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0)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10.0
  • 50대 0.0

포토/동영상 (7)

리뷰 총점 종이책
초등학생 민담집으로 강추합니다! 너무 재밌어요^^
"초등학생 민담집으로 강추합니다! 너무 재밌어요^^" 내용보기
한국 문학의 거장 황석영 작가님의 민담집그 중 11권 지네각시를 읽어보았어요!민담이란 예로부터 민간에 전하여 내려오는이야기를 말하며, 민간설화라고도 한답니다!민간에 전승되는 민중들의 이야기를 지칭하는 말11권 지네각시에는 ???가지 이야기가 나온답니다.첫번째 이야기는 #지네각시 돈 많은 부잣집에서태어난 만복이 _ 돈을 쓰고 노는것만 좋아하던 만복이인생은 늘 평탄하지만
"초등학생 민담집으로 강추합니다! 너무 재밌어요^^" 내용보기
한국 문학의 거장 황석영 작가님의 민담집그 중 11권 지네각시를 읽어보았어요!

민담이란 예로부터 민간에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를 말하며, 민간설화라고도 한답니다!
민간에 전승되는 민중들의 이야기를 지칭하는 말

11권 지네각시에는 ???가지 이야기가 나온답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지네각시 돈 많은 부잣집에서
태어난 만복이 _ 돈을 쓰고 노는것만 좋아하던 만복이
인생은 늘 평탄하지만은 않지요~ 그런 만복이가
재산을 다 잃자 친구도 떠나고 벼랑끝에서 죽고 싶어하던
만복이에게 천사같은 지네각시가 나타나면서 갈등하고,
반성하며 어떤 결정을 해야할지 고민에 빠지는 ...
즐겁고,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지안이가 웃음이 떠나지
않는 그런 민담집 ㅋ

두번째 #도깨비씨름 이라는 이야기도 나오는데요~
어느 평범한 농부가 김서방이라고 자기를 소개하는
도깨비를 만나게 되는데... 씨름을 한판 하지 않으면
길을 건너가지 못하게하는데 농부는 김서방과 씨름을
해서 이기고 집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지 ...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민담집 ???? 빠져든다 ㅋㅋㅋ
YES마니아 : 로얄 c*********9 2024.03.1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민담집, 지네 각시도 재미있어요
"민담집, 지네 각시도 재미있어요" 내용보기
11권에 수록된 민담은 2편이예요.<지네각시>와 <도깨비 씨름><지네각시>는 제가 어렸을때 읽어본 내용인것 같기도 한데..잘 기억이 나질 않더라구요. 이 책에서도 지네는 사람을 헤치는 무섭고 나쁜역할을 하지 않을까... 라는 선입견을 갖고 읽어내려갔네요. 아마 7권 은혜갚은 두꺼비에 등장했던 사악한 괴물 지네의 영향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충청도 공주에서 만석꾼의 아들
"민담집, 지네 각시도 재미있어요" 내용보기



11권에 수록된 민담은 2편이예요.

<지네각시>와 <도깨비 씨름>


<지네각시>는 제가 어렸을때 읽어본 내용인것 같기도 한데..잘 기억이 나질 않더라구요. 이 책에서도 지네는 사람을 헤치는 무섭고 나쁜역할을 하지 않을까... 라는 선입견을 갖고 읽어내려갔네요. 아마 7권 은혜갚은 두꺼비에 등장했던 사악한 괴물 지네의 영향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

충청도 공주에서 만석꾼의 아들로 태어난 만복이는 흥청망청 돈 쓰고 놀기만좋아했어요.  어느덧 세월이 흐르고 만복이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재산도 다 말아먹고...하인도 뿔뿔이 흩어져...

 가진것 없이 홀로 남은 만복이...

노름판이며 술판에서 놀던 친구들을 찾지만... 빈털터리 신세가 된 만복이를 모두들 달아나듯 떠나버리죠.


세상의 푸대접으로부터 상실감을 느낀 만복이는 죽을 결심을 합니다.


성문 누각에 올라가 잠들어 굴러 떨어져 죽으려는 만복이...그런데 왠 처녀가 나타나 만복이를 살리고 그의 아내가 됩니다 


마냥 행복하기만 하던 어느날...

만복이 앞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나타납니다.


저는 이부분을 읽다가 돌아가신 아버지가 얼마나 아들이 걱정되었으면 나타나셨을까... 생각하며 지네를 당장 해치워야하지 않을까...이런 생각을 했더랬죠...부적 세 장을 만복이에게 건네주면서 그 부적으로 지네를 해치울수 있다고... 그래야 만복이가 살수 있을거라는데요. 


여기서 아이와 많은 대화를 해볼 수 있어요.

만복이는 자신이 살아남기위해

한없이 따뜻하고 새로운 인생을 살게 해준 아내를 죽여야 할까요?



<도끼비 씨름>은 읽다가 마지막에 아이와 빵 터지게 웃을만큼 재미있었어요. 저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인데, 저희딸은 기존 읽었던 전래동화 전집에 없던 내용이라 그런지 신기하고 재미있어 했어요...


c*******e 2024.03.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초등학생 책 추천,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11 지네 각시
"초등학생 책 추천,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11 지네 각시" 내용보기
우리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황석영 작가님이 어린이들을 위해 출간한 민담집,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11권 지네 각시를 읽었어요.-충청도 공주에서 만석꾼의 아들로 태어나돈을 흥청망청 쓰며 산 만복이.그러나 부모님이 돌아가시고돈도 떨어지자같이 놀던 친구들도늘 가던 술집 주인들도그를 거들떠보지 않습니다.죽으려고 마음먹은 만복이 앞에웬 처녀가 나타나만복이를 살리고 그의 아
"초등학생 책 추천,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11 지네 각시" 내용보기


우리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황석영 작가님이 
어린이들을 위해 출간한 민담집,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11권 지네 각시를 읽었어요.

