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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는 반가운 마음에 가부에게 달려들지만 그것은 꿈이였다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어 있었고 똑같은 꿈을 몇번이나 꾸었는지 모른다 메이는 푸른 숲에서 혼자 외롭게 살고 있다 비밀 친구였던 늑대 가부와 함께 푸른 숲으로 떠났지만 숲에 이른 것은 메이 혼자 가부는 어떻게 됐을까? 푸른 숲으로 향하던 중 눈구덩이 속에서 함께 지낸 며칠이 가부와 보낸 마지막 세찬 눈보라에 며칠동안이나 갇혔던 메이는 살아날 희망을 잃고 가부에게 "날잡아 먹고 부디 살아남아줘"라고 애원했던 일을 후회를 한다 아름답게 빛나는 푸른 숲에 가부가 없었기 때문이다 살아 있는 모두가 최선을 다하지만 메이는 그것이 덧없고 애처로워 미소를 짖고 더 이상 메이의 몸에 힘이 실리지 않고 가부가 있는 천국에 갈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내일은 보름 행복했던 순간을 그리며 메이는 천천히 나무 밑동에 몸을 기댄다 그때 숲에 늑대가 나타났다는 소리를 듣고 메이는 혹시 가부일까 늑대라고 해서 꼭 가부란 법은 없지만,,어쩌면 가부가 살아 있을지도 몰라 메이는 벌떡 일어나 달리기 시작한다 가부를 다시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작은 희망을 가지고 달려본다 연두 들판에 나타난 늑대 틀림없이 가부였다 굶주림과 추위에 떨다 그만 눈사태에 휩쓸린 가부는 이미 만신창이가 되어 간신히 산기슭에 도착했지만 먹이를 구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가부는 죽은 동물의 살점이나 애벌레 강가의 물고기까지 먹을 수 있는 것은 뭐든 닥치는 대로 삼켰다 그렇게 죽기 살기로 목숨을 이어 왔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살아서 지켜야 하는 약속이라는 있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눈사태가 가부에게 안겨 준것은 만신창이가 된 몸만이 아니었다 엄청난 눈사태는 지금까지의 모든 기억을 고스란히 앗아 가 버려 자기가 누구인지 누구와 함께 왜 그산에 올랐는지 전혀 기억나지 않았다 가부가 기억하는 것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바로 염소 옛날부터 염소 고기를 아주 좋아했고 다시 오동통하고 기름이 자르르 도는 고기를 덥석 깨물면,,,으음 가부는 숲에서 숲을로 살아있는 염소고기를 찾아다녔다 메이는 늑대의 몸짓에 가부임을 알게 된다 메이는 힘껏 소리쳐 가부를 향해 달린다 하지만 가부는 메이를 발견하고 기쁜 마음에 입맛을 다신다 가장 좋아하는 먹이라 금세 알아본다 넓은 초원에서 염소 한마리와 늑대 한마리가 서로를 향해 곧장 달려 간다 서로,,,완전히 다른 목적으로 ,,, 한순간 늑대가 염소를 질질 끌고 언덕으로 올라가고 푸른 숲의 동물들은 벌벌 떨며 멀리서 지켜보고 늑대는 언덕 아래 작은 동물로 염소를 끌고 들어간다 부딪치면서 정신을 잃고 가부의 뒷모습을 보면서 가부에게 말을 걸지만 가부 자신도 가부가 누군지 가부의 모습이 험상궂게 변해 버린 모습과 눈이 희번덕 빛나는 게 전혀 다른 늑대 같고 메이가 가부를 못 알아볼 리가 없다 하지만 가부는 메이를 알지 못한다 가부는 내일 보름달이 뜨는 날 메이를 잡아 먹을 생각이다 메이는 가부의 기억이 되돌릴 생각을 해 본다 많은 애기를 해 보지만 가부는 대꾸조차 하지 않아 말 걸기를 포기한다 가부를 보면서 메이는 혼자 중얼거린다 이곳에 오기까지 그 어떤 힘든 일도 견뎌 낼 수 있었어 아무리 괴로워도 참았고 아무리 무서워도 겁내지 않았어 언제나 가부와 함께였으니까" "서로의 마음이 하나라면 설사 잡아먹힌다 해도 괜찮다고 생각했어 마침내 지금까지의 모든 일을 후회하며 폭풍우 치는 밤에 만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걸 바로 그때 가부의 움직임이 딱 멈추었다 폭풍우 치는 밤에 ,,, 그말이 인해 마침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한다 가부는 갑자기 고개를 들고 마음의 실타래를 풀기 시작한다 가부는 메이를 바라보는 눈빛이 어느새 옛날의 가부로 돌아왔다 꿈만 같아 가부,,,이렇게 다시 함께 달을 볼 수 있다니 아아,,,메이 내생애 최고의 밤이야 보름달에 둘의 그림자가 겹치면서 염소도 늑대도 아닌 두친구의 모습이었다 이렇게 서로 다르지만 서로 죽이지 않고 친구가 될 수 있는 모습 정말 아릅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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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이미 출간되었다고 알고 있었던 그 메이와 가부이야기 마지막판이 저의 손에도 왔네요.
