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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과 조선건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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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사극 ‘정도전’이 인기다. 조선건국의 과정을 일인자인 태조 이성계의 관점이 아닌 신왕조의 2인자인 정도전의 관점에서 해석한 내용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생각된다. 고려에서 조선으로 임금의 성씨만 바꾸는 개국으로는 백성들의 삶이 바뀔 것이 없기에, 토지제도부터 시작하여 모든 것을 완전히 바꾸는 개혁을 꿈꾸면서 조선의 법과 제도의 모든 기틀을 마련하고 결국 토사구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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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사극 정도전이 인기다.
조선건국의 과정을 일인자인 태조 이성계의 관점이 아닌 신왕조의 2인자인 정도전의 관점에서 해석한 내용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생각된다.
고려에서 조선으로 임금의 성씨만 바꾸는 개국으로는 백성들의 삶이 바뀔 것이 없기에, 토지제도부터 시작하여 모든 것을 완전히 바꾸는 개혁을 꿈꾸면서 조선의 법과 제도의 모든 기틀을 마련하고 결국 토사구팽 당하는 인물인 삼봉 정도전.
조선의 역사에서 정도전은 그리 긍정적으로 그려져 있지 않다.
아마도 조선왕조의 정당성과 왕권강화를 위해 정도전을 깎아내려야 했을 것이기 때문이리라.
그만큼 조선건국에서 정도전의 업적과 자취가 컸다는 반증일 것이다.
최근에 와서야 정도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드라마와 책들을 통해 나오고 있다.
 
이긴자들의 기록 중에서도 으뜸을 들라고 하면 아마 조선 건국에 얽힌 이야기가 될 것이다. 하나의 왕조가 무너지고 새로운 왕조가 들어선 것이라 시시하게 한 개인이나 당파가 남긴 이긴자의 기록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것이다.” - P. 4.
 
정도전과 조선건국사는 조선건국 직전의 135110월부터 고려가 망하는 13927월까지의 약 40년동안 고려 마지막 왕 4(공민왕, 우왕, 창왕, 공양왕)이 다스리던 시대의 역사적 사건들을 담고 있는 책이다.
이 시기동안 원나라와 명나라의 대결속에서 권력을 쥐고 있던 친원파와 성리학을 중심으로 개혁을 주장하는 신진사대부로 대표되는 친명파와의 대결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어 최근 대하드라마를 즐겨보시는 이들에게는 비교하면서 볼 수 있는 좋은 참고도서라 생각된다.
저자는 조선시대에 기록된 고려의 역사는 승자가 쓴 패자의 기록이기에 많은 왜곡이 있을 것이라는 전제하에서 의문이 드는 내용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자료와 논리적인 근거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다만 책 제목에 나오는 정도전의 활약상은 그리 많은 내용이 있지는 않다.
아마도 요즘 흐름에 맞춰 정도전의 이름을 제목에 포함시킨 것 같다는 생각이다.
 
필자는 이긴자들이 써 놓은 고려사와 고려사절요를 바탕으로 해서 이 글을 써 나가고자 한다. 이긴자의 기록인 정사에 바탕을 두되 의혹이 있는 부분을 파헤치는 식으로 해서 고려 멸망과 조선 건국을 그려볼 것이다.” - P. 5.
 
고려말 40년의 역사가 현재의 이야기라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을 것 같다.
그 당시 권력을 가진 자들이 자신의 권력유지를 위해 정적들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고 고문을 통해 죽이는 모습들이, 자신들의 권력유지를 위해 ‘~카더라라는 소문만으로 평범한 국민들에게 빨간 색깔을 입히거나, 좌경 불순세력으로 몰아가서 아무소리 못하게 하는 현대 대한민국의 모습과 같게만 느껴지는 것은 나 혼자만의 생각일까?
인간의 권력에 대한 욕심은 어디가 끝일까 
 
