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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덕 이야기] 제목을 보고 우드덕은 뭐지? 어떤 이야기를 담은 책일까?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문해력 그림책이라고 하니 궁금증은 더 증폭했네요. 우리가 알고있는 동물을 소재로 그들의 모습을 관찰하여 쓰여진 이 책은 내 주변에 관심을 가지게 만들고 경청에 대해 일깨워주었습니다. 저도 아이 셋을 키우며 아이들과 많은 책들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며 지내왔었는데 수달 엄마님도 세 아이를 그림책으로 키우며 아이들과 10년째 그림책으로 소통하고 글쓰기를 가르키는 일을 하신다는 글을 읽으며 그림책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드덕 이야기 속에도 그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음을 느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 속에서 경청하며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그냥 흘려보냈던 주변을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며 자연을 경청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쏟아지는 아이들의 질문으로 대화하여 소통하는 가족을 만들어야겠습니다. 아이들과의 소통과 진정한 대화를 할 수 있는 기초를 알려주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우드덕이야기 #나무오리 #원앙새 #문해력 #문해력그림책 #하브루타 #그림책하브루타 #가족그림책 #재미마주 #미나래 #수달가족문해력교실 #경청 #질문과경청 #아이와함께읽는그림책 #부모가읽는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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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아빠와 자녀의 자연스런 질문과 대화로 시작된다. 우드덕은 커다란 나무 15미터 정도 되는 곳의 구멍에 새끼를 낳는다. 어미는 태어난지 하루밖에 안되는 새끼를 둥지 밖으로 뛰어내리게 한다. 새끼는 엄마의 목소리에 대한 믿음이 있었고, 어미는 새끼가 안전한게 착지할 수 있는 장소에 둥지를 틀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책은 <그림책>과 해설서인 <문해력 이야기>, <그림책 큐레이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해력 이야기>에서 작가는그림책에서 문해력을 높이는 방법을 찾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경청과 질문, 대답의 시간을 통해 아이들의 문해력이 보장된다고 믿는다. 이어 경청은 사람과의 교감을 넘어 자연과 소통하는 경험이라고 말한다. <북큐레이션>에서는 자연과 소통하는 방법으로 산책에 대한 그림책 4권, 자신을 찾아가는 마음 산책 그림책 3권, 경청에 대한 그림책 5권을 소개한다. SNS로 인해 수많은 사람과 소통하는듯 하지만 진작 가깝고 소중한 사람들과는 어떻게 소통하고 있는지 스스로를 돌아본다. 소통의 기본은 대화와 질문이다. 그림책은 아이들만 읽는 책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짧은 한 권에는 재미와 감동, 교훈이 모두 어우러져있다. 서로 바빠서 진정한 소통은 줄어든 가정에서 소통의 물꼬를 트기에는 그림책 만한 게 없다. 그런 의미에서 <우드덕 이야기>는 가족에 대한 믿음과 세상으로 나가는 용기를 불러일으키는 좋은 내용이다. 믿음과 용기 두 가지는 아이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지금도 나는 내 삶에서 믿응과 용기가 간절하다. 이 책을 통해 믿음과 용기를 다시 추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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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을 쓴 저자중 지인이 이 책을 보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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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덕은 나무 오리라고도 불리우는, 우리에게는 원앙이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한 새이다. 금실 좋은 부부의 상징으로만 알려져 왔던 이 나무오리는 갓 태어난 새끼들을 꽤나 높은 높이의 나무 구멍 둥지에서 뛰어내리도록 한다. 여기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작가는 나무오리의 첫 비행을 주제로 한 아빠와 아이와의 대화로 이야기의 물꼬를 튼다. 수달 부자의 대화를 보며 이제 7살이 된 첫째와의 대화를 떠올려 본다. 엉뚱한 질문도 많이 하고, 가끔은 (어른인 내 생각으로는) 주제에서 아주 벗어난 이야기들이 튀어나오기도 한다. 그 때마다 어떻게 대답해 주어야 할 지 난감하기도 하고, 엉뚱하다고만 생각하기도 했는데 그것조차도 귀하게 여기고 아이의 질문에서부터 찰랑이는 우물물 길어내듯 이야기를 길어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치 아이의 질문이 '마중물'이 되어 부모와의 대화의 시간이라는 '우물물'을 긷는 상상을 하게 된다. 최근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던 존 버닝햄의 그림책 <우리 할아버지> 속에는 할아버지와 손녀의 대화의 모습이 많이 등장한다. 손녀의 질문들이 꼭 우리 딸과 같아서 공감하며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한편으론 이런 대화를 포착하고 그림책으로 담아 낸 존 버닝햄의 따스한 마음이 느껴져 마음 한 켠 뭉클하기도 했다. 우드덕이야기에서 작가가 인용한 것처럼, "무의미하고 사소하게 보이는 질문이라 할지라도 그 질문의 의미와 가치를 인정해준다는 것은, 아이들을 방대한 지식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출발점이다."(즈느비에브 파트) 나의 질문에서가 아니라 아이의 질문에서 경청을 시작하고, 아이 안의 찰랑이는 우물물을 긷는 대화의 시간을 기대하게 된다.