염소와 늑대의 깊은 우정이야기가 너무 허무 맹랑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 과연 그들의 관계가 먹이사슬의 관계가 아니라 진정한 친구사랑 관계로 완성되어 질 수 있을까가 쟁점이였는데 오늘 그 마지막 편 보름달 뜨는 밤에서 확인하게 되네요.
주군의 태양을 통해서 더욱 더 관심을 받게 되었고 소간지 덕분에 다들 한질씩 사서 소장들 하시는 책이잖아요. 저도 요즘 드라마에서 나오는 책들 유난히 관심이 가더라구요. 최근엔 별그대에 나왔던 책들까지 해서 말이죠. 폭풍우치는 밤에라는 1권을 시작으로 보름달 뜨는 밤에의 7권으로 마무리되는 가부와 메이이야기
그 마지막 이야기를 들여다봅니다. 맘 급한 어른들은 그래서 해핑앤딩인지 세드엔딩인지만 관심이 갈지도 모르겠지만 잠시 속물근성 내려놓고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가게 되더라구요.
메이는 매일매일 가부를 기다리며 슬픈 하루 하루를 보내게 되네요.
참 이런 사랑도 없다 싶을 정도로 메이의 표정이 애잖하네요.
운명은 그들을 다시 만나게 했지만 가부는 메이를 먹이감 이상도 이하로도 보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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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상실증에 걸린 걸까요? 메이는 모든 걸 기억해내지 못하는 가부때문에 눈앞이 캄캄하기만 합니다. 곧 먹이감이 되겠지만... 지난 그들의 우정을 떠올리지 못하는 가부라면 자신도 굳이 살아있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죠. ![]()
그런 그들의 대화속에서 폭풍우 치던 밤에라는 말이 메이의 입을 통해서 나오게 되고 가부의 맘이 흔들리게 되는데 과연 메이는 가부의 먹이감으로 사라져버릴까요? 아님 그들의 우정이 영원할까요? 그건 직접 책을 통해서 확인해보세요. 아이들이 결말을 참 많이 기다렸었는데 궁금증이 해결되는 날이네요. 염소와 늑대의 사랑이야기의 결말.... 을 궁금증으로 남겨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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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폭풍 사랑을 받았던 주군의 태양~ 저는 아직도 소간지와 공블리의 눈빛이 잊혀지지 않아요.
또한 소간지와 공블리 못지않게 주군의 태양속에 등장하여 결말을 암시해 주던 동화책이 인기이기도 했었죠.
일본 키무라 유이치 작가의 책으로 우리나라에선 6권까지 출간된 가부와 메이 이야기가 바로 그것인데요.
2002년 당시 작가는 표면적으로는 새드엔딩이나 결코 언해피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발표했었다는데
"모두들 가부가 죽었다고 해요. 그러나 나는 눈 덮힌 산으로부터 가부가 내려올 것이라고 믿고 있어요"라는 한 꼬마의 간절한 편지를 받고 아이들이 얼마나 가부와 메이를 사랑하고 있는지를 깨닫고 우정의 희망으로 마감하는 스토리의 7권을 썼다고 해요.
그 7권이 주군의 태양에 힘입어? 우리나라에서도 드디어 출간되었어요. "보름달 뜨는 밤에"라는 제목으로 말이죠.
눈사태 이후 메이는 전설의 숲은 찾았지만 혼자가 된 상실감에 삶의 의욕도 점점 시들해져가고 그렇게 기다림에도 희망을 잃어 가고 있어요.
살아있는 모두가 최선을 다하지만 메이는 그것이 덧없고 애처로워 미소를 짓고 맙니다. . . . 이제 곧 가부가 있는 천국에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을 읽는데 영상이 저절로 그려지면서 주군의 태양과 폭풍이 치는 밤에 애니메이션도 차례로 떠오르는것이 마치 동화책 속에 들어가있는 듯한 느낌이예요.
그러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늑대 가부를 만나게 되는 기적이 일어나던 날.
그러나 가부는 염소고기를 먹을 생각에 메이는 친구 가부를 만날 생각에 서로 완전히 다른 목적으로 서로에게 달려갑니다.
마치 처음 폭풍우치는 밤에 오두막에서 만났을때 서로의 생각은 완전히 달랐음에도 대화는 묘하게 통했던 것처럼?
그리고 모든 것을 후회하며 내뱉은 메이의 한마디가 가부의 머리에 부딪히며 모든 실타래가 풀어집니다.
폭풍우 치는 밤에 차라리 만나지 않았더라면....
그렇게 두 친구는 보름달을 같이 바라봅니다.
