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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말똥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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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같이 읽은 책 ★행복한 말똥구리★ 입니다.저희아이는 쉬운책인데다 똥 이야기니 아주 재미있어 했어요 ㅎㅎ ?요즘은 다시 아이랑 그림책 읽고 있어요 글밥 많은 책도 좋지만 책읽기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당분간은 쉬운 책으로 읽히려고 해요허나 행복한 말똥구리책은 단순한 그림책이 아니더라고요~ 책 내용을 보니 생각보다 심오해요ㅎ?똥을 너무 좋아하는 말똥구리를 보고 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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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같이 읽은 책 ★행복한 말똥구리★ 입니다.

저희아이는 쉬운책인데다 똥 이야기니 아주 재미있어 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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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다시 아이랑 그림책 읽고 있어요 글밥 많은 책도 좋지만 책읽기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당분간은 쉬운 책으로 읽히려고 해요

허나 행복한 말똥구리책은 단순한 그림책이 아니더라고요~ 책 내용을 보니 생각보다 심오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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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을 너무 좋아하는 말똥구리를 보고 흰말은 아주 못 마땅해해요~ 똥만 보면 그저 좋아하는 말똥구리ㅎㅎ

흰말은 똥만 좋아하는 말똥구리를 하찮게 생각해서 내쫓지만, 본인은 말똥구리가 없어지자 힘들어지고 반면에 여전히 행복한 말똥구리죠ㅎㅎ 이런 말똥구리를 흰말은 이해를 못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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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내용은 '행복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거다'라는 주제인데요ㅎㅎ 제가 평소에 아이에게 전하는 메세지랑 비슷해요.힘든 상황에서도 원효대사 해골물처럼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가르쳐요. 사고의 전환과 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 줄 아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동화책의 수준이 이렇게 높다니 놀랐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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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말똥구리 책을 쓴 이다영 작가는 <오래도록 가까이 두고, 읽고, 묻고, 답할 수 있는 재미있는 잔소리가 될 이야기들을 쓰고 싶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왠지 친근하면서 책은 찐이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다영 작가님 다른 책 들도 아이에게 읽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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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 2024.02.0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행복한 말똥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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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도 그림도 너무 사랑스러운 그림책이예요. 말똥구리 표정 좀 보세요. 정말 보는 사람마저 행복해지는 표정이지요? 뒷표지도 함께 펼쳐보았어요. 다양한 동물친구들이 살고 있는 숲속이 펼쳐집니다. 저는 아이들과 그림책을 볼 때, 꼭 뒷표지도 함께 보곤 하는데요, 이렇게 하나의 작품처럼 완성되는 그림책을 참 좋아해요. 간혹 뒷표지가 스포의 역할을 하기도 하니 아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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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도 그림도 너무 사랑스러운 그림책이예요.

말똥구리 표정 좀 보세요. 정말 보는 사람마저 행복해지는 표정이지요?

뒷표지도 함께 펼쳐보았어요. 다양한 동물친구들이 살고 있는 숲속이 펼쳐집니다.

저는 아이들과 그림책을 볼 때, 꼭 뒷표지도 함께 보곤 하는데요, 이렇게 하나의 작품처럼 완성되는 그림책을 참 좋아해요. 간혹 뒷표지가 스포의 역할을 하기도 하니 아이와 함께 읽기 전에 꼭 미리 확인하세요 ^-^

이 책의 두 핵심인물인 말똥구리와 흰말입니다. 흰말이 먼저 등장하네요.

쟤는 이래서 별로고, 얘는 이래서 별로지만, 다른 말들에 비해 본인은 너무 멋지다며 행복해합니다.

하지만 흰말의 행복의 기준을 가만이 생각해본다면, 행복의 기준이 본인이 아닌 타인에 있지요.

상대적인 행복은 그 기준이 바뀌면 행복이 아닐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마음으로는 진정한 친구를 사귀기도 힘들 것 같아요.

그리고 말똥구리의 등장!

말똥구리는 기분 좋게 흰말에게 인사를 건네지만, 흰말은 말똥구리를 무시하고 있네요.