또 '마중물'은 수달아빠와 아이가 함께 본 것처럼 생태 동영상이 될 수도, 함께 읽는 그림책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작가의 친절한 북큐레이션을 만나니 어서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싶어졌다. 제목에서부터 아이의 흥미를 끌 것 같은 책도 있었고, 소개글을 읽으며 내가 읽고 싶어지는 그림책들도 많이 있다.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새롭게 만나게 된 그림책의 세상은 꽤나 깊고, 넓었다. 아이를 기르지만 나 또한 길러지고 성장하며 그림책이 주는 위로와 깊이를 누려 보았기에 작가의 북큐레이션은 더욱 반가웠다. 10년 뒤, 20년 뒤에 우리 아이는 자기가 자란 가정을 그리고 유년시절을 어떻게 기억하게 될까? 엄마 아빠와의 따뜻한 대화의 시간들이 기억 속에 많이 남아 있었으면 좋겠다. 이제 500일을 갓 넘긴 둘째가 더 아기였을 때, 모습이 꼭 아기수달과 닮아서 남편과 같이 아기수달이라고 애칭 삼아 불렀었다. 그래서인지 수달 가족의 다음 이야기가 더 마음이 가고 기다려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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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질문은 보통 여기에서 출발할 가능성이 높다. "우드덕이 뭐지?" 보통은 '원앙'이라고 하면 부부 사이를 떠올리기 쉬운데 이 책에서는 부모, 자식 간 혹은 가족 간의 이야기를 펼쳐 내기 위해 일부러 '원앙'이라는 단어보다 '우드덕(wood duck)'이라는 단어를 선택했다고 한다. 용어를 사용하게 된 설명부터 문해력을 키우는 책이라는 것을 단박에 알려주는 이야기.
책은 앞부분엔 수달 가족의 이야기가 들어 있고 뒷부분엔 수달 아빠, 엄마의 문해력 나눔강좌가 수록되어 있다. 시청하기 좋은 관련 영상 추천이나 그림책 큐레이션과 함께! (책에 수록된 이야기를 이해하기 위해 책에서 소개해 놓은 영상부터 먼저 보길 추천한다.- 유튜브 '귀여움 한도 초과' 아기 원앙들) *********** 태어난 지 하루밖에 지나지 않은 새끼 오리들이 둥지에서 뛰어내리는 모습을 보고 '매정한 엄마', '무심한 엄마'라고 매도할 수 있다. 하지만 사실 새끼 오리들에겐 태어나기도 전에 들려주었던 엄마의 목소리와 안전한 하강 장소가 있었다. 새끼 오리들은 생의 첫 비행을 무사히 해내며 스스로 삶의 첫 발을 내딛은 것이다. 이렇게 안전하다는 믿음만 주면 우리 아이들도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 때론 그 길에서 쓰러질 수도, 상처가 날 수도 있다. 하지만 언제나 돌아보면 자애로운 눈빛으로 바라봐주는 부모님이 있다는 것을 알면 스스로 일어날 힘을 아이들은 갖고 있다. 옆에서 가시 하나 닿지 않게 가지치기를 해 주며 안절부절 따라가기만 해선 안 된다. 작은 돌부리에 채여도 일어나보는 경험을 한 아이들이 인생의 난관을 만났을 때 헤쳐나간다. 또 문해력이라는 것도 특별하기만 한 게 아니다. 책을 읽으라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책을 펼쳐서 읽는 것, 혹은 질문을 통해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문해력은 확장시킬 수 있다. 그 길에 이 책이 좋은 동반자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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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우드덕 이야기> 읽어주세요. 제가 슬쩍 봤는데 수달 아빠랑 아이가 나오니 저랑 같이 읽어요." "그래~ 한 번 읽어볼까?" 아이와 <우드덕 이야기>읽으며 서로 나무오리의 목소리를 내보았는데 서로 빵터지기도 했다. 신뢰를 주는 부모의 목소리와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우드덕 이야기>는 굉장히 짧은 글이지만 그 안에 담긴 메시지는 얼마나 큰지 모른다. 이게 그림책의 매력이자 위대함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은 단순히 그림책 이야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달 아빠와 엄마의 문해력 이야기로 이어진다는 것이 신선했다. 수달 아빠의 메시지에는 힘이 있었고, 메시지에 접근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보와 이야기들이 있었다. 수달 엄마의 메시지는 친절했다. 그림책을 더 읽고 싶다는 열망이 생겼다. 얼른 다음 주제의 책도 나왔으면 좋겠다. 수달 가족의 문해력 이야기~ 기대되고 또 기대된다. 우리 가족도 수달 가족처럼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고 질문하며 성장하고 성숙하기를 소망해본다.