가부 : "오늘은 내 인생 최고의 날이걸랑" 메이 : "가부! 우리 이제 계속 같이 있을 수 있는거지?" 가부 : "계속~ 계속 같이 있을 수 있걸랑~"
책속에서도 해피엔딩의 영화속 대사가 마구 마구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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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 치는 밤에 ........ 주군의 태양과 함께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게 되었던 책이였지요 주군의 태양 이야기 전개가 폭풍우 치는 밤에... 아니.. 가부와 메이 이야기의 전개와 같이 흘러가서... 주군의 태양의 끝이 궁금하셨던 분들 폭풍우 치는 밤에 책을 보며 대충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되고 끝이 어떻게 되겠구나 생각했었지 싶어요
하지만.. 주군의 태양이 방영될 당시에 우리가 만날 수 있었떤 가부와 메이 이야기는 총 6권... 끝은 슬프게 끝난 이야기였어요 그렇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선 나오지 않은 숨겨진 책.. 7권의 책이 더 있다는 말이 있었고 그 책을 읽고 싶어라 하셨던 분도 많았지 싶어요
저도.. 저희 애들과 함께 6권의 책을 사서 읽은 후.. 마지막 7권은 어떻게 해야 볼 수 있을까... 일본어만 잘 한다면 일본어로 되어 있는 책이라도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참 많이 햇었는데 드디어 우리도 우리 말로 된 가부와 메이의 7번째 이야기를 만날 수 있게 되었네요^^
가부와 메이의 일곱번째 이야기는 보름달 뜨는 밤에 랍니다. 보름달 뜨는 밤에.... 어떤 이야기가 전개 될까 많이 궁금해지네요
가부와 메이 6번째 이야기에선... 메이를 위해.. 가부가 자신을 희생하며 이야기가 끝나지요 가부를 찾는 메이를 보면서 참 가슴이 아팠는데... 주군의 태양에선 주군이 공실양을 구하기 위해 몸을 던져.. 사경을 헤메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폭풍우치는 밤에 6권의 이야기 처럼 끝났다면.. 여기서 주군이 죽지 않았을까... 하지만.. 주군은 다시 살아나고... 폭풍우치는 밤의 숨겨진 7번째 이야기 해피엔딩처럼 주군의 태양도 이야기가 결말지어 지겠구나 예상할 수 잇었지 싶어요
주군이 사경을 헤메고.. 살아 났지만 기억력을 잃어 공실양을 알아보지 못했을때 공실양의 입장이 바로.. 죽었을지 살았을지 모르는 가부를 하염없이 기달리던 메이의 맘과 같지 않았을까
기억을 잃어버린 주군 처럼... 가부도 기억을 잃어 버려.. 자신의 몸까지 던져 지키려했던 메이를 기억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볼 수 있땁니다. 어둠속을 걷는 기분..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 캄캄한 어둠속을 헤메는 가부처럼 그림도 어두컴컴하게 표현되어 있어요
마침내... 가부와 메이가 만나게 되었어요 서로를 향해 뛰어가는 가부와 메이.. 하지만..둘은 전혀 다른 생각을 갖고 서로에게 뛰어가지요. 메이는 가부가 살아 있다는 반가움에... 가부는 맛있는 염소고기를 향하여....
메이를 기억하지 못하는 가부... 맛있는 염소고기라는 생각만하는 가부... 즉..질질질.. 즉.. 질질질... 늑대가 염솔르 질질 끌고 언덕을 올라가고 있어요
가부와 메이의 일곱번째 이야기에서 가부가 기억을 잃어 메이를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은.. 주군의 태양에서 주군이 공실양을 기억하지 못했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주군이 태양을 기억하게 되는게 바로 목걸이였지요 목걸이로 인해... 잃었던 기억을 되살리게 되는데... 가부와 메이 일곱번째 이야기에선.. 폭풍우치는 밤에.... 가부와 메이가 처음 만나기로 했을때 서로 말하기로 했던 암호.. 바로 폭풍우치는 밤에라는 메이의 말에.. 가부는 잃어버린 기억의 조각들을 찾게 된답니다.
기억을 잃어 어둠속에 있던 가부가... 폭풍우치는 밤에라는 암호를 듣고 기억을 찾으며 밝은 곳으로 나오게 되는 장면이예요.. 어둠속에서 빛으로 나오는 모습을 어쩜 이렇게 그림으로 잘 표현했을가 싶었네요
주군과 태양이 행복한 결말을 맺은 것 처럼
보름달 뜨는 밤에... 가부와 메이.. 늑대와 염소가 아닌 두 친구의 모습으로 밝게 쑥 떠오르는 보름달을 바라보며 이야기는 끝을 맺는답니다.
주군의 태양은 남녀의 사랑 이야기였지만... 가부뫄 메이는... 둘 다 남자라는 사실^^ 우정을 다룬 이야기라지요.
