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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자들의 오리지널 논문을 통해서 과학을 소개하겠다는 취지의 시리즈 중 하나다. 아인슈타인의 브라운 운동에 관한 논문이 대상이다. 그런데 정작 아인슈타인은 브라운 운동에 관한 논문으로 노벨상을 받지는 못했다. 1905년 ‘기적의 해’에 발표된 논문 가운데 하나이고, 중요한 업적이지만 상대성이론이나 광전 효과에 관한 업적에 비해서는 주목을 받지 못해온 업적이기도 하다. 오히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의미 있다고 보인다.
이 책의 서술 방식은 좀 독특하다. 대화체를 택하고 있다. 모든 주제는 정교수(아마 본인)와 물리군(아마도 물리학과 대학생? 대학원생?)의 대화체로 시작된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방식이다. 그래서 아쉬움이 남는데 그 방식을 모든 내용에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자의 생애와 업적을 소개하는 데서는 서술체로 전환해 버린다. 그냥 한쪽으로 택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논문(여기서는 아인슈타인의 논문)에 이르는 길이 직렬적이 아니라 병렬적인 방식으로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물론 병렬적인 흐름 내에 직렬적 흐름이 내재되어 있지만, 여러 방향에서 하나의 업적으로 수렴하는 것으로 서술하는 방식은, 아주 새롭지는 않지만 충분히 흥미롭다. ![]()
그런데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요새의 교양서적, 특히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에 관한 책 대부분이 독자들을 고려하여 수식을 자제, 아니 배제. 저자는 수식을 배제하지 않고 독자를 고급 물리학을 이해시키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고 아쉬움을 표하며, 아낌없이 수식을 통해서 과학의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담하다고 할까? 나도 과학 교양서적이 무조건 쉽기만 한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독자가 조금은 도전 의식을 가질 만한, 어느 정도의 지적 능력을 고양시킬 만한 수준의 교양 서적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 그런 교양 과학 서적이 많이 읽혀야 한다고도 생각한다. 수준별로 다양한 책이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그래도 좀, 아니 많이 어렵다. 고등학교 정도의 수식이라고 했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정완상 교수가 고등학교 수학의 수준을 잘못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정도의 수학을 제대로 이해하는 고등학생이 얼마나 될까 싶다. 최소한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아니다(솔직하게 말하면, 내 경우 등장하는 수식을 통한 증명에서 초반의 것들은 다 따라갔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책장 넘기는 속도가 빨라졌다).
알게 된 것들이 적지 않다는 점은 이 책을 읽은 성과다. 우선 브라운 운동에 대한 이해에 이르는 데 필요했던 분야들(확률, 유체역학, 통계역학)이 좀 뜻밖이다. 그리고 통계역학의 창시자가 기브스와 함께 아인슈타인이었다는 것 역시 몰랐던 것이다. 아인슈타인은 연구 초반 통계역학에 대해 꽤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브라운 운동에 대한 여러 해석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아인슈타인은 확산의 관점에서(수식이 잔뜩 들어 있지만 결국은 확산 현상으로 설명했다고 한다), 스몰루호프스키의 랜덤워크, 즉 술 취한 사람의 걷기의 방식으로, 그리고 랑주뱅(마리 퀴리의 스캔들로도 유명한)의 미적분 방식.
