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마음이 들린다면 어떨 거 같으세요? 저는 어른이라 그런지 사실 별로 좋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드는데, 초2인 저희 딸은 자기가 친구를 실수로 친 걸 모르고 있을 때 친구의 속마음을 듣고 바로 사과를 할 수 있을 거 같아서 좋을 거 같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마음이 들리는 초콜릿》 제목으로 내용을 유추해 보자면 초콜릿을 먹으면 마음이 들릴 거 같아요! ![]() 학교 가기 싫은 사람 모여라! 깔끔 떠느라 까칠한 지유, 잠만 자는 현성이, 급식 먹으러 갈 때가 제일 좋은 얼이. 위 친구들과 비슷한 아이들 많죠? 《마음이 들리는 초콜릿》의 차례를 살펴보았어요. 하품만 나와/학교 가기 싫어/여왕개미의 선물/마음이 들리는 초콜릿/우리 모두 똑같이/우리들의 속마음 《마음이 들리는 초콜릿》은 줄글로 이루어져 있어요. 재미난 그림도 중간중간 들어가 흥미 유발! 재미 유발! 초등 저학년 어린이에 맞게 귀여운 그림이 눈에 띄고 재미있어보이더라고요 :) 그렇지만 많이 두껍지 않은 적정 분량의 책이라 초등 저학년이 읽기에 좋은 도서랍니다. 저희집 초2 아이도 재미있게 금방 술술 읽어넘기더라고요! 우연히 얻게 된 신비한 초콜릿.그 초콜릿으로 마법 같은 일들이 벌어지는데 정말 궁금하지 않으세요? 학교에 가기 싫었던 친구들, 친구 사귀기를 어려워하는 친구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책이에요. ![]() 초등 저학년 친구들이 꼭 읽어보면 좋을 거 같아요!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길 바라며 《마음이 들리는 초콜릿》을 추천해 봅니다! - 뭉치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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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아이도 학교에 가기 싫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 이유를 물어보면, 몸이 아프거나 피곤해서 집에서 쉬고 싶은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렇기에 아이에게도 휴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는데요. 마음이 들리는 초콜릿은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우리는 상대방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한 경우가 많은데요. 마음이 들리는 초콜릿이라니, 초콜릿도 좋아하지만 ![]() ![]() ![]() 그 신비한 능력을 한 번 가져본다면 슬플까? 기쁠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쩌면 마음을 모르는 일이 더 괜찮을수도 있으니까요. 속마음이라는 것을 타인에게 감추고 싶은 마음도 충분히 있을 수 있고 타인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있을 수 있다고 봐요. 겉으로는 무뚝뚝하지만 속마음은 따뜻한 사람을 만나기도 하니까요. 저마다의 사정으로 나타나는 말과 행동에 대해서 아이와 소통하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어요. 아이는 이런 초콜릿이 자신에게도 있기를 바라더라고요. 아이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어서 무엇보다 좋았던 마음이 들리는 초콜릿 :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 보면서 나의 마음도 다시 들여다볼 수 있었네요.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을 알게 된 민아가 앞으로 학교에 잘 가게 될까요? 학교라는 공간은 아이들에게 학생들에게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기에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이유를 알고 그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은 중요한 것 같아요. 부모의 관점과 아이들의 관점으로 모두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이라 더욱 흥미롭고 재미났어요! |
![]() 이 세상에 초콜릿을 싫어하는 아이가 있을까요? 이 책은 아이들이 흥미를 끌 수 있는 초콜릿을 소재로 만든 이야기책입니다. 학교에 가기 싫은 고민아. 자리배정도 주변 친구들도 모두 불만이지요. 재미없는 학교생활에 자꾸 하품만 나오고 선생님께 혼이 나기도 해요. 부글부글 화가 끓어오를 때에는 달달한 초콜릿을 먹어야 진정이 되지요. 초콜릿 한 조각을 입에 넣고 살살 녹여도 파르르 끓어오른 화는 쉽게 가라 않지 않은 때가 왔어요. 급기야 학교가 가기 싫은 민아는 꾀병을 부려봐도 봐 줄리 없는 엄마의 다그침에 학교로 향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놀이터 나무 그늘 길에서 초콜릿을 꺼내어 먹어요. 그곳에 앉아 먹던 초콜릿을 여왕개미와 개미 떼에게 나누어 주었어요. ![]() 다시 학교로. 학교 정문 앞에서 만난 보안관 아저씨가 건네는 초콜릿이 속마음이 들리는 초콜릿이래요. 더군다나 이 초콜릿은 여왕개미가 준 거라고 하는 거예요. "누군가의 속마음이 궁금하다면 한 조각씩 떼어서 먹여 보렴. 