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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만추의 외전으로 나온 '아스트레아 레코드'의 정사결전의 완결 최종장으로 나오는 이번 3권은 '일반판'과 '특장판'으로 나누어 출간 되었다. 이 둘의 특징은 '일반판'은 아스트레아 파밀리아의 여신 아스트레아와 류의 이미지를 표지로 담고 있다는 것과 '특장판'의 경우 악의 사신 에레보스, 자르드, 아르피아의 일러스트가 표지를 장식하고 있다는 점인데 그외에는 소책자 부록의 유무가 다를뿐 본문 내용은 같다고 할수 있다. 또한 특장판의 속지 일러스트에서도 일반판의 표지와 동일한 아스트레아와 류의 모습을 만나볼수 있는만큼 특장판을 구입했다면 굳이 표지 디자인이 다르다는 이유로 일반판까지 살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편은 앞서 말한대로 오라리오의 모험자들과 사신 에레보스를 주축으로 하는 악의 진영의 총력전, 즉 싸움의 최종장이라 할수 있다. 지난 2권에서 사신 에레보스의 질의에 혼란을 거듭하던 류와 동료들에게 처절하리만치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심도 깊은 고민이 이어져 나름의 정의가 완성되었다면, 이번 3권에서는 최종장답게 왜그리 사신 에레보스가 정의에 파문을 던지고 절대악으로서 세계의 방패이자 몬스터가 가득한 던전의 출입을 막는 유일한 뚜껑인 오라리오를 끝없는 살의와 어둠으로 파괴하고자 덮친 것인지 그 진의가 드러난다. 절대악이자 필요악으로서, 정의의 신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하계를 사랑한 사신의 진의가, 사신에 걸맞는 위용으로 오라리오의 모험자와 세계를 시험한다. 그리고 그것은 한데모여 정사의 결전 끝에 오라리오라는 던전의 뚜껑을 없애 처절한 사투 끝에 수많은 사람들이 솎아지고 진짜 영웅이 태어났던 시대로의 회귀. 그것은 다가올 세계의 위협에 대처하고자 한 사신 나름의 신의였다. 수많은 영웅들이 시련을 넘어, 그리고 순환하는 정의의 끝에, 그 끝없이 이어질 수많은 죽음과 싸움의 여정 끝에 최후의 영웅이 탄생하기를 바라는 에레보스의 신의가 담겨있었음이 그렇게 드러난다. 한때 오라리오라는 방패와 3대 퀘스트라 불리우는 최강의 몬스터 토벌을 목표로 세계를 지탱하던 최강의 파벌 제우스와 헤라의 단원이자 영웅이던 자르드와 아르피아 역시 사신 에레보스의 편에서 오라리온을 습격한 이유 역시 에레보스의 계획이 필요함을 인정했기 때문이었는데 그들을 끝내 몰락시키고 무릎 꿇렸던 3대 퀘스트의 마지막인 흑룡, 즉 검은 종말을 넘어설 미래의 희망으로서 새 영웅의 시대를 짊어질 영웅의 탄생을 위한 밑거름이자 동시에 반드시 넘어서야할 벽으로서 지난 세대의 최강이 주는 마지막 세례를퍼부어 줌은 물론 오라리오를 파괴한 끝에 옛시대의 가혹한 싸움을 재현해 죽음의 시련을 내리고자 악을 자처했음이 드러나며 그렇게 한시대를 풍미했던 마지막 영웅들은 악을 자처한 끝에 사신 에레보스와 함께 산화한다. 그렇게 수많은 목숨이 쓰러진 긴 항쟁 끝에 오라리오 역사상 가장 어두웠던 죽음의 7일간의 기록은 깊은 상처만이 남은 승리 끝에 끝이난다. 여담으로 이후 그들이 수많은 죽음을 초래한 끝에 탄생하길 바랬던 신시대의 최후의 영웅이 그들이 계획했던 세례로 태어난 영웅들이 아닌 죽음의 7일간이 끝난 이후 7년뒤 본편에서 등장해 오라리오로 찾아오게 될 벨이 될 운명인 것이 아이러니가 아닐수 없다. 또한 후일담에서 밝혀진 아르피아와 벨의 관계에서도 아르피아가 죽은 여동생의 자식인 벨의 곁에 머무는 대신 선택한 종말의 시계를 늦추고 신시대의 영웅을 탄생시킬 발판이 되고자 오명을 뒤집어쓸 각오와 결심까지 굳히며 오라리오를 습격해 탄생시키고자 했던 최후의 영웅이 결국 그녀가 싸우지 않아도 되는 세상을 안기고자 했던 벨 자신이 되었다는 것은 아이러니하다. #연말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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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만추 게임을 플레이 해보진 않아서 아스트레아 레코드에 완전히 몰입하긴 어려우나 그래도 믿고보는 작품의 외전이기도 하고 일러스트가 예뻐서 나올때마다 구매중입니다. 특별판도 좋지만 기본 표지도 마음에 들어서 둘다 갖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
| 좀 더 시리즈로 이어지나 싶었는데, 결과적으로 이번 권에서 일단락이 되었다. 아무튼 이번 권도 재미있었고, 무엇보다 작중 마지막에 나오는 '절대악'을 '필요악'으로 바꾼 부분과 이 시리즈를 통해 던만추 세계관을 좀 더 알 수 있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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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결정되어있지만 그래서 그만큼 몰입이 더욱 잘될 수 있었던 아스트레아 레코드 3권 특장판이었습니다. 표지 이미지가 너무 수려하여 일반판과함께 특장판도 구매하게 되었네요. 