아인슈타인은 브라운 운동에 관한 논문으로 노벨상을 받지 못했다(상대성이론도 아니고, 광전 효과에 관한 연구로 노벨상을 받았다). 하지만 아인슈타인의 브라운 운동에 관한 논문을 발전시킨 패랭은 노벨상을 받았다. 특히 처음 알게 된 것은 패랭이 브라운 운동에 관한 연구를 발전시켜 아보가드로 수를 알아냈다는 점이다. 사실 고등학교 화학을 배우면서 그 숫자를 받아들이면서도 도대체 그 큰 숫자를 어떻게 알아냈지 싶었다. 패랭이 그것을 알아낸 방식에 대해선 더 뜻밖인데(상상하지 못했으므로) 입자가 액체에서 침전될 때 높이에 따른 부유 입자의 수를 헤아려서 알아냈다. 이렇게 얘기하면 어쩌면 쉬워 보이기도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아쉬움도 있고, 쉽지도 않은 책이지만, 그래도 얻은 게 적지 않은 책이다. |
노벨상 수상자들의 오리지널 논문으로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을 읽게 되었다. 학교 졸업을 한지 오만년이라 '브라운 운동'이 전혀 떠오르지 않았다. 브라운 운동이란 액체나 기체안에 떠서 움직이는 미소입자 또는 미소물체의 불규칙한 운동이라고 한다. 그래? 음... 아마 나도 모르게 일상 생활속에서도 접했을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브라운 운동'을 쓰신 정완상님께서는 이론 물리학을 전공하시고 물리학과 교수님이 되셔서 학생들에게 어려운 물리학을 쉽게 배울수 있도록 전파하고 계신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 도서는 전국의 과학선생님들의 추천 도서이기도 하고 이공계 진학할 예정인 학생들에게 필독서이다. 무엇보다 노벨 수상자 논문이 수록되어 있으니 이 얼마나 감사하고 뜻깊은 책인지 모른다. 아인슈타인의 브라운운동을 큰 주제로 물리와 떼어 놓을 수 없는 수학자들의 연구활동 내용을 시작으로 확률에 대해서 나온다. 과거 경우의 수를 구하는 문제를 어려워 했던 기억이 새삼 떠오름에 그때에 이렇게 설명을 들었더라면 수학이 더 재미있었지 않았나 싶다. ![]() 아인슈타인의 브라운운동을 알기 위해서는 확률 다음으로 유체역학의 역사를 알아야 한다고 한다. 유체는 액체와 기체를 말한다. 유체역학은 이 기체와 액체의 운동을 알아보는 학문이다. 이 부분에서 미세입자의 불규칙한 운동을 처음 발견한 영국의 과학자 브라운에 대해서도 소개되고 있다. ![]() 아인슈타인의 통계역학과 이전 연구 내용들에 대해서도 이어 소개되고 있는데 물리와 수학 교과를 떠난지 오래된 난 조금 어려웠지만 그럼에도 알게 된것과 배우게 된것들이 많았다. 고등학생이 된 우리 딸에게도 책을 보여줬더니 목차를 보고서는 오~ 1장을 읽어보더니 오~~ 아~ 가 나온다. 여러 과학자와 수학자들의 연구들의 기본들을 알려주니 지금 배우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도 도움이 되기도 하고 막연히 알고만 있는것들에 대해서도 더 쉽게 이해가 된다고도 했다. 이름만 들어본것들도 있어서 궁금증이 생기고 생물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인데 이 책은 관심분야에 상관없이 읽으면 유익함이 클것이라고 한다. 나에겐 확실히 어려운 부분이 있었고 천천히 다시 반복해 읽으니 쉽게 쓰여진 책이라 그런지 어느정도 이해가 되었다. 책의 마지막부분에 실린 논문들은 학생들에게 많은 생각과 동기를 안겨줄듯하다. 물리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의 필독서임은 분명하니 꼭 읽어보기를 바란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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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얼죽아' 라는 단어가 있을 정도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국민 음료가 되었습니다. 거의 매일 한 잔은 마시는데 특히 점심 시간에 회사 주변을 걷다보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든 사람들을 볼 수 있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투명한 컵에 얼음과 물을 채운 후 갓 내린 뜨거운 에스프레소 한 잔을 부어서 만드는데 커피가 천천히 퍼져나가면서 컵 전체가 갈색으로 바뀌는 것을 보게 됩니다. 자주 보지만 별 생각이 없었는데 이렇게 입자가 퍼져나가는 것을 브라운 운동이라고 한다고 하네요.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브라운 운동' 의 저자는 오랫동안 과학을 연구하면서 과학에서 중요한 개념들을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책을 펴내고 있습니다. 