-

충청도 공주에서 만석꾼의 아들로 태어나
돈을 흥청망청 쓰며 산 만복이.

그러나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돈도 떨어지자
같이 놀던 친구들도
늘 가던 술집 주인들도
그를 거들떠보지 않습니다.

죽으려고 마음먹은 만복이 앞에
웬 처녀가 나타나
만복이를 살리고 그의 아내가 됩니다.
아내는 객주를 차렸는데
장사가 꽤 잘 되어
만복이는 다시 부자가 됩니다.

어느 날 돌아가신 아버지가 나타나
아내가 지네라며
부적 세 장을 주고 없애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그러나 만복이는 자기에게 잘해준 아내를
해칠 수 없어 부적 세 장을 찢어 버립니다.
집에 도착하자
아내가 만복이에게 진실을 얘기합니다.

-

지네 각시를 다 읽고

내가 만복이었다면

부적 세 장을 받았을 때

어떻게 했을지 이야기해 보았어요.


저라면

아내가 지네라는 게 무서워

집에 돌아오자마자

부적을 사용해서

아내를 제거했을 거라고 했는데

아이는 예상치 못한

전혀 다른 답변을 하더라고요.


자기에게 잘해준 아내를

부적으로 없애지 않고

지켜볼 거래요.


여기까지 듣고

사랑꾼이네 ?? 라고 생각했는데

그 뒤에 이어진 대답을 듣고

웃음을 참느라 혼났네요.


자기는 총을 사서 늘 지니고 있다가

아내가 지네로 변해

피를 빨아먹으려고 하면

총을 쏠 거래요.

잠잘 때 공격하지 못하게

방도 따로 쓰고

문 잘 잠그고

칼도 사다 둘 거래요.


부적이 덜 잔인한 방법이었네요.

??????



-


읽으면서는

몰랐던 단어들을 배우며

어휘력을 키우고

읽고 나서는

다시 한번 생각하며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초등학생을 위한 책으로

추천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d*********6 2024.03.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11. 지네 각시 아이휴먼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11. 지네 각시 아이휴먼" 내용보기
그림 최준규 펴낸 곳 아이휴먼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11. 지네 각시에는 상대가 사람이 아닐지언정 은혜를 베푼 이에 대한 의리를 지키고, 흥청망청 낭비하며 살던 과거를 반성하고 스스로 행복을 지켜 낸 만복이 이야기가 나옵니다. 또한, 평범한 마을 사람과 다를 바 없는 도깨비도 만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11. 지네 각시"를 통해 즐겁고 흥미진진한 이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11. 지네 각시 아이휴먼" 내용보기



그림 최준규 펴낸 곳 아이휴먼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11. 지네 각시에는 상대가 사람이 아닐지언정 은혜를 베푼 이에 대한 의리를 지키고, 흥청망청 낭비하며 살던 과거를 반성하고 스스로 행복을 지켜 낸 만복이 이야기가 나옵니다. 또한, 평범한 마을 사람과 다를 바 없는 도깨비도 만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11. 지네 각시"를 통해 즐겁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사람이 아닌 존재도 사람과 똑같이 여기며 존중하고, 우리와 다르다며 멀리하는 대신 가까이서 친구처럼 지내고자 했던 우리 조상들의 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11.지네각시 이 이야기를 통해 돈이 없는 만복이가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고, 새로운 희망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재미와 감동을 느끼면서도 소중한 가치를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심장을 흔드는 지네각시의 감동적인 이야기 입니다. 돈이 없는 만복이여도 하늘이 정해준 인연 부인은 심성이 착하고 부인의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부인은 사람이 될수 있을까요?

지네를 그리고 부인은 집에 갔다고 말해준 상윤이의 그림. 얼굴이 네모난 만복이를 재치있게 표현한 그림 흥미롭습니다. 어릴적 봤던 만화,전래동화랑은 좀 많이 다른 황석영 선생님만의 색깔로 표현한 민담집 이번에도 아주 잘 읽었습니다.
부인의 대사 따뜻하고 지혜롭고 현명합니다.
"집이나 돈이나 그런 것은 걱정거리가 아니랍니다. 행복하게 살면 되지요. 아무 걱정 마셔요 아버님께서 금은 패물을 많이 주셨으니 앞으로 먹고 살 걱정은 말고 성내로 들어갑시다"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11. 지네 각시에 수록된 도깨비 씨름이야기는 평범한 마을 사람과 다를 바 없는 도깨비와의 만남을 통해 우리는 다른 존재들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길러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어린이들은 이야기를 통해 우리 조상들의 따뜻한 마음과 지혜를 발견하며 소중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도깨비인 김 서방이 농부에게 시련을 주고 그의 내면을 드러내도록 하는 교훈을 전달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에서 마주하는 어려움과 시련이 우리를 성장시키고 더욱 강하게 만듭니다.
도깨비 하면 꼬비꼬비 드라마와 어릴 적 도깨비불이 진짜 있었다고 한 아빠와 할머니의 이야기, 이번에 본 파묘 도깨비불 씨름 하면 강호동이 생각납니다.