특장판엔 더불어 소책자도 동봉되어있어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걸까 시리즈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소장욕구를 멈출 수 없었습니다. 수려한 일러스트와 소책자가 동봉된 특장판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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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궁에서 『대최악』을 불러내 오라리오를 파괴하고자 하는 이블스와 이에 맞서는 모험자들. 용자는 계략을 짜내고, 맹자는 분기하며, 정의의 권속들은 미래를 추구해 희망을 빛낸다. 그리고 펼쳐지는 정사의 결전 속에서 모험자들이 상대한 것은? 외전 완결. |
| 감동의 외전 스토리의 마지막 편인 3권입니다. 속 표지로 일반판 표지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긴하지만, 이 표지도 나름의 매력이 있기에 만족합니다. 아르고노트 외전도 발매 예정인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한국에도 서적화되어 만날 수 있게되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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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레아 레코드 3권 정사결전 입니다.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 걸까 라는 작품의 외전격 작품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작가분은 이런 파생적인 작품들도 다 쓰고 계시는뎅 각각이 다른맛이 있어서 좋습니다. 그래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이번권도 재미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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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이 주인공이 아닌 외전이 3으로 끝났습니다 1권마지막부터 등장한 과거 던만추 오라리오 세계관최강자들과 현 용사들의 싸움 어떻게 마무리될까 많이 궁금했는데 결국 진지하게 완벽하게 정정당당하게 싸운다기보단 거윽 시간 초과같은게 있어서 끝난네요 그래도 재밌게 봤습니다 마지막부분에 절대악을 필요악으로 표헌한 부분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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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상급 스포일러, 개인적인 해석 주의 이미 본편과 외전 '소드오라토리아'에서는 과거가 되어버린 7일간 있었던 '대항쟁'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세계를 혼돈과 지옥으로 만들고 싶었던 '이블스'의 준동이 극에 달해 미궁 도시 오라리로는 미증유의 위기를 맞는 시기였죠. 이들을 억눌렀던 제우스와 헤라 파밀리아는 세계 3대 퀘스트 '흑룡' 토벌에 나섰다 궤멸되어 사실상 와해, 이블스는 자신들을 억눌렀던 뚜껑이 없어지자 폭탄 들고 자폭을 마다하지 않는 광기를 장착한 채, 바벨을 무너트리고 던전을 해방하여 세계를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트리려 총공세에 나섭니다. 이에 오라리오 모험가들은 로키 파밀리아의 '핀'을 주축으로 해서 요격에 나서지만, 자폭을 마다하지 않는 광기 앞에서 속수무책이 되어 가죠. 거기에 헤라의 생존자 '아르피아', 제우스의 생존자 '자르드'의 가공할 위력 앞에서 상급 모험가들도 추풍낙엽처럼 쓰러지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앉아 죽기만을 기다리지 않겠다는 것처럼 모든 모험가들이 분연히 일어나 목숨을 마다하지 않는, 저마다 각오를 다져갑니다. 그러나 핀의 두뇌, 이블스의 물량공세는 일진일퇴의 상황으로 몰아가며 좀처럼 해결될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번 3권에서는 아르피아와 자르드가 왜 이블스 편에 서서 오라리오를 침공하게 되었나 하는 이유를 다루고 있습니다. 당시 누구도 넘보지 못할 레벨 7이라는 가공할 위력을 앞세워 자신들의 후배나 다름없는 모험가들을 유린하고 있었나. 사실 이게 핵심 스포일러라서 언급하면, 아직 도서를 읽지 않은 분들에겐 폐가 될 거 같고, 그렇다고 언급 안 하자니 리뷰가 두루뭉술해질 거 같아 고심을 많이 했군요. 분명한 것은 그저 악의 편에 서서 악당의 입장에 되어 모험가들을 학살하고 다니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세계 3대 퀘스트 중 마지막 흑룡 토벌에서 그들(아르피아, 자르드)은 알아버린 거죠. 자기들은 영웅이 아니었다는 것을요. 패배하고 패퇴하며 꼴사납게 도망가는 동료들, 갈가리 찢긴 동료들을 보며 그들은 절망한 것입니다. 