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이 안타까워하고 분노하고 있다.
그럼에도 권력의 정점에 있는 자들은 책임을 회피하려고만 하고 있다.
아무도 심지어는 대통령까지도 책임지려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어디서 나왔는지 모를 꼴통같은 인간들의 헛소리가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만 할 뿐이다.
이것이 21세기 대한민국의 모습이다. 참으로 답답함을 금할 수 없다.
하지만 어떻게 하겠는가? 우리 손으로 뽑은 사람들인 것을.
제발 무관심하지 말자. 주위를 돌아보고, 이웃을 살피면서 살자.
불의에 대해서 침묵하지 말자. 행동하는 양심이 되자.
l*******8 2014.04.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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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과 조선건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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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도전에 관한 이야기가 드라마에서도 인기리 방영되고 있는 즈음에 책을 만나게되어 반가움으로 신청을 하게되었다. 저자는 서문에서 역사는 이간자의 편에서 기록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한 역사를 저자는 왜 그랬는지 의혹이 있는 부분들을 파헤쳐본다.책은 1. 공민왕 시대  2.우왕시대 3.창왕시대 4.공양왕시대 모두 4단원으로  나뉘어서 각각 그 시대의 인물들에 대해 기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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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도전에 관한 이야기가 드라마에서도 인기리 방영되고 있는 즈음에 책을 만나게되어 반가움으로 신청을 하게되었다. 저자는 서문에서 역사는 이간자의 편에서 기록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한 역사를 저자는 왜 그랬는지 의혹이 있는 부분들을 파헤쳐본다.책은 1. 공민왕 시대  2.우왕시대 3.창왕시대 4.공양왕시대 모두 4단원으로  나뉘어서 각각 그 시대의 인물들에 대해 기록하고있다.저자는 고려말기역사와 조선건국과정의 역사가 겹치기 때문에  공민왕때의 이야기부터 쓰고 있다.
 
1.공민왕 시대 1351년10월--1374년 9월까지 23년 9개월동안 역사를 기록한다.
첫장은 이성계의 출신에 대한 의문을 파헤쳐본다 . 여진족일수도 있다는 것은 추측일뿐 정확한 자료는 없고 전주이씨 이한의 21손이라고 밝힌다.이성계는 충숙왕때  고려가 외적의 칩입으로 혼란스러운 시기에 태어났다. 공민왕은 이성계의 아버지 이자춘에게 동북면병마사에 임명해서 그 지역을 다스리게 한다. 아지춘은 세력을 확대시켜 아들 이성계에게 물려준다. 이 성계는 여기에서 쌓은 세력을 기반으로  후일에 조선을 건국하게된다. 고려후기왕들은 원나라의 지배아래에서 힘든 정치를 했다. 공민왕은 원나라가 편법으로 22세때 세운 왕이다. 개력을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쌍성총관부를 탈환하게된다 .성격은  의심이많고 급할땐  이용하고  끝나면 유배를 보내거나 죽이게되어서  수많은 신하들이 공민왕 치하에서 죽어갔다. 홍건적의 2차칩입으로 이성계가 등장하게된다  28세 무사출신인 이성계는 나하추 칩입때 이름을 떨치게 된다.저자는 공민왕이 과연 동성애자였는가를 고려사 를 통해 꼼꼼히 따져보지만 결국은 역사는 이긴자들에 기록이라고 말한것처럼 조선건국 세력에 의해 의도적으로 왜곡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결론을 내린다. 공민왕의 살해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는 과정도저자의 논리적인 이야기들로 흥미있게 전개된다.
 
2.우왕시대 1374년 9월- 1388년 6월까지 14년 3개월동안의 역사를 기록한다.
우왕의 시대는 이인임이 세력의 중심으로 부각한다. 이성계와 정도전의 만남은 1384년 우왕 10년에 이루어진다. 정도전은 공민왕때 과거에 급제하여서 벼슬에 올랐다. 그러나 공민왕의 죽음으로 어려움을 맞게된다. 이인임이 주도하는 정치성향과 충돌하게되고  정도전은 원나라사신 마중을 거부한죄목으로 유배를 가게된다. 9년동안 이어지는 유배생활동안 부인과주고받은 편지가 애절하다. 어렵게살아가는 백성들의 삶을 직접 목격하면서 민본사상을 갖게된다. 그때 정도전은 새로운 나라를 세울꿈을 갖게되었을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유배중에 있던 정도전은  1384년(우왕 10년)  이성계를 찾아가게된다. 정도전은 이성계의 군대를 보고는 자신의 꿈을 이루어줄것이란 생각을 하게된다. 요동정벌을 나간 이성계는 악조건으로 불리하게되자  철군을 허락해달라고 우왕에게 서신을 보낸다.그러나 묵살을 당하게되고,당시 우왕과 최영이 함께 조치를 내린다. 저자는 최영이 대세를 읽어내는 통찰력이 부족했다고 쓰고있다.이성계는 위화도회군으로   쿠테타를 이르킨다. 이성계가 이끄는 반군이 성공하고,  우왕은 25세때 통치의 막을 내리고 강화도로 떠난다.
 