멋진 본인과 별볼일 없는 말똥구리는 수준이 맞지 않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하지만 말똥구리는 개의치 않고 즐겁게 말똥을 모아 동그랗게 빚기 시작합니다.

콧노래가 절로 나오고, 누가 봐도 행복해 보이는 말똥구리예요.

그런데 흰말 눈엔 그런 말똥구리가 거슬리기 시작합니다. 내 똥이나 먹는 주제에 뭐가 그렇게 행복한지, 본인의 처지를 알려줘야겠다는 못된 마음을 먹습니다.

흰말에 비해 가느다란 다리로 똥을 굴리느라 애쓴다며 비아냥거리지요.

그러면서 슬쩍 너보다 내 다리가 더 멋지다는 늬앙스의 말을 합니다.

하지만 말똥구리는 자존감이 아주 높은 멋진 친구네요. 흰말의 멋진 다리를 칭찬하면서, 내 다리도 마음에 쏙 든다고 말합니다.

말똥구리의 말에 흰말은 더 짜증이 납니다. 상처를 주고 싶었는데 실패했으니 말이죠.

이번엔 작전을 바꿉니다. 말똥구리를 걱정하는듯 하지만 다른 친구들이 말똥구리를 비웃는다면서 이간질을 하네요.

하지만 말똥구리는 이번에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 말똥구리는 말똥을 실컷 얻을 수 있는 것만으로 너무 행복하니까요.

급기야 흰말은 말똥구리에게 화를 냅니다.

내 똥이나 먹는 주제에 행복은 운운하는 말똥구리나 못마땅합니다. 결국엔 내 똥을 먹지 말라는 심술을 부립니다.

시무룩해진 말똥구리는 빚던 똥을 두고 숲속으로 힘없이 걸어갑니다.

흰말은 어쩜 이렇게 못된 말만 할까요? 멋진 모습만큼만 예쁜 마음으로 좋은 말을 한다면 모든 친구들에게 사랑받는 말이 될텐데 말이죠.

말똥구리가 며칠간 보이지 않습니다.

똥이 여기 저기 쌓여가고, 불쾌한 냄새와 파리가 날아듭니다.

그러다 오랜만에 다시 만난 말똥구리!

말똥말 모으던 말똥구리가 숲속에서 다양한 동물친구들의 똥을 만나게 되고, 더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었네요.

새로운 동물 친구들의 똥을 만날 수 있었던건 모두 흰말 덕분이라며 감사인사를 합니다.

흰말이 그렇게 화를 내지 않았다면 숲속으로 갈 일은 없었을테고, 숲속에 갔으니 다른 동물들의 똥을 만나게 된거잖아요.

말똥이 아니어도 말똥구리는 행복을 찾습니다.

그런 말똥구리는 보며 흰말은 내내 못마땅한 표정을 짓고 있네요. 행복이 뭔지 전혀 모르는 말똥구리가 가엽다면서요.

이 책을 다 읽고나서 아이에게 물었어요. 흰말이랑 말똥구리 중 어떤 사람이 되고 싶냐고요. 당연히 아이가 말똥구리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대답합니다. 왜냐고 물어봤더니 흰말은 말을 너무 안 예쁘게 한다고 대답하더라고요.

아이의 대답에 이어 저도 아이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언제나 본인 스스로 행복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요.

책을 덮고 나서도 여운이 꽤 남는 책이었어요.

요즘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마음의 문제에 대해서 생각하게 됐는데, 요즘은 SNS의 발달로 개인의 삶이 타인에게 쉽게 노출되고 있잖아요. 나 아닌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것 같고, 여유가 넘치는 것 같고..

그러다 보면 나 자신은 한없이 초라해지고, 우울해지고..

하지만 말똥구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가 많지요. 나에게 주어진 삶에서 스스로 행복을 찾고, 타인의 시선을 크게 마음에 담아두지 않고, 타인의 장점을 멋지게 칭찬하면서도 내가 가진 점들을 사랑하고, 환경이 바껴도 비난하거나 슬퍼하지 않고 새로운 기회를 찾아내고, 또 감사하는 것도 잊지 않지요.

