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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름날 기억을 소환하는 버튼 같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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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단 책 리뷰 ??[ 여름의 한가운데 ]?? 저자 - 주얼?? 출판 - 이스트엔드?? 여름의 한가운데 나는 무얼하며 지냈었을까? 제목보니 문득 나의지난 여름엔 무엇을 했는지 가만히 떠올려 보며 책을 펼쳐본다.총 다섯가지의 짦은 소설들이 담겨 있다. 어쩌면 이 이야기들은 우리가언젠가 한번쯤 겪었을 젊은 시절의 여름날을 담고 있다. 책을 읽으며나도 저런 적이 있었는데 하며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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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단 책 리뷰 ??

[ 여름의 한가운데 ]

?? 저자 - 주얼
?? 출판 - 이스트엔드

?? 여름의 한가운데 나는 무얼하며 지냈었을까? 제목보니 문득 나의
지난 여름엔 무엇을 했는지 가만히 떠올려 보며 책을 펼쳐본다.

총 다섯가지의 짦은 소설들이 담겨 있다. 어쩌면 이 이야기들은 우리가
언젠가 한번쯤 겪었을 젊은 시절의 여름날을 담고 있다. 책을 읽으며
나도 저런 적이 있었는데 하며 마음이 같이 저릿해지기도 하고,
지금은 어딘가에서 잘 살아갈 옛 애인을 떠올려 보기도 했다.

?? 마음에 드는 문장

p/21 골목길 저 끝에서부터 살며시 불어온 미지근하고 습한 바람이 나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바람엔 은은한 향의 냄새가 실려 있었다. 그것은 마치 여름의 향기처럼 느껴졌다. 그 끝은 과연 어디쯤인지, 지나고 나면
우리는 과연 무엇이 되어있을지 알 수 없응 이 여름의 한가운데에서 어떻
게든 우리가 무사히 통과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향기

p/187 그 징면을 보면서 시간이 흘러간다는 건 거부할 수 없는 절대적인
것이고, 그래서 결국은 담담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
마치 동쪽 저 어딘가에서 매일 태양이 뜨고, 또 서쪽 저 너머로 지는 것처
럼 말이야.

p/178 난 꾸준한 게 좋아. 비록 사소한 일일지라도 파도가 멈추지 않듯
꾸준하게 한다면 그건 정말 굉장히 멋징 일이라고 생각해.

??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설레임을 여름의 장마처럼 후덥지근함을 가을의 낙엽처럼 쓸쓸함을 겨울의 찬바람처럼 차가움을 이 책에서는 모두 담고 있다. 나의 지난날의 여름을 생각나게 해주는 버튼 같은 소설이었다.

이 서평은 이스트엔드(@eastend_jueol ) 출판의
서평단 모집으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서평단으로 선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상 #기록 #서평단 #책리뷰 #여름의한가운데 #주얼 #이스트엔드 #단편소설 #추천 #독서하는가영
r*********5 2024.03.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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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한가운데_친절한 리뷰
"여름의 한가운데_친절한 리뷰" 내용보기
책장 사이로 조심스럽게 스며나오는 상황의 디테일한 묘사를 통해슬픔과 공허함의 감정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작품이었습니다.우리는 사랑이 얼마나 아름다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비극적일 수 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사랑은 마치 그림자와도 같아서 우리를항상 따라다닙니다. 헤어지는 순간이 오면하나였다고 생각했던 그림자가 도망칩니다.하지만 그림자는 어딘가에 드리워져 있습니다.그
"여름의 한가운데_친절한 리뷰" 내용보기



책장 사이로 조심스럽게 스며나오는 

상황의 디테일한 묘사를 통해

슬픔과 공허함의 감정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작품이었습니다.

우리는 사랑이 얼마나 아름다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비극적일 수 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사랑은 마치 그림자와도 같아서 우리를

항상 따라다닙니다. 헤어지는 순간이 오면

하나였다고 생각했던 그림자가 도망칩니다.

하지만 그림자는 어딘가에 드리워져 있습니다.

그림자란 존재의 기억을 잠시 잊었을뿐 이는

 사라지지 않고 가슴에 남아있습니다.