"씨름 한판 하자"

@mindamzip 아이휴먼 출판사로 부터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황석영의어린이민담집11 #지네각시 #도깨비씨름 #아이휴먼 #어린이도서 #책추천 #책리뷰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c********0 2024.03.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11.지네 각시 [확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황석영 작가 / 아이휴먼 출판사
"11.지네 각시 [확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황석영 작가 / 아이휴먼 출판사 " 내용보기
#초등추천도서#동그리책장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글. 황석영  / 그림. 최준규무더운 여름  모깃불 피어놓고 잘익은 감자,옥수수를 먹으며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던 어린 시절이 생각나게 하는 책입니다. 확석영 작가님의 들려주는 이야기를 어린이가 되어 읽어보는 시간이 되겠네요.우리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황석영 작가가 새롭게 쓴 진짜 우리 이야기!우리 이야기의 세계는 꽃
"11.지네 각시 [확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황석영 작가 / 아이휴먼 출판사 " 내용보기

#초등추천도서

#동그리책장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글. 황석영  / 그림. 최준규



무더운 여름  모깃불 피어놓고 잘익은 감자,옥수수를 먹으며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던 어린 시절이 생각나게 하는 책입니다. 확석영 작가님의 들려주는 이야기를 어린이가 되어 읽어보는 시간이 되겠네요.




우리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황석영 작가가 새롭게 쓴 진짜 우리 이야기!



우리 이야기의 세계는

 꽃,별,메뚜기,두꺼비,호랑이 

모두가 사람과 더불어 사는

재미있고 정다운 세상입니다.



11권 지네  각시 / 도깨비 씨름


줄거리...

충청도 공주에 해마다 쌀 만석을 거두는 땅 부자가 있었습니다.그 만석지기에게는 난봉꾼 외동아들이 있었지요. 공부는 하지않고 늘 패거리를 만들어 놀러 다닐 궁리만 했지요. 서른쯤 부모님을 잃고 만복이 혼자남게 되었어요.



흥청망청 거리다 결국 혼자 남게된 만복이는  죽을 각오를 했지만 한 여인을 만나게 되면서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되었어요. 만복이 아내는  술을 만드는 재주로 객주를 운영하며 큰 돈을

 벌게 되었어요.


책을 읽어 갈 수 록 만복이 아내의 정체?가 언제 나올지 점점 궁금해져만 갔어요. 생각보다 지혜롭고 생활력 강하는 아내를 만나 만복이는 생활은 풍요로워졌고, 남들에게 베푸는 법까지 알려주었어요.


과연 지네 각시의 모습을 본 만복이의 결정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도깨비 씨름

옛날에는 산넘고 강 건너 이어지는 마을마다 도꺠비 이야기가 많고도 많았습니다.


어린시절 저녁까지 놀다 집에 가는 중에 저 멀리 푸른 불빛에 소스라치게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도깨비 가 나타난 것처럼 무서웠던 도깨비불~ 삶 속에  늘 가까이 있는 사람처럼 책 속에서도 '김서방'이라고 불립니다.


도깨비는 장난치기 좋아하고 한편으로는 어리석어서 사람에게 잘 속아 넘어갑니다.


술을 거하게 먹고 집에 가는 농부를 붙잡고 씨름한판을 하자는 도깨비의 제안에 계속 하게 되었고 겨우 집에간 농부는 욱식거리는 몸을 일으키며 도깨비를 묶어놓은 자리에 가게 되는데....

.

.

.

지네 각시, 도깨비 씨름 두 편을 읽으며 ...

천년 묵은 동물이 사람이 되기도 하고, 오래 쓴 물건이 주인을 닮은 도깨비로 변한다고 믿었어요. 언제부터 내려온 이야기인지 모르지만 조상들은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것 같아요. 지금 아이들은 그 이야기를 통해 상상의 시간을 갖게 되지요.


오랜 기간 수집하고 엄선한 이야기를 황석영 작가님의 시신과 문장으로 재탄생시킨 책으로 우리 아이의 멋진 성장의 밑거름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올해는 친구들의 책선물은....





t*******4 2024.03.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11 지네각시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11 지네각시" 내용보기
'나는 누구인가?'황석영 작가님은 우리 옛이야기는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정체성을 심어 준다고 이야기합니다.들려주는 사람에 따라 이야기가 조금씩 바뀌기도 하면서할머니, 어머니의 생각이나 말투가 들어가는 것도 민담의 재미이기도 한데요.저 역시 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누워 있던 그때가 떠오릅니다.《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은 초등 전 학년이 읽기에 재미있고 편안하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11 지네각시" 내용보기


'나는 누구인가?'

황석영 작가님은 우리 옛이야기는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정체성을 심어 준다고 이야기합니다.

들려주는 사람에 따라 이야기가 조금씩 바뀌기도 하면서

할머니, 어머니의 생각이나 말투가 들어가는 것도 민담의 재미이기도 한데요.

저 역시 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누워 있던 그때가 떠오릅니다.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은 초등 전 학년이 읽기에 재미있고 편안하면서 흥미로운 우리 민담 시리즈에요.

새로운 어휘들을 많이 읽을 수 있다는 것도 좋고, 

상상을 맘껏 할 수 있는 것도 재밌는데요.

무엇보다 황석영 작가님은 우리 민담을 읽고 '나'의 뿌리와 우리의 문화, 정체성을 다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민담집을 쓰셨다고 해요.

시리즈 중 11권의 첫 번째 이야기

지네 각시를 읽어 봤습니다. 



한국 문학의 거장 황석영 작가가 들려주는 우리 이야기


우리 이야기의 세계는

꽃, 별, 메뚜기, 두꺼비, 호랑이

모두가 사람과 더불어 사는

재미있고 정다운 세상입니다.

