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에게 정말 소중한 친구가 있었어요. 5년전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지만 아직도 저는 그 친구를 기억하고 있어요. 너무나도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는데 그때 제가 친구의 장례식에 갔을 때 느꼈던 감정을 잊을수가 없네요. 정말 친했고 가끔 술도 먹으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었는데 제가 의지하던 대상이 없어지니까 엄청 슬프더라구요. 그때 정말 복잡한 감정이 많이 들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많이 울었어요. 그때 들었던 생각이랑 감정들이 비슷했었다고 할까요... 이 책의 다양한 감정 묘사가 저에게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그때는 너무 충격적이어서 눈물도 안 나왔는데 이 책을 읽으며 눈물을 훔쳤네요. 이제서야 친구를 보내준 느낌이 듭니다. 오늘도 그 친구가 그곳에서도 평안하기를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