사랑과 이별의 복잡한 감정을 다루면서도, 

문장 하나하나가 마음을 울렸던

단편 소설 : 여름의 한가운데

중 ‘수면 아래서’ 에서 

사랑과 이별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수많은 계절을 통과하며

만남과 이별, 변화의 시간을 묵묵히 살아가는 인물들

그들이 펼쳐내는 몽글몽글하고도 먹먹한

 여운을 남기는 각기 다른 5편의 이야기


더 상세한 서평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상세한 서평 링크(클릭)

y*******k 2024.03.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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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한가운데
"여름의 한가운데" 내용보기
《여름의 한가운데》는 나의 이야기 같았습니다.그 때 당시 목표 없이 지내온 나에 비해 나의 절친은 목표가 뚜렸했던.. 그 시절을 회상케 해주었습니다.장소가 다를뿐..《여름의 한가운데》는 마치 나의 타임머신 같이 느껴졌습니다.물에 물방울이 떨어지면 툭! 튀어오르는 것처럼순간 순간 떠올랐던 나의 후회스러웠던 과거부터즐거웠던 추억, 억울했던 날들,다시 그 때로 돌아가고 싶
"여름의 한가운데" 내용보기

《여름의 한가운데》는 나의 이야기 같았습니다.

그 때 당시 목표 없이 지내온 나에 비해 나의 절친은 목표가 뚜렸했던.. 그 시절을 회상케 해주었습니다.

장소가 다를뿐..

《여름의 한가운데》는 마치 나의 타임머신 같이 느껴졌습니다.

물에 물방울이 떨어지면 툭! 튀어오르는 것처럼

순간 순간 떠올랐던 나의 후회스러웠던 과거부터

즐거웠던 추억, 억울했던 날들,

다시 그 때로 돌아가고 싶은 행복했던 날들을 거쳐

지금 현재로 오고 있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여름의 한가운데》는 저 뿐만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누구나 겪었을 것 같은 일상들을 세심하게 묘사해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중간 중간 나의 과거가 소환되어

책 읽기가 중단되면서 혼자서 열받아하며,

혼자서 깔깔 웃으며,

감상에 젖다가 다시 읽기를 반복...

《여름의 한가운데》는 내 추억의 감성도 함께 끄집어내어주며

서정적으로 잘 묘사해주고 있는..

나의 책 인 것 같았습니다.


이제 3월이 다가왔네요~

따뜻한 햇살 맞으며 공원 벤치에 앉아

다시 한 번《여름의 한가운데》를 펼쳐봐야 겠습니다.



- 이스트엔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여름의한가운데 #주얼 #이스트엔드

#주얼단편소설 #연서 #감성소설 #북스타그램

@eastend_jueol


YES마니아 : 플래티넘 y****5 2024.03.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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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은 흐르고 애틋하고 아련한 나의 사랑에게
"계절은 흐르고 애틋하고 아련한 나의 사랑에게" 내용보기
여름의 한가운데, 주얼봄의 길목에서 <여름의 한가운데>를 읽었다. 설레고 두근거렸던 우리가 여름의 한가운데를 지나 다시 겨울을 맞이하고 그렇게 계절이 흐르듯 우리도 흘러간다. 지나가버린 과거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소설이었다.매일 필사로 단편마다 필사해서 올렸고 마음에 와닿았던 문장마다 생각조각을 이어붙였다. 그 조각들을 모아서 올려본다.<여름의 한가운데>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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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한가운데, 주얼


봄의 길목에서 <여름의 한가운데>를 읽었다. 설레고 두근거렸던 우리가 여름의 한가운데를 지나 다시 겨울을 맞이하고 그렇게 계절이 흐르듯 우리도 흘러간다. 지나가버린 과거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소설이었다.

매일 필사로 단편마다 필사해서 올렸고 마음에 와닿았던 문장마다 생각조각을 이어붙였다. 그 조각들을 모아서 올려본다.

<여름의 한가운데>



 우리는 조용하게 내리는 비를, 그리고 그 비가 만들어 내는 왠지 모르게 우리를 위로해 주는 것 같은 고요하고 평온한 풍경을 말없이 바라보았다. 그렇게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니 문득 우리가 함께 있는 시간과 공간이 먼 과거의 어느 순간으로 바뀐 듯 했다. 스무 살이었던 그때, 불어오는 눅진한 바람에 비 냄새가 가득했던 그 여름밤의 바닷가로.

-  비 내리는 풍경을 좋아한다. 비가 내리기 시작할 때 그 흙냄새와 점점 짙어지는 풍경, 빗소리가 가득해지는 그 순간을 사랑한다. 그렇게 어떤 풍경은 우리를 과거로 돌려보낸다. 당신과 함께 있다면 더. 우리는 지금 여기에 있지만 여기에 없다. 우리는 서로를 바라보고 있지만 서로를 보고있지 않다. 계절이 흐르고 시간이 지나도 그때 그 순간으로 다시 돌아가는 풍경이 있는 것이다.