황석영



<지네 각시>

아이가 어렸을 때 전래동화 전집을 들여서 다 읽었었는데,

<지네 각시> 이야기는 처음이라 궁금하더라고요.

무서운 이야기는 아닐까~ 걱정도 하면서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11권을 펼쳤습니다. 




충청도 공주에 사는 만석지기의 난봉꾼 늦둥이 외동아들

만복이의 이야기인데요. 

주인공 만복이에 대한 소개로 이야기가 시작합니다.


실제 지명이 나오는 것도 우리 민담의 재밌는 특징이네요. 

부모님의 돈으로 흥청망청 인심 쓰며 실컷 먹고 마시며 놀던 만복이

부모님은 돌아가시고 그 많던 재산도 탕진해 주변에 사람들도 없어졌어요.

돈이 많을 때 사람들을 돕고 진정한 친구를 뒀다면 그렇게 외로워지진 않았을 텐데,,

씁쓸한 현실이지요.



세상에 미련이 없던 만복이는 젊은 처녀를 만나 가정을 이루게 됩니다.

민담의 제목에 힌트가 있긴 하지만

갑작스러운 상황이 오히려 더 흥미와 궁금증을 갖게 하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흥청망청 별생각 없이 살았지만

죽음을 눈앞에 두고 만난 부인 덕분에 새로운 삶을 살고 있었는데요. 

어느 날 만복이 앞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부인을 해칠 부적을 주는데요.??만복이는 은혜를 베풀어 준 부인에게 의리를 지키고 행복하게 지낼까요..??


최근에 교과 관련한 책들 위주로 읽다가 흥미로운 우리 민담을 읽으니 재밌기도 하고 생각도 전환되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답니다.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다음 이야기도 얼른 읽어 보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m*****4 2024.03.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 지네 각시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 지네 각시 " 내용보기
이번에 우리 아이들과 함께 읽은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은 11번째 지네각시 입니다.지네 각시라 쓰여있지만 이 11번째 민담집 안에는 두 가지 민담이 들어 있어요. 제목에 나온 지네 각시와 도깨비 씨름이 담겨 있습니다. 지네 각시가 메인 민담이고 도깨비 씨름은 짤막한 민담이니 부담 없이 읽혀요. 아이들이 읽기에 너무 좋은 글자 크기가 적힌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그림도 우리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 지네 각시 " 내용보기

이번에 우리 아이들과 함께 읽은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은 11번째 지네각시 입니다.
지네 각시라 쓰여있지만 이 11번째 민담집 안에는 두 가지 민담이 들어 있어요. 제목에 나온 지네 각시와 도깨비 씨름이 담겨 있습니다. 지네 각시가 메인 민담이고 도깨비 씨름은 짤막한 민담이니 부담 없이 읽혀요. 

아이들이 읽기에 너무 좋은 글자 크기가 적힌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그림도 우리 정서와 잘 맞으면서도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눈을 떼지 못하고 읽습니다.

지네 각시 줄거리를 살짝 살펴볼게요.
해마다 쌀 만석을 거두는 땅부자 만석지기의 늦둥이 외동아들 만복이가 주인공이에요. 부잣집 늦둥이 외동아들이라니. 감이 오시나요? 엄청 오냐오냐 하면서 자란 만복이지요. 하고 싶은 것을 다 하고 다니면서 부모님이 모아 놓은 재신을 흥청망청 쓰는 철 없는 만복이. 돈이 많고, 그 돈들을 마구 쓸 때는 여기저기 모든 사람들이 만복이를 떠받들어요. 그러나 돈은 있다가도 없는 것.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남은 재산을 모두 탕진한 만복이에게는 아무도 남지 않았습니다. 친했던 사람들도 다 등을 돌리고, 자주 가던 가게들도 돈이 없는 만복이를 쫓아내 버렸죠. 그렇게 세상의 쓴맛을 뒤늦게 알아차린 만복이는 세상 사는 의미가 없다며 죽음을 선택하려 합니다. 
이런 만복이에게 다가오는 한 여인. 내 지아비가 될 당신을 살려야 한다며 다독이고 설득하는 여인 덕에 만복이는 다시 살아갈 결심을 합니다. 만복이의 아내는 가져온 패물로 집을 사고 함께 객줏집을 내자고 제안해요. 정성과 노력으로 만복이네 객줏집은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정말 아내 복이 대단한 만복입니다.


만복이와 그의 아내가 삼 년 후 엄청난 부자가 되었을 때, 아내가 만복이에 하는 말은 정말 깜짝 놀랄 말이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잘 된 건 당신이 만석꾼 재산을 세상에 뿌린 은덕이 되돌아와서 그래요. 이제 나갔던 돈이 거의 돌아왔으니 다시 쓰고 살아도 될 만합니다. 오늘부터 나가서 하루에 백 냥도 쓰고 이백 냥도 쓰고 전에 하던 대로 하세요."

철없이 흥청망청 쓰던 돈들을 만복이가 세상에 뿌린 은덕이라니.. 눈에 콩깍지가 제대로 씌인 걸까요? 아내는 무슨 생각으로 만복이를 이렇게 다독이며 밖으로 나가게 했을까요?


