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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끝까지 살아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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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작가의 시작그 처음을 브런치스토리에서 하는 사람들이많아졌다브런치 누적 죄회수 300만 회를 기록한작가의 책이다남편의 외도와 시댁의 말도안되는폭언과 대우,폭행까지...아직도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에마음이 아팠던 책이다누구나 결혼을 하면서이혼을 예상하는 사람은 없을것이다그럴 수밖에 없는상황을 마주하며두 딸아이를위해 고군분투하며살아내는 엄마 서진
"그래도 끝까지 살아볼 겁니다 " 내용보기
최근엔 작가의 시작
그 처음을 브런치스토리에서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브런치 누적 죄회수 300만 회를 기록한
작가의 책이다

남편의 외도와 시댁의 말도안되는
폭언과 대우,폭행까지...

아직도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팠던 책이다

누구나 결혼을 하면서
이혼을 예상하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마주하며
두 딸아이를위해 고군분투하며
살아내는 엄마 서진후 작가의 이야기에
때때로 가슴답답한 현실을 보았고
결국은 이뤄내는 엄마의 힘도
볼 수 있었다

"누구에게도 빼앗기지 않을거야
누구에게도.."

자신의 암보험금까지 요구하며
남편 본인 명의로 집을 얻었고
후에,
자신의 암 보험금이 고스란히 들어간 집이
팔렸을 때 작가는 위의 문장을 되내었다

누구에게도 빼앗기지 않을거라고..

마땅히 지켜져야할 자신의 것이
너무도 당연히 빼앗는 사람들에의해
짓이겨지는 모습들...

이 땅위에서의 갑과 을
당당한 피의자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무릎을 단단히 세워 살아낸 작가는
이제 집 두채의 집주인이 되었고
오늘도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

누구보다 자신의 인생에
최선을 다한 작가에게 응원을 건네고 싶다
YES마니아 : 골드 e******l 2023.09.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래도 살아가보
"그래도 살아가보" 내용보기
"돌이켜 보니 알겠다. 나를 제일 미워한 사람은 다름 아닌 나였다." 어떤 책인지 한 번 볼까 하고 펼쳤다가 한 시간 반 만에 슉 읽어버린 누적 조회수 300만 회에 빛나는 브런치 화제작 <그래도 끝까지 살아볼 겁니다> ft. 진창을 헤치고 해 뜰 날을 만날 테니까. 이렇게 가혹하고 혹독할 수 있을까, 싶었던 한 엄마, 한 인간의 눈물겨운 성장 스토리. 외도까지 저지른 폭력적인 남
"그래도 살아가보" 내용보기

"돌이켜 보니 알겠다. 나를 제일 미워한 사람은 다름 아닌 나였다."

어떤 책인지 한 번 볼까 하고 펼쳤다가 한 시간 반 만에 슉 읽어버린 누적 조회수 300만 회에 빛나는 브런치 화제작

<그래도 끝까지 살아볼 겁니다> ft. 진창을 헤치고 해 뜰 날을 만날 테니까.

이렇게 가혹하고 혹독할 수 있을까, 싶었던 한 엄마, 한 인간의 눈물겨운 성장 스토리.

외도까지 저지른 폭력적인 남편과 아들 편만 드는 시어머니와 시가 식구들, 안정적이지 않은 직장 등 저자의 상황은 힘겨웠지만 그 상황에 무기력하게 당하고 있지 않고 험한 달리기를 택한다.  

아이 둘을 데리고 살 단칸방을 구해 매일 퇴근길에 혼자 인테리어를 하고, 치안을 위해 쓰레기장에서 남자 신발을 가져오고 어린아이 둘을 데리고 듣도 보도 못한 섬 근무를 지원한다. 한여름 냉면 한 그릇도 사치라고 느낄 만큼 가난했지만, 저자는 지난한 한 세월을 꿋꿋하게 통과한다. 