어쩌면 폭풍우가 지나간 뒤에도 옅은 바람이 머물듯 그때의 감정도 아직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채 여전히 선 주변을 서성거리는 것 같기도 했다.

-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감정은 옅어진다. 강렬했던 기억은 점점 옅어져 어느 순간에는 사라진 것만 같다. 그러나 나는 안다. 기억은 그렇게 순순히 물러나지 않다는 것을. 바람이 분다. 폭풍우가 아니어도, 옅은 바람에도 흐릿했던 흔적은 순식간에 선명해진다.



비록 너무 많은 시간이 흐르긴 했지만 우리에겐 지금보단 서툴렀고 어색했던, 그래도 분명 알 수 없는 두근거림이 가득했던 눈이 시릴 정도의 파란 여름이 있었다는 사실을. 그리고 그 오래되어 버린 계절이 빛을 바래고 멀리 밀려났을지언정 우리가 잊지는 않고 있음을. 이제는 그 계절이 비록 어떠한 의미도 가지지 못한다 할지라도.

- 그때 우리의 시간을 기억하는지. 계절이 흐르듯 우리도 이미 흘러가버렸지만, 그때 그 순간과 그 마음이 불현듯 떠오른다. 여름의 한가운데 있었던 것만 같은 뜨거웠던 순간이 누구에게나 있겠다. 잔잔하고 감성적이 문장들에 마음 속에 불이 났다. 오늘은 비까지 내린다. 어떤 의미도 가지지 못한다 할지라도, 쓸데없이 후회만 한다 하더라도 그 순간과 그 마음을 오래오래 생각한다.

<멋진 하루>



계절이든 계절이든 시간이든 추억이든 모든 건 순식간에 지나가 버리고, 희미해지며, 결국 저 멀리 기억의 그림자 저편에서 잊히고 마는 법이니까.

- 모든 건 지나간다는 단순한 사실을 지나고나야 깨닫게 된다. 지금 당장 내가 아프고 힘들고 어려운 순간은 영원처럼 지속될 것만 같으니까. 그러나 시간이 지나지 않아도 영원같던 시간은 결국 아무것도 아니라고 믿게 되는 순간이 오히려 아프다. 기대하지도 바라지도 않는 거니까.



 내 인생을 즐기고 있다고 자부하지만, 회사업무와 사람과의 관계에 이리저리 치이면서 자주 무기력증에 빠지곤 하는 내가 어떤 때는 초라하게 여겨지기도 했다.

- 지혜는 동아리선배의 결혼식에서 대학시절 남자친구를 다시 마주칠지도 모르는 생각에 시간이 많이 흘렀음에도 지고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초라해보이고 싶지 않은 마음, 나는 충분히 잘 살고 있다고 보여주고 싶은 마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사회적 시선이나 부여받은 역할에서 벗어난 나를 드러내는 것이 불편할 때가 있다. 나는 나 자신으로 살아가고 있을 뿐인데. 어쩔 수 없이 씁쓸해지는 순간이 올 때면 공작처럼 화려한 날개를 펼쳐보이고 싶은건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바로 편한 운동화를 사자고, 그래서 내 발에 맞는 편한 신발을 신고 편한 걸음으로 지금부터라도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보자고 생각했다. 남의 시선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해 이토록 멋진 하루를 온전히 마음을 다해 즐겨보자고 다짐했다.

- 발에 맞지 않는 불편한 구두와 한껏 꾸민 지혜는 동아리 동기를 만나고 태윤의 이야기를 전해들으면서 왠지 모두가 자신의 비웃고 놀리는 것만 같은 기분을 느낀다. 중요한 건 나 자신이다.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오롯이 나 자신을 위해 살아가고 싶다. 그래야 나만의 멋진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수면 아래에서>




좋아하는 것과 살아가기 위해 하는 것. 모두 자신은 해당 없는 아득히 먼 세계의 말처럼 느껴졌다. 자신은 좋아하는 게 있었나? 지금은 무얼하고 있지?

- 좋아하는 것을 일로 하다하면 그 일이 일상이 되고 그러다 지쳐버리는 일이 생겼다. 살아가기 위해 하는 것은 그저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하는 거라면 그건 그것대로 지치는 일이었다. 좋아서 책을 읽고 필사를 하고 글을 쓴다. 이것도 일이 되면 지칠까. 요즘은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다.



다들 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변해있을까? 이제는 사회생활을 어느 정도 했을 그들의 모습이 수겸은 궁금했다. 별일 없이 잘산다는 건 과연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사는 것인지, 자신은 별일 없이 잘살고 있는 건지 수겸은 알 수 없었다.