이번 책에서는 브라운 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네요. 브라운 운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확률부터 알아야 합니다. 확률은 일상 생활에서도 자주 쓰입니다. 로또에 당첨될 확률, 비가 올 확률, 축구 경기에서 우리나라가 이길 확률 등은 A 아니면 B 인 50% 의 확률이 아니라 정밀한 수학적인 모델을 통해 계산됩니다. 대수, 기하 등이 오래전에 탄생한 것과는 달리 확률은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졌는데 파스칼은 페르마와 편지를 주고 받으면서 확률의 기본 개념을 정립하였습니다. 페르마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로도 유명한데 아마추어 수학자이지만 곳곳에 이름이 나오는 것을 보면 수학의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였네요. 브라운 운동은 기체나 액체에서의 입자의 움직임입니다. 하늘 높이 던진 공의 움직임을 계산하는 것은 비교적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입자라면 사실상 입자 하나하나를 추적하기 어려운 데다가 기체나 액체에서는 다양한 변수가 작용해 입자의 이동에 영향을 미칩니다. 목욕을 하다가 '유레카!' 라고 외치면서 밖으로 뛰쳐나갔던 고대 그리스의 아르키메데스부터 거대한 비행기가 하늘 위로 날 수 있도록 공기의 양력을 설명한 베르누이 등 많은 과학자들이 유체역학을 발전시켰네요. 아인슈타인은 눈에 보이지 않는 무수히 많은 입자들에 통계적인 방법을 적용하는 통계역학을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수학적 이론들이 쌓이면서 브라운 운동을 설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브라운 운동은 순수히 입자의 움직임을 설명하는 이론 같지만 다방면으로 활용이 되네요. 1몰 안에 있는 입자의 개수도 브라운 운동을 통해 6.022 x 10²³ 라는 엄청나게 큰 실제적인 수라는 것을 계산할 수 있었습니다. 랜덤 워크는 술취한 사람이 비틀거리며 걸어가는 모습처럼 보이는데 주가 등 불확실한 미래를 예측하는데 쓰이네요. 브라운 운동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수식이 필수적입니다. 책 곳곳에는 수식이 나오는데 잘 이해되지 않아도 전체적인 개념을 이해하는 데에는 무리가 없네요. 책 뒤에는 브라운 운동과 관련된 논문도 설명하고 있어서 좀 더 깊이 있게 알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다음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키면 커피가 어떻게 퍼져나가는지 자세히 뵈야겠네요. 브라운 운동에 대해 자세히 읽어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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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브라운 운동>> 이 책은 노벨수상자들의 오리지널 논문으로 배우는 과학이라고 책 표지에 적혀있다. 와우..내가 이런 귀한 자료를 볼 수 있다니(노벨 수상자 논문 영문본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나 이 책은 전국 과학교사 모임 추천 도서이면서 이공계 진학 예정자 필독서이다. 이공계 진학을 꿈꾸는 친구들은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브라운 운동? 내가 고등학교 시절 이런 용어를 들어본 적은 없는 것 같다. 처음으로 들어본 과학 용어 '브라운 운동'. 브라운 운동은 용액 속에서 일어나는 미세 입자의 불규칙적인 운동이다. 아... 이런 것을 브라운 운동이라고 하는 구나. ![]() 책을 펼쳐서 작가를 보고 놀랐다. 작가 소개에 보니 우리가 알고 있는 책들을 많았다. 물리 분야에서 가장 많은 논문을 쓰기도 했다고 하는데 작가의 열정과 의지에 감동~~또 감동 받았다. 이렇게 나도 열심히 살고 싶다. 이런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면 삶이 정말 즐겁고 보람될 것 같다.
아인슈타인의 브라운 운동을 이해하기 위해 작가는 확률과 유체역학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브라운이 발견했으나 아인슈타인이 브라운 운동을 완벽하게 묘사했다고 한다. 놀라운 것은 아인슈타인이 브라운 운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는 것! 아..아인슈타인하면 상대성이론을 생각하게 되는데 아니었다. 와..우..새로운 사실을 알았다.
