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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진화론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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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진화론과의 대화> #세움북스 #신국현 요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책이죠. <유신진화론과의 대화> 저도 읽어봤는데요. 이와 유사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여러 책들을 탐독해왔던 저로서는 그간 읽어왔던 책 내용들이 이 책을 읽어가는 동안에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되는 유익과 기쁨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목차에서는 각 챕터의 제목과 챕터 안의 대요지만을 담고 있는데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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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진화론과의 대화> #세움북스 #신국현

요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책이죠. <유신진화론과의 대화> 저도 읽어봤는데요. 이와 유사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여러 책들을 탐독해왔던 저로서는 그간 읽어왔던 책 내용들이 이 책을 읽어가는 동안에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되는 유익과 기쁨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목차에서는 각 챕터의 제목과 챕터 안의 대요지만을 담고 있는데 저는 거기에 대요지에 딸린 부제와 보다 상세한 논의가 필요한 주제의 경우 저자가 정리하여 제시하고 있는 소요지까지 추가해 보았습니다(글 말미에 첨부).

책 전문을 보시면 더 분명히 아실 수 있겠지만 책의 개요만 보더라도 저자의 논지 전개가 얼마나 논리정연하고 설득력이 있는지 충분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책 제목이 "유신진화론과의 대화"이지만 저자는 서문에서 제시한 바("누군가에게는 쉽게 받아들여지는 내용들이 누군가에게는 절대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도 있고, 누구에게는 진리로 여겨지는 것들이 다른 편에 있는 자들에게는 미천한 사견으로 비춰질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상대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잃지 말아야 한다"[p.35])대로 끝까지 그 자세를 유지하고자 애를 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저자는 "다만 우리는 모두 성경이 말하는 바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촉각을 세우면서, 끈질기게 진리를 위해 싸워야"[p.35] 함을 강조하는데 이는 유신진화론에 대한 치밀한 분석과 비판에서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성도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관심 가져봤을 주제이긴 하나 다분히 과학적이고 신학적인 진술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한 호흡에 읽기에 다소 어려운 측면이 있지요. 하지만 저자의 유려하고 논리정연한 글솜씨는 독자들을 캐리해주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아마도 "유신진화론과의 대화"를 시작하신 분들은 끝까지 대화를 끝마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어떤 책이든 옥의 티는 있는 법이지요. 군데군데 앞에서 등장했던 내용이 또다시 반복되어 간혹 제자리걸음을 하는 듯한 답답한 순간을 맞게 됩니다. 다윗의 진화론과 파생된 논쟁들을 다루는 부분 중에서 스콥스 재판이 이에 해당되고, 91쪽에서 간단하게 정리하고 있는 다윈의 진화론 논쟁 이후 파생된 견해들이 이 책의 본론이라고 할 수 있는 "유신진화론이 가진 논리적, 신학점 문제점" 챕터에서 대부분 재등장하는 데서도 나타납니다.

그렇지만 저와 같이 앞에서 보고 들은 내용을 "그런 내용이 있었지?" 정도로만 기억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또다시 반복해서 설명하고 기술해 주면야 땡큐 아니겠습니까? 기억력이 아주 뛰어난 분들이 아니라면 그다지 큰 불편을 느끼지는 않으실 거라고 여겨집니다.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이 책을 꼼꼼하게 읽고 책의 내용을 잘 정리하게 된다면 진화론과 유신진화론 지지자들과의 대화에서 우의를 점할 수 있을 거라고 하는 사실입니다.

음.. 시간 여유가 부족하신 분들은 이 책의 압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챕처 4의 내용만 잘 읽어보셔도 충분한 만족과 유익을 얻을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서문. 종교는 과학과 대립하는가?

01. 논의에 앞선 몇 가지 제안들

1. 존중과 솔직함 : 상대에 대한 존중과 솔직함이 없다면 차라리 대화를 시작하지 말자!

2. ‘과학’과 ‘진화’의 개념을 혼용해서는 안 된다 : 진화를 거부하는 것이 과학을 거부하는 것은 아니다

3. 유신진화론자들이 유념해야 할 전제들 : 성경은 과학책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과학책은 성경이 아니다!

