끼의 비밀이 3부에서 모두 밝혀집니다.



1부와 2부의 무대는 신들의 학교가 있는 도시 올림피아였다. 그곳에서 신 후보생들은 저마다 자신의 인간 백성들을 다스리고, 한편으로는 올림포스 산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한 모험을 감행했다. 그러나 3부에 들어서 이야기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는데, 바로 주인공 미카엘이 인간 세상으로 쫓겨나게 되는 것이다. 자신이 다스리던 세계에서 인간들과 함께 살아가게 된 불사의 신은 어떤 생각을 할까? 무엇을 궁금해하고, 어떤 일들을 하려 할까? 인간에서 천사를 거쳐 신이 되었다가 죄를 짓고 인간 세상으로 떨어진 주인공, 그리고 또 한 번 신들의 세계로 불려 올라가는 주인공의 파란만장한 삶이 속도감 있게 전개된다.



결국 관념은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다. 관념은 취하는 사람의 것이다. 관념은 그것을 말한 사람 것이 아니라, 받아들여 자기 것으로 삼는 사람 것이다. ---P.207 3권



우리는 우리 신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예언자들을 선택하지도 않았습니다. 우리의 인도자들을 선택하지도 않았습니다. 우리의 전쟁들을 선택하지도 않았습니다. 오늘 우리를 대신하여 우리의 모든 우리의 운명 또한 선택하지 않았지만 우리 삶에 들어오는 모든 일들을 겸허히 받아들여야만 합니다. 2009년 초판이 발행되었을때는 조금 지루하게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내용도 가슴에 확 와닿지 않았구요. 하지만 세월이 지나 독자도 이제 어느덧 육십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많이 그 시절과는 많이 변해 있습니다. 작품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져서 일까 새롭게 출간된 작품을 좀더 신중하게 접근하면서 읽었습니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미스테리한 일들을 보면 과연 신이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베르나르의 작품들을 많이 읽어보니 그는 하나의 사상을 던져놓고 마지막 성과는 사람들에게 넘겨줍니다. 계속 계속 새로운 작품으로 쓰기를 멈추지 않는 작가의 기발한 발상에 놀라운 작품이었습니다. 모든 길은 반드시 하나의 종착점을 향해가고 끈기 있는 사람만이 종착지에 도달할 수 있다는 생각도 갖게 하는 작품이었습니다.




y*****9 2024.04.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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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제3부: 신들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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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 <신>은 9년이라는 장기간에 걸쳐 세상에 나온 작품이다. 그렇다보니 방대한 양으로 첫 출간에서는 전6권이었고 3권의 리뉴얼에서도 약 2000페이지의 엄청난 분량이다. 게다가 올림푸스의 12신과 144명의 신 후보생들이 등장하면서 방대한 스토리를 읽을 수 있다. 또 엄청난 상상력으로 만든 작가 베르베르만의 세계관으로 이어지는 작품은 긴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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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 <신>은 9년이라는 장기간에 걸쳐 세상에 나온 작품이다. 그렇다보니 방대한 양으로 첫 출간에서는 전6권이었고 3권의 리뉴얼에서도 약 2000페이지의 엄청난 분량이다. 게다가 올림푸스의 12신과 144명의 신 후보생들이 등장하면서 방대한 스토리를 읽을 수 있다. 또 엄청난 상상력으로 만든 작가 베르베르만의 세계관으로 이어지는 작품은 긴 시간을 투자해 읽었지만 그만큼 만족도 있다. 작가의 작품 수가 많은 편이고 그 작품들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다른 작품에도 등장해 또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신 제3부: 신들의 신비>에서는 지금까지 신 후보생이었던 미카엘 팽송이 신의 학교에서 수업을 들으며 여러 가지 사건들을 직면하게 된다. 신들의 학교 첫날부터 살인을 목격하게 되고 계속해서 신 후보생들이 살해되는 과정에서 범인이 누군지 단서도 잡지 못한다. 게다가 올림포스 12신의 수업을 들으며 18호 지구를 만들고 자신의 대표 종족도 만들면서 신의 수업을 막바지에 이르게 된다. 하지만 이것으로 끝날 것 같았지만 미카엘이 쉬던 중 미카엘의 백과사전을 훔치려는 침입자를 발견하고 쫓아가게 된다. 범인으로 지목된 동료는 체포되어 재판을 받고 18호 지구에 떨어지는 형벌을 받는다.


