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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맛 나는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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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각각의 술이 만들어진 배경과 역사 등 관련 이야기에 대해 다룬 재미있는 책. 독자들에게 익숙할만한 맥주, 포도주 등 유명 술과 관련된 역사에 중점을 둔 내용이다보니 술을 마시지 않고 술에 큰 관심이 없어도 상당히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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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각각의 술이 만들어진 배경과 역사 등 관련 이야기에 대해 다룬 재미있는 책. 독자들에게 익숙할만한 맥주, 포도주 등 유명 술과 관련된 역사에 중점을 둔 내용이다보니 술을 마시지 않고 술에 큰 관심이 없어도 상당히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YES마니아 : 로얄 h*****n 2025.0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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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내용보기
도현신 작가님의 술맛 나는 세계사를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세계사 책을 좋아해서 구매해보았습니다. 술과 관련한 이야기가 쭉 나오는데 평소에 술에는 관심이 없어서 별 흥미는 없었지만 유익한 이야기는 많이 있었습니다. 잘 봤습니다.
"술" 내용보기
도현신 작가님의 술맛 나는 세계사를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세계사 책을 좋아해서 구매해보았습니다. 술과 관련한 이야기가 쭉 나오는데 평소에 술에는 관심이 없어서 별 흥미는 없었지만 유익한 이야기는 많이 있었습니다. 잘 봤습니다.
d********8 2024.06.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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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함께 읽는 재미있는 세계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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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기호품이자 음료수는 술이었다.  아직 인류가 원시의 상태에 머물러 있던 시절부터 자연 상태의 포도나 꿀이 저절로 발효가 되어 만들어진 술을 맛본 인류는 그 쾌감을 잊지 못하고 문명을 발달시킴과 동시에 보다 맛있는 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구약성경의 창세기에 실린 노아의 홍수의 원형이 된 수메르의 지우수드라 홍수 설화에서도 이미 포도
"술과 함께 읽는 재미있는 세계사 이야기" 내용보기

인류의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기호품이자 음료수는 술이었다. 

아직 인류가 원시의 상태에 머물러 있던 시절부터 자연 상태의 포도나 꿀이 저절로 발효가 되어 만들어진 술을 맛본 인류는 그 쾌감을 잊지 못하고 문명을 발달시킴과 동시에 보다 맛있는 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구약성경의 창세기에 실린 노아의 홍수의 원형이 된 수메르의 지우수드라 홍수 설화에서도 이미 포도주와 맥주가 등장한다. 수메르 문명은 지금으로부터 무려 5500년 전의 초고대 시절에 등장했는데, 그때부터 인류는 포도와 보리로 술을 만들어 마셨던 것이다. 

특히 수메르인들은 맥주를 좋아했다. 수메르의 길거리마다 맥주를 파는 술집들이 세워져 있었고, 수메르인들은 맥주를 마시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행복이라고 믿었을 정도였다.

수메르인들이 만들었던 포도주와 맥주는 이집트를 거쳐 그리스와 로마, 게르만족한테도 전해졌다. 오늘날 독일이 세계 최고의 맥주 강국이라고 자부하지만 그 뿌리는 5500년 전의 중동인 수메르에서부터 비롯되었던 것이다. 

로마가 유럽을 지배하면서 유럽 각지에 포도주를 전파했고 로마 이후로 중세에 들어서 기독교가 사회를 지배하자 포도주는 예수의 피와 동일시되어 빠질 수 없는 필수품이 되었다. 

그리고 유럽인들이 15세기부터 유럽을 벗어나 먼 대서양과 인도양으로 배를 타고 나가는 이른바 대항해시대에 접어들면서 오랜 더위와 습도에도 상하지 않고 마실 수 있는 술을 만듫어야 했는데 그것이 바로 럼주였다. 럼주는 포도주나 맥주보다 도수가 높아서 상하지 않고 오랫동안 마실 수 있었는데, 그래서 유럽의 뱃사람들은 럼주를 물처럼 마셔댔다고 한다. 

16세기가 되자 유럽인들은 새로운 땅인 아메리카 대륙으로 진출하게 되는데, 이미 그곳에는 인디언이라 불리는 원주민들이 살고 있었다. 유럽인들은 인디언듫과의 교역에서 그들한테 럼주 같은 도수가 높은 증류주들을 선물로 주었는데, 선천적으로 알콜 분해 요소가 적었던 인디언들은 럼주를 마시다 그만 알콜 중독에 걸려 죽어나갔다고 한다. 

아울러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에서 만들어진 위스키는 영국이 19세기에 들어 세계를 주도하는 초강대국이 되면서 세계 곳곳으로 전파되었는데, 10.26 사건에서 박정희가 죽었을 때에 마셨던 술도 바로 이 위스키의 일종인 시바스리갈이었다. 

이처럼 술에 얽힌 이야기들을 이 책은 재미있고 알기 쉽게 정리했다. 술을 중심으로 보는 세계사 이야기도 무척 흥미롭고 유익했다.

x***2 2024.02.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