물론 네 마음을 들려주고 싶을 때는 네가 먹어도 돼." 망설이던 민아는 그것을 들고 교실로 들어오게 됩니다. 과연 이 초콜릿이 민아의 학교생활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까요? ![]() 아이와 함께 재미있고 맛있는 마음이 들리는 초콜릿을 먹으러 아니 읽으러 가보시면 어떨까요? #리뷰어클럽리뷰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 친구의 속마음이 궁금해! "마음이 들리는 초콜릿"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내가 어떤 생각을 할 때, '이 생각이 남에게 들리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해보신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무척 상상력이 풍부한 편이라, 다양한 생각들을 하면서 '이 생각을 다른 사람이 들으면 어쩌지?' 걱정한 적이 많아요. 혹은 텔레파시처럼, '생각만 해도 상대방이 알아준다면 좋겠다' 라고 생각한 적도 있고요 남의 생각을 들을 수 있다면, 그리고 내 생각을 그대로 전할 수 있다면 오해가 생기지 않을지도 몰라요. 혹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 각양각색의 생각에 놀랄지도 모르겠어요 "마음이 들리는 초콜릿"은 아마도 그런 상상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책인 것 같습니다 > '학교에 가기가 너무 싫어. 왜냐하면...' ![]() 민아는 학교를 가기 싫어해요. 왜냐하면, 학교에 가면 하품만 나오거든요! 앞자리 지유는 옷에 무언가 묻을까봐 깔끔을 떠느라 까칠하기만 하고요. 얼이는 뒤에서 자꾸 이상한 소리를 내요. 짝꿍인 현성이는 맨날 잠만 자는데, 덩치가 너무 커서 칠판을 다 가려요. 그러니 수업에 집중이 될 리가 없죠. 그러니 수업시간에 자꾸 하품만 나와요 ![]() 민아는 학교 가는 것이 싫어서 느릿느릿 돌아돌아 학교로 향하다, 여왕개미를 만납니다. 그리고 초콜릿을 선물해요. 초콜릿은 누구나 다 좋아하니까요! ![]() 그리고 마저 학교로 가는 길에 보안관 아저씨에게 선물을 받습니다. 바로, "마음이 들리는 초콜릿"이에요 이 초콜릿은 민아에게 어떤 하루를 선물해줄까요? > 속마음을 솔직하게 전하면, 오해가 생기지 않아요 깔끔 떠는 지유에게도, 뒤에서 자꾸 이상한 소리를 내는 얼에게도, 매일 잠만 자는 현성에게도 다들 각자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마음이 들리는 초콜릿"을 통해 그 이유를 알게 된 넷은 절친한 친구가 되어요 그리고 매일매일 아이들에게 엄격한 규칙 준수를 요구하는 선생님에게도 선생님만의 특별한 이유가 있었지요. 자세한 내용은 책에서 확인하세요! 이렇게 "마음이 들리는 초콜릿"을 통해 서로의 속마음을 알게 된 사람들은 서로 오해를 풀고 화해를 하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마음이 들리는 초콜릿"이 있어야만 서로 속마음을 전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요. 궁금한 것이 있으면 물어보고, 대화로 속마음을 진솔하게 전할 수 있다면, "마음이 들리는 초콜릿"이 없어도 오해 없이 이야기 할 수 있을 거에요 > 추천연령 만 7세 + 그림책이라기보다는 작은 소설책에 가깝기 때문에 아직 미취학 연령인 친구들이 읽기에는 어려움이 있고요. 부모님이 오롯이 읽어주기에도 글밥이 많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글을 깨치고 스스로 긴 책을 읽을 수 있는 초등 저학년 이상이 된다면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욱이 책의 내용이 아이들이 주로 생활을 보내는 '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초등학교에 다니는 친구들이 읽으면 친숙하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일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책을 통해 학교에서 친구들과 솔직하게 소통하는 것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 함께 생각해보면 좋을 것들 1. 00이는 학교에서 싫은 아이가 있어? 2. 00이는 대화를 하면서 오해를 했던 경험이 있을까? 3. 어떻게 하면 오해 없이 대화를 할 수 있을까? 4. 속마음이 들리는 초콜릿이 진짜로 있다면, 어떤 재미있는 일이 생길까? 5. 속마음이 들리는 초콜릿이 진짜로 있다면, 어떤 당황스러운 일이 생길까? #서평단 #예스24 #리뷰어클럽 #리뷰어클럽리뷰 #마음이들리는초콜릿 #최은영 #임미란 #초등저학년 #저학년동화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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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들리는 초콜릿이라니! 제목을 읽어주니 첫째는 실제로 저런 초콜릿이 있으면 너무 좋겠다고 이야기하고 둘째는 갑자기 초콜릿이 먹고 싶다고 이야기 하네요. 어렸을 적 한 번은 상상해 봤던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의 마음이 들리면 재밌겠다, 좋겠다란 생각과 그래도 모르고 지내는게 서로 좋은거지란 생각이 늘 복합적으로 뒤엉켜있었어요. 곧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첫째에게 공감이 많이 될 수 있는 내용이였어요.
