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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룡이나 화석과 같은 고생물학에 대해서 일반 대중 그리고 어른을 상대로 한 책들이 늘어서 기쁩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이 공룡을 너무 좋아해서 거기에 맞춘 컨텐츠는 많지만 어른들을 상대로는 좀 드물었습니다. 그런데 과학커뮤니케이터들도 늘면서 이런 책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쁜 현상입니다.
이 책은 공룡보다 화석에 촛점을 맞추고 그 화석들이 어떠한 정보를 제공해주는지를 최신 발견과 연구를 반영한 내용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공룡과 같은 거대한 생물뿐만이 아니라 이나 곤충같은 생물도 화석을 남겼고 계속된 새로운 화석 발견과 과학기술 발전이 취득하는 정보의 양을 확대시켰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공룡들이 통풍에 시달렸고 자신의 깃털을 깍아먹는 기생충을 가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생과 공생은 이미 이때부터도 자연계에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지요.
또한 우리나라 연구자가 쓴 책인지라 우리 화석이야기가 많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지형상 우리나라에서는 퇴적암이 적어서 화석이 발견되기 어렵다는 점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견되는 지역도 흥미로왔습니다.
화석자체에 대해서 여러 이야기가 있어서 관심 있는 분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