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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고대 그리스의 여성 철학자 히파르키아의 삶을 다룬 그래픽 노블입니다. 사실 히파르키아의 삶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진바가 없습니다. <철학자, 강아지, 결혼>은 히파르키아에 대해 언급된 철학서의 몇 문장과 당시 고대 그리스, 아테네의 상황을 조합하여 바바라 스톡이 5년간 작업한 결과물로 그 자체만으로도 소장가치가 있는 책이지요 :) 저는 이 책을 읽기 전까지 히파르키아와 크라테스에 대한 사전 지식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결말을 모르기에 더욱 재미있게 읽은 것 같아요^^ 사실 저는 결말이 좀 충격이었습니다. 단순히 칼리오스와의 결혼을 거부하고 철학자의 길을 걷는 히파르키아를 상상했는데 그 이상의 스토리가.... ㅋㅋ 재미있는 것은 책에 등장하는 방귀사건 등 여러 이야기가 메트로클레스와 히파르키아의 실제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히파르키아의 오빠인 메트로클레스는 실존 인물이며 방귀사건 이후 정말 크라테스의 제자가 되었답니다. 기원전 4세기, 여성은 인구 수에도 포함되지 않던 시절,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여성 히파르키아가 여자와 남자에 대한, 동물과 노예와 부와 자유와 소유물에 대한 생각들에 눈이 뜨여가는 이 이야기는 오늘 날 우리들에게도 여러 생각할 거리를 주는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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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성들에게 좋은 메시지를 전달해줄수있는 책이 아닐까 싶다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는 많은 여성들의 지위가 변화될수있었던건 이 책속 주인공인 히파르키아같은 여성이 존재했다는것. 그런 여성들이 깨어있었다는것. 깨어있는 사람만이 자신의 진정한 삶을 살아갈 자격이 주워진다고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