4.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 서로의 신앙 양심을 지켜 주자.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02. 다윈의 진화론과 파생된 논쟁들

1. 다윈과 진화론 : 다윈의 진화론의 교과서 [종의 기원]

2. 진화론의 Key-Word : 변이(Variation), 생존 경쟁(Competition for Survival),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 공통 조상(Commom ancestor)

3. 다윈의 진화론 이후의 논쟁 : 진화론이 교회 문을 노크했을 때 일어난 일들

- 진화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기독교의 입장 : "진화론은 하나님의 창조의 권능을 더욱 풍성하게 해 준다"

- 진화론을 반대하는 기독교적 입장 : "진화론은 성경적 창조를 부인하고, 논리가 빈약하다"

4. 논쟁의 사례들 : 옥스퍼드 논쟁(1860), 스콥스 재판(1925)

5. 다윈의 진화론 논쟁 이후 파생된 견해들 : 과학적 창조론, 유신진화론, 지적설계

03 유신진화론이란 무엇인가?

1. 유신진화론의 등장

2. 유신진화론에 대한 정의(definition)와 키워드 : 성경과 진화론은 충분히 조화로울 수 있다

3. 유신진화론 내의 다양한 스펙트럼 : '유신진화론'으로 묶기에는 너무도 다양한 유신진화론 내의 견해들

1) 과학과 신학이 전혀 대치되지 않고 서로의 영역을 더욱 풍성하게 해 주면서 서로 상보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견해

2) 과학적인 영역에 좀 더 우위를 두고 신학이 과학의 자문을 받고서야 그 견해를 펼칠 수 있다고 보는 견해

3) 과학과 신학은 각기 연구하는 분야가 다르기에 서로 겹치지 않는다고 보는 견해

4) 신학적 영역을 좀 더 우위에 두고서 과학이 신학의 자문을 받아야 한다는 견해

4. 창세기 1-3장 해석 : 유신진화론자들에게서 창조 기사는 역사이기보다는 신화요 설화일 뿐이다

-유신진화론자들이 이해하는 '창조': 비유와 상징, 고대 근동의 문학적 표현

-유신진화론자들이 이해하는 '아담': 완성되지 않은 인류

-유신진화론자들이 이해하는 '아담': 진화 중간 단계의 존재

-유신진화론자들이 이해하는 '죄': 하나님과의 관계의 틀어짐

04 유신진화론이 가진 논리적·신학적 문제점

1. 유신진화론은 불확실하며 논리적 모순을 가지고 있다 : 진화론은 과연 절대적 이론인가?

-진화는 명확한 증거가 부족하다

-종(種) 간의 변화는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진화는 무한 반복적인 우연을 요구한다

-진화론 안에서의 서로 다른 의견과 수정된(modified) 논의들

-'사피엔스(Sapiens)'인가, '하나님의 형상(Image of God)'인가?

-누가 현대의 코페르니쿠스인가?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irreducible complexity)'의 산을 넘지 못하는 진화론

2. 유신진화론은 엄밀히 ‘믿음’을 요구한다

-'진실'에 대한 '진실이 아닌 것'의 도전

-유신진화론이라는 새로운 '종교성'

-원숭이와 조상을 공유하고 싶지 않은 솔직한 심정

3. 유신진화론은 하나님의 ‘완전한’ 창조를 부인한다 : 하나님은 완성된 세계를 창조하셨을까? 아니면, 완성될 가능성만을 창조하셨을까?

-하나님의 창조는 기능적 창조(functional creation)가 아닌 완전한 창조(perfect creation)였다

-성경적 창조에 대한 바른 이해란?

-6일 창조에 대한 어색한 해석

4. 유신진화론은 아담의 역사성과 언약적 대표성을 부인한다: 하나님은 과연 인류의 운명을 건 계약을 원숭이와 맺으셨을까?

-'그날', '에덴'에서 '아담'이 저지른 일에 관하여

5. 유신진화론은 ‘하나님의 형상(Image of God)’ 개념을 비천하게 만든다: 하나님은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셨다

-진화론적 관점에서의 '하나님의 형상' 개념의 모호함

-인간은 진화의 연속선상에 있는 동무인가, 아니면 특별한 창조물인가?

6. 유신진화론은 ‘죄와 대속의 문제’를 모호하게 만든다: 그리스도께서는 아담의 실패한 사명을 회복시키시기 위해 오셨다

-인간의 죽음은 과연 죄로부터 왔는가?