차례를 보며 전체적인 스토리를 짐작해 볼 수 있어요. 제가 어릴적만 해도 초등학교에 가는건 놀러 가는 기분으로 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 초등학생들은 저희때와 달리 공부를 하거나 학원으로 인해 많이 바쁘더라구요. 저희아이도 초등학교때 친구들과의 즐거운 추억을 많이 쌓았으면 좋겠다는 소소한 바람을 가져보게되네요.
주인공 민아는 자신이 앉은 자리를 기준으로 앞, 뒤, 옆 친구들이 모두 조금씩 마음에 들지 않아요. 그러다 보니 수업시간의 집중도도 떨어지고 잠이 오고 자신의 자리를 탓하게 되고, 주변 친구들을 탓하기 시작해요. 초등학교를 다니며 한번씩은 겪었던 일들이 아닐까요. 모두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기는 힘든 일이니깐요. 첫째에게 저런 상황이면 어떤 기분일거 같은지 물으니 아직 잘 모르겠다고 대답하네요.
결국 졸다가 선생님께 혼나고 말아요. 잠을 깨기 위해 노력해 보지만 그 마저도 앞에 앉은 지유에게 눈치만 보는 상황이 되고 말죠. 민아를 보니 학기초 어색했던 학교 생활이 떠올라요. 그때는 낯선 친구들, 낯선 환경, 새로운 선생님을 만나게 되어 즐거움 보다는 긴장감과 어색함이 더 크게 와닿는 시기가 아니였나 싶어요. 지나고 나니 추억이지만 그때는 시간이 너무나 더디게 갔던 것 같아요. 이제 곧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첫째도 이러한 감정을 겪게 되겠죠.
매일 이런 일들이 반복되니 민아는 학교가 가기 싫어 늦잠도 자보고 꾀병도 부려보지만 결국 엄마의 성화에 못이기고 부랴부랴 학교를 가게되어요. 저도 한번쯤은 학교를 가기 싫어 꾀병을 부려봤던 것 같은데 엄마에게 금방 들켜 혼이 났던 것 같네요. 이런 감정은 어른이 되어도 똑같은 것 같아요. 단지 어른으로써의 책임감이 커져서 못하는것 뿐이 아닐까 싶어요.
그런 학교의 일상이 지겨운 민아에게 한 아저씨가 속마음이 들리는 초콜릿을 선물로 주어요. 처음엔 경계하며 받지 않다가 아저씨가 먼저 먹고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니 민아는 그제서야 초콜릿을 소중히 받아가요. 초콜릿을 먹은 아저씨는 입을 열고 말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아저씨의 속마음이 들리는 거예요. 민아는 너무 신기했죠. 그리곤 그 초콜릿을 누구에게 줄지 고민하기 시작하고 얼른 학교로 가고 싶은 마음이 커졌어요.
처음 초콜릿을 준 상대는 짝꿍 현성이에게 주었지만 뒷자리에 앉은 얼이 뺏어 먹게 되고 그로 인해 얼이의 속마음이 민아와 지유, 현성이에게 들리기 시작했어요. 다들 놀라면서도 신기해했고 얼이는 자신의 속마음을 들켜 당황스럽고 부끄러웠어요. 그러나 얼이의 속마음은 아이들 대다수가 가지고 있는 생각이 아닐까요. 저도 유달리 수요일을 기다렸던 기억이 나네요. 급식이 맛있는 것 만큼 중요한 일이 또 어디 있겠어요. 저희 아이들은 급식에 대한 즐거움을 아직 느끼지 못하는 것 같지만 학부모 입장에서 급식이 나오는건 너무 감사한 일이죠.