 3.창왕시대 1388년 6월-- 1389년11월  1년5개월 동안의 역사를 기록한다.
창왕은 우왕의 아들이고  9살에즉위 하지만   신돈의 자식이라 해서 정식왕으로 치지않았다.  이성계는 권력의 핵심이 되면서 최영을 사형시킨다. 정몽주의 온건파세력과 이성계의 급진적 개혁세력이 맞서게된다. 두사람은 좋은친분을 유지하지만 권력에 힘은 그들을 갈라놓는다. 이성계와 정도전은 정몽주를 개혁으로 끌어들이려고 설득을 여러번 하게된다.
 
4. 공양왕시대 1389년 11월-- 1392년 7월까지 역사를 기록한다.
창왕이 폐위되고 공양왕을 세우는 일에 정몽주도 동참을 하지만 이성계와는 동상이몽 이였다.이성계의세력은 반대파를 몰아내게되고,정몽주세력과 이성계세력이 서로 탄핵하게된다.이성계의 첫부인 한씨가 55세로 죽는다. 조선의왕비가 될수있었는데 그녀가낳은아들이 후에 정종이된다. 정몽주과 이성계의 세력은 밀리고 밀고 하게되고 결국은 정몽주는고려에 충절을 지키는와중에  이성계의 병문안을 다녀오다가 이방원의수하 사람들에게 죽임을 당하게된다. 공양왕은 원주로 추방되었다가 2년후에 사약을 받고 죽는다.  그로서 고려 왕건이 건국한지474년만에 고려는 멸망하게된다. 이성계가 공양왕을 이어 왕위를 이어받게되고 1393년 3월부터 정식으로 조선이개국된다. 초대왕이 태조 이성계가 된다. 책은 거기에서 끝을 맺는다. 정도전은 조선시대에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어떻게 평가되고 있는지는 조선에 대한 책을 읽어야 할것같다. 정도전에 대한 자세한 기록을 기대했는데 좀 아쉬웠다.
 
이성계의 뒤에는 정도전의 힘이 밑받침되어서 개혁으로 향할수있음을 알수있다.책은 정도전에 대해서 많이 할애 하지 않고 있지만, 고려후기 때 태어난 이성계는정도전의 개혁에의지를 받아들이고,  조선을 세우게 된다는 것을 알수있었다. 저자의 말한다, 조선을 세우지 않았다면 세종이태어나지 않았을것이고 한글은 누가 편찬했을까?  나도 똑같은 생각을 하게된다 허지만 개혁의 과정에 대해서는 각자의개인의 평가에 달렸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k****1 2014.04.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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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과 조선건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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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통해 얻는 것은 진실을 원한다. 거짓이 펜으로 진실이 될 수는 없다. 자신의 생각을 정당화시키고자 글을 사용하는 글쟁이들이 있다. 글은 파급 효과가 크다. 현대는 SNS로 수많은 글들이 정제되지 않는 상태에서 쏟아지고 있다.      역사는 역사가로 인해 기술되어지기 때문에 사실에 입각하여 기록하고자 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도 결국 승자들의 기록이다. 역사의 산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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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통해 얻는 것은 진실을 원한다. 거짓이 펜으로 진실이 될 수는 없다. 자신의 생각을 정당화시키고자 글을 사용하는 글쟁이들이 있다. 글은 파급 효과가 크다. 현대는 SNS로 수많은 글들이 정제되지 않는 상태에서 쏟아지고 있다. 