이야기를 읽으며 아이들은 아내가 천사인가 보다고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리고 어떻게 열심히 노력해서 모은 돈을 또 다 써버리라고 할 수 있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진짜 그 돈을 쓰러 나간 만복이도 이상하다고 말이죠. 보통은 그렇게 생각할 것 같아요. 아이들이 하는 말을 들으며 속으로 제 마음과 비슷해서 기특했습니다. 아이들이 만복이 편을 들으며 '와~ 이제 다시 돈을 쓰자!' 라고 말을 했으면 뒷목 잡을 뻔 했지요. ㅋㅋ

아내가 돈을 쓰라고 하기도 했고, 다시 부자가 된 만복이에게 이전에 함께 어울렸던 사람들이 다시 들러붙습니다. 돌아온다보다 들러 붙는다는 표현이 딱이죠. 이런 느낌을 만복이도 느꼈나 봅니다. 아내 덕분에 철이 든 걸까요? 아내는 이런 느낌을 경험해 보라고 만복이에게 돈을 쓰러 나가라고 한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돈을 써도 기쁘지 않은 만복이는 흥청망청 쓰던 습관은 아예 사라져버렸어요. 아내 덕분에 고을 노인잔치도 열어 모처럼 즐거움과 보람도 느끼지요. 하루하루가 행복한 만복이. 그런 만복이에게 혼돈의 시간이 찾아옵니다.

바로 돌아가신 아버지가 갑자기 나타난 거죠. '네 아내는 가짜다' 하면서 말이에요. 사람이 아닌 지네가 너를 홀리는 거야! 하면서 부적을 주고 간 아버지. 이 때 만복이의 갈등은 정말 어마어마했을 것 같아요. 부모님의 말씀을 들을 것이냐, 나를 살리고 삶의 의미를 찾아준 아내를 택할 것이냐 말이죠.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할 것 같은가요? 뒷 장을 넘기기 전에 우리 아이들과 이야기를 했을 때 우리 아이들은 고민하지 않고 아내를 선택하더라고요. 
"아빠의 말씀을 들어야 하는 건 맞지만, 아빠는 돌아가셨는데 누가 변장해서 거짓말하는 거면 어떡해요?"
오... 우리 아이들~ 아직 아버지의 정체도 모르는데 어떻게 알았죠? ㅎㅎ 이렇게 이야기 중간중간 아이들과 대화하면서 다음에 어떤 내용이 올지 얘기해 보는 것도 너무 재미있네요. 
아버지는 변장한 누군가가 맞았어요. 그러나 아내도 지네가 맞았죠. 하지만 만복이는 아내를 무서워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았어요. 자신을 살리고 살아갈 수 있게 만들어준 조강지처인데 버릴 수 없겠죠. 그렇게 아내에 대한 믿음을 가진 만복이는 정말 큰 복을 받게 됩니다. 뭘까요?


정말 어여쁜 사람이 된 지네 각시. 이런 민담의 끝은 해피엔딩이 정말 최고죠. 너무 뿌듯하고 예쁜 이야기. 지네 각시 이야기를 읽으며 아이들은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우리나라의 이야기라니! 인어공주 못지 않게 재미있다며.. ㅋㅋ 감동이 있는 이야기라고 읽고 나서 정말 뿌듯했다고 이야기를 해주는 아이들입니다. 





뒷부분 짧지만 묵직한 이야기 도깨비 씨름.
요즘 아이들 귀신 이야기 좋아할 나이지요. 도깨비가 나온다니 이 이야기 역시 흥미롭게 봅니다. 괴물 얼굴이거나 덩치가 크거나, 뿔이 달려 있을 것을 생각했던 우리 아이들. 그러나 의외로 사람의 모습을 한 우리나라 도깨비. 더군다나 사람 모습과 비슷해서 '김 서방'이라 불린다는 도깨비 소리에 우리 아이들은 깜짝 놀라고 말죠. 왜냐하면~ 우리 아이들이 김 씨이기 때문이에요. ㅋㅋ 
"우리 아빠가 도깨비일까요?" 갑자기 장난기가 발동한 아이들. "우리 아빠는 교회 다니니깐 도깨비는 아닌 걸로~" 첫째의 한 마디에 바로 우리 집은 일반 사람 집이 됩니다.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덕에 우리 집은 요술을 부리는 집이 될 뻔 했어요. ㅎㅎ 저희 친정집에 가면 늘 '김 서방'으로 불리는 아빠이기에 아이들은 오늘도 할아버지 댁에 갔다가 킥킥대며 웃었습니다. 

도깨비가 나타나 농부와 씨름을 합니다. 한 판을 진 도깨비는 삼판양승을 이야기하죠. 이 시절에도 삼세판이 있었냐며 신기해하는 아이들. 예전부터 내려오는 문화가 이런 거구나 하는 것을 느낀 걸까요? 자그마한 요소 하나에도 재미있어 하는 아이들을 보니 책을 함께 읽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깨비에 홀린듯~ 이라는 말이 나오게 하는 이 도깨비 씨름의 후반부는 재미있으면서 동시에 으스스한 느낌을 준다고 해요. 자꾸만 씨름을 하자고 해서 묶어 놓은 사람이 알고 보니 도깨비였다니, 만약 정말 농부가 술김에 끊임없이 씨름을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하면서 소름 돋는다는 표현을 하는 아이들입니다. 거기까진 저도 생각을 안 해봤는데, 아이들은 훨씬 더 상상의 날개를 잘 펴는 것 같아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의 매력에 푹 빠진 아이들. 저 역시 같이 읽으며 우리 정서가 담긴 민담의 매력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거기다 엄청난 필력의 소유자 황석영 선생님의 노력이 듬뿍 담긴 이야기라 표현이나 느낌이 더 확 살아나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같이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을 읽고 재미있고 의미 있는 우리 민담에 푹 빠져보길 추천드립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e****0 2024.03.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11 : 지네 각시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11 : 지네 각시" 내용보기
지나고 보면 학생시절 필독고서를 의무감에 읽었던 기억에 더 많았던 것 같아요 그중에 하나도 바로 황석영작가님의 '삼포 가는 길'이었지요 그때는 왜 꼭 책을 읽어야 하나 어려운 책을 왜 봐야 하나 철없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지금 나이가 들어보니 어린 시절에 읽었던 책이 지금까지도 많이 기억에 남고 인생의 큰 지침이 되기도 한다는 것을 이제는 알지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은 의무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11 : 지네 각시" 내용보기