가부외 메이의 6번째 이야기가 슬프게 끝나서 참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행복한 결말을 볼 수 있는 일곱번째 이야기를 드디어 만나게 되어 저도 아이들도 참 행복하더라구요
이 일곱권의 책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읽으면 가슴이 뭉클해지는 두고 두고 읽을 수 있는 이쁜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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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 치는 밤에-가부와 메이 결말은 진~~한 해피앤딩!!! 지난 8월 9월 주군의 태양 드라마의 이야기에 뼈대가 되었던 가부와 메이 이야기 1권이 폭풍우 치는 밤에 로 시작하여 6권 안녕, 가부로 슬픈 결말로 끝이 났던
하지만
아는 사람은 알지만 이 책의 원작은 일본이고 일본에서는 나중에 가부와 메이 결말로 7권이 발간되었었다는~
독자들이 폭풍우 치는 밤에의 마지막 결말이 슬픈 것은 아니아니 된다며 해피앤딩을 요구했다고 해요.
동화책에 이런 경우가~ 있나 싶겠지만
읽어 보시면 압니다요.
가부와 메이 시리즈는 동화책 그 이상이라는 것을~
그동안 한국에서는 6권까지만 발간되었었지만
![]()
드뎌 한국에서도 가부와 메이 결말인 7권이 발간되었거든요.
가부와 메이 결말 <보름달 뜨는 밤에>
![]()
주군의 태양으로 뜨거웠던 지난 여름
<폭풍우 치는 밤에> 가 주군의 태양의 이야기의 결말을 예측할 수 있다고 하여 알려지기 시작했지만
실제 가부와 메이 시리즈 동화가 주는 감성과 예측불가한 반전 매력 때문에 동화책으로도 뒤늦게 인기몰이를 했었지요. ![]() 처음 작가가 완결편으로 썼던 가부와 메이 6편 안녕, 가부
![]()
가부가 죽은 줄 알았는데
그런 줄 알았는데
사실 그랬을 내용이었는데
일본의 독자들이 해피앤딩을 열렬하게 요청하여 나중에 나온 가부와 메이 결말 7권
<보름달 뜨는 밤에> ![]()
두남매가 가부와 메이 결말 7권 보름달 뜨는 밤에를 딱 보더니
"어 ! 가부 죽었쟎아요!?" 그러길래
" 근데 사실은 살았데~" 라고 이야기 해주니
읽어보기도 전부터 "살았어요!!! 살았어??? 가부가 살았어요? ㅎㅎㅎㅎㅎㅎㅎ"
하며 기뻐하더라는~~
아이들도 슬프게 끝났던 6권이 참으로 아쉬웠었나 봐요.
슬프도록 아름다운이라는 말이 참 잘 어울렸던 폭풍우 치는 밤에 가부와 메이 결말은
해피앤딩이기는 하나
그 해피앤딩으로 갈 때까지도 또 독자의 마음을 어찌나 뒤흔들어 놓던지요. ![]() 가부가 죽은 줄로만 알며 상심의 하루하루를 보내는 메이의 모습을 보며 눈시울이 뜨거워지기까지 했답니다.
![]()
그런데 제가 또 폭풍우 치는 밤에 가부와 메이 시리즈를 좋아하는 이유는
행복감. 슬픔의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감성동화이면서 때론 나도 모르게 가부와 메이의 대화를 읽으며 미소짓고 있기도 하고. 또 독자의 머리 속에 들어가 있는 듯 독자를 들었다 놨다 하는 스토리 전개
그 뿐만 아니라 가부와 메이의 그림 ![]() 어찌보면 대충 그린 거 같지만
이야기의 상황, 인물의 감정등이 느껴지도록 그려진 그림이에요.
![]()
마냥 비슷한 느낌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가부가 기억을 잃고 예전의 가부가 아닌 보통의 무서운 늑대 가부로 나타났을 때는 ![]() 으스스하고 거칠고 어두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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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목적으로 달려가는 가부와 메이 복잡한 상황을 표현한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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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기법도 다양하게 사용하였고.
![]() 어릴 때 아이들 오감놀이 중에서 음악을 들으면서 음악에 느껴지는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놀이가 있는데
가부와 메이를 보다보면 그림들에서도 그런 감정들이 표현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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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머리속에 기억이 하나씩 되살아 날 때도 머리속의 어지러운 모습을 표현한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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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기억이 하나씩 뜨믄뜨믄 떠오르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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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났던 폭풍우 치는 밤에 그 때가 막 떠오르며
![]() 기억이 완전히 되살아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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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가부와 메이 결말 7권의 클라이막스 장면들을 그림으로도 표현을 정말 잘 했지요!
기억이 돌아온 가부 보름달 뜨는 밤에 둘은~ 참 행복합니다요~~
![]()
그림에서도 그 행복이 일렁이는 모습 느껴지시지요.