마음이 단단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부단히 노력해야 하고, 절대 쉽지 않지만

저도, 우리 아이들도 그런 사람이 되길 노력해야겠습니다.

좋은 책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y****y 2024.02.0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행복한 말똥구리 _ 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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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다림에서 나온 신간 '행복한 말똥구리' 그림책을 읽어보았습니다.표지 그림에 민감한 우리 아이들은 책 받아보자마자그림이 귀엽고 예쁘다며 바로 관심을 보이네요!가운데 행복해보이는 말똥구리가 보이고주변의 다른 동물 친구들의 모습도 보이네요!어째서 이 말똥구리는 이토록 행복한 모습인지 궁금해집니다.이야기 속으로 한 번 들어가볼까요?말똥구리와 대조되는 캐릭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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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다림에서 나온 신간 '행복한 말똥구리' 그림책을 읽어보았습니다.

표지 그림에 민감한 우리 아이들은 책 받아보자마자

그림이 귀엽고 예쁘다며 바로 관심을 보이네요!

가운데 행복해보이는 말똥구리가 보이고

주변의 다른 동물 친구들의 모습도 보이네요!

어째서 이 말똥구리는 이토록 행복한 모습인지 궁금해집니다.

이야기 속으로 한 번 들어가볼까요?


말똥구리와 대조되는 캐릭터의 흰말이에요.

어떤 글도 없이 흰말의 표정만 보아도 

어떤 마음으로 어떤 말을 하고 있을지 짐작이 되지않나요?


흰말은 자신을 다른 친구들과 끊임없이 비교하고

그 우월감에서 오는 행복감에 취해있어요.

쟤는 저래서 별로고 또 쟤는 저래서 촌스럽고

아무리봐도 내가 최고라고 생각하며

(이렇게 생각은 할 수 있죠 하지만)

친구들을 깔보기까지 합니다.


특히 흰말의 눈에는 말똥구리가

아주 보잘 것 없는 상대라고 생각하죠.


하지만 말똥구리는 어떨까요?


흰말에게 상냥하게 먼저 인사도 건네고,

말똥을 빚으며 콧노래도 부르고,

동그랗게 똥을 빚기 좋은 멋진 다리를 갖고 있다며

행복한 얼굴을 하고 있네요!


하찮게만 보이는 말똥구리를 못마땅하게 여긴 흰말은

자신의 똥이나 먹는 주제에 행복한 마음을 갖고 사는 말똥구리에게

이젠 더이상 자신의 똥을 먹지말라며 괜히 화를 냅니다.


시무룩해진 말똥구리는 흰말의 곁을 떠나 숲으로 가요.

흰말이 사는 초원을 어떻게 되었을까요?

부지런히 똥을 굴려주던 말똥구리가 없으니

초원은 온통 똥밭이 돼 버리네요.


더러워진 초원에서 똥을 밟고

잔뜩 기분이 상해있던 흰말은

지나가던 말똥구리를 다시 만나요.

그런데 말똥구리는 여전히 행복하고 신나보이네요?


흰말이 지내던 초원을 떠나 숲속에서는

다른 동물들의 다양한 똥을 만나게 되었고

새로운 똥 맛을 알게되어

신나고 행복했던 것이었죠.


그 조차도 흰말 덕분이라며

말똥구리는 흰말에게 고맙단 인사까지 합니다.


흰말은 어땠을까요?


책의 말미를 보니

흰말은 여전히 말똥구리가 못마땅한 모양입니다.

말똥구리는 언제나 늘 행복할 것만 같고요~


ㅡㅡㅡ

아이들에게 늘 남과 자신을 비교하지 말라

얘기해주지만 아이들이 그게 어떤 의미인지

왜 그래야하는지 제대로 이해하고 들었을까 싶었어요.


이 책을 읽고 나더니 그제야 엄마가 했던 말이 

무슨 말이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역시 책에서 얻는 교훈이 가장 강력하고 확실해요.