- 지나버린 과거는 그저 머물러 있는 어떤 순간들이라 과거의 그 순간 순간들로 되돌아가 다른 미래를 상상해본다. 별일 없이 잘 살고 있는 건가, 고민이 들 때면 나 역시도 별일 없이 잘 사는 게 뭔지 모르겠고 나의 지나간 시간과 인연에 대해 생각하면 어쩐지 쓸쓸해진다. 그렇다고 과거를 되돌리고 싶지도 않다. 별일 없이, 지루한 하루하루가 흘러가고 있다.




어쩌면 누군가는 그저 반복되는 나날을 무심히 살아갔고, 그 사이 누군가는 영원히 돌아올 수 없는 먼 여행을 떠났다. 그리고 누군가는 고요함 속에 우두커니 앉아 돌아오지 않는 누군가를 끝없이 그리워했다.

- 환절기를 아프게 지나고 나면 계절이 흐르는구나 느낀다. 흐르는 계절는 자꾸만 나를 두고 먼저 가는 기분이다. 나만 저 멀리 겨울에 머물러 있구나. 부지런히 따라가는 게 어려운 나는 뒤늦은 계절을 앓느라 여전히 제자리다. 그리워하는 건 봄인지 당신인지.

<월간 윤종신>




"바다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편안해지는 게 느껴져요. 그래서 마음이 어수선하거나, 복잡하거나.괜히 이유 없이 우울할 때면 인적 드문 해변을 찾아가 가만히 바라봐요. 끊임없이 밀려오는 파도를요. 그러면, 말로는 정확히 표현하기 어려운데, 마치 위로받는 것 같은기분이 들어요. 다시 마음을 다잡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게끔 절응원하는 것같기도 하고요.
그녀는 사진을 응시한채 테이블 위의 따듯한 술잔을 두 손으로 감싸 쥐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동해나 남해 그 어디라도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살고 싶다고 했다. 그 곳에서 작은 식당이나 카페를 운영하며 느리고 조용하게 사는삶이 자신이 꿈꾸는 삶이라며.

- 바다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장소다. 바다가 없는 곳에서 자랐고 지금도 그렇다. 누군가에게 바다는 시원하고 한여름 해수욕장을 떠올릴지도 모르겠다. 나에게 바다는 깊고 푸른 바다. 멀리 수평선이 보이는 사람은 없는 평온한 바다. 평온한 바다를 사랑한다. 바다는 보고 있는 것만으로 마음이 편안해진다. 윤슬이 반짝이는 바다. 파도에 하얗게 부서지는 바다. 빗방울이 쏟아지는 흐린 바다. 파도소리만 들리는 까만 밤바다. 해가 지며 붉은 색이 보라색으로 변해가는 바다. 바다도 매일 보면 질릴까. 그럴리 없겠지만 질리게 될 때까지 바다를 보고싶다. 바닷가 작은 카페, 작은 서점. 그녀의 꿈처럼 나도 꿈꾸는 그런 미래.




소윌길의 산책로를 따라 이어진 벗나무는 가지마다 연분홍 꽃이 만발해 장관을 이루었다. 무성한 벗꽃이 만들어내는 풍경에서 한없이 부드럽고 따스한 기운이 느껴졌다. 그녀와 손을 잡고 그 풍경 속을 천천히 걷던 중 그녀에게 윤종신의 노래가 왜 그렇게 좋은지 물었다. 그녀는 잠시 시간을 들여 생각했다. 마치 자신이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에 대해 신중하게 말하고 싶은 것처럼.




'음, 뭐랄까, 정확히 설명하기는 어려운데, 무엇보다 가사가 참 좋아. 화려하지 않고 담담하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은 가사가. 가만히 듣고 있으면 어떤 풍경이 떠오르거든. 거기엔 흘러가는 일상과 계절이 있어. 사람들은 그 안에서 서로 사랑을 하고, 때론 외로워하고, 또 때론 이별도 해. 그리고 후회를 하고. 그러한 장면이 그의 목소리를 통해 하나하나 펼쳐지는 거야. 난 그게 참 좋아."