지나고 보면 학생시절 필독고서를 의무감에 읽었던 기억에 더 많았던 것 같아요 그중에 하나도 바로 황석영작가님의 '삼포 가는 길'이었지요 그때는 왜 꼭 책을 읽어야 하나 어려운 책을 왜 봐야 하나 철없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지금 나이가 들어보니 어린 시절에 읽었던 책이 지금까지도 많이 기억에 남고 인생의 큰 지침이 되기도 한다는 것을 이제는 알지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은 의무감이 아닌 책을 즐겨 하는 아이들로 자랐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요 초등학교 필독도서도 많지만 사실 아이들이 읽기에 어려운 책들도 많아요 그래서 지금은 그냥 아이가 보고 싶은 책 위주로 많이 보게 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엄마 마음에 이건 꼭 보여주고 싶다 하는 책이 있지요 얼마 전에 알게 된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시리즈에





저도 어렸을 때 할머니께서 들려주시는 이야기를 듣고 자랐는데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옛날이야기를 많이 들려주고 싶은데 막상 엄마가 아는 이야기가 없을 때는 고민이 되는데요 한두 가지 이야기만 계속해 주다 보니 아이들도 지루해하고 새로운 옛날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지요 본래 민담이란 사람들이 직접 격은 이야기들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것이지요 우리 어릴 적에는 그 이야기를 조부모님께서 해주셨는데 지금 우리 아이들은 미디어에서 보게 되니 참 안타까울 수밖에요



이 책은 지역마다 시대마다 다채롭게 변하는 민담으로 과거의 이야기로 머무는 것이 아닌 살아서 스스로 변하는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이야기이지요 요즘 시대는 미디어 시대로 터치 하나만으로 전 세계를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는데요 그래서 우리 민담이 설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는 현실이지요 황석영 작가님은 세계가 하나가 되는 시대인 만큼 우리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했지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민담을 읽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라 말했고요


민담을 읽는 것은 민초들이 쌓아 온 우리 역사와 문화, 정서를 읽으며 뿌리를 다지고 정체성을 확립하는 일이기 때문에 꼭 읽어야 하지요 황석영 작가는 어린이들이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민담이 미래로 전해질 수 있게 민담 복원에 나선 것이지요 지금도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데요 제가 이번에 만나본 책은 11권 지네 각시/ 도깨비 씨름이에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지네 각시 그림책 동화 지네 각시에는 작가의 말과 지네 각시, 도깨비 씨름 이야기가 담겨있지요 아이가 아직은 어떤 책인 줄 몰라 처음 시작할 때는 제가 먼저 읽어주었는데요 이야기가 재미있어 막히지 않고 술술 읽히지요 이야기를 멈추면 아이들은 궁금해서 더 읽어달라고 하고 나중에는 스스로 펼쳐서 읽게 되지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지네각시 그림책 동화 지네 각시 이야기에는 옛날에는 동물도 사람처럼 마음이 있어 선함과 악함이 있었다고 믿었지요 우리 조상님들은 아무리 작고 연약하고 못난 동물이어도 사람과 똑같이 존중했지요 지금의 현실은 사람도 동물보다 존중받지 못하는 세상이 되어가는 것 같아 안타까운데요 우리 아이들은 작은 목숨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게 되었으면 하네요





지네 각시는 어느 부잣집에 돈 쓰고 노는 것만 좋아하는 만복이라는 아들이 지네 부인을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인데요 나이가 들어도 철들지 않고 재산을 탕진하는 만복이 똑똑한 부인을 만나 가정도 꾸리고 재산도 다시 얻게 되지요 만복이 앞에 어느 날 돌아가신 아버지가 나타나고 아버지는 부인 때문에 만복이가 죽을 거라고 말하게 되는데요 대체 부인의 정체가 무엇이길래 그러는 걸까요 읽으면 읽을수록 흥미진진해지지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지네 각시 그림책 동화 두 번째 이야기는 도깨비 씨름 이야기예요 우리 민담에는 도깨비도 자주 등장하는데요 도깨비는 뿔도 없고 피부가 검거나 빨갛지도 않고 평범한 마을 사람들과 거의 다르지 않게 나오지요 그래서 어느 마을에서나 볼 수 있는 '김서방'이란 호칭으로 도깨비들을 부르곤 했지요 그러고 보니 제가 재미있게 본 드라마 '도깨비'에서도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었네요


주말이면 아이들이랑 야외로 나들이를 가게 되는데요 그때마다 꼭 책 한두 권은 챙겨가서 잠깐의 시간이 날 때 펼쳐보곤 하지요 식당에서 음식이 나오기까지 기다리는 시간에도 책을 펼쳐보는데요 책은 아이들을 얌전하게 해주는 스마트폰보다 훨씬 더 유용하고 유익하지요 처음에는 저희도 습관 들이기 힘들었지만 계속 연습하고 또 연습하면 꾸준하게 해주면서 습관이 이어지지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지네 각시 그림책 동화 지네 각시에서는 상대가 짐승인지 일정 은혜를 베푼 이에 대한 의리를 지키게 되지요 즐겁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도 많고 사람이 아닌 존재도 사람과 똑같이 여기며 존중하고 우리와 다르다고 차별하지 않고 친구처럼 지내고자 했던 우리 조상들의 마음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요






