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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렇게 잘 안된다 ㅎㅎ 노력해 볼께 - 투자도 인생도 버핏처럼
"난 그렇게 잘 안된다 ㅎㅎ 노력해 볼께 - 투자도 인생도 버핏처럼" 내용보기
KOSPI 5000이라는 유행이, 얼마 전 박스피라는 조롱을 무색하게 하고 있다. 4월 관세문제가 터지고 펀드도 좀 사고, 종목투자(지금 보면 투기나 도박 같음)도 해서 수익이 있긴 했다. 수익을 저축하길 잘했지, 9월에 다시 상당 부분 도네이션을 하고, 10월 전에 일명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했다. 가늘고 길게 살아보겠다는 방향으로 선회했다고나 할까? 어쨌든 올해는 현재까지 작지만 수익
"난 그렇게 잘 안된다 ㅎㅎ 노력해 볼께 - 투자도 인생도 버핏처럼" 내용보기

KOSPI 5000이라는 유행이, 얼마 전 박스피라는 조롱을 무색하게 하고 있다. 4월 관세문제가 터지고 펀드도 좀 사고, 종목투자(지금 보면 투기나 도박 같음)도 해서 수익이 있긴 했다. 수익을 저축하길 잘했지, 9월에 다시 상당 부분 도네이션을 하고, 10월 전에 일명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했다. 가늘고 길게 살아보겠다는 방향으로 선회했다고나 할까? 어쨌든 올해는 현재까지 작지만 수익상태다.


 버핏(옛날 책에는 뷔페라고 나옴 ㅎㅎ)이 책을 쓰진 않아도 바이블, 주주서한부터 관련 책들이 많다. 이것저것 읽어봤지만 '투자는 워런 버핏처럼'이 가장 쉽고 재미있었다고 생각이 든다.


https://brunch.co.kr/@khorikim/615


 오늘 읽은 이 책도 크게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다. 책 속에 들어있는 최근 주주서한이 더해진 느낌이랄까?


 기업에 대한 투자로써 주식은 존재하지만, 신규 상장, 유상증자를 제외하면 그 이후의 주식거래는 마치 카지노와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이 사실이다. '쌀 때 사서, 높은 가격에 팔면 된다'라는 말이 '좋은 기업을 적절한 가격에 매입한다'와 비슷한 듯 괴리감을 만든다. 그 높낮이는 결국 기업의 생산성, 지속적인 영업이익이라고 생각한다. 경제는 결국 생산성이기 때문이다. 이런 수치적 회계자료를 갖고 이렇게 저렇게 PBR, ROE, ROIC, EVITDA 등을 평가해 보고 DCF, PER 등으로 미래가치를 현재가치로 환산해 보기도 한다. ChatGPT에 재무제표 넣고 분석해 봐도 되긴 한다. 


 거시경제를 무시한다는 말과 달리 오늘도 하늘로 치솟는 달러, 관세등의 영향을 미리 알 수는 없지만 그 영향이 어떨까 이렇게 저렇게 생각해 보는 하루다. 미국채가 내려도 아직 높고, 미국 인플레이션을 우려하고, 금리도 내릴 것 같다는데 왜 달러는 계속 오르는지 상식적이지 않다. 인플레이션이 시작되면 일본이나 미국처럼 10년 뒤쯤 버블이 터지는 현상이 생길까? 책 뒤편에 탈달러화에 대한 주주서한의 끝자락에 있는 말도 걱정이다. 금융위기에 윤전기 돌려서 걱정했는데 문제가 없고, 코로나로 난리가 나서 윤전기를 한 번 더 가열차게 돌렸는데 문제가 없다. QT를 줄여가는 이 와중에 관세로 인플레이션에 MSG를 마구 뿌리고, 금리를 낮추면 이게 또 문제가 없을지.. 교과서대로 임계점을 넘어서 난리가 날지 쫄리는 시대다. 미래는 알 수 없지.