얼이의 속마음이 들리고 난 뒤 지유와 현성이는 민아에게 대체 무슨일이 벌어진건지 묻기 시작해요. 세 친구의 질문에 대답을 하기 힘들었던 민아는 자신이 두번째 초콜릿을 먹게되요. 이 부분을 보더니 첫째는 자기에게도 이런 초콜릿이 있다면 친구들에게 주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네요.
학교에 있는 시간이 지겹고 친한 친구도 없는 학교 생활이 재미가 없었던 것이죠. 그러나 민아의 초콜릿을 계기로 서로의 마음을 알게되고 네 친구는 학교에 있는 시간이 즐거워지기 시작해요. 친한 친구가 생기면 학교에 가고 싶은 마음이 커져가요. 친구는 학교 생활에서도 나의 인생에서도 큰 에너지가 되는 존재인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 하나 남은 초콜릿은 선생님께 드리게 되고 그로 인해 매일 엄격해 보이던 선생님의 속마음까지 알게 되어요. 선생님의 마음을 알게 된 후 친구들은 각자 자신이 생각하는 학급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되고 선생님도 아이들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서로가 행복해 할 수 있는 재미있는 교실을 만들기 위해 의견을 나누어요. 곧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첫째도 유치원때와는 달라지는 학급 분위기와 공부 분위기, 친구 사귀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해지는 부분이였어요. 민아를 보며 우리 아이도 민아처럼 지겹고 힘든 시기를 새로운 계기로 인해 초등학생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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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흥미로운 내용이예요. 저학년 동화라 아이도 저도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였답니다. 학교가기 싫은 고민아의 이야기는 처음 입학하는 아이들에게 공감가는 내용이 아닐까 싶어요. 수업시간은 지루하고, 학교는 가기싫은데 꾀병도 안통하고, 어느날 학교 가는 길에 마주한 여왕개미의 선물로 재미난 이야기가 이어져요. ![]() 여왕개미의 선물이라며 마음이 들리는 초콜릿을 받게되었어요. 여왕개미가 나에게 준 선물이라니! 입학하고 처음으로 교실에 빨리 들어가고 싶었어요. ![]() 3개의 초콜릿 중 한개를 현성이에게 내밀었지만, 얼이 먹게 되었어요. 얼이의 속마음을 들은 친구들은 친구의 말을 공감하며 장단을 맞춰 서로 신나게 얘기해요. 그리고 마음이 들리는 초콜릿으로 친구들의 마음을 알게되어 더 가까워지게 되었어요. 마음이 들리는 초콜릿이 정말 있다면 어떨까요? 이 책을 읽고 아이들이 더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부끄럽고 속상한 마음 대신 열린 마음으로 친구들에게 다가간다면 행복한 교실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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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기 싫은 친구 친구 사귀기 어려운 친구 이런 아이들은 학교가 싫어질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민아가 그렇다. 수업 시간은 무척 지루하다. 짝꿍 현성이는 몸집이 크고 앞쪽 지유는 뒤통수만 보인다. 선생님은 보이지가 않고 목소리는 윙윙... 파리 소리가 난다. 당연히 집중이 될 리가 없다. 그 뒤쪽의 내 의자 등받이를 탁탁탁 두드리고 있다. 사실 누군가가 이렇게 의자를 차거나 두드리면 굉장히 신경 쓰인다. 더구나 공부시간이라면 더 집중하기 어려울 것이다. 선생님은 왜 제지하지 않지? 아마 작게 두드려 들리지가 않았나 보다.
그러던 중 졸고 있는 것을 선생님께 들키고 말았다. 잠을 깨기 위해 가시 마녀를 그리기 시작한다. 아이들에게 공부 시간은 신나는 시간이 아니다. 더구나 민아처럼 사방이 막히고 선생님 목소리조차 들리지 않으면 더 졸릴 것이다. 아마 유치원을 졸업하고 올라온 1학년이라면 더욱 어려울지도 모른다.
