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테가 1808년(59살)에 집필을 시작하여 세상 떠나기 1년 전인 1831년(82살)에 완성한 이 방대한 자서전은 1749년(출생)부터 1776년(27살)에 괴테가 카를 아우구스트 대공의 초빙으로 바이마르로 떠나기 직전까지의 기록으로, 80여 년 괴테의 삶에서 전반부인 3분의 1에 해당한다. 1774년에 《젊은 베르터의 고뇌》로 세상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릴리 쉐네만과 약혼과 파혼을 겪고 스위스를 여행한 뒤에 새로운 삶을 찾아 바이마르로 출발을 앞둔 지점에서 이 전기는 끝이 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