'엄마는 정말 위대하다'라는 문장을 몇 번이고 곱씹게 되던 험난한 과정을 지고 불안정한 계약직에서 정규직 전환, 결국 승진까지 해낸 저자가 꽃다발을 사서 엄마가 계신 고향 집으로 몇 시간 달려가는 광경은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다. 엄마가 제일 좋아하시는 직장 유니폼을 입고, 엄마가 일하시는 요양원 입구에서 큰 절을 올리는 장면에서는 폭풍 오열... 

무기력했던 폭력의 나날에서 나라는 사람으로 우뚝 혼자 서는 과정, 치열하고 혹독했던 성장의 기록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 더 잘 살고 싶어졌다. 이 책은 출판사의 설명처럼 넘어질 용기가 없는 사람들의 길잡이다.

내가 가진 것들을 더 귀하게 여기고 감사하고 더 도전해봐야지. 

스스로를 가장 응원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임을 잊지 말자. 

YES마니아 : 로얄 c*****e 2023.09.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그래도 끝까지 살아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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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 보니 알았다. 나를 제일 미워한 사람은 다름 아닌 나였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그래도 끝까지 살아볼 겁니다]입니다.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첫째. 저자가 말하는 끝까지 살아볼 인생은 어떤 인생인지 궁금했어요. 그 끝은 어떠하길래 끝까지 살아본다고 하였을까 하고요. 둘째. 작가의 인생은 어떠한 어려움(역경)에서 헤쳐 이겨 내었는지 그 방법이 궁금했지
"서평|그래도 끝까지 살아볼 겁니다" 내용보기


 

"돌이켜 보니 알았다. 나를 제일 미워한 사람은 다름 아닌 나였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그래도 끝까지 살아볼 겁니다]입니다.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첫째. 저자가 말하는 끝까지 살아볼 인생은 어떤 인생인지 궁금했어요. 그 끝은 어떠하길래 끝까지 살아본다고 하였을까 하고요.

둘째. 작가의 인생은 어떠한 어려움(역경)에서 헤쳐 이겨 내었는지 그 방법이 궁금했지요. 나보다 힘든 삶이었을까??하는 궁금증도 있고요.

셋째. 스스로 그 어려움(역경)을 이겨낸 동기가 무엇이었을까? 과연 인생은 살만한 것일까? 궁금했답니다.

총정리한다면 부정적인 삶을 움직일 수 있는 원동력이 저자에겐 무엇이었을까 궁금했답니다.

 

 

  • 아이들의 상처와 양육에 대한 걱정보다는 드디어 이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생각에 속도 없이 설레었다.

  • '조금만 더 빨리' 이것만 끝내면 그 집에서 탈출할 수 있어.'

  • 식욕마저 사치인 것 같아 옥수수 2개를 사 왔다.

  • 용서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몰아내기로 했다. 담고 있을수록 내 마음만 썩을 뿐이다.

  • 남편과 그 여자를 노려볼 시간에 아이들과 한 번 더 눈을 맞추는 것이 낫지 않겠냐고 했다.

  • 이제 무언가 결심할 힘이 생긴 것 같았다. 아니, 이제는 결심해야만 할 때였다.

  • 나는 언제가 될지 모르는, 어쩌면 죽어야 가능할지도 모를 탈출을 준비하기로 했다.

  • 새로운 둥지를 향해가는 길, 전부 다시는 올 일 없는 곳이었다. 날씨가 참 맑았다.

식욕마저 사치로 여길 만큼 벗어나고 싶은 환경, 어쩌면 저자만큼은 아닐지라도 각자 그러한 환경이 있지 않나 싶어요.

저 같은 경우는 저자만큼은 아니였지만 지옥처럼 느껴진 곳에서 탈출 한다는 것에 대해 저자가 느낀 설렘을 저 역시 느끼고 싶답니다.

삶 속에 답답한 일, 기가 막힌 일을 만나면 부정적인 사건에만 몰입하게 되지요. 하지만 그런다고 해결은 나지 않아요.

그렇게 시간 낭비하기보다는 더 효율적인, 현재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에 힘과 시간을 쏟는 것이 현명한 것 같습니다.

인생에는 반복되는 악습이 있는 것 같아요. 저자인 경우에는 남편으로 학대, 아버지로부터 학대가 있지요.