민아는 친구나 선생님에게 궁금한 것이 많다. 그렇지만 물어보면 친구가 화낼까 봐 지레 겁을 먹고 대화하지 못한다. 학교 가기 싫은 민아는 꾀병을 부린다. 그러다 엄마에게 딱 걸려 엄마의 잔소리를 듣기 전에 부랴부랴 빠져나온다. 그렇다고 학교에 가고 싶은 게 아니다. 길가의 개미들을 보다 여왕개미에게 초콜릿을 준다. 어쩔 수 없이 학교로 가는데 보안관 아저씨를 만난다. 아저씨는 민아에게 여왕개미가 주는 선물이라며 초콜릿을 내민다.
아이들에게 속마음이 들리는 초콜릿이 있다면 누구에게 주고 싶냐고 물어봤다. 친구들에게 주고 싶다고 한다. 역시 아이들은 친구의 마음이 알고 싶은가 보다.
친구 중에 얼에게 초콜릿을 주었는데 [빨리 급식 먹었으면 좋겠다. 급식이라도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라는 속마음이 들렸다. 그런데 이 속마음은 다른 친구들에게도 들린다. 모두가 학교는 지루하지만 급식시간은 좋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하지만 급식 먹으로 학교에 온다고 말하기가 창피했을 뿐... 주인공의 속마음은 어떨까? [학교가 오기 싫지만 친구가 생기면 어떨까?] 다른 친구들도 같은 마음이었다. 넷은 친구가 되었다.
그렇다면 선생님이 복도에서 뛰지 말라는 속마음은?? 바로 아이들을 걱정하는 마음이었다. 초콜릿 하나로 속마음을 알 수 있다면? 마음에 맞는 친구를 쉽게 사귀고 학교생활도 보다 즐거울 것이다. 좋은 점만 있을까? 아이들과 여러 질문들을 하며 책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해 볼 수가 있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주관적인 글입니다 > #마음이들리는초콜릿 #최은영글 #임미란그림 #뭉치출판사 #학교가기싫은아이 #친구사귀기어려운친구 #초등저학년동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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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소개 학교 가는 것도 재미 없고 마음이 들리는 초콜릿 책 한 권으로 예비초등학생, 초등신학기 준비하는 저학년
자신의 의사를 솔직하게 표현하기 그리고 진정한 대화와 마음이 들리는 초콜릿을 통해 대화를 해보기도 전에 <마음이 들리는 초콜릿>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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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들리는 초콜릿'이라니? 아이도 저도, 이 책은 어떤 내용일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이었어요. 초콜릿을 먹으면 내 마음이 상대방한테 들리는 걸까요? 아니면 다른 사람의 마음이 나에게 들리는 걸까요? 우리는 가끔 타인의 마음이 정말 궁금할 때가 많아요. 특히 저는 아이들의 마음이 정말 궁금해요. 우리 아들, 딸은 세상을 어떤 눈으로 바라보고, 엄마 아빠한테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미처 엄마 아빠한테 털어놓지 못할 고민은 없는지 말이예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함께 살펴보도록 할게요.
차례부터 살펴볼게요. 책을 읽기 전엔 주인공인 민아가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것 같고, 친구들도 민아와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걸까 라고 생각했는데, 책을 다 읽고 나서 다시 차례를 보니 '아, 이래서 이렇게 챕터 제목을 정하셨구나.' 싶었어요.
민아의 짝꿍을 반에서 가장 덩치가 큰 현성이예요. 현성이의 등판 때문에 선생님도, 칠판도 잘 보이지 않아요. 뒷자리에 앉은 얼은 자꾸만 민아의 의자를 탁탁탁탁 내려칩니다. 그리도 앞자리에 앉은 지유는 늘 까칠해요.
매일 아침 눈을 뜨면 학교를 가야하는 현실이 너무 싫습니다. 학교에 재미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친구도 없고, 수업시간은 늘 졸리고, 앞뒤옆에 앉은 같은 반 친구들은 하나같이 마음을 알 수가 없어요. 하지만 학교를 안 갈 순 없죠. 터덜터덜 학교 가는 길에 개미떼를 만납니다. 민아가 먹고 있던 초콜릿 조각을 나눠주지요. 그리고 학교에 들어서는데 보안관 아저씨께서 여왕개미가 주는 거라며 금박으로 싸인 초콜릿을 주십니다. 평소 엄마께서 모르는 사람이 주는 음식은 먹으면 안된다고 단단히 일러두신 덕에 민아는 초콜릿 받는걸 망설이지요. 그러자 보안관 아저씨께서 먼저 한 조각을 드셔보네요. 그런데 신기한 일이 벌어집니다. 보안관 아저씨의 속마음이 민아에게 들리는거예요.