아이들도 늘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존중하고,

다른 사람과의 비교와 무시에서 비롯된

우월감 따위에 도취되지 않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한 그림책이었어요! 



#도치맘 #서평단 #도서협찬 #도서출판다림 #행복한말똥구리 #그림책읽기 #그림책추천

#책추천 #초등추천도서 #책읽는엄마





m***8 2024.03.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 나만의 행복찾기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 나만의 행복찾기" 내용보기
'행복한 말똥구리'라는 제목처럼 책 표지의 말똥구리가 참 행복해 보여요. 말똥구리는 왜 행복한 걸까요? 말똥구리가 행복한 이유가 궁금해서 책을 빨리 읽고 싶어졌어요. 그런데 책을 펴니 말똥구리가 아닌 흰 말부터 등장하네요. 보기 드물게 하얗고 뭔가 좀 멋드러진 말 같아요. 이 말은 초원에서 자기가 가장 멋지다고 생각하는 말이랍니다. 자존감이 높은 흰 말은 말똥구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 나만의 행복찾기" 내용보기


'행복한 말똥구리'라는 제목처럼 책 표지의 말똥구리가 참 행복해 보여요.

말똥구리는 왜 행복한 걸까요?

말똥구리가 행복한 이유가 궁금해서 책을 빨리 읽고 싶어졌어요.

그런데 책을 펴니 말똥구리가 아닌 흰 말부터 등장하네요.

보기 드물게 하얗고 뭔가 좀 멋드러진 말 같아요.

이 말은 초원에서 자기가 가장 멋지다고 생각하는 말이랍니다.

자존감이 높은 흰 말은 말똥구리를 무시해요. 자존감이 높긴 하지만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똥이나 상대하는 말똥구리가 흰 말에게는 전혀 멋지게 보이지 않겠죠.

아마 하찮은 존재로 생각할 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이 말똥구리는 이상하게 흰 말에게 전혀 주눅들지 않아요.

즐거운 표정으로 말똥을 빚고 심지어 콧노래까지 흥얼흥얼 거린답니다.

흰 말 입장에서는 이런 말똥구리가 무척이나 어이없을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해도 저런 더럽고 힘든일을 하면서 즐거워하고,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는 사람을 보면 이해가 가지 않을 것 같아요.

흰 말이 가만히 그냥 있으면 좋으련만... 흰 말은 자기만큼이나 행복해하는 말똥구리를 이해할 수가 없고, 자기 처지를 모르는 말똥구리에게 '네 분수를 좀 깨달아라'라는 말을 하기로 해요.

자신과 비교하면서요. 예를 들어

그 가느다란 다리로 똥 굴리느라 애쓴다. 너한테도 나처럼 길고 튼튼한 다리가 있다면 좋았을텐데 그치?

이런 식으로요.. 자기가 잘났다는 것을 내세우면서 은근히 남을 깎아내리는 말을 하지요.

제가 저런 말을 들을 것 같으면 무척이나 속상하고 기분이 나빴을 것 같은데 흰 말에게 답하는 말똥구리의 다음 말이 참 멋지더라구요.

네 다리는 언제 봐도 멋져. 하지만 나는 내 다리도 아주 마음에 드는걸? 

어때, 멋있지?

남의 장점을 칭찬하면서도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하고 자신이 가진 것으로 장점을 찾는 말똥구리의 대답에 무릎을 칠 수 밖에 없었어요.

다른 사람과 나를 둘 다 세워주는 아주 멋진 대답이더라구요.

흰 말을 어떻게든 말똥구리를 깎아내리려고 하지만 말똥구리는 그런 말에 전혀 굴하지 않더라구요.

흰 말 보다 자존감이 훨씬 높고 건강한 자존감을 지니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과 비교하지 않고 일상의 소소한 것에 행복해 하는 말똥구리. 저도 이 책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흰 말은 그런 말똥구리에게 다시는 오지 말라고 합니다.

말똥구리는 숲속으로 들어가고 말지요. 말똥구리가 없는 초원은 과연 좋을까요?