고등학교 수학만 알면 이해하도록 설명을 해놓았다고 했는데 문과였던 나의 배경지식이 아쉬웠지만 내가 알지 못했던 여러가지 사실을 알게 되었고, 특히 처음으로 브라운 운동의 존재를 알게되어 나에게는 의미있는 책이었다. 이공계 진학 희망 예정자들에게 정말 강추하고 싶은 책이다. 대화체로 이루어져 기본적인 배경지식이 있다면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나에게는 작가의 삶이 더 크게 느껴진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이 작가의 태도를 본받는다면 어떠한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성림원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
![]()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시리즈를 재밌게 읽었고 많이 배웠기에 이번 책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이 책의 매력 중 하나가 노벨상 수상자들의 오리지널 논문이 실려있다는 겁니다 논문을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는 없지만 과학과 수학에 관심이 많고 똑똑한 친구들에게는 선물과도 같은 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역시 조금이라도 이해해보려고 오랜 시간에 걸쳐 번역을 해봤습니다 어렵지만 알아가려고 노력하는 과정이 재밌고 과학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일반인이 논문 번역이라니 생각만해도 멋진 것 같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이번 시리즈는 브라운 운동입니다 아인슈타인의 수많은 업적 중에서 많이 알려진 것들에 비해 브라운 운동은 생소한데요 배웠는데 기억이 안나는건지 배우지 못한건지 낯선 용어에 갸우뚱합니다 책 뒷편에 이 책을 추천하신 동국대부속여고 민보경 교장선생님의 말씀을 보니 이분조차도 대학에서 용어와 개념 정도만 공부했을 정도라니 일반인들이 모르는게 당연한거였네요 그런데 이 이론이 현재 각광받는 빅데이터와 네트워크 과학의 핵심인 랜덤워크 연구의 기반이 되었다니 더 궁금해집니다 아인슈타인은 이걸 어떻게 증명했을까요 천재 과학자의 위대한 연구를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배우기위해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2021년 통계물리 및 복잡계 연구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파리시 박사의 인터뷰에서 아인슈타인이 브라운 운동을 연구하기 위해 통계역학을 창시했고 첫 논문을 낸 게 23세 때라니 대단하네요통계역학과 유체역학을 이용해 묘사한 브라운 운동이라니 더 궁금해집니다 브라운 운동은 용액 속에서 일어나는 미세 입자의 불규칙적인 운동입니다 이 이론이 금융 수학에서도 많이 쓰인다니 굉장하네요 ![]() 책에서는 과학자들과 그들의 증명을 수학식으로 설명을 해줘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장황한 이론을 읽기만 하는 것보다 수식으로 쓰여있는걸 보고 그 식의 원리와 개념을 이해하면 그들의 이론을 이해하고 배우는게 훨씬 수월합니다 수많은 과학자들이 아인슈타인의 브라운 운동을 연구하면서 또다른 이론을 찾아내고 증명하는 과정이 대단합니다과학자들의 연구는 나뭇가지같습니다 하나의 새로운 창조에서 계속 뻗어나가고 그 속에서 찾아내고 확립하고 만들어내는 과정이 존경스럽네요 하나의 연구에 수십년을 바치고 그 시간에서 증명하지 못하고 사라지는 과학자들도 많기에 그들의 노력이 더 숭고해 보입니다 유명한 과학자들과 알려지지 않은 많은 과학자들의 모두의 노력으로 탄생하는 과학이 새삼 대단하다는걸 다시 느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시리즈는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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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금융공학을 처음 알았을 때, 랜덤워크라는 개념을 알게 되었었습니다. 단어 그대로 술 취한 사람의 걸음걸이가 어디로 갈 지 모르는 것처럼, 주가가 그 걸음걸이처럼 랜덤하게 움직인다는 것인데요. 이것이 브라운 운동이라는 꽃가루를 현미경으로 관찰했을 때, 꽃가루에서 나온 작은 입자가 수면 위를 끊임없이 돌아다니는 현상을 발견한 것에서 시작했다는 것만 보고 넘겼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랬었는데,,, 이 책을 통해 그 브라운 운동의 이론을 확립한 사람이 아인슈타인이고, 이것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었다는 것을 뒤늦게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작가님은 정완상 교수님이십니다. 경상국립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님이시며 국제 학술지(SCI저널)에 30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시고, 과학과 수학에 대한 책을 여러 권 집필하셨습니다. 특히 이 책이 포함되기도 한 시리즈인 노벨상 오리지널 논문을 쉽게 풀어낸 <노벨상 수상자들의 오리지널 논문으로 배우는 과학 시리즈>를 집필중이십니다. 참고로 이 시리즈는 총 20권 계획중이고, 이 책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브라운 운동>이 6번째 책입니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 확률의 역사 2장. 유체역학의 역사 3장. 아인슈타인의 통계역학 4장. 