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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이나 끅끅 거리며 흐르는 눈물을 닦았다. 식상한 표현이지만 그 어떤 책이나 영화보다 이 책을 통해 “삶과 죽음” 그 자체에 대한 의미를 돌아보게 된다. 많은 메디컬 관련 책이나 영화가 병원을 배경으로 한다. 응급구조사는 사람이 그들의 “삶”에서 병원으로 가는 길, 불과 몇분, 몇시간 전 일상을 살아내던 이들이 작은 앰뷸런스 뒷자리에서 삶과 죽음을 오갈 때, 그들을 삶으로 이동시키기위해 혼신을 다한다. 도착한 병원이 죽음이 아니라 삶이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 책이 영상으로 제작되어 많은 사람들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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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캐나다의 한국인 응급구조사 나를 살리러 떠난 곳에서 환자를 살리며 깨달은 것들 김준일 저 | 한겨레출판 | 2024년 02월 15일 판매가 15,300원 발행일 2024년 0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302g 캐나다의 의료현장과 시스템에 대해 미국과 다른점 같은 그런 지식을 에세이 형식으로 읽을수 있어서 괜찮았다. 다만 좀 다독가로서 아쉬웠던 점은 나무랄대 없는 글이지만 뭔가 너무 많이 정제된 느낌이랄까 그건 다소 내용에 비해 좀 아쉬웠던 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