괴로워하는 흰 말이 보이지요?

우리 모두는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어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각자가 맡은 일을 하며 살아가지요.

각자가 맡은 일을 열심히 하는 덕분에 이 세상이 이만큼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열심히 자신의 일을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가요?

그리고 남들이 하기 힘든 일을 하는 사람들도 참 많지요. 저는 그분들에게 늘 고마움을 느낀답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자신 안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찾는 말똥구리.

저도 아이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나만 잘났다고 기세등등하게 살아가는 게 아니라 남의 장점도 보고 치켜 세워줄줄 아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행복은 상대적인 것이 아니지요. 남이랑 비교만 하면 끝도 없이 불행하고 자신의 단점만 보일 것 같아요.

내 안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으며 오늘도 힘차게 살아가보렵니다.

아이에게도 행복이란 것은 어떤 것인지 알려주기 좋은 책이지만 어른에게도 참 울림을 주는 좋은 책이네요.

강추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a*****m 2024.02.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행복한 말똥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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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기준이란? 각자의 행복 기준은 다양하다. 남보다 우월할 때의 행복감, 작은 것에도 느끼는 행복감, 나 자신에 만족하는 행복감... 이 책에 나오는 흰말과 말똥구리는 서로 느끼는 행복감이 다르다. 흰말은 남보다 우월하다고 느끼며 행복감을 얻고 말똥구리는 자신의 만족감에서 행복을 느낀다. 누구의 행복감이 더 오래갈 수 있을까?       흰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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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기준이란?

각자의 행복 기준은 다양하다.

남보다 우월할 때의 행복감, 작은 것에도 느끼는 행복감, 나 자신에 만족하는 행복감...

이 책에 나오는 흰말과 말똥구리는 서로 느끼는 행복감이 다르다. 흰말은 남보다 우월하다고 느끼며 행복감을 얻고 말똥구리는 자신의 만족감에서 행복을 느낀다.

누구의 행복감이 더 오래갈 수 있을까?

 

 

 

흰말 한 마리가 있다. 백마라니... 얼마나 멋질까?

흰말은 자기가 멋지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다른 말들의 색과 비교해 가며 자신의 멋을 뽐냈다.

그러던 중 말똥구리를 발견했다. 자신에 비하면 자신의 똥을 먹는 말똥구리는 하찮게 여겼다.

그러나 말똥구리는 자신의 처지를 하찮게 여기지도 않고 항상 즐거웠다. 말똥구리는 기분이 항상 좋았고 자신의 멋진 다리를 부러워하지도 않았다.

 

 

 

 

 

 

말똥구리가 맘에 들지 않는 말은 다른 친구들이 너의 험담을 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하지만 말똥구리는 동요하지 않는다. 화가 난 말은 내 똥을 먹지 말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백마는 자신이 멋지다고 생각하면서 말똥구리의 행복을 왜 못마땅해 했을까?

백마가 진정으로 행복한 게 맞을까?

말똥구리는 시무룩한 채 숲으로 들어갔다. 말똥구리를 본 백마는 어떤 기분이었을까?

남의 행복을 방해하고 시무룩함을 보고 기분이 좋아졌을까?

 

말똥구리가 없는 들판은 똥으로 가득 찼다. 여기저기 똥이 널려 밟히고 냄새나고 파리 떼도 들끓었다.

숲에서 신난 말똥구리를 발견했다. 말똥구리는 백마가 덕에 새로운 똥을 발견하고 여러 가지 똥 맛을 볼 수 있었다고 한다. 말똥구리는 어쩜 이렇게 긍정적일까? 이런 말똥구리를 아이들도 닮아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흰말은 아직도 말똥구리가 행복을 모른다고 생각했다. 진정 행복을 모르는 동물은 누구일까?

이 책은 똥만 먹지만 자기 처지에 만족하고 긍정적인 생활을 하는 말똥구리와 자신의 잘난 맛에 살아가고 남의 행복은 존중하지 않는 백마의 이야기이다. 그런 아이들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그리고 어른들은 어떤 아이가 되길 바랄까? 당연히 말똥구리 같은 사람이 되길 바랄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경쟁의 시대에 살고 있다. 남보다 더 공부를 잘해서 더 좋은 대학에 가고 더 좋은 직장에 가길 바란다. 세계 국가들 중 성적은 상위권이지만 행복지수는 바닥이라고 한다.