그리고 자각한 거죠. 자기들은 마지막 [영웅]이 아니었다는 것을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되나가 핵심 스포일러의 내용입니다. 이미 눈치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생물은 궁지에 몰릴수록 진화를 거듭하죠. 아르피아는 한참이나 어리고 서투른 아스트레아 파밀리아와의 싸움에서 그녀들의, 모험가들의 가능성을 엿봅니다. 그리고 자신의 생명을 불사르죠. 모든 죄와 원망을, 후대에 영웅이 아닌 악당으로 기억될지라도 그들(아르피아와 자르드)은 길을 만들고 싶었던 것입니다. 자신들의 뒤를 이을. 그 방식이 너무나 과격하여 설사 자신들의 후배들을 죽이게 된다 해도. 그럼으로써 이해를 받지 못한다고 해도, 악을 자처하고 억지스럽게, 자신들은 하지 못했던 일(흑룡 토벌)에 대한 분풀이라 여겨져도, 그런 자신들을 뛰어넘는다면 후배들은 분명 영웅으로 성장하겠죠(그런 느낌). 그래서 그들은 상냥한 말을 하지 않습니다. 여기서부터는 너희들이 가야 할 길이야라며 등을 떠밀지도 않습니다. 모든 것은 자기들이 짊어지고 가려는 선배들만 있을 뿐이죠. 그리고 그들에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슬픈 예고를 합니다. 자르드와 오탈의 전투는 마치 본편의 벨과 미노타우로스와의 대결을 보는 듯합니다. 넘지 못할 벽과 마주하고 처절한 싸움을 보여줬던 그 장면. 사실 필자는 이쯤에서 눈치를 챘습니다. 아니 이들이 하려는 일은 진작에 알아챘지만, 이들이 만들고 싶었던 영웅이 누구인지를요. 오탈? 아스트레아 파밀리아? 왜 본편에서 나오잖아요. 영웅이 되고 싶은 '토끼'가요. 맺으며: 뽈뽈뽈 쫓아다니는 꼬마 아이즈의 일러스트가 없어서 평점 빵점 주려다 본편의 이야기를 어떻게 마무리 지을지 같은 윤곽을 보여줘서 10점 만점에 8점을 주겠습니다. 왜 8점이냐면, 핀의 두뇌와 이블스의 물량전이 좀 지리멸렬하거든요. 손에 땀을 쥐게 한다거나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는 없습니다. 500페이지나 갈 이야기가 아닌 것이죠. 그나마 오탈과 자르드의 싸움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벨과 미노타우로스와의 싸움을 보는 듯해서 이거 하난 좋았습니다. 사실 이 부분에서 그들(아르피아, 자르드)이 바랐던 게 이런 거였다는 것에 대한 쐐기이나 본편에서는 아쉽게도 오탈은 들러리죠. 하지만 벨만큼의 흥분을 느끼게 해주기도 합니다. 오탈은 작가로부터 양쪽 페이지 일러스트라는 파격적인 대우를 받기도 하죠. 아무튼 아르피아와 자르드 이야기에선 처음엔 자기들이 못 넘은 걸 억지스럽게, 후배들에게 분풀이식으로 닥달하여 몰아붙이는 식이어서 꽤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자기들은 못했으면서, 자기들보다 반쪽도 안 되는 애들 보고 뭘 하라는 건지 같은 느낌? 그래도 후반에서 애들이 그들이 하고자 했던 일들을 알아채주는 장면에서 조금은 그들도 보답받을 수 있었다는 것이 위안이긴 합니다. 이번에는 오라리오 모험가가 총출동하는 관계로 당연히 아이즈도 참전합니다. 그녀는 본편과 소드오라토리아에서 핵심적인 매우 중요한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죠. 그래서 그런지 이번에도 활약(이라 쓰고 폭주)하는 장면을 보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편 벨이 세계 3대 퀘스트인 흑룡 토벌에 나설 때 그 옆을 지키는 사람은 아이즈가 아닐까 하는. 그리고 이번에 같이 고생하는 류도. 사실 아르피아와 자르드가 하고자 했던 일에 벨과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으니 당연히 그렇게 흘러가지 않을까 하긴 합니다만. 그런데 좀 황당한 일이 벌어집니다. 후반 에필로그와 소책자 부록에 '벨'을 끼워 넣음으로써 이야기는 본편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시사하죠. 아스트레아 레코드라는 이야기는 영웅의 탄생, 영웅의 비기닝 같은? 즉, 이 말은 결국 이들은 엄한 곳에서 삽질을 오지게 했다는 결론을 내버립니다. 더욱이 아르피아는 소책자에서 어린 벨에게 영웅이 뭔지, 은근히 영웅이 되라는 가스라이팅을 해놓고 오라리오에 쳐들어와 까맣게 잊어버리죠. 참고로 아르피아는 벨의 '이모'랍니다. 아무튼 엄한 곳에서 엄한 애들을 쥐잡듯이 해놓고 정작 진짜 큰 쥐(영웅)는 저 당시(대항쟁때)에는 아직 꼬꼬마였다는 사실. 어쨌거나 아스트레아 파밀리아는 아직 건재합니다. 필자는 아스트레아 레코드가 소드오라토리아 비기닝에 해당하나 싶었는데 '벨'을 끼워 넣으며 본편 비기닝으로 급선회 해버리는군요. |
| 엄청난 장편을 자랑하고 있는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외정 격인 아스트 레어 레코드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내용들을 볼 수가 있어. 다른 히로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할까요? 다음 건에서는 어떤 느낌일까요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