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부분의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책. 이솝 우화이다. 동물을 빗대어 인간의 모습과 교훈을 일으키는데, 편마다 짧은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되어있고, 번역의 질 또한 훌륭하기 때문에 책이 두꺼운대도 불구하고 쉽게 읽을 수 있다. 생각보다 많은 생각거리를 주는 책이므로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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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이솝우화는 짧은 동화로 여겨졌다. 그렇지만, 그리스 원전을 완역한 이 책을 통해서 이솝우화의 진면목을 만나게 된다. 짧은 이야기는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들고, 우리 삶에 지혜를 준다. 이지성의 생각하는 인문학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이솝우화를 즐겨 읽었다고 한다. 왜냐하면, 이솝우화를 읽는 것으로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고, 그 생각하는 힘 덕분에 창의적인 사고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다빈치가 뛰어 나서가 아니다. 이솝우화 자체가 생각하도록 만드는 요소가 된다. 또한, 인간의 삶에 적용이 되는 교훈을 다루기 때문에 실제적인 생각을 하게 한다. 그러므로 특별한 사람만이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는 것이 아니라, 이솝우화 같은 고전이 생각하는 힘을 길러준다. 원전을 번역해주신 천병희 선생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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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솝 우화하면 아이들이 읽어도 좋은 동화모음집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나 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왔으니까. 단순히 정직한 사람이 복을 받고 악한 자는 벌을 받는다는 얘기들이 동물들에 빗대어 쓰인 걸로만 알았다.
본 저서는 천병희 교수가 희랍어 원전을 번역한 것이다. 워낙 대단한 분이시니 해당 번역본은 읽기가 아주 메끄럽다. 게다가 이야기 갯수는 많으나 길이가 매우 짧아서 읽기도 편하다. 우리가 아는 이솝우화는 원래 얘기에 보태진 것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단순히 교훈만 담겨 있는 작품이 아니었다. 본 저서를 쓴 이솝이 살던 그리스 시대에 여러 도시국가로 갈려서 패권을 다투던 그 당시 정치적 혼란함, 정치에 관심없이 이야기거리에만 혹하던 사람들, 그 옛날에도 등장하던 정치적 협잡꾼들이나 도둑, 사기꾼들 이야기, 지금은 신앙하지 않지만 제우스를 비롯한 다양한 신들을 이야기에 사용하던 그당시 모습 등 여러가지가 흥미로웠다. |
| 사실 아이들이게 원문으로 읽어줄려고 샀습니다. 아이들이 어리기도 하지만 제가 혼자 읽기에도 어렵네요... 제가 먼저 읽고 이해한 뒤 괜찮은 이야기들을 뽑아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봐야겠습니다. 원래 고전이란게 여러 번 읽고 되새기며 생각해야 하는 것이니,,,아직은 몇 개 읽어보지 못해 조금 더 읽어봐야할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