-아담의 불순종과 그리스도의 순종

y*********i 2024.02.17.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성경적 창조관을 따르는 신자가 읽은 유신진화론과의 대화
"성경적 창조관을 따르는 신자가 읽은 유신진화론과의 대화" 내용보기
어쩌다보니 본 서를 읽기 전, 책에 대해 양측 입장의 사람들이 주장하는 글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먼저 읽은 글들의 영향인지 책장의 첫 장을 넘기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그러나 첫 장을 읽은 후부터는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읽어나갔습니다. 그만큼 명료하고 어렵지 않게 정리된 탁월한 글 이었습니다.저서는 '유신진화론자'와의 대화가 아닌 '유신진화론'과의 대화입니다.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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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본 서를 읽기 전, 책에 대해 양측 입장의 사람들이 주장하는 글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먼저 읽은 글들의 영향인지 책장의 첫 장을 넘기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러나 첫 장을 읽은 후부터는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읽어나갔습니다. 그만큼 명료하고 어렵지 않게 정리된 탁월한 글 이었습니다.

저서는 '유신진화론자'와의 대화가 아닌 '유신진화론'과의 대화입니다. 글을 읽다보면 '대화는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본 서가 '유신진화론'과의 대화이기 때문입니다.
김병훈 교수님의 추천서 서문은 "유신진화론은 비록 그것의 유형이 하나로 모아지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그 기반은 진화론을 '과학이 확증한 이론'으로 받는 것에 서 있습니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즉 (한국의) 유신진화론자들은 자신이 어떤 유신진화론 유형에 속해 있는지 자각하지 못하고 있거나, 나는 유신진화론자가 아니라 "진화적 창조"를 주장하는 사람이다 라고 이야기해도
결국 그들은 "진화"를 수용하고 있는 "유신진화론"을 따르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본 서는 "유신진화론"을 따르고 있는 사람들이 아닌 "유신진화론" 즉 학문의 영역에서 대화하기를 시도합니다.
유신진화론을 따르는 사람들은 유신진화론이 낳는 엄청난 신학적 오류들에 책임지지 않습니다. 본 서는 "유신진화론"이 낳는 신학적 오류들을 짚어주며 우리에게 바르게 선택하기를 요청합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든 생각은 "유신진화론"을 수용하는 사람들은 유일하시고 절대적인 하나님을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 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나타나셔서 자신을 알리신 "나는 스스로 있는 자"라는 말씀에 따라  영원전부터 스스로 존재하신 완전하신 하나님은 과학으로는 설명되지 않습니다.
즉, 결국 저자가 계속적으로 이야기하듯 "유신진화론"도 일종의 "믿음"을 요구하기 때문에 든 생각이었습니다.

책의 거의 마지막 부분 저자의 각주에서 저자는 아래와 같이 이야기합니다.
"필자는 진화론을 지지하는 자들을 일일이 반대하고 싶지 않다. 그것은 믿음의 문제이기 때문에 설득할 수 없는 부분이다. 다만 이 책은 성경과 진화론이 완벽하게 조화된다고 말하면서도, 성경의 내용을 마음대로 수정하고 왜곡하는 자들에 대한 불만이다."

제가 따르고 있는 신학인 장로교 개혁파 신학에서 강조하는 것은 "계시의존사색" 요즘 익숙한 말로 하면 "성경적 세계관"입니다.
만물의 옳고 그름을 판단할 때에 전적 부패한 "내"가 기준 되지 않고, "다수의 생각이나 합의"를 무조건 따르지 않고,
66권의 성경에 비추어 생각하고 판단 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안의 주장이 아무리 우리 이성의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고,
천만인이 지지한다고 하더라도 "성경이 무어라 말하는지"를 우선에 두는 것입니다.
평생 이 작업을 해나가는 사람들이 개혁파 신학을 따르고 있는 신자들입니다.
신자의 한 사람이 본 서를 읽었을 때 가장 좋았던 점은 "유신진화론"이 얼마나 성경의 진리와 맞지 않는지를 매우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점 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은 대다수의 목회자들도 이 일(유신진화론이 성경과 부합하는지 따져보는 일)에는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입니다.
목회자들이 이런 입장인데, 이런 목회자들의 목양을 받는 성도들도 별반 차이가 없겠지요.

저자는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유신진화론적 신학 이해에 대한 개혁신학적 비평"을 박사 논문을 썼습니다.
이 덕분에 유신진화론적 신학 이해에 매우 탁월성을 돋보입니다. 특히 마크 놀, 데이비드 리빙스턴, 제임스 패커 그리고 알리스터 맥그래스까지 '유신진화론자'라고 분류하고 있는 벤자민 워필드(Banjamin B. Warfield, 1851-1921)가 '유신진화론자'가 아님을 충분한 근거로 이야기 해줍니다. 뿐만 아니라 찰스 핫지, 헤르만 바빙크, 게할더스 보스 등 개혁파에서 매우 중요한 신학자들의 입장을 소개해주는 점도 독자에게는 매우 큰 유익이 됩니다.

