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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로 가는 빗방울들.....
"겨울로 가는 빗방울들....." 내용보기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다. 나그네본연의 회귀향이 돋는다 꿈을 꾸고, 성취하고, 좌절하며, 우린 다시 그 길을 간다.   온갖 꾸짖음속에서도 우린 머물러있지 못하는 탓에 우린 흐른다. 무수한 발자취에 삶의 흔적들을 보면서 우린 나그네의 봇짐을 챙겨든다. 굳이 무엇을 성취함보다도 우리는 살아 있기에 길을 떠나는 것이 아닐까?   인간이 행복함은 사고하여 인생을 그
"겨울로 가는 빗방울들....." 내용보기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다.

나그네본연의 회귀향이 돋는다

꿈을 꾸고, 성취하고,

좌절하며, 우린 다시 그 길을 간다.

 

온갖 꾸짖음속에서도 우린 머물러있지 못하는 탓에 우린 흐른다.

무수한 발자취에 삶의 흔적들을 보면서 우린 나그네의 봇짐을 챙겨든다.

굳이 무엇을 성취함보다도 우리는 살아 있기에 길을 떠나는 것이 아닐까?

 

인간이 행복함은 사고하여 인생을 그릴수 있는

꿈의 뭉개구름을 그릴 수 있기에.

그리 어려움이 있더라도 또다른 파스텔의 그림을 그릴수 있다.

바다에 배를 띄우고 수평선을 넘나들어 언젠간 그 바다를 넘나든다.

 

하늘의 푸르름을 넘어 우린 우주의 신비에 의아하며 어느새 우주인이 되곤한다.

그렇타,

그리 삶을 초월하지 못한다면 우린 지루함에 목이 메일지도 모른다.

살을 애이는 좌절에서 다시는 다가서지 못하는 현실에 눈물지으면서도 우린 멈추질 않는다.

 

고독한것은 더욱 우릴 머나먼 길을 떠나게 하고,

남루한 봇짐을 챙겨드는 얼굴엔 수심이 가득하다.

그것은 새로움이 있으나 고행이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아직도 나의 주위에 삶을 노래하는 이들,

희미한 기억으로 사라지는 사람들,

너무도 아쉬워 추억으로만이라도 기억되기를 기원하는 사람들.

만날수도 만나서는 아니 되는 기억의 사람들.모두들 사랑한다.

 

나의 영혼되어 나의 옷깃을 스쳐지나던 기억들이 이젠 주마등처럼  흐른다.

모두들 행복하길 바란다.

각자 나처럼 다른길을 걷고 있을지도 모르지,

불규칙한 겨울을 재촉하는 비처럼 힘이  들지나않을까?

 

영화에 한장면처럼 줄기찬 가을비에 우산을 받춰주던

추억의 사람들 지금은 어디에서,

어느만큼을 기억하며 어느곳으로 가고있을까?

안부스런 의문으로 잠시 추억을 기대어 본다.

 

모두들 행복하기를 나를 위해했던 이도,

나를 배신했던 이도

나를 아끼던 이들도 우린 한세대를 같이가는 친구였기에

각자의 길을 잠시 걸었던 것이다.

 

위로와 안부의 심정으로  잠시 지나간 이들을 회생시켜

기억의 추억으로 살려 내자면 그들은 나의 친구들 모두를

사랑하며 좌절치 않은, 후회치 않을 용기있는

삶이 될 수 있도록 나는 빌어본다.

 

무엇이 그리도 아팟으며 그리웁고 괴로웠던가?

영글어가는 과실처럼 우린 더욱 빛이나고 세련되며

성숙하는 세상에 우리는 결코 굴복치 않으리라

세상을 등지지않고 세상을 담아가며 살아가길 간절히 바랜다,

 

나의 인연과 스친 기억들이 아쉽다.

좋은 인연으로만 기억되길 다시금 빌어 본다.

지금 늦가을비에 비닐우산으로 받춰오던 추억을 먹으며 오늘을 산다.

아 소나기 인가?

 

아......

겨울을 재촉하는 늦가을 비로다.

가을비 지독히 그리움만이 가물거려도

초라히 남겨지는 어리석음은 범하지말아야지...

h*****k 2015.11.13. 신고 공감 4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