가부와 메이 시리즈 아직 읽어보시지 않으셨나요?
요건 그냥 동화책이 아니에요. 성인도 읽으면서 가부와 메이와 함께 울고. 웃는 그런 동화랍니다.
폭풍우 치는 밤에 1권~ 보름달 뜨는 밤에 7권 이렇게 가부와 메이 결말은 진한 해피앤딩 ![]()
간혹 가부가 보통의 늑대같은 모습의 무서운 그림을 보고 진짜 무서워하는 유아도 있다고 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부와 메이 시리즈는 7살 정도부터 성인까지로 권장하고 싶어요. 이 책은 그냥 소장하고 싶기도 한 책이라 계속 소장하고 있다가 손자 손녀들에게도 물려주고 싶기도 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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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에서 아주 바람을 일으켰던 <가부와 메이 이야기> 그당시 늑대는 눈사태에 사라졌고 염소는 늑대를 목놓아 부르는.. 그렇게 슬픈 결론으로만 끝이났었던.. 그..<폭풍우치는밤에 책> 마지막 완결편이..이번에 나오게 되었답니다 ![]() ![]()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가부와 메이 이야기> 1권부터 6권까지의 책 전권이 소간지(소지섭) 손에 들려서 TV화면에 대문짝만하게 나왔을때 어찌나 심장이 쫄깃했던지.... 어 저거저거 우리집에도 있는 저 책...나왔다 나왔다 하면서 아들이랑 마구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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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 <가부와 메이 이야기: 폭풍우치는밤에> 책 서평을 올렸을때 많은분들께서 제 서평을 보시고는 늑대가 어떻게 되냐? 죽냐? 사냐? 해피엔딩이냐? 새드엔딩이냐? 댓글로 많은 문의가 오고 가기도 했던 만큼 그렇게 유명세를 얻었던 책이기도 합니다
삽시간에 온,오프라인 서점 종합 베스트 1위로 오를정도로 인기가 어마어마했고 순식간에 절판돼서 발을 동동 구르시는 분들도 계셨더랬습니다
그리고 후에..숨겨진 결말이 있었다는걸 알게 되었지요 이미 주군의 태양이 해피엔딩으로 끝난 직후에 말이죠 ^^
그 화제의 작품...마지막 책이 저의 손에 안기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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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마지막 권<보름달 뜨는 밤에>를 처음으로 만나게 된 독자라면 첫권 <폭풍우치는밤에>부터 총 7권을 세트로 구매하시는게 나을거라는 팁 드리고 싶네요 왜냐...총 7권의 <가부와 메이 이야기>가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전권을 구매해놓으시면 대를 이어서 물려주고 싶을 만큼 충분한 소장가치를 느끼실수 있을꺼에요
그럼 마지막편 책 속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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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염소 어찌보면 먹고 먹히는 관계의 이들.. 사람의 눈으로 봐선 도저히 어울릴 수 없는 이들이 <폭풍우치는밤에>의 극적인 만남을 통해 우정을 나누며 함께 공존해갑니다 그 우정을 지켜가는 과정은 실로 아름답고 애잔합니다
<가부와 메이 이야기>속에서 어쩜 우린 잃어버린 우정과 순수한 사랑에 대해서 다시금 느껴볼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성인이 이 책을 읽게 된다면 말이죠
초등학생들이 이 책을 읽게 된다면 우정이 무엇인지...조금은 알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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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큰 눈사태의 충격으로 예전 기억을 잃어버린 늑대에게 이제 염소는 한낮 먹잇감으로 밖에 존재 하지 않습니다 그런 이들이 다시 만났을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다시 추억을 찾을수 있을까요?? 아니면 늑대와 염소의 먹이사슬로 돌아가는걸까요??