 하긴 나라도 정지하고, 4분기 만기채권을 대응하기 위해서 채권발행금액도 어마어마할 것이고, 재정적자는 제국의 몰락을 상징하는 국방비(전쟁비로 바꿔야 하나.. 전쟁부로 이름을 바꾼듯한데)를 넘어서고.. 상식이 없고, 똥꼬에 불붙은 애들 같은데 힘이 가장 센 애가 난리니 멀리하는 게 상책이 아닐까 한다. 지금 버핏은 어떤 생각을 할까? 거시경제는 무시할 수도 있다. 생산성이 존재하고, 투자한 가치보다 더 높은 가치가 회수될 확률이 높다면 정당화될 수 있다. 연준과 싸운 지 말고, 시장과 싸우지 말라는 말이 있지만 정부가 연준과 싸우고, 총질하는 전쟁은 거시경제, 미시경제를 떠나 거지경제를 만든다. 마치 브루마블, 모노폴리의 종착점이 파산처럼. 하긴 뭘 다 떼려 부셔야 다시 새로 하며, 작년에 망했으니 기저효과 어쩌고 떠드는 말장난을 할 수 있기 때문일까? 그게 뭣이 중요해. 결국 생산성을 지속유지하냐지. 그런데 주식을 해보면 카지노 불빛 돌아가듯 바뀌는 숫자에 눈이 가고 손꾸락을 움직여보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 것은 그렇다. 하고 나서 헤가닥하면 정신 차리기 힘들고, 시작하기 전에 잘 보고, 분석하고, 판단해야 하는 일이다. 결정을 했다면 잘 절제할 줄도 알아야 하는데 마치 도를 닦는 것과 같아 쉽지 않다.


 그가 보여주는 삶의 간결함으로 요약되는 말에 공감이 간다. 동시에 주어진 환경의 난해함과 마치 그런 성과 결과에 도달한 사람과 현실에서 아등바등 대는 내가 비교된다는 느낌을 갖기 때문일까? 대학시절 후배한테 '키도 그렇게 큰데 왜 덩크를 못해?'라고 했더니 이 녀석이 '그럼 샤킬 오닐하고 나이도 비슷한데 왜 그 모양이에요?' 하던 녀석의 말처럼. 


 금리가 낮기에 버핏이 말처럼 나쁜 투자일 수 있다. 그런데 뭔가 터질듯한 세상을 보면 리스크를 고려하지 않기도 그렇다. 책의 제목처럼 그런 안정된 시대가 오길 바라본다. 뭔가 험한 게 나오면 되겠어.. 한두 번도 아니고 작작해야지.


#워러버핏 #투자도인생도버핏처럼 #독서 #khori


k***i 2025.10.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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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도 인생도 버핏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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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초에는 찰리 멍거 바이블을 썼던 김재현, 이건님이 쓴 책으로 투자에서는 워런버핏이 최고라 할 수 있고 물론 찰리 멍거도 최고이지만 가치투자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등대의 등불과 같은 존재이다. 투자뿐만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 태도 또한 존경받을 만한 분이고 평생 학습과 공부를 강조한 것도 이제야 조금은 알거 같다. 책내용으로 들어가보면 버핏은 자신의 가장 좋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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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초에는 찰리 멍거 바이블을 썼던 김재현, 이건님이 쓴 책으로 투자에서는 워런버핏이 최고라 할 수 있고 물론 찰리 멍거도 최고이지만 가치투자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등대의 등불과 같은 존재이다.

투자뿐만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 태도 또한 존경받을 만한 분이고 평생 학습과 공부를 강조한 것도 이제야 조금은 알거 같다.

책내용으로 들어가보면

버핏은 자신의 가장 좋은 매수가 수치로는 매수하지 말아야 하는 기회였다고 하는데 이건 그 회사의 제품에 대한 확신이나 턴어라운드를 생각하고 말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집중투자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집중투자를 하면 기업을 더 강도 높게 분석할 수 있고 기업의 경제 특성에 대해 더 안심할 수 있으므로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한다. 집중투자에 대해 다시한번 환기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버핏은 게임에 오래 머무르면 승리하기가 쉬워진다고 하는데 투자를 평생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직업을 선택하기전 젊은 사람들에게는 경제적 자유를 획득할 수 있을 만큼 부자가 되었을 때도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라고... 나에게 하고 싶은 일은 늘 어려운 숙제같다.