하지만 여기서 인생은 끝이 아니에요. 탈출을 준비해야 해요.

 

  • 퇴근하고 돌아오면 학원과 어린이집 종일반에 지친 아이들을 데리고 컴퓨터 학원으로 갔다.

  • 메일 퇴근 한 시간 전, 매연을 뿜는 지게차에 올라타 시간과의 싸움을 했다.

  • 그 어떤 자격증보다도 반짝이고 소중한 보석들이 내 곁에 있었다.

  • '내가 너무 다 가지려고 했구나'

  • 피곤을 늘 달달고 다녔다. 피곤함을 숨겨야 했다. 만능이 돼야 했다.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는 밤도 있었고, 어깨에 짊어진 삶의 무게에 밤새도록 두려운 날도 있었다.

  • 엄마, 나도 데려가면 안 돼? 왜 나는 여기 남아야 해? 엄마, 나도 무서워... 그 섬에서 우리 셋은 하루하루 온 마음 다해 버텼다.

탈출을 위해 저자는 이것저것 눈물겨운 준비를 합니다.

저 또한 직장 탈출을 위해 이것저것 준비를 하고 있는데 남편 하는 말 "하나만 해. 그러다가 너 쓰러지겠다."

하지만 탈출을 준비하는 당사자는 이것, 저것을 다해야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을 것 같고.. 그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은 오직 자신뿐..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건 그래도 주변에는 소중한 가족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해요.(저자에겐 예쁜 두 딸과 어머니가 있죠.)

 

  • 오늘과 같은 날을 위해 그동안 얼마나 소리 죽여 울고, 죽고 싶은 유혹을 이겨냈던가.

  • 이제는 이 아픈 기억을 밝은 곳으로 꺼낼 때가 된 것 같았다.

  • 그토록 자랑스러워하던 내 유니폼에 엄마 얼굴이 폭 묻혔다. 울 엄마 키가 언제 이렇게 작아졌을까.

  • '고맙습니다 엄마, 모두 엄마 덕분이야.'

  •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거지?',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거지?' 끊임없는 물음이 쏟아졌다.

  • 월급은 받으면 매달 20만 원씩 따로 모았다.

성공은 단순한 노력에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에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죠. 넘어짐도 필요하고 일어섬도 필요하고요.

저자는 월급을 받으면 20만 원씩 따로 모았고, 계좌를 하나 만들어 천만 원을 넣고 '부자 되는 지출'이라는 목록을 만들었어요.

정말 대단한 건 회사에서 주는 보너스도 다 계좌에 넣었다는 거죠.

저 같은 경우는 '이거 웬 떡이냐'하면서 그 자리에서 다 사용했었는데..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 가격을 신경 쓰지 않고 아이들이 먹고 싶어 하는 것을 전부 주문할 수 있는 능력, 나는 그것이 갖고 싶었다.

  • 명절 보너스도, 성과금도, 보험에서 나오는 축하금도 쓰지 않고 모았다.

  • 아무리 혼자 하는 살림이 어렵더라도 이 돈만은 절대 건드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 소극적으로 돈을 모으기만 해서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 지출은 딱 정한 만큼 잘 통제되고 있었다.

  • 옷을 사는 대신 그 돈으로 재테크, 부동산 관련 책을 사기로 했다.

  • 앞으로는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고 나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며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마음만 부자이고 싶진 않았다.

  • 어제와 똑같이 살면 내일도 오늘과 같겠구나.

  • '제 장래희망은 건물주가 되는 것입니다'라고 앵무새처럼 말하는 것 말고 실행에 옮기는 것은 없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 돈을 굴리기 위해 돈 버는 방법을 배워야 했다. 계좌를 하나 더 만들어서 천만 원을 넣었다. 통장에 '부자 되는 지출'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 환경을 바꿔야 했다. 조금씩 주변 사람들을 바꾸기 시작했다.

  • 하루에 4만 보 이상, 30킬로미터씩 걸었다.