 

  역사는 역사가로 인해 기술되어지기 때문에 사실에 입각하여 기록하고자 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도 결국 승자들의 기록이다. 역사의 산물은 기록자의 의도에 따라 기록되었음을 볼 수 있다. 물론, 역사가들의 올바른 시대적 사명을 가지고 균형잡히 역사기록을 하고자 했지만 시대적배경과 패권을 장악에 따른 이들의 의도에 부합하고자 하는 노력들이 많음을 알게 된다. 역사 기록물로 가장 상세히 기록된 것은 왕조에 관한 실록들이다. 이는 왕의 계보에 따른 역사적 기록물이다. 집권자의 기록물이기도 하다. 종합적인 상황과 보편적 사고를 가지고 좌로우로 치우치지 않는 기록물이라고 치부할 수 있는 당당함을 개진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정도전은 고려말기 시대적 격변기에 조선의 밑그림을 그린 사람이다. 그는 고려말의 정치, 경제적 피폐함으로 국민의 안정을 보장할 수 없는 시대적 아픔을 몸소 느꼈다. 그는 정권말기에 당파로 싸움으로 인해 정권이 극명하게 대립되었을 때 이성계와의 만남은 일대 중요한 전환점을 갖게 되었다.

 

 정도전은 이성계와 함께 이인임 시대를 종말케 했다. 이인임의 권력은 당시 막강한 귀족들과의 연합노선을 구축한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는 존재이다. 그러나 친위 쿠데타에 의해 축출된다. 이후 정국은 회오리 바람속에서 최영과 이성계가 갈등하게 되었지만 의화도 회군이라는 강공을 통해 이성계가 정권을 잡게 된다. 그러나 고려말기의 상황은 쉽게 정비되지 않았다. 이 성계는 국왕을 바꾸는 역사적 과정을 겪게 되면서 정도전과 함께 차츰 조선의 밑그림을 이어갔다. 

 

  정도전은 새로운 개국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꿈꾸었다.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고자 했다. 조선 개국에 중요한 핵심 역활을 했던 정도전은 개국의 꿈은 이루었지만 권력다툼에서 결국 패배하게 된다. 이방원에 의해 정도전은 쓸쓸하게 역사의 뒷안길로 잊혀진 존재가 되었다.

 

 저자는 역사는 이긴자의 기록물이라고 하는 것이 여기에서 말하는 것이다. 정도전은 패자이다. 승자인 이방원, 이씨 왕조가 정도전의 정체성을 뿌리채 뽑고자 했다. 자신들의 정통성을 세우기 위해 정도전의 흔적을 지운 것이다. 그러나 조선 개국에 흔적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정도전의 사상이 고스란히 담겨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정도전을 재조명하고자 한다. 역사적 배경을 통해 찾는 정도전의 깊은 고뇌를 함께 읽을 수 있음에 즐겁다.  



 

이달의 사락 p***1 2014.04.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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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과 조선건국사] 고려 멸망과 조선 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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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잘 보지 않는 사람이지만 적어도 인기있는 드라마는 아는데 최근 사극 드라마의 양대산맥을 이루는 MBC의 <기황후>와 KBS의 <정도전>은 한편도 본적은 없지만 인기가 많다는 것은 안다.   드라마의 인기로 두 인물과 관련된 책들도 많이 만날 수 있는데 <기황후> 사실이 아닌 허구를 담은 드라마라면 아무래도 <정도전>은 역사에 입각한 내용을 보여준다는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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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잘 보지 않는 사람이지만 적어도 인기있는 드라마는 아는데 최근 사극 드라마의 양대산맥을 이루는 MBC의 <기황후>와 KBS의 <정도전>은 한편도 본적은 없지만 인기가 많다는 것은 안다.

 

드라마의 인기로 두 인물과 관련된 책들도 많이 만날 수 있는데 <기황후> 사실이 아닌 허구를 담은 드라마라면 아무래도 <정도전>은 역사에 입각한 내용을 보여준다는 것과 이전부터 역사상으로도 비중있게 다뤄졌던 인물이여서 그런지 정도전과 관련한 책은 이미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최근에는 조선건국과 관련해서 그에 얽힌 이야기를 읽을 수 있는데 이 책 역시도 제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고려가 멸망하고 조선이 건국되는 그 사이의 과도기에 등장했던 정도전에 대한 이야기만이 아닌 고려의 공민왕 시대부터 우왕 시대, 창왕 시대, 공양왕 시대와 고려의 멸망과 조선의 개국 이후의 이야기가 역사적 순으로 소개되어 있다. 

 

총 네 명의 고려 왕들의 시대를 통해서 고려가 점차 어떻게 변화하는지 좀더 솔직히 이야기 하자면 어떻게 고려가 멸망해 가는지를 알아 보는 과정이 될텐데, 그속에는 어떤 인물의 등장과 그들이 어떤 일을 벌어졌는지 읽을 수 있는 것이다.

