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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데는 자신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일정 부분 운이나 궁합도 필요하다. 특히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 중요한데 이중 가장 중요한 궁합중 하나는 부모 자식간의 만남. 배우자의 만남도 있지만 어떤 의사를 만나느냐, 그리고 어떤 과를 만나는냐가 삶의 큰 부분을 바꾸기도 한다. 나이가 들어 감에 따라 젊었을때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이상을 경험하기도 하고 부모나 윗사람의 모호하고 이상한 증상을 경험할 때가 많다. 이중 상당 부분은 신경계와 연관되어 있지만 이를 정확하게 진단하거나 치료 방향을 제시해 주기는 쉽지 않다. 심지어는 일반 의사들도 잘 이해 못하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저자는 이책에서 우리가 흔하게 보지만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또 때로는 일반의사들도 놓치는 다양한 병에 대한 임상 실례와 쉬운 설명으로 대중에게 다가간다. 인터넷이나 sNS 의 발달로 정보는 넘쳐나지만 그 넘쳐나는 만큼 많은 오류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명확하고 간단하게 개념을 잡아주고 있다. 주변에 신경과 질환이 있거나 중년을 넘어가는 독자들에게는 꼭 읽기를 권유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