  • 나는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가 사회적 잣대에 미치지 못했다 하더라도 나름 가치 있었던 삶으로 인정받기를 원했다.

  • 저에겐 힘들었던 많은 시간이이고 지고 걸어왔습니다.

  • 결국, 세월이 나에게, 우리에게 상을 줍니다.

 

지출은 딱 정한 만큼만 쓰는 저자..

저의 지출 항목은 그때그때 사고 싶은 것을 구매해서 들쑥날쑥이에요.

그래서 저자처럼 앞으로는 월급이 나오기 전에 지출 목록을 정하여 그 정한 만큼만 사용하고자 해요.

아직도 주변 환경에는 자기 계발에 대해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요소가 있는 것 같아요.

'그 시간에 그냥 쉬어. 뭐 하러 힘들게 그래. 그런다고 돈이 나와?!'

특히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이유 중 하나가 건강을 염려한다는 거죠.

하지만 그 말을 들으며 각오했던 마음도 흔들리게 되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러기에 자신의 각오가 흔들리지 않도록 자신의 자기 계발과 의견이 맞는 사람들과 소통하며 환경 세팅이 이뤄져야 하는 것이 필수이지요.

  1. 번아웃이 오신 분들은 이 도서를 읽으면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인생에 도전이 되실 거예요.

  2. 인생이 힘들기만 하신 분들에게 서진후 작가님의 삶을 통해 위로와 공감이 되면서 "나도 할 수 있다!"라고 다짐할 수 있을 거예요.

  3. 자산 모으기! 차근차근 작은 것부터 작은 것부터!! 처음부터 거대하게 진행하면 오히려 잃게 된답니다. 서진후 작가님의 노하우를 하나씩 실천해 보세요. 삶 속에 지혜가 생겨 자산 모으기 꿀팁이 생기실 거예요!

 

저자는 아직 끝나지 않은 인생을 위해 끝까지 노력 또 노력 중이라고 합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인생의 행복에 대해 잘못 생각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저 잠시 노력만 하면 나중은 편하다고 말이죠.

하지만 인생의 행복은 그것이 아닌가봅니다.

'노력'에 대해 '고생'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행복'이라고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값진 행복 말이죠.

오늘 하루도 값진 행복을 위해 살아오신 여러분들 파이팅 입니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받아 성심성의 책을 읽고 정성껏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g*********6 2023.09.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래도 끝까지 살아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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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 보니 알겠다.나를 제일 미워한 사람은 다름 아닌 나였다.'삶의 구렁텅이에서 스스로를 구하는,치열해서 더 아름다운 이야기.4part로 구성되어 있는 내용은 끝까지 버티고 이겨낸 삶.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아이들을 지켜내고 보듬고 버텨온 삶이다.나쁜사람은 왜들 그리 떳떳하고 당당할까...지키고싶고 지켜내고 싶었던 행복이었을텐데..평범한 일상을 사는게 왜 이렇게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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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 보니 알겠다.
나를 제일 미워한 사람은 다름 아닌 나였다.'

삶의 구렁텅이에서 스스로를 구하는,
치열해서 더 아름다운 이야기.

4part로 구성되어 있는 내용은 끝까지 버티고 이겨낸 삶.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아이들을 지켜내고 보듬고 버텨온 삶이다.

나쁜사람은 왜들 그리 떳떳하고 당당할까...
지키고싶고 지켜내고 싶었던 행복이었을텐데..

평범한 일상을 사는게 왜 이렇게 어려운지,
왜 지키려는 사람들만 상처받는지.
그러나 우리는 울면서도 신발 끈을 꽉 당겨 묶는다.
무릎을 세우고 땅을 밀어 달린다.
스스로를 돕는 방법은 결국 끝까지 살아내는 것이니까.

브런치 독자 300만회 조회수 답게 눈물겨운 성장 스토리!

당하지만 않겠다!! 홀로서기에 성공!!

얼마나 힘들고 차갑고 외로웠을까..얼마나 기대고 싶었을까...
정말 엄마로써 같은 여자로써 박수를 쳐주고 싶다 ?? ?? ??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