마지막으로 찰리멍거는 인생에서 중요한 것에 대해 언급했는데 버는 것보다 적게 쓰고, 투자에 빈틈이 없어야 하며, 해로운 사람들과 활동을 피해야 한다고...그리고 평생 계속 배워야 하며, 만족 지연을 해야 한다고 하고 그러면 반드시 성공한다고...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y*******1 2024.02.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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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도 인생도 버핏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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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도 인생도 버핏처럼』은 워런 버핏의 투자 철학뿐 아니라 그의 삶의 태도를 함께 조명한 책이다. 단순히 돈을 버는 기술이 아니라, 어떻게 바르게 사고하고 꾸준히 실천하며 신뢰를 쌓아가는지가 핵심이다. ‘좋은 투자자는 좋은 인간이어야 한다’는 메시지가 인상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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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도 인생도 버핏처럼』은 워런 버핏의 투자 철학뿐 아니라 그의 삶의 태도를 함께 조명한 책이다. 단순히 돈을 버는 기술이 아니라, 어떻게 바르게 사고하고 꾸준히 실천하며 신뢰를 쌓아가는지가 핵심이다. ‘좋은 투자자는 좋은 인간이어야 한다’는 메시지가 인상 깊었다.


3*****s 2025.06.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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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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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시작할때 처음 읽었던 책이워렌버핏 책이고 그때부터 저의 멘토로 삼고있습니다.사실 책이 거의 비슷하긴 한데새로운 버핏 책을 살때마다다시한번 투자의 원칙 철칙 등을 되새겨 봅니다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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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시작할때 처음 읽었던 책이

워렌버핏 책이고 그때부터 저의 멘토로 삼고

있습니다.

사실 책이 거의 비슷하긴 한데

새로운 버핏 책을 살때마다

다시한번 투자의 원칙 철칙 등을 

되새겨 봅니다

추천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e 2024.12.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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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도 인생도 버핏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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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스토커를 자처하는 저자가 기적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주주서한과 주주총회에서의 질의응답 및 각종 인터뷰 내용을 편집 구성해출간한 책입니다. 초심자 눈높이로 풀어낸 버핏 입문서라고 하는데요.이 책을 읽는다고 버핏처럼 모든 투자에서 성공할 수야 없겠지만 그의통찰력을 흉내낼 수 있다면 실패보단 성공의 포션을 어느정도까지는늘릴 수도 있겠단 생각도 드
"투자도 인생도 버핏처럼" 내용보기
버핏 스토커를 자처하는 저자가 기적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서한과 주주총회에서의 질의응답 및 각종 인터뷰 내용을 편집 구성해
출간한 책입니다. 초심자 눈높이로 풀어낸 버핏 입문서라고 하는데요.
이 책을 읽는다고 버핏처럼 모든 투자에서 성공할 수야 없겠지만 그의
통찰력을 흉내낼 수 있다면 실패보단 성공의 포션을 어느정도까지는
늘릴 수도 있겠단 생각도 드네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s********3 2024.1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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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대여] 투자도 인생도 버핏처럼
"[eBook][대여] 투자도 인생도 버핏처럼" 내용보기
버핏 워너비를 위한 버핏학 개론1교시 란 부제로 출간된 책입니다.투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인 이건 님과 김재현 님이 공저한 책인데요.투자도 인생도 버핏처럼, 찰리 멍거 바이블, 워런 버핏 바이블 2021,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 워런 버핏 바이블, 워런 버핏 라이브 등60여 권의 책 중에서 상당 부분이 워런 버핏에 관련된 정통 버핏 오타쿠들의 출간한 책 입니다.서평에서는 초심자 눈
"[eBook][대여] 투자도 인생도 버핏처럼" 내용보기
버핏 워너비를 위한 버핏학 개론1교시 란 부제로 출간된 책입니다.
투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인 이건 님과 김재현 님이 공저한 책인데요.
투자도 인생도 버핏처럼, 찰리 멍거 바이블, 워런 버핏 바이블 2021,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 워런 버핏 바이블, 워런 버핏 라이브 등
60여 권의 책 중에서 상당 부분이 워런 버핏에 관련된 정통 버핏 
오타쿠들의 출간한 책 입니다.