미카엘은 자신이 만든 돌고래족을 구하기 위해 아틀라스의 집에 몰래 들어간다. 그곳에서 돌고래족을 구할 목자를 만든다. 하지만 목자는 다른 종족에 의해 죽임을 당하게 되고 미카엘은 아틀라스의 집에 들어간 죄로 쫓기다 올림포스 산으로 도망간다. 제우스를 만나게 되고 다시 돌아온 미카엘은 신들의 게임인 Y게임의 결승전에 참여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남은 신 후보생은 12명, 미카엘은 이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신 제3부: 신들의 신비>도 마찬가지지만 작품 <신>은 다양한 사상과 문화, 소설의 형식 들이 섞여 있는 작품으로 어느 한 장르라고 할 수 없다. SF적이면서 역사물에 판타지에 타임루프까지 다양한 장르가 섞여 새로운 세계를 만들고 있다. 그리고 등장인물이나 토템 종족, 신들, 보조 강사, 18호 지구의 인물 등 모두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것들이 의미하는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 상징 등을 알고 보면 더욱 재밌게 읽을 수 있다. 특히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랑스 작가로 알려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에는 한국과 한국 역사에 대해 약간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자주 찾을 수 있다. 이번 <신>에도 '은비'라는 소녀가 등장한다. 은비를 통해 위안부 문제를 알리고 일본을 가해자로 알려 더욱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프랑스 작가이다. 작가 베르나르의 다른 작품에도 한국인은 자주 등장하는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작품 <신>을 제대로 읽고 싶다면 시간을 들여서 집중해서 읽었으면 한다.


s********3 2024.04.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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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 제 3 부 신들의 신비』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 이세욱,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펴냄)소설을 읽으면서 역시 베르나르 베르베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생각지도 못한 방식의 상상력을 쓰면서 나는 누구인지, 인간이란 존재는 어떤 존재인지, 우리는 어디서 왔는지 등등을 끊임없이 생각하고 고민하게 한다. 그는 운명을 믿는 듯하다. 절대 우연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인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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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 제 3 부 신들의 신비』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 이세욱,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펴냄)




소설을 읽으면서 역시 베르나르 베르베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생각지도 못한 방식의 상상력을 쓰면서 나는 누구인지, 인간이란 존재는 어떤 존재인지, 우리는 어디서 왔는지 등등을 끊임없이 생각하고 고민하게 한다. 그는 운명을 믿는 듯하다. 절대 우연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인간이란 필연적인 숙명을 지니고 태어났다고 말이다. 절대 그냥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개개인의 존재는 필수적인 동시에 필연적이다. 


3부에서는 그야말로 대단원이 펼쳐진다. 하지만 1,2부에서 이미 방대한 설정으로 이야기가 뿌려졌으니 이제 그냥 편하게 베르베르의 상상력을 받아들이면 된다고나 할까? 신들의 게임에서 결승전을 치르게 된 미카엘 팽송은 고전하지만 그가 다스리는 돌고래족은 끝내지고 만다. 어쩌면 질 것은 예정된 운명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자신의 백성인 돌고래족의 죽음을 목격하는 순간 미카엘은 이성을 잃어버린다. 흥분한 팽송은 자신의 백성들을 괴롭힌 경쟁자 신을 살해하게 된다. 급기야는 신 후보생이었던, 인간으로 신의 지위에까지 올라갔던 미카엘 팽송은 벌을 받는다. 그 벌은 바로 18호 지구로 떨어져서 인간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아... 그에게 어떤 진실의 문이 열릴 것인가? 과연 이 형벌을 팽송이 견딜 수 있을까? 아마 나라면 치욕스럽다고 여겼을 듯하다. 아예 삶의 의지를 잃었을 지도 모른다. 삶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면 말이다. 신에서 순식간에 인간으로 추락한 미카엘... 그를 기다리는 것은 무엇일까?


소설 거의 마지막에 이르러 제우스는 미카엘에게 이런 말을 한다. 미치고 싶지 않다면 자신이 누구인지, 진정한 자신이 누구인지 항상 기억하라고 말이다. 영적 체험의 목적은 오로지 한 가지로 통한다고. 바로 자신의 본질, 물질과 시간 너머에 위치한 자신의 본질을 항상 기억하는 것. 바로 그것이다. 

이 말을 듣는 순간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이 책을 쓴 목적이 바로 이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이 신이든, 신이 인간이든지 간에 그런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바로 중요한 것이 숨 쉬는 나 자신이다. 바로 지금이다. 독자로 있는 지금, 베르베르의 소설을 읽고 있는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지금... 현재의 나의 생각과 존재 자체가 본질이 아닌가?


흔히들 물질 속에서 살아가면 물질과 스스로를 동일시한다. 돈이 많고 적음이 인간 지위의 사다리 같기도 하고, 어떤 특정 물건이나 음식이 꼭 내 손에 들어와야지만 내 존재 자체가 의미가 있는 것같이 여겨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것들은 그저 현상일 뿐이다. 스스로의 존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본질과 정수... 그래, 이것이다. 이것에 집중하자. 


왜 전쟁을 하는가? 왜 서로를 미워하는가? 왜 죽고 죽이는가? 사실 그 본질 자체를 생각하면 아무런 의미 없는 짓을 인간은 하루하루 열심히 하고 있는 것이다. 함께 살아야 살아남는다. 그런데 기어코 남을 죽이고 스스로 조차 절멸케한다. 이제 벌들이 점점 사라진다고 한다. 벌이 사라지면 꽃도 사라지고, 과일도 사라지고, 식물들이 사라진다. 아마 언젠가는 인간조차도... 베르베르가 말한 본질을 다시금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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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3 2024.04.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