 

이 과정들에는 학창시절 조선건국사와 관련해서 접할 수 있었던 내용들도 다시금 언급되는데 공민왕과 신돈의 이야기나 정도전, 이성계의 등장, 위화도 회군, 이역성혁명 세력의 등장, 결국 자신의 뜼을 이루지 못한 정도전의 말로와 결국 우리나라의 중세 시대라고 할 수 있는 고려의 멸망으로 이어지는 동시에 새로운 시대의 도래라고 할 수 있는 조선의 건국까지 읽게 될 것이다.

 

최근 방영되는 드라마와 맞물려서 관심을 얻고 있는 정도전이라는 인물과 조선의 건국사에 대한 역사를 정리된 내용으로 읽고 싶다면 이 책과 같은 책을 읽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g*****s 2014.04.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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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과 조선건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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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정도전"을 잠깐 본 적이 있다 이인임이 최고 권력을 누리고 있는 시대가 한창이었다 이 책에서도 드라마에서 잠깐 봤던 장면이 나온다   이 책을 다 읽은 지금은 왜 책의 제목이 "정도전과 조선 건국사" 인지 잘 모르겠다 조선 건국사인 것은 맞다 하지만 이 책의 제목에 "정도전"이라는 이름이 왜 들어갔는지 도저히 모르겠다 요즘 정도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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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정도전"을 잠깐 본 적이 있다

이인임이 최고 권력을 누리고 있는 시대가 한창이었다

이 책에서도 드라마에서 잠깐 봤던 장면이 나온다

 

이 책을 다 읽은 지금은 왜 책의 제목이 "정도전과 조선 건국사" 인지 잘 모르겠다

조선 건국사인 것은 맞다

하지만 이 책의 제목에 "정도전"이라는 이름이 왜 들어갔는지 도저히 모르겠다

요즘 정도전에 대한 책들이 많이 나오고 관심이 높으니 그 이름에 약간의 덕을 보려고 한 건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책의 제목과는 상관없이 아 책은 조선 건국사에 대해 괘 재밌게 이야기한다

저자의 말대로 조선의 건국사는 고려의 망국사와 같이 한다

그 앞의 다른 나라들의 건국에는 전쟁으로 인한 권력투쟁이 있었다

그러나 저자의 마지막 글대로 이성계가 고려의 35대 왕이자 조선의 태조가 되는 셈이니 굳이 따진다면 새로운 나라가 아닌 셈이다

470여 년 만에 왕의 성이 바뀌었고 수도를 옮겼다는 것만 빼면 말이다

아마 그 당시의 백성들 중에서는 나라가 바뀌었다는 것도 한참 후에나 알았을 사람도 많을 것 같다

권력의 중심에서는 고려와 조선의 치열한 정쟁이 있었지만 말이다 

 

고려의 공민왕이 이렇게 의심이 많고 교활한 사람이었다는 것은 알 수 있는 대목들이 많다

또한 영화 "쌍화점"의 내용도 등장한다

지금까지 그저 표면적인 이야기로만 알고 있던 고려 망국사와 그 치열했던 정쟁들에 대해 재밌게 알 수 있었고 그 이면의 이야기 또한 재밌게 읽었다

 

원래 정도전이 구상한 토지 제도는 모든 백성들에게 토지를 나누어 주는 계구수전(計口收田)이었다. 참으로 이상적인 제도다. 허나 이상적이라 함은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말도 된다.  
페이지 : 384

정도전에 대해 가장 길게 나오는 부분이자 조선의 건국에 크게 이바지했던 그가 왜 나중에 그가 만든 나라 조선에서 충성을 바친 전주이씨들에게 버림받는지 그 이유를 가장 잘 설명해주는 부분인 것 같았다

그는 아마 이성계의 나라가 아닌 자신이 이상을 펼칠 수 있는 그런 나라는 만들고 싶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의 이상은 조선 시대뿐만 아니라 어느 시대에서도 비현실적이다

안타깝게도~~

정도전에 대한 이야기는 별로 나오는 것이 없지만 고려의 망국과 조선의 시작을 다양한 국면에서 알 수 있어 재밌었다

 

[이 글은 책콩서평단으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s****2 2014.04.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