서평에서는 초심자 눈높이로 풀어낸 버핏 입문서, 정통 오타쿠들이 꼭꼭 
씹어 떠먹여주는 버핏의 정수라 평가하네요.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서한과
주주총회에서의 질의응답 및 각종 인터뷰 내용 위주로 투자 전략에 대한 
버핏의 직접적인 견해로 구성된 내용입니다.


끊임없이 실수하면서도 끊임없이 성장하는 기적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의
모든 것에 대해 이렇게 자세하게 알려주는 책도 드물 것 같네요.
무척 인상적인 책이었습니다.
z****h 2024.10.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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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배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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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시작하며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을 대상으로 구성된 책이다.버핏이 직접 쓴 책은 아니고 버핏의 철학을 지극히 좋아하는 사람이 쓴 책이다. (버핏 관련 책은 많지만 직접 집필한 책은 없다고 함)인생에 있어서 사고방식은 너무나도 중요한 것 같다. 특히 투자라는 일에 있어서는 매우,나는 워런 버핏 영감이 투자계에서 대단한 사람인 것은 알았으나 어떤 사람인지는 몰랐었고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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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시작하며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을 대상으로 구성된 책이다.

버핏이 직접 쓴 책은 아니고 버핏의 철학을 지극히 좋아하는 사람이 쓴 책이다. (버핏 관련 책은 많지만 직접 집필한 책은 없다고 함)

인생에 있어서 사고방식은 너무나도 중요한 것 같다. 특히 투자라는 일에 있어서는 매우,

나는 워런 버핏 영감이 투자계에서 대단한 사람인 것은 알았으나 어떤 사람인지는 몰랐었고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책 내용은 워런 버핏이 주주총회에서 하는 인터뷰들을 인용해서 구성돼있다.

그 주주총회에서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들을 보면 너무나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래저래 투자를 공부하고 정보를 얻으려고 하다 보면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이 책 한 권 읽는 것보다 유용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작년 같은 경우는 미국 S&P 500 지수 보다 2배나 되는 수익률을 창출했다고 하니 정말 전설이 아닐 수가 없다.

자 책에서 말하는 버핏의 투자의 원칙과 인생철학을 한 번 다뤄 보겠다.

생산성 있는 자산인가?

첫째, 자산의 미래 생산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버핏은 자산의 미래 이익을 대충이라도 추정하기 어렵다면 포기하고 다른 자산을 찾아보라고 말한다.

주주총회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버핏의 개인적인 견해를 말하는 인터뷰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비트코인은 아무것도 생산하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 누구에게라도 되팔 야 한다는 이유로 소유 가치가 없다고 말하며 식량을 생산하는 농지, 임대료가 나오는 아파트 같은 생산적 자산과, 아무것도 생산하지 못하는 비트코인 같은 비생산적 자산을 구분해야 한다고 말한다

(자신만의 원칙과 철학을 중요시하는 것이 느껴짐)

둘째, 수익만을 생각하고 매일의 가격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버핏은 자산의 미래 가격 변동에 초점을 맞추는 행위는 투자가 아니라 투기라고 말한다.

이어 점수판(주가)만 바라보는 선수들이 아니라 시합(수익)에 집중하는 선수들이 승리한다고 비유했다.

(정말이지 현명한 사고방식이 아닐 수가 없다..)

셋째, 거시경제 예측 및 시장 예측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시간 낭비이다.

버핏은 거시경제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세우거나 거시경제 예측을 신경 쓰는 건 위험하다고 말한다.

회사의 수익이라는 핵심 문제에 대한 집중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시장이 폭락해도 투자자가 손해 보는 것은 아니며 진정한 투자자에게는 시장 폭락이 유리할 수 있다고 말한다. "투자자에게 공포감은 친구이고 행복감은 적입니다."

(공포란 것은 기회를 뜻하는 하락장이고 행복감이란 것은 과열된 시장을 뜻하는 상승장이라 볼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흥미롭다가 점점 지루해져 가는 내 모습을 보게 됐다.

모르는 기업을 설명하는 글과 수익률을 설명하고자 나오는 숫자들(숫자가 나오는 순간 난독증 생겨버림.. 산수에 약함)이 나를 지치게 했다..