무엇을 믿을지, 따를지는 자신의 선택입니다. 그러나 그 선택의 기준과 선택의 책임이 무엇인지를 저자는 상세히 안내해 줍니다.
말씀이신 하나님을 사랑하는 신자들에게 본서의 일독을 추천합니다.

인사이트가 있던 부분인간다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저자의 설명이 정말 탁월하다.

19p 우리는 과학과 신학이 서로의 영역을 존중해 주고 각기 가진 고유성을 보존해 주며 공정성을 유지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특별하고도 일반적인 은총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더욱 명료하게 드러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71p 형이상학적 토대 위에 세운 가설들은 형이상학에서 멈춘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 형이상학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형이상학이다

122p 진화론이 전통적 창조 해석을 거부하면서 생기는 신학적 문제점들은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니다.

192p 유신진화론이 가진 가장 큰 문제는 성경의 권위를 진화론의 권위 아래 두고자 한다는 것이다. 유신진화론자들은 자신드르이 진화론적 신념을 지켜 내기 위해, 성경이 진술하는 창조의 내용을 끊임없이 수정하고 부인하는 작업을 지속해야만 한다.

본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되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발췌)은 네이버 블로그(thgusdl12@naver.com)에 포스팅합니다.

#신국현 #유신진화론과의대화 #세움북스 #유신진화론 #진화적창조 # 성경적창조 #아담의역사성 #바이오로고스 


t*****1 2024.02.27.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잘 읽었습니다. 이만하면 유익한 책이죠.
"잘 읽었습니다. 이만하면 유익한 책이죠." 내용보기
이 책이 꽤 주목을 받으면서, SNS에 여러 이야기들이 오르내리는 모습을 보니....하나님을 믿고 창조론을 믿으면서도 진화론을 (선택적으로) 수용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신앙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진화론 전체를 인정하기도 하더군요. 그러면서 자기들의 옳음으로 건전한 비판을 하는 것이 아닌, 이 책을 조롱하고 이 책 저자의 신학적 소양에 대해서
"잘 읽었습니다. 이만하면 유익한 책이죠." 내용보기

이 책이 꽤 주목을 받으면서, SNS에 여러 이야기들이 오르내리는 모습을 보니....하나님을 믿고 창조론을 믿으면서도 진화론을 (선택적으로) 수용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신앙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진화론 전체를 인정하기도 하더군요. 그러면서 자기들의 옳음으로 건전한 비판을 하는 것이 아닌, 이 책을 조롱하고 이 책 저자의 신학적 소양에 대해서도 업신여기는 모습들을 보며 눈쌀을 찌푸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무엇이 성경적이냐'를 놓고 각자가 신학적 전제와 성경 해석의 방법론, 실용(경험)적 지식과 목적성 등에 따라 신앙고백(교파)이 나뉘고, 교회 정치를 달리하고, 예전 또한 달리하듯이 창조론(인간론) 또한, 서로의 믿는 바를 절충하지 못하고 다양한 견해를 취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확인하면서, 인간의 한계를 느끼며 매우 씁쓸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를 허용하신 하나님의 다 헤아릴 수 없는 깊고 넓은 지혜를 헤아려 보며 그분을 경외하게 됩니다.

저자의 설명(논리 전개) 방식에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저는 이 책의 스탠스와 지향점에 동의하는 견해를 가집니다. 그리고 이 책은 저와 비슷한 견해를 가지고 있는 전통적인 창조론을 믿고 있는 분(성도)들에게 이를 변증할 힘(믿음)을 갖게 하는 데 꽤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유신진화론을 지지하는 분들에게는 비판의 대상이 될 수도 있겠죠.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여겨집니다. 