결말은...직접...사서 보시는 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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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치는밤에>에서부터 쭈욱 읽어왔던터라 <가부와 메이 이야기>에 대한 새드엔딩 결말이 항상 아쉬웠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책이 하나더 있다는걸 알고는 어서 나오기만을 기다렸었는데 막상 마지막 책을 다 읽고나니...더욱 애잔함이 남게되네요 끝이난것에 대한 아쉬움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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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이 그러했듯.. <가부와 메이 이야기>도 결말이 났습니다 폭풍우치는밤에 만나 서로 다시 밝은날 만나기로 약속하고 다시 만났을때 서로의 신분이 너무나도 다르다는걸 알지만 그보다도 더 큰게 우정과 사랑이였기에 누가 뭐라해도 끝까지 지켜나갈수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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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 세계에서는 진정한 우정을 찾기가 힘듭니다 우리 어릴적 골목문화에서는 함께 어우러지면 금방 친구가 되고 우정이 이뤄지는데 요즘 아이들은 우정을 만들새도 없이 학원가야하고 공부해야하고 학습지 선생님 만나야하고.... 또 무엇을 해야하고..의 연속 이니까요 그래서 친구하나 만들기도 힘듭니다... 심지어는 스마트폰 속에서 친구를 만나며 그걸 우정이라고 하니 ㅠ0ㅠ 우리의 아이들이 우정을 어디에서 배워야할까요.. 참 안타까운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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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아들램 반에 선생님께서 짬짬히 책 읽어주시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때 이 책 시리즈를 한권 한권 드렸었더랬지요 아들말에...아이들에게 굉장한 반응을 불러 일으켰노라고 ^^* 그덕에 아들 어깨가 으쓱해지기도 했답니다
아들은 여섯번째까지의 책만 읽고는 현재 일곱번째 결말을 읽지 못한 상태인데 그때 당시 이게 마지막 내용이냐며 매우 슬프다..며 아쉬움을 금치 못했었습니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보름달뜨는밤에> 이책을 읽어보라고 해줘야겠어요
저보다도 감성이 백배는 풍부한 초3아들이 읽고 나서 어떤글의 독서록을 써줄지 기대가 됩니다
<폭풍우치는밤에>만난 <가부와 메이 이야기>처럼 우리도 그렇게 순수하게 사람을 바라보고 그저 가부인것에 메이인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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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 치는 밤에" 마지막이야기
보름달 뜨는 밤에
작년 주군의 태양 드라마가 큰 인기를 끌면서 드라마에서 언급되었던 폭풍우치는 밤에 책도 함께 주목을 받았죠~ 저도 그때 총 6권 시리즈 저렴하게 패키지로 팔길래 구입했는데요
1. 폭풍우 치는 밤에 - http://blog.naver.com/remi2019/150175735397 2. 나들이 - http://blog.naver.com/remi2019/150178460702 3.살랑살랑 고개의 약속 - http://blog.naver.com/remi2019/150178465617 4.염소사냥 - http://blog.naver.com/remi2019/150178529362 5. 다북쑥 언덕의 위험 - http://blog.naver.com/remi2019/150178530284 6. 안녕 가부 -http://blog.naver.com/remi2019/150178531556
각 권의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드디어 마지막 이야기가 나왔네요
"보름달 뜨는 밤에"
메이를 구하기 위해 어쩔수 없는 선택으로 산에서 굴렀던 가부는 대답이 없었습니다 이대로 끝난거로 생각했는데
마지막 이야기가 나왔어여!!
처음에는 폭풍우 치는 밤에 두 친구는 만났지요 마지막에는 보름달 뜨는 밤에.. 두 친구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가부가 죽었다고 생각하는 메이의 희망이 체념으로 바뀌는 과정이 참 애잔하더라구요
메이의 심리 묘사가 참 잘 되어있는 부분같아여 "살아 있는 모두가 최선을 다하지만 그것이 덧없고 애처로워 미소를 짓는다" 한문장 한문장이 아이들 책이지만, 어른도 함꼐 읽는 철학동화같은 느낌이예요
가부죽은 줄만 아는 메이는 이렇게 살아있는 가부를 보면 깜짝 놀라겠죠
하지만 가부는 철저하게 늑대의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버렸네여 가슴에 알지못하는 약속하나를 품은채요
두 친구가 서로를 알아보고 달려갑니다
서로. 완전히 다른 목적으로요...
왜냐면 가부는 메이에 대한 기억은 다 잊어버렸거든여 메이는 슬퍼합니다 자신이 잡아먹힐거라는 두려움보다 가부가 자신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서운함이겠죠
우연히 말에서 나온 "폭풍우 치는 밤에"라는 구절을 통해 가부는 기억을 찾아가게 되는데여
폭풍우 치는 밤에 두 동물은 친구가 되었고 이 말을 통해 다시 한번 친구로 거듭나게 되는 순간이네요
그토록 원했던 보름달 보는 밤.... 나란히 앉아서 커다란 보름달을 보는 메이와 가부 뒷모습으로 책은 마무리 되네여.....
이 책은 정말.. 읽는 동안 많은 걸 생각하게해요 어떻게 적의 관계인 두 동물이 친구가 될수 있는것인지에 대한 의심이 끝까지 들게 하면서도 사람들도 못하는 이런 진한 우정을 나누는 두 친구가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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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이라는 드라마의 소재가 되었던 <가부와 메이 이야기>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가부와 메이 이야기>가 뒤늦게 화재가된 동화이다. 최종회를 몇회 남겨 놓고 드라마의 결말이 궁금해 가부와 메이 이야기를 읽었다. 마지막 6권의 결말은 기대와는 다르게 비극으로 끝이났다.
먹이 사슬 관계인 염소 메이를 지키기위해 늑대 가부는 자신과 함께 동거 동락하던 무리와 맞서 싸우다 눈사태에 묻히고 말았다. 덕분에 메이는 가깢으로 살아날 수 있었다.