아직 저학년이지만 아이의 행복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게 되는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주관적인 글입니다>

#행복한말똥구리 #이다영 #솜이 #다림출판사

#유아그림책 #행복 #비교 #나만의행복

리뷰 총점 종이책
[도치맘 서평/다림] 행복한 말똥구리
"[도치맘 서평/다림] 행복한 말똥구리" 내용보기
진짜 행복은 어디서 오는 걸까? 말똥구리와 흰말의 대화를 들어보면 진짜 행복은 어디서 오는 것인지, 누가 진짜 행복한 것인지 알 수 있다.똥 위에서 신나보이는 말똥구리와 말똥구리를 지켜보는 동물 친구들의 얼굴도 밝다. 표지의 말똥구리는 무엇 때문에 저렇게 행복한 걸까?자신이 젤 아름답다고 느끼는 흰 말은 말똥구리가 건네는 인사도 무시하고 지나간다. 말똥구리는 말똥을 빚
"[도치맘 서평/다림] 행복한 말똥구리" 내용보기
진짜 행복은 어디서 오는 걸까? 말똥구리와 흰말의 대화를 들어보면 진짜 행복은 어디서 오는 것인지, 누가 진짜 행복한 것인지 알 수 있다.
똥 위에서 신나보이는 말똥구리와 말똥구리를 지켜보는 동물 친구들의 얼굴도 밝다. 표지의 말똥구리는 무엇 때문에 저렇게 행복한 걸까?
자신이 젤 아름답다고 느끼는 흰 말은 말똥구리가 건네는 인사도 무시하고 지나간다. 말똥구리는 말똥을 빚으며 싱글벙글 행복한데 그런 말똥구리의 행복과 즐거움을 무시하는 이야기를 한다. 다리가 가느다랗다며, 더러운 똥을 먹는다며, 다른 친구들이 비웃는다고 말하지만 말똥구리는 행복하다고 말한다.
흰 말은 상처주는 말로 말똥구리를 쫓아내고 말똥구리는 숲을 향한다. 말똥구리가 없어지니 흰 말이 사는 곳은 똥천지가 된다. 말똥구리는 여전히 여러 동물들의 똥을 모으며 행복해한다.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말똥구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만의 행복함을 찾아내고 행복해지는 반면에 흰 말은 자기밖에 모르고 비교하며 행복을 찾으려 하고 남을 무시한다. 과연 누가 더 행복하고 앞으로도 행복해질 수 있을까? 행복은 먼 데 있지 않다.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내 아이도, 나 자신도 똥을 찾아 매일 굴리는 것처럼 행복을 찾아 선물처럼 하루 하루 살아가야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행복한말똥구리 #말똥구리 #이다영 #솜이 #다림 #그림책의즐거움 #도치맘카페 #도치맘서평 #도치맘서평단 #도치맘이벤트 #리뷰이벤트



p******o 2024.02.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행복한 말똥구리
"[서평]행복한 말똥구리" 내용보기
책 제목처럼 표지에 말똥구리의 표정이 너무 행복해 보이네요. 그 주변에 다른 동물들은 행복해 하는 말똥구리를 보며 또 웃음 지으며 행복해해요. 둘째는 말똥구리를 보며 말똥구리는 똥을 먹는거야?라고 물어보네요 그렇다고 하니 똥을 어떻게 먹을 수 있냐며 놀라워했어요. 한 눈에 봐도 흰색말은 다른 말들과 달리 색도 화려하고 예쁘게 생긴 것 같아요. 문제는 흰 말이 그 사
"[서평]행복한 말똥구리" 내용보기

책 제목처럼 표지에 말똥구리의 표정이 너무 행복해 보이네요. 그 주변에 다른 동물들은 행복해 하는 말똥구리를 보며 또 웃음 지으며 행복해해요. 둘째는 말똥구리를 보며 말똥구리는 똥을 먹는거야?라고 물어보네요

그렇다고 하니 똥을 어떻게 먹을 수 있냐며 놀라워했어요.