동일한 관점에서의 책, 부흥과개혁사에서 출간한 《유신진화론 비판》이라는 두꺼운 책은 일반 성도들이 읽기 어려운 책입니다. 반면 이 책은 일반 성도들이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창조과학회의 추천사를 받아서 이 책이 조금 오해나 편견을 갖게 하기도 하는데, 읽어 보니 창조과학회의 입장과는 다른 입장을 취함이 분명합니다.

s******4 2024.02.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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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진화론과의 대화 책을 추천합니다!
"유신진화론과의 대화 책을 추천합니다!" 내용보기
*‘유신진화론과의 대화’를 만나다. 유신진화론이라니! 평소에 전~~~혀 관심 없던 주제이며 기초적인 지식조차 가지고 있지 않던 내가 읽고 충분히 소화해 낼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지만 이러한 나의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저자의 친절하고도 자세한 설명 덕분에 무리 없이 읽어나갈 수 있었다. ‘유신진화론과의 대화’의 책 제목만 봤을 때는 서로 주고받는 대화형식의 글 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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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진화론과의 대화’를 만나다.
유신진화론이라니! 평소에 전~~~혀 관심 없던 주제이며 기초적인 지식조차 가지고 있지 않던 내가 읽고 충분히 소화해 낼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지만 이러한 나의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저자의 친절하고도 자세한 설명 덕분에 무리 없이 읽어나갈 수 있었다.
‘유신진화론과의 대화’의 책 제목만 봤을 때는 서로 주고받는 대화형식의 글 일 거라 생각했는데, 아마 이 책을 다 읽은 후 서로의 입장을 동의하지는 않더라도 충분히 이해한 후 존중함으로 겸손하게 대화를 시작하자! 라는 의미에서 대화라는 단어를 선택하지 않았을까 짐작해 본다.

*후기를 나눠요.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서 ‘과학’과 ‘진화’의 개념부터 구분하며 논의되는 주제에 대한 논쟁을 성경의 기준대로, 성경이 말하는 바대로 이루어지기를 당부하며 시작한다. 딱딱하고 예민한 주제지만 부드러운 어조로 인해 처음부터 무겁게 다가오지 않는다.

2장에서 다윈의 진화론에 대해 설명하며(여러 진화론 지지자들의 이견과 주장)그에 따른 문제점도 함께 지적한다.
각 주장에 대한 논지로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호모 사피엔스 지식에 멈춰져 있는 나에게는 사실 이러한 기본적인 설명부터 필요했기에 진화론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진화론의 주장에 ‘변이, 상상, 우연히...’ ‘-가능성, -추측, -했을수도’의 가정적인 표현이 읽으며 내내 왜 이렇게 허술해 보이고 답답했을까.??

이어서 진화론에 근거한 유신진화론을 설명하고 유신진화론이 가진 논리적, 신학적 문제점에 대해 계속 의문을 제시하며 성경적 답을 찾아간다.
특히 창세기 1-3장과(하나님의 완전한 창조부인, 아담의 역사성과 언약적 대표성부인, 죄와 대속의 문제를 모호하게함) 로마서5장(그리스도의 구속사 훼손..)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유신진화론은 결국 성경에 대한 권위를 상실하게하며, 왜곡, 훼손 시키기를 그만두어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유신진화론이 얼마나 우리의 정통 신앙과, 교리에 어긋나며 대립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유신진화론에 대해서 무지하지만 겉핥기 식으로의 평소 생각은, 유신진화론 단어 자체가 모순적이며 창조론을 절대적으로 따르는 신앙인에게 치명적인 손상이라 생각 했는데, 다수의 기독교인들이 유신진화론을 매력적인 이론으로 받아들이고 따르며 진화를 거부하는 자들을 매우 비상식적이고 불합리한 사람들로 본다는 현실에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이 책을 통해 유신진화론을 지지하는 사람에게는 강한 도전이자 강한 설득력 있는 답을 줄 것이라는 기대가 있고, 유신진화론을 반대하는 사람에게는 더 명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유신진화론 주장에 깃든 신학적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유신진화론에 대한 비성경적, 비논리에 대해서 강력하고 단호하게 비판하지만 글 속의 어조는 처음부터 끝까지 부드럽고 신사적인게 아이러니 하면서도 이 책이 가진 강한 매력이지 않을까 싶다.

과학적 지식도 철학적 신학적 지식도 많이 부족한 내가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영역의 책을 읽어낼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는데, 모든 고민을 날려버릴 알짜배기 책 한 권을 만나 평탄하고도 재미?있게 읽어내려 간 것 같다.
특히 저자는 매 챕터마다 나눔을 할 수 있도록 질문을 달아놓았는데, 질문에 답을 함으로 읽은 것을 잘 정리할 수 있었고 , 가장 뒤 Q&A를 통해 알차고 명쾌한 답변을 얻을 수 있어 읽으면서 흥미로움이 가중되었다. 
물론 유신진화론을 더 정확하게 알기 위해 이 한 권으로 만족할 수 없을 것이다.(이유는 읽어보면 알 수 있다.)