아이는 지네 각시를 읽으면서 만복이가 가짜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않고 지네가 가식의 말을 믿어준 것이 잘했다고 말했지요 가짜 아버지의 말을 들었으면 지네 각시는 죽고 만복이는 예전처럼 돈을 펑펑 쓰면서 망했겠지요 외모나 지위로 상대를 판단하지 않고 다른 점이 있어도 이해하고 친구가 되려고 했던 점을 아이들도 배울 수 있지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지네 각시 그림책 동화 작가님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형된 원래 이야기를 20여 년간 수집했지요 같은 내용이지만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이야기들을 찾아 비교하는 작업도 거쳤지요 수집한 민담 가운데 우리의 뿌리를 잘 알 수 있게 해주는 이야기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들이 나왔으면 하네요






-도서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i******a 2024.03.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민담집으로 상상가득!
"민담집으로 상상가득!" 내용보기
#도서협찬 #황석영의어린이민담집11" style="color : #0055FF">#황석영의어린이민담집11#지네각시글_황석영그림_최준규#아이휴먼 @ihuman_books  @mindamzip고맙습니다♥??황석영선생님의 어린이 민담집.☆우리 이야기의 세계는 꽃,별,메뚜기,두꺼비,호랑이모두가 사람과 더불어 사는재미있고 정다운 세상입니다지네각시,도깨비씨름.두 가지 이야기가 한 권에!아이들이 기다리던 민담집 1
"민담집으로 상상가득!" 내용보기
#도서협찬 

#황석영의어린이민담집11" style="color : #0055FF">#황석영의어린이민담집11
#지네각시
글_황석영
그림_최준규
#아이휴먼 @ihuman_books  @mindamzip
고맙습니다♥

??황석영선생님의 어린이 민담집.

☆우리 이야기의 세계는 꽃,별,메뚜기,두꺼비,호랑이
모두가 사람과 더불어 사는
재미있고 정다운 세상입니다

지네각시,도깨비씨름.
두 가지 이야기가 한 권에!
아이들이 기다리던 민담집 11권을 만났다.

??충청도 공주에 해마다 쌀 만석을 거두는 땅부자가 살았다.
만석꾼에게는 난봉꾼 외동아들이 있다.

늦을 '만'자를 써서 만복이라는 아들은 술판,내기 판으로 돈을
흥청망청 뿌리고 다닌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재산이 없어져도 정신을 못 차는 그에게
함께 놀던 친구들도 등을 돌린다.
푸대접을 받느니 죽겠다고 높은 성문 누각으로 올라가는데,
밝은 달밤 웬 젊은처녀가 만복이에게 샘물을 입에 대 준다.

인연으로 계룡산 신령의 딸과 부부의 연을 맺고,
여인의 술 빚는 재주로 객줏집을 낸다.
만석꾼일때 다 썼던 돈이 은덕으로 돌아와 장사가 잘되고,
고을잔치도 하며 어르신들께 베푼다.

집에 오던 만복이에게 죽은 아버지가 나타나 아내가 지네라고 죽이라고 하는데..
"에라,아내가 지네가 할 지라도 내가 물려 죽을지언정 먼저 아내를 해코지할 수는 없다!"고 부적을 박박 찢어버린다.

아내의 정체는 무엇일까?

감동있고,흥미진진한 옛이야기.
실제 지명이 나와 신비롭고,설화와 역사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며 더욱 즐겁게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도깨비씨름>도 우리나라 전통 도깨비의 성격과 인간과 비슷한 모습으로 곁에서 있는 이야기라 친숙하다.

장에 다녀오던 농부가 술에 취해 김서방과 씨름 한 판을 한다.
삼승양판으로 세 번 겨루어 두 번 이기면 아주 이긴다는 내기를 하고,씨름을 해서 농부가 이긴다.
김서방과 밤새 씨름을 하고 나무에 묶어놓고 집으로 왔는데
다음날 아침 온몸은 욱씬욱씬하고,사람에게 몹쓸 짓을 했다고 
김서방을 풀어주려고 다시 갔지만 소나무에는 낡은  싸리 빗자루 하나가 묶여있다.

상상가득 할 수 있고,조상의 지혜가 있는 우리 옛이야기의 재미!
10권보다 11권이 더 재밌다는 아이와 함께보며 어린이민담집으로 
즐거운 독서시간이 된다.

.
.
.
@songminjeong114

??아이휴먼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포터즈3기  #1주차인증 #신간소개  #어린이민담집" style="color : #0055FF">#어린이민담집 #황석영 #지혜로운아내 #도깨비 #지네 #전래동화 #민담  #어린이민담  #동화책전도사  #독서하는엄마 #자기주도독서 #책과일상 #독서맛집 #강심수정책 #책읽는우리집??
s*******2 2024.03.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11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11" 내용보기
“우리 새대 최고의 이야기꾼, 황석영 작가가 새롭게 쓴 진짜 우리 이야기!“아이와 어린이 민담집을 읽어 보았는데요 시리즈 중 11번째 책으로지네 각시도깨비 씨름 내용을담고 있어요. 상대가 짐승일지언정 은혜를 베푼 이에 대한 으리를 지키고, 흥청망청 낭비하며 살던 과거를 반성하고 스스로 행복을 지켜 낸 만복이의 이야기와 평범한 마을 사람과 다를 바 없는 도깨비의 이야기를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11" 내용보기
“우리 새대 최고의 이야기꾼, 
황석영 작가가 새롭게 쓴 진짜 우리 이야기!“


