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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신입 디자이너에서 주니어 디자이너를 오가던 시기에 내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책이다. 비전공자로서 국비지원 컴퓨터 학원을 다니며 6개월간 수강을 마치면 취업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선택지였다. 알아두고 배워야 할 이론들이 많았다. HTML/CSS, 디자인 관련 이론, 디자인 실무부터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 드림위버, 플래시까지 홈페이지 하나를 제작하려면 너무나도 바빴던 기억이 난다. 웹 표준 코딩 방식이 자리 잡은 지금은 HTML/CSS(반응형), jQuery, 포토샵(또는 XD, 피그마), 일러스트레이터, 에디터플러스(또는 비주얼 스튜디오)만 다루면 된다. 그만큼 제작 과정 절차가 단순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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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를 주로 미대를 나온 사람들이 됩니다. 그곳에서 디자이너로 필요한 교육을 받죠. 하지만 비전공출신 디자이너 지원자나 신입들은 어떻게 제대로된 디자인을 할지에 관한 도움을 받기 힘듭니다. <비전공자 디자이너로 살아남기>에서는 지원자, 신입, 물주니어 디자이너까지 실력있고 능력있는 디자이너로 활약할 수있는 노하우를 전수해줍니다.
디자이너 지망생이 하는 가장 큰 오해는 디자인툴만 할 줄 알면 충분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죠. 툴을 잘하는 것보다 포트폴리오에 힘을 써야하고 디자인도 아름다움만 추구해서는 안되고 표현하고자하는 것에 어울리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디자이너의 목표는 멋지게 표현하는 사람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야 커리어가 높아집니다. 실력을 향상시켰더라도 비전공자는 자신을 증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모전, sns, 자격증 등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어찌어찌하며 우여곡절끝에 취업에 성공하면 끝일까요. 그때부터가 진짜시작이죠. 생각지도 못한 잡무에 놀란다고 하네요. 그리고 팀장님이 지나가면서 '퇴근하면 디자인공부좀 더 해봐'라는 소리를 듣는다면 밥맛이 뚝떨어지겠죠. 문제는 무슨 공부를 해야 할 지 막막하죠. 다른 디자인어를 모방하거나, 온라인을 이용하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고 업무일지도 쓰고 소스도 모으고, 상사등에게 피드백을 적절히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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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비전공자 디자이너로 일을 하면서 겪었던 일이나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디자인 툴을 다루는 책이 아니지만 디자이너로 일하기 전과 일하고 있으면서의 마음가짐, 디자이너로써의 진로고민 등에 도움이 될만한 책이었다. 무엇보다 함께 수록된 삽화나 만화쪽 덕분인지 편안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고, 글 자체도 잘 읽히는 편이라서 붙잡고 보기 시작하니 금방 볼 수 있었다. 현직 디자이너라는 이응삼이 작가는 인문학 전공이었다고 한다. 좋아하고 재밌는 일을 찾다 디자인을 접하게 되고 진로를 바꿨다는데 덕분에 취업을 위해서 전공자들과 경쟁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지만 툴을 배우고 취업전략을 잘 짜서인지 디자이너로 취업하는데 성공한다. 솔직히 책을 보면서 이런 마음가짐인데 디자이너로 일하지 못할리가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다. 굳이 말해두자면 나는 여기서 말하는 비전공자가 아니었지만 전공자라고 말하기도 애매한 위치다. 때문에 책의 곳곳에서 공감되는 부분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만 다룰 줄 안다고 해서 다 되는게 아니라던가 취업했다고 해서 끝난게 아니라 끊임없이 공부해야 한다는 부분 같은 것들이 특히 기억에 남았다. 무엇보다 현업에 종사하면서 써내려간 책이기에 지금 현업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는지 잘 드러나있어서 좋았다. 제일 앞부분인 '비전공자 취준생'파트에서 강조하고 있듯이 '지치지 않고 꾸준하게 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이 갔다. 