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핏 동급생의 사죠를 떠올리게 하는 낙원 군 이야기의 후속편으로 페이지를 펼치자마자 이어지는 화려한 컬러 일러스트들이 단연 돋보이는 책. 금욕적, 예민함, 청초함, 관능적, 요염함 같은 단어를 떠올리게 하는 독특한 화풍의 그림과 시선을 붙드는 포인트 컬러로 채색된 수채화풍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간직하고 있는 작가의 개성과 스타일의 멋스러움은 여전한 것 같다. 반면 꽤 오랜만에 보는 후속권인 것 같은데 이전 책에서 낙원 군의 평범한 일상을 그의 단짝 친구(!)의 시선에서 그리고 있어서 마치 독자가 낙원 군의 친구 역할이 된 것 같은 기분을 가끔 느낄 수 있었다면 이번 후속 이야기는 그런 연출이 거의 사라진 것 같았다. 여전히 낙원 군의 섬세한 묘사에 비해 단짝 친구 얼굴은 자세하게 묘사되진 않았지만 이전 보다 깊어진 둘의 관계를, 언제나 함께 하는 둘의 평범한 일상을 독자가 지켜보는 방식이라 낙원 군에게 말을 걸고 그의 대답을 듣는 것 같은 그런 독특한 느낌이 다소 약해진 건 좀 아쉬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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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애정하는 나카무라 아스미코의 "오늘도 안녕, 낙원 군 (가칭)" 입니다 큰 이야기의 줄거리 없이 편히 읽을 수 있는 작품으로 작화의 매력이 더 돋보여 그림을 핥듯이 읽었.. 보았네요 ㅎㅎ 감정적 소모가 아닌 일상적 소소함을 엿 볼수 있는 청게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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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군이 또 나와줘서 너무 좋아요 재미있게 읽습니다 선생님이 그리는 만화는 부드럽고 폭신한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낙원군은 선생님 작품 중에서도 유독 클린한 쪽에 속해서 맘편히 보는 그런것중 하나인것 같아요 편안한 만화 ㅎㅎ 그리고 귀엽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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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안녕 낙원군 재밌게 보고 후편 정발 기다리다가 구매했어요. 특별하게 자극적인 건 없고 잔잔한 일상물, 학원물인데 시점이 낙원 군을 관찰하는 관찰자 시점이라 전개되는 게 약간 독특해요. 그래서 더 재밌는 거 같고 작가님 작화도 좋아해서 그런지 더 좋았구요. 재밌게 봤어요. |
| 조금 특이하게 낙원군을 1대 1로 보는 1인칭 화자 시점이라고 해야하나 특정 캐릭터보다는 그 캐릭터 자체에 집중해서 일상이라던가 대화라던가 그런걸 그려내는게 참으로 매력적인것 같아요 작가님의 신작 기다리다 봤는데 나쁘지 않은 듯 ㅎㅎ |
| 작가님도 나이가 드시니까 이제 애들을 귀엽게 그리시네 ㅎ 너무 지나치게 항상 요염하게 그렸는데 여기의 낙원군은 마냥 귀엽다 대충 봐서 그럴지도 모르겄지만 전작들과는 다른 느낌… 남친이 될 남성의 시선으로 연출하는 게 신선하다 여성 독자들이 그 남성에 이입해서 보게 하는 게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같고 재밌다. 그런 게임 해 본 적은 없으되… |
| 나카무라 아스미코 작가의 <오늘도 안녕, 낙원 군(가칭)> 리뷰 입니다. 워낙 좋아하는 작가라서 신간이 나올 때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구입하는 편인데요. 이번에 나온 낙원 군 시리즈는 사실 이야기보다는 작가의 그림체 구경을 위해 최적화된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낙원 군을 바라보는 ”무명 군“의 시점으로 낙원 군을 보다 보면 저도 낙원 군과 사랑에 빠지는 기분은 덤입니다. 표지를 펼치자마자 일러스트가 한 페이지 분량으로 이어져서 정말 행복해졌어요. 낙원 군 다음에 또 만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