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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특수교육 현장에 계신 교사 3분 께서 공동집필하신 책이다. 다문화장애학생을 가르치는 데 있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수법을 매뉴얼처럼 구성했다. 중요한 것은 이 내용이 학습, 지식에 기반한 내용이 아닌 '인성교육' 에 방점을 찍고 있다는 점. 부모님 중 한 분이 외국분이다보니, 낯설거나 잘 배우지 못했을 수 있는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놀이로 배울 수 있도록 사례중심으로 구성해놓았다. 활동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크게 어렵거나 복잡한 내용은 결코 아니다. 장애학생 특히 발달장애 학생들을 가르칠 때는 아무래도 세세세부 단위로 쪼개서 알려주어야 하고, 그 마저도 응용력이 부족하다보니 다른 활동으로 확장되기에는 한계가 있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작은 단위의 활동을 반복해야만 본래 목표한 바를 달성해낼 수 있다. 실제 수업을 하면서 교사들이 겪은 에피소드가 단위마다 달려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을 보면서 수업상황이 더 실감나게 느껴졌고 재미도 있었다. 필리핀은 9월부터 크리스마스를 준비한다니 흥미로웠다ㅎ 이 책은 꼭 다문화 장애학생이 아니더라도 활용할만한 내용들이 많았다. 아니, 꼭 장애학생이 아닌 비장애학생이나 자녀교육을 위해 활용해도 좋겠단 생각이 들었고, 종합사회복지관이나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대상 교육에 활용해도 좋을만한 내용들이 꽉 차게 정말 꽉 차게 담겨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