- 음악을 좋아하지만 시끄러운 것에 예민해서 오래 듣지는 못한다. 장거리 운전을 할 때나 잠이 오지 않는 새벽, 마음이 심란한 밤이면 음악을 듣곤 한다. 어릴 때 카세트테이프나 CD플레이어로 음악을 듣던 시절이 있었지. 그땐 한 가수의 음반을 오래도록 듣곤 했었다.(아이돌도 좋아하기도 했지만 자우림을 꽤 좋아했었다. 물론 지금도 그렇다. 윤아언니 사랑해요) 카페에 가는 것을 좋아하는데 음악이 TOP100일 경우 그 카페와 마음이 멀어지기도 한다. 일단 시끄러우니까. 이젠 아이돌이나 트로트뿐인 차트가 듣기 버겁다. 가사가 좋은 노래를 특히 좋아한다. 가사가 한 편의 시이기도 하니까. 가사를 듣다보면 어떤 시간이나 풍경을 떠오르게 한다. 함께 들었던 노래일수도 있고 우리의 마음을 노래하기도 한다. 윤종신을 매우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녀의 말처럼 윤종신의 가사에는 우리의 일상과 계절이 있다. 그래서 노래를 들으면 설레기도 하고 아파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우울해지기도 하겠지. 

좋아하는 노래는 주간심송으로 열심히 필사하고 있습니다!




냉정히 생각해 보면 굳이 다툴 필요가 없는 상황이었다. 물론 서운함을 느낄 수도 있었고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었지만, 그러한 상황이 초래된 게 고의가 아니었다는걸 분명 모르지 않았기에 서로 충분히 이해하고 그냥 넘어갈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녀와 나는 그렇게 하지 못했다. 자신의 처지를 이해해 주지 않는 상대방이 서운했고 답답했다. 결국, 따갑게 내리쬐는 햇별 아래서 우리는 서로를 향해 눈에 보이지 않는 가시를 맹렬하게 세우곤 했다. 그리고 끝내 상대방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말을 입밖으로 밸어내기도 했다. 예를 들면, 난 너의 그 고집스러운 취향을 도저히 이해 못 하겠어, 와 같은.

그녀와 나는 분명 우리 사이에 존재하는 문제와 갈등의 원인을 진지하게 바라보고 그것을 해결하려는 시도를 부담스러워했다. 어쩌면 귀찮아했는지도 몰랐다. 우리는 서로에게 입힌 상처를 적극적으로 치료해 주기보다는, 그저 애써 모른 척하며 시간이 흘러 상처 위에 딱지가 앉아 그 아래에서 자극에 무뎌진 새살이 돋아나기만 기다릴 뿐이었다.

- 처음 만나 설레고 행복하던 순간이 있었을텐데 마음이라는 것은 종잡을 수 없고 점점 서운함이나 답답함이 자리잡기 시작한다. 분명 이해할 수 있는 문제였을텐데, 좀 더 마음을 들여다보고 모른 척하거나 숨기지 않고 솔직했다면 달랐을까. 문제 앞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 건 어릴 때나 지금이나 너무 어려운 일이다. 상처는 한쪽만 받는 건 아니었다. 다만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고, 서툴고 무서워서 그저 회피하고 숨기기에만 급급했었다고 지나고나서야 아프게 받아들일 뿐이다. 




"특별한 이유란 게 있을까. 그냥, 시간이 흘렀고, 변하지 않는 건 없으니까."

- 월간 윤종신은 마지막까지 쓸쓸했다. 둘의 생일이 있었던 겨울을 다시 맞이하지 못한 채 특별한 이유없이 변해버린 마음을 어찌해야 할까. 월간 윤종신을 들으면 떠오르게 되는 풍경들. 사랑은 사라졌어도 그 때의 풍경을 되살아난다. 그게 음악의 치유이자 벌이기도 하겠다. 시간이 흘러서 그 마음이 처음과 같을 순 없어도 사라지지 않기를 바라는 건 욕심이려나. 계절과 함께 기억도 흘러간다. 그렇게 선명했던 기억도 점차 흐릿해지겠지. 작가의 말에서 말했듯 지나간 시간이나 기억을 그리워하는, 현재보다는 과거를 떠올리는 이야기들이었다. 그래서 아련하고 애틋한 소설이었다. 누구에게나 지나간 추억이 있을테니.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y*******2 2024.04.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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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
"연서.." 내용보기
연서(戀書)..이 두 글자가 눈에도 맘에도 남았어요.봄이니까..봄은 좀 타도 되는 거니까..여유로운 주말을 이용해 흠~뻑 빠져있다 나왔답니다.떠올릴 수 있는 한때가 있다는 거..그 한때를 추억하며 주륵- 흘릴 눈물이 있다는 거..다행히도 이젠 웃을 수도 있다는 거..이 모두에 고마워하며 즐긴 시간이었네요.단편 소설임에도 다섯 작품 모두과하게 빠르지는 않은 전개로(적어도 제겐
"연서.." 내용보기
연서(戀書)..