그렇게 지루할 때 즈음에 버핏의 인생을 말하는 목차에서 재미를 느끼게 됐는데,

주주총회에서의 인터뷰 내용만으로도 그의 투자 원칙이 확고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고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이 그가 어떤 인생을 살아왔고 그 인생으로 투자 원칙이 생겼는지 알게 되는 순간 지루함은 사라지고 재밌어졌다.

아! 그리고 버핏의 최고의 파트너 찰리 멍거, 그 둘의 인터뷰 내용으로 구성돼있다. 주인공은 버핏이지만 멍거도 항상 함께 등장한다.

버핏을 보면 참 복받은 인간인 것 같다. 선생님 같은 친구가 있다는 것은 엄청 감사한 축복이라 생각한다.

나에게도 그런 선생님 같은 친구가 있는데 항상 그의 친구라는 것이 감사하다.

버핏의 투자 원칙에 대한 얘기를 계속하면 끝도 없을 것 같으니 버핏의 인생철학으로 넘어가 보겠다.

 

돈과 처세, 행복의 완성을 위한 여섯 가지 인생 조언

  1. 적당한 회사를 훌륭한 가격에 사는 것보다 훌륭한 회사를 적당한 가격에 사는 게 훨씬 낫다.
  2. 실수로부터 배워라
  3. 올바른 길을 택하라
  4. 나이 든 사람과 대화하면서 지혜를 얻어라
  5. 물질적 부보다 독립성이 중요하다
  6. 자신보다 나은 친구를 가져라

 

2023년 버크셔 주주총회에서 10대 주주가 여러 명 질문했는데, 그중 열다섯 살 소년은 이번이 네 번째 참석한 버크셔 주주총회라며 버핏에게 질문을 던졌다.

"저는 당신의 연설, 인터뷰 및 글을 통해 많은 걸 배우고 있습니다. 항상 지혜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연례 주주 서한에서 실수에 관해서 언급한 게 크게 와닿았습니다. 우리가 투자와 인생에서 어떤 중대한 실수를 피해야 하는지 조언해 주시겠어요?"

(이 열다섯 살 소년도 대단하다고 생각 든다. 조금 더 성장해서는 얼마나 지혜로운 사람이 될지..)

질문 후에 박수가 터져 나왔고 버핏은 "자신의 부고 기사를 쓰고서, 그 기사에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십시오"라고 대답했다.

그런 말이 생각났다. 태어날 땐 내가 울고 남들이 웃는, 눈을 감을 땐 내가 웃고 남들이 우는 인생을 살아라.

아흔셋의 나이, 워런 버핏에게서는 정말 많은 지혜를 얻을 수 있었다.


"자신에게 투자하세요.(Invest in yourself)"

 

버크셔에서 주최하는 마라톤 대회 명칭이다.

노인 한 명이 죽는 것은 도서관 하나를 잃는 것과 같다고 했었는가 찰리 멍거가 작년 영면에 들었다.

주주총회에서 버핏의 말도 그렇지만 멍거의 말도 너무나 지혜롭다.

Q. 인생을 돌아볼 때 다른 방식을 선택했다면 더 행복했을 것이라고 후회되는 부분이 있습니까?

A. 돌아보면 돈을 더 많이 벌지 못한 것이나 더 유명해지지 못한 것은 후회되지 않습니다. 더 빨리 현명해지지 못해서 유감스러울 뿐입니다. 그래도 다행스러운 것은 내 나이 아흔둘에도 여전히 무식해서 배울 것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찰리 멍거

아흔둘에도 계속해서 배우고 성장하는 찰리 멍거, 그리고 현재 아직까지도 계속해서 배움을 갈망한다는 워런 버핏

Q. 지금처럼 인플레이션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주식을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면 어느 종목을 선택하시겠습니까?

A. 주식보다 더 좋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어떤 일이든 유별나게 잘하는 것입니다. 예컨대 도시에서 가장 뛰어난 의사나 변호사가 되면, 당신의 서비스에 대한 대가로 사람들이 돈을 얼마든지 지불할 것입니다. 당신이 최고의 가수나 야구 선수나 변호사가 되면, 당신의 그 능력을 누구에게도 빼앗기지 않으며 인플레이션에 시달릴 일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단연 최고의 투자는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게다가 세금도 없습니다. 이것이 내가 하는 투자 방식입니다. -워런 버핏

정말 세상의 모든 지혜가 담긴 답변이지 않을까 싶다.