아이들에겐 친구, 우정을 어른에겐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일깨워주는 <가부와 메이 이야기>
비극으로 끝난 6권의 다음 이야기가 일본에 있다는 소식을 접했을때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기도 했었다. 다행히 이번에 아이세움 출판사를 통해 <가부와 메이 이야기>를 완벽한 시리즈로 만나볼 수 있게되어 너무 기쁘다.
내가 읽어보기 전 10살 큰아이는 익숙한 표지를 보자, "7번책이예요?" 하며 급히 책장을 넘겼다. 그러더니 마지막엔 "브라보!!!!"를 외쳤다.
일곱번째 이야기 제목은 '보름달 뜨는 밤에' 늑대 가부와 염소 메이의 첫 만남 1권의 제목은 '폭풍우 치는 밤에' 폭풍우에서 시작해서 보름달로 끝이나네.......
아이들 그림책이라지만 난 시적 표현과 마음을 들었다 놨다하는 이야기의 흐름 때문에 <가부와 메이 이야기>가 좋다. 보는 내내 '어떡해?, 어떡해?'하며 봤었다. 마지막 가부를 부르는 메이의 목소리에 가슴까지 먹먹해졌었다. 그래서 더 기대되는 7권!!
<가부와 메이 이야기>는 일본 작가 키무라 유이치의 작품이다. 아베 히로시의 독특한 그림풍도 이 책을 보는 재미중에 하나다.
메이는 가부와 함께오자던 푸른 숲에 혼자 있다. 가부의 마지막 모습을 그리고 살아있는 모습을 자꾸 꿈으로 꾸며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 큰 충격에 실어증이라도 걸린것 처럼 그 어느 동물과도 말을 하지 않는 메이! 오늘도 홀로 가부를 생각하며 '차라리 날 만나지 말았더라면 가부가 죽지 않았을텐데'라고 후회 섞인 생각만을 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몸에 힘이 빠져가고 의욕도 없다. 가부가 있는 천국에 가고 싶을뿐 행복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힘없이 힘없이 나무에 기대어만 있다. 그러다 어딘가에서 늑대가 오고있다는 말을 듣고 갑자기 피가 솟고 힘이 솟아 그곳으로 달려가본다. 혹시 그 늑대가 가부가 아닐까라는 기대를 품고
멀리서 보이는 늑대의 그림자! 메이는 소리쳐 가부를 부르며 달려간다. "가부, 가부,가부우!"
염소고기를 너무나 좋아하는 늑대! 염소 메이를 보자마자 군침을 흘리는 늑대! 그 늑대는 배고품 중에 만난 염소를 질질 끌고 언덕으로 올라가 동굴속으로 들어간다. 가부였다. 메이가 그렇게 기다리던.. 그 가부!! 헌데, 눈사태에 휩쓸려 나뒹굴었던 가부는 목숨은 건졌지만 기억을 모두 잃어 메이를 알아보지 못한다. 보름달 뜨는날 메이를 잡아 먹을 것이라며 보름달 뜨기만을 기다린다.
세상에 그 어떤 친구보다도 이렇게 마음이 통하는 친구는 없었다. 먹이사슬 관계의 가부와 메이는 주변 시선을 피하며 그렇게 비밀 친구였다. 염소고기를 좋아했던 늑대 가부! 몇일동안 굶주리면서 메이 몸에서 나는 맛있는 냄새도 이겨내고 메이를 지켰던 가부가 아니던가. 기억을 잃고 메이를 잡아 먹으려 하다니....
분명, 7권은 해피엔딩으로 끝이난다. 늑대 가부는 어떻게 기억을 찾았을까? 기억을 되찾고 서로를 알아본 가부와 메이는 얼마나 기뻤을까?
큰아이가 '브라보'를 외쳤듯이 나도 '브라보'를 외쳤다. '브라보!!!!' 집에있는 다른 책들은 한 두번 보고 지인들에게 나누어 주었지만 <가부와 메이 이야기>는 오래도록 소장하고 싶어 아이들 책장이 아닌 내 책장에 꽂혀있다.
전 7권이 발간되고, 인터넷 서점에서는 앞 다투어 할인 행사가 시행되었다. 1~6권을 50%할인가로 만날 수 있는 기회!! 주변에 책을 좋아하는 지인이 있다면 정말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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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뜨는 밤에 - 폭풍우치는 밤에 가우와 메이의 마지막이야기!
가부와 메이를 알게 된 건~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통해서였어요. 주군의 태양에 등장하면서 일반적인 관계를 뛰어 넘는 염소와 늑대의 관계~ 대사들에 쏘옥~~ 빠졌었요.^^
찾아보니~ 초등학교 추천도서였었고 일본에서는 교과서에도 실린 책이였더라구요..