이 두 글자가 눈에도 맘에도 남았어요.
봄이니까..
봄은 좀 타도 되는 거니까..
여유로운 주말을 이용해 흠~뻑 빠져있다 나왔답니다.

떠올릴 수 있는 한때가 있다는 거..
그 한때를 추억하며 주륵- 흘릴 눈물이 있다는 거..
다행히도 이젠 웃을 수도 있다는 거..
이 모두에 고마워하며 즐긴 시간이었네요.

단편 소설임에도 다섯 작품 모두
과하게 빠르지는 않은 전개로(적어도 제겐  딱 적당한 속도)
인물들의 감정을 제 맘에도 옮겨올 수 있어서 또 굿~

p.17
변하는 게 두려워
중요한 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냐는 거겠지.

p.178
난 꾸준한 게 좋아. 비록 사소한 일일지라도 파도가 멈추지 않듯 꾸준하게 한다면 그건 정말 굉장히 멋진 일이라고 생각해.

p.195?
특별한 이유란 게 있을까. 그냥, 시간이 흘렀고, 변하지 않는 건 없으니까.

이 세 부분은 읽는 중에도 또 읽은 후에도 계속 마음에 남아
다시 또다시 읽었어요!

바보같다 싶을 정도로 '한결같음'을 좋아하는 편인데,
변화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생각에 꽂혀서는
여전히 심~하게 갈팡질팡 중이거든요.

그래도 이 문장들을 읽고 또 읽으며

1. 올바른 방향 찾기
2. 지치지 말고 꾸준히 가기
3. 그리고 지난 일에 너무 연연해하지 말기

이 세 가지를 맘에 담고 다시 힘을 내봅니다.

신작인 줄 알았는데, 2022년 1월에 나온 작품.
만약 그때 이 책을 만났다면
'지금만큼 내게 닿아 남는 게 있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봤어요.

딱 적절한 때에 좋은 책 선물 받아 행복했답니다~^^
고맙습니다.

이 글은 도서출판 '이스트엔드'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서지원 #도서협찬 #서평
b******y 2024.03.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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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사랑받는 우리
"사랑하고 사랑받는 우리" 내용보기
이 책에는 누군가를 사랑하고 누군가에게 사랑받는 다섯 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여름의 한가운데, 멋진 하루, 파주 가는 길, 수면 아래에서, 월간 윤종신'이 그 이야기입니다.  '여름의 한가운데'는 대학생 때 자신이 먼저 고백했던 주연을 오랜만에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둘은 20년 동안 만났지만 여전히 서로의 깊은 속내는 몰랐습니다. '멋진 하
"사랑하고 사랑받는 우리" 내용보기
  이 책에는 누군가를 사랑하고 누군가에게 사랑받는 다섯 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여름의 한가운데, 멋진 하루, 파주 가는 길, 수면 아래에서, 월간 윤종신'이 그 이야기입니다.
  '여름의 한가운데'는 대학생 때 자신이 먼저 고백했던 주연을 오랜만에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둘은 20년 동안 만났지만 여전히 서로의 깊은 속내는 몰랐습니다. '멋진 하루'에서는 주인공 지혜가 대학 동아리에서 만나 사귀었던 옛 연인 태윤을 만나는 날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5년여의 연애 끝에 헤어졌지만 다시 태윤을 만나려니 어색하기만 했습니다. 다른 사람의 결혼식에서 하객으로 마주칠 그를 생각하며 보낸 하루를 잔잔하게 그려냅니다. '파주 가는 길'은 연인이 아닌 모녀이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은 돌아가신 어머니를 다시 만나기 위해 운전을 배웁니다. 주인공은 몇 번이나 망설였지만 자기 스스로 운전하여 모녀의 추억을 떠올리며 추모공원까지 갑니다. 추모공원으로 향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애잔하지만은 않습니다.
  '수면 아래에서'는 대학시절 함께 했던 수겸, 은정, 민호의 삼각관계를 스케치합니다. 시간이 흘러 10년 후 우연히 수겸과 민호가 만나 은정을 떠올리며 그 긴 시간을 어떻게 지냈던 건지 생각했습니다. '월간 윤종신'은 서른 살이 된 주인공이 연애를 다짐하며 소개팅을 하며 일어난 일을 다루고 있습니다. 홍차와 월간 윤종신을 좋아하는 연인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며 풍경만큼은 변하지 않기를 바라며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s*****n 2024.03.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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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한가운데
"여름의한가운데 " 내용보기
"여름의 한가운데"는아름답고 설레이는 사랑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사랑이야기를 담은 소설책인 만큼  저녁노을로 붉게 물든 하늘을 배경으로한 화려한 표지가멋스럽다첫번째 이야기"여름의한가운데"대학새내기때 동아리에서 만나남녀는 20년이지난 시점에 인사동거리에서 만나 식사자리를 갖는다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대학시절을 떠올리던 남자주인공은중년이 되었지만어릴적 설레임을
"여름의한가운데 " 내용보기
"여름의 한가운데"는아름답고 설레이는 사랑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사랑이야기를 담은 소설책인 만큼 
 저녁노을로 붉게 물든 
하늘을 배경으로한 화려한 표지가
멋스럽다

