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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노 마마레의 마오유우 마왕용사, 그 코믹스판의 17권입니다. 왕도적인 등장인물, 너무나 왕도적인 구도, 하지만 왕도적이지 않은 엔딩을 향해 가는 선역과 악역들의 이야기입니다. 숨은 명작. 이번 권도 재마있게 봤네요. 한 권밖에 안 남은 게 아쉬울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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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유우 마왕용사 17권입니다. 구매를 중지했다가 어느순간부터 완결까지 모으는 작품이네요. 소설과는 다르게 가볍게 즐기기도 좋고 딱히 크게 올고 그른걸 따지지만 않는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지 않을까 합니다. 다들 즐겁게 읽으시길 바랍니다. |
| 마치 이세계물처럼 현대의 지식을 이용해 엄청난 혁신을 가져오던 초기의 설정은 찾아보기 힘들다. 우리에게 익숙한 정통 판타지의 결전처럼 대군의 공격을 힘겹게 막고 있는 동안 용사 일행은 최종보스를 찾아간다. 그 과정에서 천탑이라는 설정이 튀어나오는데 앞에 언급이 됐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한참을 대사로만 설명하는 걸 보니 막판을 앞두고 급조된 듯하다. 도시를 희생해서 적을 끌어들인다는 전략을 벽을 무너뜨리는 정도로 몇 컷 보여주고 끝내서 스케일이 작아 보이는 게 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