이제 초콜릿은 세 조각이 남았습니다. 내 속마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다면 내가 초콜릿을 먹고, 다른 사람의 속마음이 궁금하다면 그 사람에게 초콜릿을 먹이면 된다고 해요.
늘 꾸벅꾸벅 조는 현성이의 마음이 궁금했던 민아는 현성이에게 초코릿을 한 조각 건넵니다. 그런데 그때, 민아의 뒷자리에 앉았던 얼이가 초콜릿을 낚아채고 먹어버리지요. 얼이의 속마음이 친구들에게 들립니다. 급식 먹으러 학교에 온다는 얼이의 속마음을 말이죠. 학교에 급식 먹으러 오는걸 친구들이 알아버려서 얼이는 너무 부끄럽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이 이야기하죠. 우리 학교 급식은 맛있다며, 나도 급식 먹으러 학교 온다며 맞장구를 칩니다. 그때 현성이가 민아에게 묻습니다. 왜 마음이 들리는 초콜릿을 자기에게 먹이려고 한건지 말이죠.
민아는 고민하다가 초콜릿을 먹습니다. 그럼 나의 속마음이 친구들에게 들릴테니 말이죠.
민아의 속마음을 들은 친구들이 나도 그렇다며 이야기를 합니다. 민아만 학교 오기 싫고, 친구가 없었던 게 아니었어요. 이렇게 마음이 통하니, 네 친구들은 자연스레 더 가까워질 수 밖에 없겠지요.
민아네 담임 선생님께서는 쉬는 시간에도 늘 살살 걷고, 조용히 하라고 이야기 하십니다. 친구들은 그런 선생님을 이해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선생님께 초콜릿을 드립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마음을 알게 되지요. 소중한 친구들이 다칠까봐 늘 걱정을 하셨던 거예요.
그리고 모두가 행복한 교실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다함께 이야기 해보기로 합니다. 그때 교실 앞에 여왕개미가 보이네요. 모든 오해와 갈등은 소통하지 않는데서 시작합니다. 나의 마음을 솔직히 전하고,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서로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해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지요. 이번엔 마법의 초콜릿 도움을 받았지만, 앞으로 민아네 반 친구들과 선생님은 이 마법이 없어도 더 재미있고, 즐거운 교실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거예요. 재미있는 책,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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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들리는 초콜릿' 문고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뭉치 출판사에서 출간한 저학년 동화입니다. 책도 얇고 글밥도 많지 않아서 저학년 읽기 좋아요. 특히 이번에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이들도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책 내용은 고민아라는 아이의 학교생활 이야기 입니다. 짝꿍 때문에 불편한 마음과 뒷자리에 앉은 친구 이야기 등 학교 생활에서 있을 법한 이야기 입니다. 고민아는 학교 가는 것이 싫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그 마음을 몰라 줍니다. 어느 날 학교 가는 길에 만난 여왕 개미에게 초콜릿을 나눠주게 됩니다. 여왕개미는 고민아에게 선물로 초콜릿을 줍니다. 그런데 그 초콜릿은 먹으면 상대방에게 마음의 소리를 들려주게 되는 신기한 초콜릿 이었습니다. 민아는 초콜릿을 들고 학교에 갑니다. 평소에 알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친구에게 나눠주고 그 친구의 마음의 소리를 듣게 됩니다. 아이들이 우르를 몰려들고 서로의 마음의 소리를 알게 된 친구들은 서로의 마음을 알 수 있게 되지요. 민아만 학교에 오게 싫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친구들도 학교가 심심했고 서로 친구가 필요했던 것을 알게 됩니다. 서로의 속마음을 안다는 것은 이처럼 중요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하지 않는다면 오해가 생기고 서로 도울 수도 없는 것 같아요. 신기한 초콜릿 같은 속마음 말하기의 마술을 아이들이 알고 잘 실천해 나간다면 학교 생활의 어려움이 반으로 줄어 들 것 같습니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마음이들리는초콜릿 #뭉치 #도치맘서평 #저학년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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