버핏은 인생을 열정적으로 살라며 좋은 습관을 유지하고 장수의 비결은 행복한 삶이라고 말한다.

인생에서 실수는 피할 수 없으며 실수에 대해서 지나치게 번민하지 말라고 충고하며

성품은 이런 경험을 통해야만 형성될 수 있기 때문이라 말한다.

 

버핏에 대하여

Q. 전에 상속에 대해 언급하실 때, 자녀들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지만 놀고 먹지는 못할 만큼만 재산을 무려 주겠다고 하셨지요?

A. 내 자산의 99% 이상을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찰리가 말했듯이 묘지에는 '미국 400대 부자(포브스 400)'명단이 없습니다. 나는 세상에 더 필요한 것이 업으므로, 안전금고에 넣어둔 주식 증서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에게는 이 주식 증서가 엄청나게 유용할 것입니다. 주식 증서를 지금 잘 사용할 수 있는데도 안전금고에 계속 넣어두어야 할까요? 누구나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내 돈을 어떻게 써야 가장 유용한지 자신에게 물어보아야 합니다. 내 돈은 수많은 사람에게 대단히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찰리와 나는 아주 소박한 생활을 좋아합니다.

나는 돈 욕심 많은 영감이라 생각했던 것과 달리 책을 통하여 버핏이 아주 검소하고 돈에 대한 가치를 정말 아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는 차 하나를 낡도록 타고 다녔고 집 한 채를 수십 년 동안 살아왔으며 휴대폰 또한 수년 사용하다 애플의 CEO 팀쿡의 제안으로 마지못해 아이폰으로 바꿨다고 한다.

 

글을 마치며

처음엔 이 책에서 워런 버핏의 투자 원칙과 투자 방법에 대해 알고자 구매해서 읽었으나 읽고 나서는 투자 원칙보다는 그의 인생철학을 가슴에 담아 두고 싶었다. 그래서 투자 원칙보다는 그의 철학에 대해서 다루었다.

앞에서 책을 읽으며 지루하다고 했었지 않았던가, 지루할 틈에 버핏의 인생철학에 대한 내용이 나오니 지루함은 사라지고 눈이 말똥해졌었다. 너무나 재밌게 읽은 책이고 두고두고 생각나거든 한 번 더 읽어 보기 좋은 책인 것 같다.

버핏의 말을 보면 뭔가 뛰어난 분석으로 투자에 성공한다기보다는 그의 성품을 보면 투자든 무엇이든 성공할 수밖에 없다고 느꼈다.

당연 깊은 통찰력이 있기에 지금 그 자리에서 아직도 대단한 실적을 내고 있겠지만

많은 내용을 다루기엔 좋은 내용들이 너무나 많다. 한 번 읽어보기를 권한다.

인생을 평가할 때는 뒤를 돌아보아야 하지만, 인생을 살아갈 때는 앞을 보아야 한다.



m*****o 2024.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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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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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읽기 쉬운 내용입니다.   그러면서도 교훈과 배울 점이 많습니다   구매를 후회하지 않습니다   다음에 다시 읽고 싶습니다.   누구에게나 읽기 쉬운 내용입니다.   그러면서도 교훈과 배울 점이 많습니다   구매를 후회하지 않습니다   다음에 다시 읽고 싶습니다.   누구에게나 읽기 쉬운 내용입니다.   그러면서도 교훈과 배울 점이 많습니다   구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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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 2024.0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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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멍거 할아버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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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에 팔고 광기에 팔아라 완벽합니다 저도 버핏 멍거 할아버지의 가르침배워 따라해서 반드시 성공합니다이책아직 읽고있지만 괜찮은거같습니다 버핏멍거님 말씀들 하나도 거르지말고 배워서 성장하는기업 저평가되어있는곳 찾는거 배워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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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에 팔고 광
기에 팔아라 완벽합니다 저도 버핏 멍거 할아버지의 가르침배워 따라해서 반드시 성공합니다
이책아직 읽고있지만 괜찮은거같습니다
버핏멍거님 말씀들 하나도 거르지말고 배워서 성장하는기업 저평가되어있는곳 찾는거 배워봅시다
r*******7 2024.06.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