브라운 운동 논문 속으로 5장. 브라운 운동을 연구한 과학자들 각 장에 나온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1장은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확률이 나오게 된 배경과 역사와 관련해서 확률의 기본적인 개념들, 이항분포, 연속확률분포, 정규분포 등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2장은 유체역학의 역사입니다. 사실 이번 2장부터 5장까지는 고등학교 때 배웠던 미적분이 기억이 잘 나지 않아 내용을 읽고 바로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수식이 많아서 각각이 뭘 의미 하는지 파악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미분이 책의 첫 번째 시리즈인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특수 상대성 이론>의 첫 번째 장 "아인슈타인 이전의 물리학"에서 미적분에 관해 설명이 되어 있으니 참고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3장은 통계역학입니다. 통계학적으로 열역학을 다루는 학문으로 통계물리학이라고도 합니다. 기체나 액체의 분자 하나하나를 이론적으로 다룰 수 없어서 통계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4장은 브라운 운동 논문을 설명하고, 5장은 브라운 운동 논문이 나오기까지 필요했던 이론들(랜덤워크, 확산운동, 미분방정식, 랑주뱅 방정식, 아보가드로수 결정 등)에 관해서 나오게 된 배경이나 과학자들의 이야기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브라운 운동과 브라운 운동 논문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이론이나 공식들을 설명해주는데, 흥미를 일으키기 위해서 그 이론이나 공식을 만든 사람들과 당시 배경에 대한 스토리를 먼저 이야기해줍니다. 개인적으로 노벨 화학상을 2번이나 수상한 마리 퀴리가 유부남이었던 랑주뱅과 스캔들을 일으켰었다는 건 흥미로웠습니다. 어렸을 때 퀴리 부인 위인전을 읽었었는데, 그 어느 위인전에서도 저 내용은 한번도 나오지 않았던 것이었거든요. 이 책을 한번 딱 보고 수식을 완벽하게 따라가서 이해하는 분들은 전공자들이나 수학과 물리를 특별히 좋아하시는 분들 빼고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한번 보고 다 이해하지 못했다고 너무 좌절하지 마시고, 조금씩 이해해나가면 머지않아 아인슈타인의 위대한 논문을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저는 수식을 따라 써가면서 이해해보려고 노력중입니다.) 추천 독자: 이과계열 지망 고등학생, 이공계 계열 대학생/대학원생, 금융공학 전공 희망자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세상에서가장쉬운과학수업 #브라운운동 #정완상 #성림원북스 #노벨상논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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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아인슈타인이라면 눈이 번쩍 뜨이는 아이. 우리 아이는 과학을 참 좋아하는 중2, 과학 소년입니다. 아이도, 엄마도 읽는 과학책.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성림원북스에서 나온 <<브라운 운동>>을 읽었습니다. 이 책 뒤에는 아인슈타인이 1902년에 쓴 영어 논문을 함께 제공해주고 있어서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과학자가 되고 싶어하는 아이에게 이런 논문도 읽을 줄 알아야 하고, 나중엔 써야 한다고 하니, 더욱 도전적인 과제가 된 것 같습니다.이 책을 쓴 정완상 선생님은 현재 경상대학교에서 물리학을 가르치고 계시답니다. 이 책이 재미있었던 건, 이론의 나열이 아니라는 겁니다. 최태성 선생님이 역사를 재미있게 설명해주고 강의하듯이, 이 책 역시 독자로 하여금 과학의 다양한 법칙에 빠져들게 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답니다. <<브라운 운동>> 책에서는 확률, 유체역학, 아인슈타인의 통계역학, 브라운 운동 논문, 브라운 운동을 연구한 과학자들을 다루고 있는데요. 베르누이, 파스칼, 아르키메데스 같은 낯익은 수학자들의 이름도 나와서 반갑더라고요. 그리고 어떻게 삶 속에서 그런 수학과 과학의 이론들을 만들어내고 증명했는지, 감탄하게 되었답니다.문과 엄마인 저는 책의 반 정도는 참 재미있게 집중해서 읽었는데,이후의 수학식이 나오는 부분에서는 저의 수학적인 지식의 한계로 다 이해하지는 못했네요.그래도 우리 아들은 아직 배우지 않은 공식이 나와도 꿋꿋이 완북을 해내었네요. 아마 고등학생이 되어서 읽게 된다면 훨씬 더 재미있게 이 책을 읽게 되지 않을까요? 물리학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이라면 제가 책 앞부분을 정말 재미있게 몰입해서 읽었던 것처럼, 푹 빠져서 읽어낼 것 같네요.*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브라운운동 #성림원북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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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브라운 운동이 무엇인지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수업이라고 씌여있는것을 보고 겁없이 읽겠다고 선택했다가 책을 받아본순간 여러수식들이 함께 빼곡히 적혀 이책을 어찌 읽어야 할지 걱정이 앞섰다.