어느 직업이 안 그렇겠냐만은 많은 타협과 고민으로 중간중간 지치기 쉬운 디자인 작업이라 더욱 애정과 신념이 있어야하지 않을까 싶었다. 비전공자 디자이너가 되기로 마음먹은 순간부터 취업준비, 신입, 주니어 디자이너까지의 과정을 수록하고 있기에 디자이너를 꿈꾸고 있다면, 혹은 일단 취업은 했는데 헤매고 있다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료를 찾아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 막막하기만 했던 공부하기 등등. 인하우스 디자이너로 일해와서 그쪽 부분에 관련된 이야기가 많지만 그 밖에도 일단 험난한 현장을 먼저 앞서간 사람의 노하우와 심경, 경험을 담고 있으니 어느 한 부분이라도 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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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 책의 저자처럼 비전공자이며, 디자인과를 가고싶었던 사람이었다. 못갔지만 아쉬움이 남기는해도 힘들더라도 디자인쪽을 도전과 공부를 하고싶다라는 마음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정말 리얼 현실적인 비전공자 디자이너의 이야기를 담고있다. 누구나 현재 겪고있거나 겪었었던 경험들을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하고 맞장구칠꺼라 생각된다. 책 속에 글과 함께 등장하는 칸만화 형식의 그림들은 아마 저자가 직접 그려넣은게 아닐까 싶다. 설명할 글이 길지 않은 내용들은 이렇게 칸만화 형식으로 보여주니 이해도 잘되고 재미도 있다. 저자가 왜 디자이너가 되기로 결심했는지 이유가 칸만화로 보여준다. 디자인에 디자도 모르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하는 뻔한 말인 이쁘게, 멋지게 만들면 되는거 아닌가? 라고 말하는 경우가 꽤 많다. 그렇다면 정말 개나소나 다 디자이너가 되어있겠다. 이쁘면 장땡이란 말은 절대로 생각해서도 그렇게 디자인을 해서도 안된다. 디자인을 하나 완성하고 만드는데 많은 것을 고려하고 생각하고 수집하고 정말 할게 많다. 이 책은 저자의 실제 경험과 노하우 등을 담아놓았으며, 부록이라고 하는 팁정보도 알려준다. 예를들면, 디자이너 면접 팁이라든가, 포트폴리오 구성이라든가. 꼭 디자인 분야가 아니더라도 다른 분야에서 응용해서 사용해도 될정도로 도움이 되고 알차다. 우리가 무언가로 취업을 하고자 하면 꼭 가는곳이 있지않은가. 바로 학원이다. 저자도 학원에 가서 배웠는데 툴을 배웠으며 몰랐기에 툴을 배우면 디자인을 잘 하는줄 알았다고 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점. 툴을 잘하는것과 디자인을 잘하는건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나도 이 점에 공감하는 바이다. 처음에 몰랐을때는 툴을 배우면 어느정도 쉽고 빠르게 할 줄 알았는데 실제 업무에서 쓰일법한 카드뉴스라든가, 웹페이지 구성과 같은 곳에 툴을 잘 하거나 아는게 중요하지만 이게 다가 아니라는 점이다. 툴을 잘하는게 도움이 안되는것도 필요하지 않은것도 아니다. 하지만 툴만 가지고 디자인을 만들어내는것이 아니다. 취업을 해서든, 취준생이든 비전공자이기에 디자인 공부는 꼭 해야한다. 비전공자여서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공부를 해야하는지 자세하게 담아놓았다. 온라인을 적극 활용하는 법부터 모방하는 법까지 나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아, 이런 방법이 있었구나를 알게 되었으며 실천하기에 무리가 없고 자신의 노력과 꾸준함만 가지고 있으면 될것같다.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못할 이유는 없다. 이 책은 디자인과 디자이너에 대해 객관적이면서 현실적으로 바라보고 해주며 저자는 자세하게 설명해놓았다. 현실적인 도움 되는 내용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있으며 나처럼 환상을 가졌던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고 좀 깨질것이다. 하지만 나라는 사람을 객관적으로 생각하고 들어다보게 만들어주며, 더나아가 디자인을 계속할지, 말지, 어떻게 할것인지를 선택과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디서도 보거나 듣기 힘든 비전공자 디자이너의 이야기을 읽으면서 배우고 알게된게 정말 많았다. 내가 너무 상상을 크게 가졌다는 점과 디자인이란 무엇인지, 디자인에 대해 좀 더 곰곰히 생각하고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단순히 이쁘다, 멋지다로 바라보지 않고 이건 무슨 의도를 내포하고있는지, 어떤 주제를 담고있는지 등과 같이 면밀하게 살펴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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