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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이라서 아이가 접하기에 더 좋지 않을까 라는 판단에 구매했네요. 앞부분의 목록이나 단편 선정은 좋았습니다. 모파상의 목걸이나, 마지막수업도 너무 좋은 내용이죠 그런데...초등학생이 읽을 만한 내용이 아닌 단편들도 포함이 되었네요. 안톤체홉의 귀여운아가씨?는 워낙 유명한 작품이긴 한데.. 초등학생이 이해하고 받아들이기에 좀 어렵지 않을까 싶었구요.
이부분도 정서가 좀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이야기의 주제나 흐름을 설명을 해주었는데 마지막 단편... 고양이 나오는 내용은 대체 왜 초등학교 우수 단편모음에 포함되어야 할까? 라는 잔인한 내용이 포함되어있었네요.
제가 먼저 읽은 내용이라 읽지 말라고 하긴 했는데.. 삼성출판사 뿐만 아니라 다른 유명출판사의 초등학교 단편목록에도 검은고양이가 포함되어있는데.. 중고등학생의 추천목록에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들은 특히 자극적인 내용은 오래 기억에 남죠. 이 자극적인 내용에 교육이나 정서에 과연 도움이 되는건지...? 이시대의 문학상을 보여주고 싶었다면, 너무 이르지 않을까요?
차후, 수정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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