한 눈에 봐도 흰색말은 다른 말들과 달리 색도 화려하고 예쁘게 생긴 것 같아요. 문제는 흰 말이 그 사실을 너무 자랑스러워 한다는거예요. 자신감이 넘치다 못해 다른 말들을 무시하는 무례함까지 가지게 되었어요. 표정이 너무 얄미워보이네요.

그러던 중 흰말이 말똥구리를 만나게 되는데 말똥구리는 흰말을 보고 기쁘게 인사를 해요. 하지만 흰말은 말똥구리를 탐탁치 않게 생각하죠, 똥이나 먹는 친구라 생각하며 무시하죠.

책에선 흰말과 말똥구리라는 캐릭터로 이야기가 나오지만 현실에서도 흰말과 비슷한 사람들이 있어요. 자신이 제일 멋있고 고귀한 존재라고 생각하지만 정작 다른사람들은 그런 사람을 좋아하지 않아요.

말똥구리는 흰말이 한 말을 신경쓰지 않고 본인이 좋아하는 말똥을 모으며 즐거워해요. 그런 말똥구리를 흰말은 의아하게 생각하죠. 사실 말똥구리처럼 타인의 말에 상처 받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행복하게 하기란 쉽지 않아요. 저희 아이들도 말똥구리처럼 타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선 자신의 행복이 우선이 될 수 있는 어른으로 커갔으면 좋겠어요. 커가면서 너무 많은 생각을,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게 되니깐요.

항상 긍정적이고 행복한 말똥구리가 흰말은 못마땅해요. 왜냐면 자신의 기준으로 보면 전혀 보잘것 없은 말똥이나 먹는 작은 곤충에 불과하니까요. 그러나 제 생각엔 아마 흰말은 항상 행복한 말똥구리가 부러웠던 것 같아요.

말똥구리가 부러운 흰말은 말똥구리에게 안좋은 이야기를 하기 시작해요. 그러나 말똥구리는 자신이 행복하면 괜찮다며 현재에 만족함을 나타내요. 말똥구리의 멘탈이 너무 부러워지기 시작하네요.

결국 화가난 흰말은 말똥구리에게 더이상 자신의 똥을 먹지 말라며 소리쳐요. 그 뒤로 말똥구리가 나타나지 않게되고 말똥을 처리 해주는 동물이 없어지다보니 흰말은 자신의 똥으로 인해 곤욕을 치루게 되요. 냄새도 나고 그로인해 파리도 꼬이게 되죠. 저 순간 흰말은 말똥구리에게 한 말을 후회했을까요?

그러던 중 우연히 예전에 만난 말똥구리를 다시 만나게 되고 말똥구리는 오히려 숲 속으로 들어감으로써 더 많은 다양한 똥들을 만나게 되요. 그리곤 말똥을 먹었을때 보다 더욱 행복해져 있었죠.

제가 말똥구리였다면 말똥을 먹지 못하게한 흰말이 너무 얄밉고 속상했을것 같은데 책 속 말똥구리를 그렇지 않네요. 어차피 일어난 일이라면 또다른 길을 찾고 방법을 찾아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택했던게 아닐까 싶어요.

마지막 내용을 보고 예상과는 다른 결말이라고 생각했어요. 흰말이 말똥구리를 보며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깨달으며 끝을 맺을 줄 알았거든요. 여전히 흰말은 말똥구리를 보며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모른다며 안타까워해요.

흰말이 이렇게 안타까울 수 있을까요. 끝끝내 흰말은 자기 스스로 불행한 삶을 택한 것 같아요.

저도 흰말 같은 어리석은 판단을 하며 살고 있지 않나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기준으로 타인을 판단하는 경우가 많죠. 타인의 모습을 부러워하며 시기, 질투를 하기에 앞서 본받아야겠다는 겸손한 마음을 가진다면 흰말은 적어도 지금보다는 스스로 더 행복해 질 수 있지 않았을까요.