도대체 어떤것이 과학 수업이라는건지. 그제서야 보이는 문구 "논문"으로 배우는 과학' 이부분을 놓치는 바람에 그냥 재밌는 과학 이야기책인줄 알았다가 브라운운동이 대체 뭐간디? 라는 생각으로 읽기 시작했다. 브라운은동은 액체 혹은 기체 안에 떠서 움직이는 작은 입자의 불규칙한 운동. 물에 떠 있는 꽃가루의 운동, 냄새의 확산현상이라고 씌여있다. 불규칙한것도 과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하다는것이 말이되나? 과학자들이 진짜힘들겠네 하는 생각이 들면서 저자의 글에 보면 고등학생 수학만 알면 된다고하는데 저는 고등학교 수학을 놓은지 이미 20년이 흐른지라 기억이 안나서였는지 수식이 담긴 부분은 봐도 잘 이해가 안갔다. 아마도 고등학생이 되면 배우는 내용들을 아는 고등학생이상의 어느정도의 과학적 지식, 수학적 지식이 있는 사람들이 읽으면 재밌게 보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브라운운동을 이해하기 위해 배경지식이 되는것들을 설명하는데 통계역학, 유체역학을 이해해야해서 풀어주는 수학적인 설명과 수학자들의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눈에도 잘 보이지 않는 입자들이 퍼져나가는것이 변수가 적용되 그나마도 힘든것을 보고 다른 학문을 이용해서 적용하고 풀어나갔다는것도 신기하지만 수학자들이 그걸 연결시켜서 이어나간다는것들이 더 신기하다. 엉뚱했던건 이름도 긴 수학자 스몰루호프스키의 술취한 사람의 맘대로 걷기라는것으로 브라운운동을 설명했다는것이 너무 신기했다. 사람마다 보는 시각이 다르다는것 그러면서도 같은 결과를 도출해낸다는것, 참 대단하다. 수학자들의 에피소드도 재밌게 읽었는데 아인슈타인이 브라운운동, 통계역학을 창시, 상대성 이론까지 두루 섭렵했다는것을 보면서 천재라는것이 새삼 더 느껴졌다. 태그 #브라운운동 #통계역학 #유체역학 #수학자 #아인슈타인 #성림원북스 #논문 #책세상맘수다" style="color : #0055FF">#책세상맘수다 #책세상 #맘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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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운동?신조어 인가? 아인슈타인의 브라운 운동?문과 출신인 저는 브라운 운동이 뭔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알고 싶어서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수업'을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책 서문을 읽어보면서 '내가 책을 잘못 골랐나? 논문이 나온다고??' 하고 깜짝 놀라기도 했으나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세상에서 가장 쉬운 것은 아니지만, 저 같은 '문과출신의 브라운 운동을 들어 본 적 없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는 재밌는 책이었습니다. 정완상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책의 100%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30%미만으로 이해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30%이상을 이해한다면 대단하다고 본다. 고 하셨는데 저는 30%이상을 이해했다고 생각 돼 기분이 좋았습니다. ㅎㅎ 이과가 괜히 이과가 아니구나.. 과학자도 수학을 잘 해야 증명을 할 수 있는 거구나.. 대단하다.. 라고 느끼기도 했습니다. 브라운 운동은 용액 속에서 일어나는 미세 입자의 불규칙적인 운동입니다. 이것을 이야기 하기 위해서 작가님은 확률로 시작 해 유체역학, 통계역학을 우선 설명합니다. 이야기 속에 녹아있는 과학자들의 이야기는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존경스러웠습니다.엄친아 아르키메데스의 이야기는 영화를 만들어도 좋을 만큼 재미있어서 책을 읽으며 옆에 있는 초등 아이에게 일화를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책은 물리군에게 정교수가 들려주는 문답식의 대화로 구성돼 있는데 친절한 설명들이 책의 호감을 더해줍니다. 책을 읽으며 흥미로운 내용에 내가 수식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점이 안타까웠습니다. 