#우드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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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보다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고 연이어 두 아이들이 우리에게 왔다.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부모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하고 싶다. 이 책은 우선 너무나 사랑스럽다. 사랑스러운 그림체가 마음을 포근하게 해준다. 아이의 문해력을 키워줄 수 있는 부모의 태도를 수달 가족의 모습으로 알려주고, 북 큐레이션으로 이어지는데 부모 독서 지침서(?)로 너무나 완벽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이제 막 출산을 하는 나의 후배들에게 선물을 해주고 싶은 책이다. 그림책을 어려워했던 나는 그 동안의 답답했던 고민이 사라졌다. 아이들에게 정해진 이야기의 의미를 주려는데 급급했었지만 이제 이 책을 읽고 아이가 말하는 엉뚱한 질문에도 성심성의껏 대답을 하고, 또 아이에게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질문과 대답의 시간’ 그것이 우리 아이의 문해력을 키워주는 일이라는 것! 내가 그토록 고민했던 부분의 답이라는 것! 대한민국의 많은 부모님들이 이 책을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우드덕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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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장 위에 놓인 액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기 수달은 아빠 수달에게 질문합니다. "그런데 아빠, 이 액자 언제부터 여기 있었어요?" 아기 수달이 물어볼 때 까지 기다린 아빠는 그제서야 답을 해줍니다. 그리고 우리는 아기수달과 아빠수달의 대화를 보면서 더 큰 깨달음을 얻게됩니다. 액자 속 사진은 나무오리 가족이었습니다. 나무오리의 엄마와 아기오리의 이야기를 나누며 아빠수달과 아기수달은 사랑을 나눕니다. 나무에서 뛰어 내리라는 엄마 나무오리, 우리는 이 모습을 보면서 아이를 기르며 어떤 마음을 가져야할지 떠올리게됩니다. 엄마 나무오리는 아기오리들이 뛰어내로도 될만한 곳인지 아닌지를 미리 살펴보고 안전한 곳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아기오리들에게 뛰어 내리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나무오리엄마의 모습을 닮고 싶어 집니다. 아이들에게 안전한 곳을 미리 안내하고 용기를 줄 수 있는 엄마, 그리고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잇는 엄마의 모습이기때문입니다. 아기오리들은 엄마목소리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 믿음이 있었기에 나무에서 홀로 뛰어내렸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 나오는 모든 동물들은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여주고있었습니다. 경청,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귀를 기울이고 마음을 열어 이야기를 담았으니깐요. 우드덕이야기를 통해 아이들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내 주변을 관찰하고 서로에게 질문하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함께 찾으며 서로에게 마음을 열었으니깐요. 어린 아이와 함께 보면 따뜻한 아기오리와 엄마오리 이야기를 나누고, 청소년 자녀와 함께 읽을 때 함께 질문하고 경청하며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이야기, 우드덕 이야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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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책을 읽고 해석할 때. 문자에 담긴 언어적 메세지를 이해하는 이 세줄로 저자는 그림책의 기능과 장점을 명확히 설명해 줍니다 어린 수달이 관심을 갖고 물어볼때까지 기다려 준 아빠 수달 그림책은 아이를 위한 책이라고 생각하게 되지만 입체적인 그림을 통해 많은 가정에서 그림책의 탁월한 역활을 잘 활용 하셔서 대화와 질문의 포문을 #우드덕이야기 #나무오리 #원앙새 #문해력 #문해력그림책 #하브루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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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의 시작은 경청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달 가족은 경청부터 시작하네요. 그리고 이야기는 확장되어 상샘까지 뻗어나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대화같은 하브루타~ 그러나 방법을 잘 모르거나 이론엔 강하나 실전이 되지 않거나 마땅한 쉽고 좋은 교재를 찾기 어렵습니다. 여기 딱 맞는 마중물이 있습니다~ 우드덕 이야기!!! 우리도 수달가족과 함께 해 봐요~ 그래서 함께 상생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