그래서 전권을 여누와 함께 보려고 냉큼 구매했었어요..ㅎㅎ 폭풍우치는밤에는 애니메이션으로도 있고, 얼마전에 영화로도 개봉을 했었는데, 저희 동네 극장에서는 상영을 안 해서 못봤어요. 나중이라도 꼭 찾아서 봐야겠어요..^^
폭풍우 치는 밤에 마지막에 가부와 메이가 떠나가가 눈속에 갖히게 되고, 가부가 눈사태를 만나 가부와 메이가 헤어지게 되죠...
마지막편을 보면서 가부가 어떻게 된거지? 설마, 죽은 거야? 하면서 슬퍼하고~ 속상했었거든요.. 해피엔딩으로 해주세요!! 작가에서 이야기하고 싶을 정도로요..^^;;
그런데 일본에서는 가부와 메이의 마지막 편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내용에 대해서는 알게 되었지만, 우리나라에는 그 마직막권이 아직 안 나왓다는 소식에 무척 섭섭했거든요.
그런데, 드디어~~ 폭풍우 치는 밤에 가부와 메이 시리즈 마지막권이 나왔답니다.^^
주군의 태양 동화책으로도 유명하죠? 저도 주군의 태양을 통해 가부와 메이 시리즈를 알게 되었지만, 보는 내내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였어요. 여누와 같이 보면서~ 이야기하고~~ 참 아쉬워했는데...^^
이제~ 가지고 있고 싶은 책 마지막권까지 가부와 메이 시리즈 완결판을 가지게 되었네요..^^
가부와 메이는 그렇게 헤어져서~ 독자의 가슴을 참 먹먹하게 했죠...
7권 보름달 뜨는 밤에는 눈덮인 산속에서 가부가 등장에요..
가부 살아있었던거야? 가부 살아 있었구나...
아마, 저도 메이만큼이나 반가웠을거예요.
그런데~ 그건 바로 메이의 꿈이였어요.
메이와 가부는 그날밤 이후로 만나지 못하고 헤어져 있었던거예요. 메이는 가부를 그리워했지만, 만날 수 없었고... 그렇게 가부를 그리워만 했어요.
가부와 메이 이야기는 주군의 태양 소지섭과 공효진 탓도 있겠지만, 자꾸 남녀로 이어서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메이가 여자인지 남자인지 궁금했는데~ 메이는 남자라고 해요.. 그러니까~ 가부와 메이는 남녀간의 사랑이라기보다 역경을 이겨내는 멋진 우정이라는 표현이 맞죠.. 그래서, 교과서에도 실린것이 아닐까요..^^
그런데, 전 그냥~ 생각하는데로~ 메이 여자라고 생각할까봐요.. 우정도 좋지만, 왠지 러브스토리가 더 잘어울릴 거 같으니까요..^^;;
'추억이 아름다우면 아름다울수록 혼자 남겨진 지금이 쓸쓸해 더 슬피 울었습니다.'
그렇게 힘없이 살아가고 있던 메이에게 숲속에 늑대가 나타났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메이는 가부일까? 아닐까? 생각했지만, 이내 달리기 시작했어요.
힘없던 쓰러질것만 같던 메이였지만, 가부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메이에게는 엄청남 힘이 용솟음쳤어요.
가부는 살아있었어요. 엄청난 충격속에서 몸이 만신창이가 되면서 살아남기위해 살아났어요. 그런데, 가부는 예전의 가부가 아닌것처럼 보여요..
가부의 얼굴은 비쩍 야위고, 눈빛은 날카로워지고.... 가부는 예전의 가부가 아니였던거예요..
눈사태가 가부에게 안겨 준 것은 만신창이가 된 몸만이 아니였거든요.
메이는 드디어 그렇게 그리워 하던 가부를 만났어요. 아~ 메이의 저 행복해 하는 표정....
그리워하던 가부를 만났지만, 가부는 예전의 그 가부가 아닌데...... 어쩌죠...--;;
그렇게 가부와 메이는 다시 만났습니다.
메이는 가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가득안고 가부는 예전의 모습이 아닌 모습으로...
가부와 메이는 비밀친구였어요. 그들의 암호는 폭풍우 치는 밤에 였고~ 서로의 존재를 모르고 처음 만났지만 서로에 대해서 알고 나서도 가부와 메이는 진정한 비밀친구가 될 수 있었어요..
" 내가 늑대라도?" "내가 염소라도 괜찮아?"
그런 가부와 메이였어요.
달라진 모습으로 메이를 만난 가부... 가부는 그냥 폭풍우 치는 밤에 만난 특별한 비밀친구 가부가 아닌 그냥 염소고기를 좋아하는 늑대였던거예요..
너무 안타깝죠...
가부와 메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가부는 염소를 좋아하는 이유가 염소고기가 아닌 폭풍우 치는 밤에 만난 특별한 비밀 친구 메이라는 걸 깨닫게 되겠죠? ^^
" 이렇게 다시 함께 달을 볼 수 있다니.." " 메이, 내 생에 최고의 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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