최근 아이 공부 진도에 맞춰 수학공부를 초등과정부터 수학공부를 다시 해보고 있는데 학생의 신분으로 공부할때와는 수학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처음에는 초등과정만 아이공부를 봐줄겸 공부해보자고 시작했지만 욕심이 나서 고등과정까지 공부해 이 책을 온전히 이해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이 책은 책에 언급된 대로 이공계 진학을 계획하고 있는 학생들과 일반인들에게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님의 또다른 저서인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와 책의 분위기가 닮아있습니다. 남편에게 책을 권했습니다. 남편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제가 이해하지 못한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설명해주는 상상을 해봅니다. 오늘밤에는 아인슈타인의 다른 이론들에 대해 검색을 좀 더 해봐야겠습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 ![]()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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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에 유체역학이라는 결코 쉽지 않은 수업을 진행해야 하는 나로서는 고민이 많았다. 단위조작 과목에서 유체를 접하고 오기는 하지만 대부분이 편미분을 풀어야 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유체를 물리학적 관점에서 수학으로 접근해야 하기에 이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유체가 화공 분야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특히 플랜트에서는 포기할 수 없는 분야이기에 좀 쉽게 강의를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 중에 접하게 된 책이 바로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브라운 운동' 이었다. 이 책을 받아 든 순간 그래 얼마나 쉽게 설명했을까 기대반 두려움 반으로 첫 장을 넘기는 순간 너무나 익숙한 저자의 이름이 보였다. '정완상 지음'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의 저자이기도 해서 너무나 익숙한 이름이다.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는 너무나 자주 읽어서 아예 과학자들 시리즈 리스트를 만들어 놓고, 그들의 순서나 계보에 대하여 정리하고 있는데 그 분의 또 다른 책이라 추천사도 읽지 않은 채 본문부터 읽기 시작했고, 정말 짧은 시간에 다 읽었다. (사실 추천사 또는 서문을 먼저 읽고 읽다가 시간을 다 보내기 일쑤였는데...) 우선 확률과 관련한 수학자가 출동한다. 카르다노, 페르마, 파스칼 그리고 위대한 수학자 가문 베르누이 그리고 수치해석에서 자주 등장했던 푸리에, 오일러 등도 등장하고 브라운부터 파크까지 그 이후에도 많은 과학자 수학자 들이 출동하며 유체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해 주고 있다. 그리고 정말 고마운 점은 글씨가 커서 읽어가기가 쉬운 점 풀이 과정을 잘 정리해 놓은 부분도 좋았다. 어린 학생이 이해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럽겠지만 고등 이상의 수학을 공부했다면 휘리릭 넘기에 좋은 책인 것 같다. 수학자 과학자들의 에피소드도 재미나게 정리되어 있고 그래서 딱딱한 유체역학 전공책이 아닌 재미난 과학자 이야기 이런 느낌이다. 그리고 그동안 내가 배웠던 공식들이 어떻게 나오게 되었는지 시간의 흐름과 역사적 배경과 함께 과학자들의 친분 등과 함께 정리되어 있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책이었다. 책 날개에 정리되어 있던 20권 시리즈 뻘리 완간되기 기대해 본다. 그리고 정교수님의 카페에도 가입을 냉큼했다. 그런데 인사말 남길 곳이 없어서 조용히 가입만하고 눈팅 중이기는 하지만... 유체역학은 수학적이 기법이 요구되어 어렵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 책에서 조금 쉬운 길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살짝 해 본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 #유체역학 #멋진여우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