 

p*****9 2024.02.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행복한 말똥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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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말똥구리> 책의 표지에서 보듯 말똥구리는 아주 행복한 모습으로 신나게 웃고 있다. 하지만 뒷 표지에는..       흰 말이 "똥이나 먹는 주제에 뭐가 그렇게 좋아?" 라고 말하며... 진짜 행복한 건 어느쪽일까? 란 물음을 준다. 진짜 행복을 찾아서 책을 펴보았다.     책 속에서도 말의 똥을 먹으면서도 즐거워 하는 말똥구리와 그를 한심한 듯이 쳐다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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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말똥구리> 책의 표지에서 보듯 말똥구리는 아주 행복한 모습으로 신나게 웃고 있다. 하지만 뒷 표지에는..

 

 

 

흰 말이 "똥이나 먹는 주제에 뭐가 그렇게 좋아?" 라고 말하며... 진짜 행복한 건 어느쪽일까? 란 물음을 준다.

진짜 행복을 찾아서 책을 펴보았다.

 

 

책 속에서도 말의 똥을 먹으면서도 즐거워 하는 말똥구리와 그를 한심한 듯이 쳐다보는 흰말의 모습이 나온다.

흰말의 비아냥에도 여전히 행복한 말똥구리지만 결국 흰말에 의해 초원에서 쫓겨나는 말똥구리... 그래도 슬퍼하지 않는 우리의 말똥구리!

왜냐면 흰 말 덕분에 더 많은 똥들을 맛볼 수 있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오히려 흰말에게 고마워하죠

그런 모습을 흰말은 측은하게 쳐다봅니다.

말똥구리가 얼마나 신이났으면 여러 동물들의 똥에 대해서도 자세히 이야히를 해주죠, 그 모습이 어찌나 웃기던지~

정말 행복해보이는 말똘구리입니다.

 

흰말과 말똥구리가 느끼는 행복은 다른 것 같아요

흰말은 남과 비교해서 우월함을 가진 행복을 여겼고, 반면 말똥구리는 스스로에게 오는 만족감을 행복으로 느꼈죠.

모든 사람들도 흰말과 말똥구리처럼 다양한 행복을 추구하고 느끼고 있을 거 같아요.

지금의 내 모습에서 행복은 어떤 것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아이와 읽으면서 흰말과 말똥구리중 누가 더 행복해 보이냐니 말똥구리래요~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가는 말똥구리가 더 즐겁고 행복해보였나봐요.

우리의 행복을 찾아서 아이와 함께 오늘도 하루를 보내봅니다.

오늘도 스스로의 행복을 만들어가며 내 몫의 행복을 찾아보아요!

t******d 2024.02.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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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행복한 건 지금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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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똥이야기인데, 품은 메세지까지 너무 좋네요. 아이들과 진짜 행복한 건 뭘까 이야기 나눠볼 수 있어요. 흰말 같은 행복을 바라는 사람, 흰말의 말에 의기소침해하는 사람, 말똥구리의 행복이 부럽지만 지금 이순간 행복하지 않은 사람, 세상에는 많은 행복이 있고 우리는 어떤 행복을 선택할 자유가 있어요. 나는 어떤 행복을 선택할 것인가 묻게 되네요. 말똥구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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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똥이야기인데, 품은 메세지까지 너무 좋네요. 아이들과 진짜 행복한 건 뭘까 이야기 나눠볼 수 있어요. 흰말 같은 행복을 바라는 사람, 흰말의 말에 의기소침해하는 사람, 말똥구리의 행복이 부럽지만 지금 이순간 행복하지 않은 사람, 세상에는 많은 행복이 있고 우리는 어떤 행복을 선택할 자유가 있어요. 나는 어떤 행복을 선택할 것인가 묻게 되네요. 말똥구리의 행복론에 속이 다 시원합니다. 소리내어 읽기도 재미있고요! 꼭 소리내어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m*********s 2024.02.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