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번 얼굴을 본 사람은 절대 잊지 않는 능력으로 경찰 수사에 도움을 주었던 초인식자 케이트는 교통사고를 당한 후 뇌를 다쳐 누군가의 초상화를 그리는 일조차 할 수 없게 됩니다. 연인 롭의 지극정성으로 조금씩 회복하고 있는데 어느날 도플갱어에 대한 공포를 이야기하던 그가 낯설다 못해 다른 사람처럼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진실이 무엇인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다 마지막까지도 어딘가 섬찟한 의문을 남겨 긴장을 놓을 수 없게 하는 소설이었습니다. |
| 초인식자라는 설정과 사고로 회복을 하는 과정에서 낯설게 보이는 타인이 과연 자신이 다쳐서 느끼는 괴리감인지 아니면 진짜로 타인으로 대체되는건지 그것에 대한 혼란한 지점을 잘 묘사해내서 좋았네요 입원중에 느끼는 불안이나 심리를 잘 묘사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