아이와 어린이 민담집을 읽어 보았는데요 시리즈 중 11번째 책으로지네 각시도깨비 씨름 내용을담고 있어요. 상대가 짐승일지언정 은혜를 베푼 이에 대한 으리를 지키고, 흥청망청 낭비하며 살던 과거를 반성하고 스스로 행복을 지켜 낸 만복이의 이야기와 평범한 마을 사람과 다를 바 없는 도깨비의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어요.
민담이란 사람들이 직접 겪은 것들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것인데 이웃이나 친구가 겪은 일이며 잠자리에서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들은 옛날이야기를 다시 다른 사람에게 전하면서 이어졌고 사람의 말로 전해지다 보니 상황과 기호에 맞추어 변형되고, 흐름에 맞춰 변화했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천년 묵은 동물이 사람이 되기도 하고,
오래 쓴 물건이 주인을 닮은 도깨비로 
변한다고 믿었대요.
사람이 되고 싶은 천년 묵은 동물과
사람과 놀고 싶은 도깨비의 이야기를 만나 봐요!“

[지네 각시]충청도 공주에 해마다 쌀 만석을 거두는 땅 부자가 있었는데요 그 만석지기에게는 노는 것만 좋아하는 외동아들 만복이가 있었지요. 청년이 되어서도 온갖 내기 판이다 술판이다 돈 쓰고 놀 거리만 찾아다니며 돈을 흥청망청 뿌리고 다녔어요. 
이렇게 놀고먹다가 한 서른 살쯤 되어 가니 부모님도 차례로 돌아가시고, 넘쳐 나던 재산은 다 말아먹고 땅도 집도 잃고 그 많던 하인들도 모두 뿔뿔이 흩어져 만복이 혼자 남게 되었어요
붉은 저녁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 갈 즈음, 만복이는 독한 술을 마시고 아슬아슬한 누각 난간에 가서 드러누워있는데 웬 젊은 처녀가 나타났어요.

"저는 계룡산 신령님의 딸인데 아버님께서 이르시기를 '오늘 저녁에 하늘이 정해 준 네 남편 될 사람이 산성 누각에서 죽게 된다. 그러니 어서 가서 그를 살려 내도록 하라,'하셨습니다."
만복이는 다행히 좋은 여인을 만나 부부의 연을 맺고 가정도 꾸리고 재산도 회복합니다.

하루하루 잘 지내던 어느 날 만복이 앞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나타났어요.
"만복아, 지금 네 목숨이 위태롭게 되었다. 그래서 내가 너를 구해 주려고 염라대왕께 부탁하여 저승에서 나오는 길이다."
"네가 같이 사는 그 여자는 사람이 아니라 계룡산 지네란다. 지금은 어여쁜 여인으로 둔갑하여 네 아내인 척하고 있지만, 완전히 사람이 되기 위해 네 피를 모조리 빨아먹으려고 할 게다. 그러면 너는 죽고 말겠지."

이게 다 무슨 소리인가요 ... 부인은 진짜 지네가 맞는 걸까요?
이제 만복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깨비 씨름]
옛날에는 산 넘고 강 건너 이어지는 마을마다 도깨비 이야기가 많고도 많았습니다. 원래 우리나라의 도깨비는 그냥 보통의 마을 사람들과 비슷한 모습이었어요. 다른 게 있다면 눈이 퉁방울처럼 좀 더 크거나, 코 또는 귀가 크거나, 입이 좀 더 크거나, 키가 크거나 아주 작거나 하는 정도였을 거예요. 그래서 사람들은 도깨비를 '김 서방'이라고 불렀어요.

어느 농부가 장에 나갔다 막걸리를 마시고 밤늦게 동네로 돌아며 산을 넘던 중에 시커먼 것을 만났어요.
그 시커먼 녀석은 자신을 김 서방이라고 소개했고 맨 상투에 바지저고리 차림인데 뒷간에라도 다녀오는 행색이었대요.
"씨름 한판 하자."
씨름을 한판 하지 않으면 길을 못 지나한다고 해서 농부는 하는 수없이 녀석의 허리춤을 잡고 힘을 쓰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김 서방은 덩치는 커도 뒤가 무른지 그리 힘이 세지는 않았어요, 농부는 "으라차차!"외치며 김 서방방을 휙 넘겨 버렸어요. 
김서방은 "삼판양승이니 두 판 더하자."라며 씨름을 더 하자고 해요.
과연 김서방은 누구일까요?
농부는 김서방을 이기고 무사히 산을 넘어 집에 돌아갈 수 있었을까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은 어린이들이 우리 이야기를 통해 '나는 누구인가?'하는 물음에 답을 찾았으면 하는 바람에 우리 옛이야기를 모아 책을 펴냈다고 해요. 그림책, 동화책도 재미있지만 민담집은 또 다른 재미가 있는 거 같아요. 

처음에는 만복이가 너무 흥청망청 돈만 쓰고 생각 없이 사는 거 같아서 괜찮을까 했는데 나중에는 그래도 정신을 차려 다행이다 싶었네요그동안은 주로 무서운 모습의 도깨비 모습을 많이 봤는데요 '김 서방'이라는 호칭도 그렇고요 이번에는 좀 친숙한 느낌이었어요  아이도 어느새 책에 빠져들어 다음 장의 이야기를 궁금해하더라고요 저도 이야기가 어떻게 될지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m********3 2024.03.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