첫번째 이야기
"여름의한가운데"
대학새내기때 동아리에서 만나
남녀는 20년이지난 
시점에 인사동거리에서 만나 
식사자리를 갖는다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대학시절을 떠올리던 남자주인공은
중년이 되었지만
어릴적 설레임을 추억하며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20살적  한여름밤  바닷가에서 
사랑을 고백했지만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중년의 한여름 날 또다시
그 설레임은 시작 되었다

식사자리의 배경은 인사동거리였는데
수도약국,경인미술관,안국역등
내겐 너무나 친숙한 이름들이 나오니
마치 내가 소설속 주인공들과 함께 있는
착각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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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이야기"멋진하루"
대학선배의 결혼식에 참석해야하는 
주인공 지혜는 대학시절 부터 5년을 사귀다
헤어진 전남자친구 태윤을 
만나게 될거란 확신에 생각이 많다
전남친과 동아리리 동기들앞에서
초라해 보일것 같아
맘껏 꾸미지만 평소와 다른
자신의 모습에 불편하고 어색하다
결혼식장에 가는 내내
많은 생각들이 실태래처럼 엉퀴는
여자주인공의 심리를
너무나도 디테일하게 표현해서
읽는 동안 피식 웃음이 난다

??-----------------------------------
세번째 이야기"파주가는길"
앞에 두편은 남녀의 이야기였다면
파주가는길은
암으로 세상을 떠난
친접엄마에 대한 그리움,더이상 
아무것도 친정엄마와 함께할 수
없음에 가슴저릿하고
애틋한 이야기다
생전 엄마의 응원에 힘입어
운전면허증을 땃지만
남편에 의지해 굳이 운전할 
이유가 없던 주인공은
삼수의 연수끝에 자가운전으로
엄마가 있는 추모공원에
가 볼 결심을 한다
휴가까지 내고 차근차근 준비하며
친정엄마에게 갈 생각에 
간장과 설레임이 잘 표현되어 있다

"이제는 엄마의 아름다웠던 
모습을 보고 싶어도 볼 수가 없고 ,
내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같이 
여행을 갈 수도 없다
엄마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하는지 
이제 겨우 알게  된것 같은데 
엄마는 내 곁에 없다"

세상 떠난 친정엄마에 대한 
그리움 가득한 주인공의 
독백이 가슴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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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이야기"수면아래서"다섯편의 이야기중 

장가슴아팟던
이야기가 아니었나 싶다
평온한 호수를 아무생각없이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데
누군가가 눈치없이 
짱똘을 힘껏 던져 깜짝놀랐을 때의 
느낌이랄까

네번째 이야기도 대학교가 무대고
대학 세남녀학생들의
풋풋한 사랑이야기가 주제이다
무심한듯 자신의 
감정을 감추는 민호
조용하고 한여자만
 바라보는 수겸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수겸 바라기 은정
세  사람의 엇갈린 사랑이 
안타까워 서로가 서로에게
좀 더 솔직했더라면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스토리상 해피엔딩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있던 작품이다

???????????
다섯번째이야기"월간 윤종신"
앞의 이야기와 다르게 
뭔가 묵직한 느낌의
사랑이야기이다
두 남녀 주인공은 
여러번의 연애 경험 있지만
살짝 외로웠던 차에
서로가 잘 통함에 
바로 사귀기로 하고 연애를시작한다
무엇하나 끈기있게 하지 못하는 
여자 주인공은
"윤종신"의 열렬한 팬이다

"조금만 서로에게 솔직했다면,
조금만 더 이해하고 배려했다며
좀더 아름다운 사랑으로
 마무리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들이 마지막 책장을 덮은 지금도
머릿속에 맴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여름의한가운데
#주얼
#eastend
#도서서평
o*******0 2024.03.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여름의 한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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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한가운데주얼 단편소설이스트엔드너무 오랜만에 집중해서 읽었던 소설이다.내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듯한 문체우리가 생각한 것 보다 빠르게도 혹은 늦게도 지나가는 시간의 흐름특별한 것 같지 않은 장소들이상할 것 하나 없는 평범한 관계들세상 하나쯤은 남아있는 삶의 기억들누구나 가지고 있는 기억의 조각들 속 후회, 방황5편의 단편소설들이 연결된 듯 따로인 듯나
"여름의 한가운데" 내용보기
여름의 한가운데

주얼 단편소설
이스트엔드

너무 오랜만에 집중해서 읽었던 소설이다.