그렇지만,

*유신진화론에 관해 알고 싶은데, 어떤 책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되시는 분?
*유신진화론 관련 된 책을 읽기 난해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책이 아닌, 잘 읽히면서도 자세하고 성경적인 설명을 원하시는 분?
*이런 분야 책의 대표적인 딱딱한 어조보다 부드럽고 신사적이며 평화적인 태도의 일관성을 유지한 책속의 저자를 만나보고 싶으신 분?

망설임 없이 추천드립니다.
 

k********g 2024.0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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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진화론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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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창조론을 믿는 자로서 유신진화론에 동의할 수 없는 이유를 막상 설명하려 할 때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른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나 자신과 다른 입장이 있으면 그 입장이 무엇인지부터 충분히 공부하고 알아야 하듯이, 이 책을 통해 유신진화론의 입장이 무엇인지를 배우고 그에 따라 나의 입장은 무엇인지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책의 목차만 보아도 저자가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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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창조론을 믿는 자로서 유신진화론에 동의할 수 없는 이유를 막상 설명하려 할 때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른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나 자신과 다른 입장이 있으면 그 입장이 무엇인지부터 충분히 공부하고 알아야 하듯이, 이 책을 통해 유신진화론의 입장이 무엇인지를 배우고 그에 따라 나의 입장은 무엇인지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책의 목차만 보아도 저자가 어떻게 논리적으로 전개하고 있는지 볼 수 있다.

 

교회가 진화론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세상과 소통할 수 없게 되고 그 결과 복음을 전할 수 없게 될 것이다. 따라서 유신진화론으로 진화론과 성경적 창조론을 조화시켜 교회와 세상을 조화시켜야 한다. 얼핏 들으면 너무나 합리적이고 그럴싸한 유신진화론의 주장이다.

 

그러나 유신진화론의 문제는 그저 창조 사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배우게 되었다. 이 책을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유신진화론이 세상의 창조뿐만 아니라 아담의 언약성, 원죄와 죽음의 형벌 등 인간론과 기독론과 구원론 등의 중요한 근간을 어떻게 흔들고 있는지를 설명한다. 최종적으로 아담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결국 우리를 구원하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못하게 된다. 즉 이 책은 유신진화론은 성경을 왜곡시킬 수밖에 없는 이유와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믿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설명한다.

 

유신진화론과의 대화라고 해서 책이 어렵지는 않을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물론 과학적인 용어와 지식을 언급하고 있긴 하지만 독자가 과학적 배경지식이 많지 않아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며 책을 읽어가는 데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저자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인용하면서 성경과 교리에 충실하게 책을 써내려가고 있다는 점이 좋았다.

e*****0 2024.02.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신진화론과의 대화:)
"유신진화론과의 대화:)" 내용보기
창조론의 관점에서 진화론과 유신진화론의 논리적 오류를 알고 배우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유신진화론을 수용하는 분들이 보면 힘겨워하는 부분들이 있을것 같습니다.)저는 전통적 창조론에 입각해 성경을 읽고 창세기를 바라봅니다. 전통적이라는 단어를 붙여야 하는게 좀 이상하네요 ㅎㅎ..유신진화론에 대해서 공부하고 싶어서 이 책을 보게 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도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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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의 관점에서 진화론과 유신진화론의 논리적 오류를 알고 배우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유신진화론을 수용하는 분들이 보면 힘겨워하는 부분들이 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전통적 창조론에 입각해 성경을 읽고
창세기를 바라봅니다.
전통적이라는 단어를 붙여야 하는게 좀 이상하네요 ㅎㅎ..
유신진화론에 대해서 공부하고 싶어서 이 책을 보게 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짧게 이야기 하면 책을 읽으면서 유신진화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창세기 1~3장을 설로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적잖은 충격이 있었습니다.
아담이 유인원의 어느 단계중 한 부분에 해당된다는 것도요.. 이렇게 되면 기독교 교리중에 가장 중요한 뼈대를 흔드는 일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유신진화론은 당연히 죄의 근원에 대해서 달라진 해석을 하게 됩니다.

이책의 part 4 가 저자가 말하고 싶은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신진화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진화론을 받아들임으로 인해 성경의 해석이 달라지는 것이 위험해 보이는데도 주저없이 주장하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p.s 개인적으로 두 의견에 대해 조금 더 형평성을 갖고
알아보면 좋을 거 같아 유신진화론자가 쓴 책도 읽어보고 싶네요.



YES마니아 : 로얄 s*****3 2024.02.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