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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주요 내용은 IT 개발자 에서 관리자로 성장하기 위한 조언의 책이라고 소개하고 싶다. 내가 사실 원래 바랬던 내용은 뒤쪽에 회계 ERP 시스템 흐름이나 기타 업종에 대한 상세 업무 흐름이 나와 있을 거라 생각하고 책을 읽었지만, 그 부분은 개념적인 부분만 언급 되어 아쉬운 부분이다. 다른 주요 내용은 제안서 작성 방법 / 기획서 / 설계서 에 대한 작성 방법 및 개발자로서 가져야 할 논리적 사고 등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부분을 좀 실무에서 사용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저자 회사의 특화된 양식으로 설명되어 있어 적용할 수 없어서 아쉬움이 남는다. 인상 깊은 몇 개의 부분을 요약해서 설명하자면 이렇다. 프로젝트 인간관계 구축 기술을 다룬 내용 중에 “고객의 요구를 이해하자.”라는게 주요 쟁점 내용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고객의 요구 사항에 대해서 “못합니다.”라고 거절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하며 할 수 있습니다.” 라는 긍정적인 대답을 해야 한다. 즉, 기간을 연장 하면 된 다는가 사람을 늘리면 된다든가 고객의 협력이 있다면 된다는가 별도의 도구를 구입한다면 가능한다든가 라는 여러 방식을 마련해주면 고객이 판단을 할 수 있다 라는 내용이다. 이 부분을 보니 새삼 지금까지 “됩니다” 라고 말하기 보다는 “~해서 안됩니다.” 라는 말을 자주 했던 기억이 있어서 부끄러워 졌다. 두 번째 인상 깊은 내용은 ‘곤란한 구성원에’대한 대처 방법에 기술된 내용이다. - 원만한 해결을 위하여 입장의 차이를 이해한다. - 곤란한 점을 설명한다. - 문제가 해결 되었다면 감사의 표현을 잊지 않는다. - 틀린 것을 바로 잡을 때는 상대방을 몰아 넣지 않도록 한다. 위의 내용 중에 틀린 것을 바로 잡을 때는 상대방을 몰아 넣지 않도록 한다 내용은 나를 다시 한번 뒤 돌아 보게 되는 문구였다. 평소에도 누군가 잘못하면 일방적으로 몰아 넣기를 일삼던 나였는데..이게 곤란한 상황을 만드는 거였다니. 부끄럽다. 마지막으로 인상 깊은 내용은 개발자가 가져야 할 논리적 사고를 키우는 제시된 방법 중에 하나로 Zero Base로 생각하라는 내용이다. Zero Base의 사고 방식은 사고 방식이나 기성 관념에 잡히지 않고 일체의 전제나 제약에서 벗어나서 상황을 생각하는 것이다. 이 설명은 책 본문에 나온 내용처럼 개인적인 교훈,경험,선입견 등이 작용해서 “지금까지 이렇게 했으니까” 라는 사고 방식을 많이 가졌는데 오히려 이게 논리적 사고를 망치는 길이라고 하니 하루 아침에 이런 사고 방식을 없앨 수는 없으니 조금씩 줄여 나아가는 습관을 늘려야 겠다. 끝으로 앞으로 개발자로 어떻게 살아 갈 수 있는가 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그 사람에게 이 책을 한번 읽어 보라고 권유 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