내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듯한 문체
우리가 생각한 것 보다 빠르게도 혹은 늦게도 지나가는 시간의 흐름
특별한 것 같지 않은 장소들
이상할 것 하나 없는 평범한 관계들
세상 하나쯤은 남아있는 삶의 기억들
누구나 가지고 있는 기억의 조각들 속 후회, 방황

5편의 단편소설들이 연결된 듯 따로인 듯
나의 지나온 날들을 반추하듯
글을 읽는 내내 잔잔한 호수 같이
평온하게 읽어내려갔지만
평온 속에 크게 일은 파도도 마주하게 되는 책이다.

나에게도 소설 속
여름의 한가운데서 맡았던 은은한 향의 기억이 있는 주연이었던 적이.
남의 시선이 아닌 나 자신을 보며 즐긴 지혜이기도
사랑하는 누군가를 가슴시리게 기억하고픈 순간을 지냈고
수겸이처럼 민호처럼 한순간에 돌이키지 못하게 된
친구를 떠올리며 후회의 감정에 다시금 복받치기도
겨울이 오기전 이별한 연인 이야기의 주인공이었던 적이..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고 여전하다는 것과
시간의 흐름에 맞게 변한다는 것.
뒤돌아 보아 조화로운 삶이었다면 좋았겠지만
방황과 실패가 많다.
그러나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방황과 실패.
마치 회고록과도 같은 소설
한번 더 책을 통해 내 시간과 사람들을 되돌아 본다

@eastend_jueol

#여름의한가운데" style="color : #0055FF">#여름의한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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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 2024.03.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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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한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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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애절하고도 재밌는 소설을 읽었다.단편임에도 감동과 여운이 깊이남는다.지금 같은 환절기에, 봄을 기다리며, 여름 한가운데서, 우린 이 소설로 낭만을 느껴보길 추천추천!!!단점이라면, 책을 놓을 수없다. 그리고 아마 재독하게 될? 필사하고픈 문장은 또 왜 이리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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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애절하고도 재밌는 소설을 읽었다.
단편임에도 감동과 여운이 깊이남는다.
지금 같은 환절기에, 봄을 기다리며, 여름 한가운데서, 우린 이 소설로 낭만을 느껴보길 추천추천!!!
단점이라면, 책을 놓을 수없다. 그리고 아마 재독하게 될? 필사하고픈 문장은 또 왜 이리 많은...

p******d 2024.03.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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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이별 그 사이의 변화들을 단편소설로
"만남 이별 그 사이의 변화들을 단편소설로" 내용보기
-한 줄 요약<여름의 한가운데>에 수록된 다섯 편의 소설 이야기.만남과 이별, 그리고 변화의 이야기가 담긴 단편소설.  -저자의 집필 의도와 책의 핵심 키워드?시간이 흘러 모든 게 변하지만,부디 그 풍경만큼은 변하지 않기를작게나마 희망해 본다.-저자 주얼- p.225 -책에 대한 평가와 기억에 남는 구절다섯 가지의 단편 소설을 통해서비슷한 하지만 다른 감정들을 느꼈다.만남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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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여름의 한가운데>에 수록된 다섯 편의 소설 이야기.

만남과 이별, 그리고 변화의 이야기가 담긴 단편소설.

 

 

-저자의 집필 의도와 책의 핵심 키워드?

시간이 흘러 모든 게 변하지만,

부디 그 풍경만큼은 변하지 않기를

작게나마 희망해 본다.

-저자 주얼- p.225

 


-책에 대한 평가와 기억에 남는 구절

다섯 가지의 단편 소설을 통해서

비슷한 하지만 다른 감정들을 느꼈다.


만남과 이별, 아픔과 슬픔도 있지만

그 가운데 성장하고 변화해나가는 주인공들.


인생이란 그런 것이 아닐까 싶다.

언제나 100% 장담할 수 있는 것은 없으니까.

소설 속 주인공들 이야기를 통해 위로받는 시간이었다.

h****y 2024.03.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