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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에서 출간한 모리 아키마로 작가의 《내가 사랑한 카프카 그녀》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작품의 제목처럼 카프카를 테마로 하는 소설인데요, 카프카의 작품들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다양한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내용이 재밌었습니다. 또한 특유의 문체가 이를 더 살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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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르게 라이트노벨 느낌이 드는 작품이었다. (당장 표지 일러스트만 봤을 때는 라이트노벨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 아무튼 이 작품은 카프카를 경애하는 소녀와 그런 소녀를 좋아하게 된 소년의 이야기를 담았고, 추리 요소가 가미된 학교물이 아닌가 싶었달까. 무엇보다 남주의 삶과 가치를 바꾸어버린 여주 후카의 매력이 이 작품의 매력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었고... (무엇보다 작중 후반에 나오는 그 상황이 정말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