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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성경으로서의 선지서 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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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서를 바라 볼 때 가지는 가장 큰 어려움 중에 하나는, 이 성경에 나타나는 기록들 중에 일부가 오늘날의 정서와 맞지 않다는 것에 있을 것이다. 선지서를 읽을 때 우리는 학살의 현장이나 명령을 은혜로 이해하고 읽어야 하는 경우가 잦다. 때문에 말시온 같은 초대교회의 이단들은 이러한 잔인하고 잔혹한 모습에서 왜 하나님은 이리도 잔인한가?에 대한 의문을 던지며, 구약과 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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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서를 바라 볼 때 가지는 가장 큰 어려움 중에 하나는, 이 성경에 나타나는 기록들 중에 일부가 오늘날의 정서와 맞지 않다는 것에 있을 것이다. 

선지서를 읽을 때 우리는 학살의 현장이나 명령을 은혜로 이해하고 읽어야 하는 경우가 잦다. 때문에 말시온 같은 초대교회의 이단들은 이러한 잔인하고 잔혹한 모습에서 왜 하나님은 이리도 잔인한가?에 대한 의문을 던지며, 구약과 신약의 야훼를 구별하려했다.

오늘날 '생명'의 존엄함을 바라보는 관점은 과거의 그것과는 다르다. 생명을 빼앗고 그것 위에 나의 삶을 영위하도록 해야하는 사회에서 그렇게 실행하는 것이 믿음으로 드러나고, 때론 자신의 백성이 이방에 의해서 무참히 짓밟혀야만 회복이 있다고 말하는 야훼는 객관적인 시선에서 바라본다면 무섭고 잔인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사실일 것이다. 또한 이러한 철저한 학살 혹은 멸절에 대한 기록과 권면, 순종에 대한 의미들이 왜곡되면서 창조세계와 하나님의 형상을 정복하고 파괴하는 것에도 일조한 것도 사실이다. (본문의 문제가 아니라, 해석자, 적용자들의 문제였지만..) 

그렇기에 성경을 읽을 때 왜 이 말씀이, 다른 정서 다른 시대의 사람들에게도 정경으로써 수납되고 또한 그 말씀을 따라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야 하는가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필요할 것이다. 책은 이런 맥락에서의 접근도 진행한다. 역사적 맥락과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공의의 회복과 적용, 그 가운데 드러나는 사랑의 명령과 실천들을 돌아보게 만들면서 말씀자체의 의미, 그 가운데 선포되 하나님의 공의와 긍휼을 살펴본다. 

역사적 정황속에서의 선지자의 활동과 그들을 통해 주어지는 말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해석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방향성을 성실하게 제공하면서,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 되었다는 디모데후서의 말씀도 한번쯤 다시 생각해보게 만든다. 새물결플러스 출판사에서 유사한 맥락의 책들이나, 곽건용 교수님의 책을 함께 보아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d 2024.03.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