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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추천#동그리책장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하선영. 글 / 김미선. 그림 어떤 계절을 좋아하니? 아이들은 약속이나 한 듯 겨울이 좋다며 함박웃음을 짓는다. 눈이 내려서 가장 좋은 거겠죠. 드디어 계절 빛깔 그림책 네 번째 책을 만나니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네요. 네가 너인 것으로 충분하듯
줄거리... 심심해. 심심해. 심심해. 겨울 방학은 너무 길어. 엄마가 좀 나가서 놀라고 나오긴 했는데...
춥다고 밖은 나가지 않고 집에서 할 일이 없어 지루해 하던 아이는 엄마의 말에 밖을 나갔는데 어디선가 낯선 목소리가 들려오지요. "내 이야기를 들려줄게." 겨울을 이겨내는 나무도 번데기에 잠을 자며 꿈을 꾸는 애벌레, 겨울을 고스란히 이겨내는 동물들은 저마다 아이에게 말합니다.
"맞아, 눈 덮인 겨울은 아름다웠어!" . . . 처음과 다른 얼굴을 한 아이의 표정만큼 겨울의 이야기가 있답니다. 책 속의 겨울은 어떤 이야기를 우리에게 해줄까요?
<겨울로 가자!>을 읽고... 퇴근시간은 똑같은데 밤이 길어진 겨울은 저에게 반갑지 않는 계절입니다. 주인공 아이는 겨울방학으로 지루하던 날 겨울의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겨울은 겨울 그대로 느끼고 지내는 마음을 우리에게 이야기해줍니다. 차가운 겨울을 표현한 연필그림과 겨울 안에 품고 있는 봄, 여름, 가을의 색 (분홍, 초록, 노랑)이 함께 담겨있어 다른 계절만큼 아름답고 소중하다는 걸 느끼게 해줍니다. 작은코 도마뱀 출판사에서 계절 빛깔 그림책 네 권이 완결되면서 앞으로 다가오는 계절마다 책을 펼쳐보며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네요. ^^ |
![]() 어느새 2월의 마지막 날이 다가왔어요. 유난히도 춥게 느껴졌던 이번 겨울. 하지만 즐거운 시간이 더 많아 왠지 아쉽기도 한데요! 이렇게 아쉬운 저의 마음을 포근하게 달래줄 그림책! <겨울로 가자!>를 소개합니다. - 추운 계절 겨울! 하루 종일 '심심해'를 외쳤던 아이는 엄마의 성화에 밖으로 나옵니다. "으아, 추워! 얼른 봄이나 오면 좋겠다." 추운 날씨 탓에 괜히 심술이 난 아이. 그런데 어디선가 차가운 공기가 휙 지나가더니 낯선 목소리가 들려오죠. "내 이야기를 들려줄게." 겨울나무가 아이에게 속삭여요. "나는 봄만 기다리고 있지 않아. 가벼워진 가지를 맘껏 뻗으면서 차가운 바람을 즐기고 있어." 애벌레도 아이에게 속삭이죠. "나는 겨울이면 번데기에서 잠을 자. 달큰한 겨울 냄새를 맡으며 포근한 꿈을 꾸지. 나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야." "네가 너인 것으로 충분하듯 겨울은 겨울 그대로 충분히 아름다워." - 여러분의 겨울은 어떤 계절이었나요? 시처럼 펼쳐진 아름다운 이야기 덕분에 겨울과 함께 보냈던 즐거운 시간을 조금씩 떠올려 봅니다. 사실 저는 추운 겨울을 기다리는 편은 아니에요. 겨울이 되면 밖에 나가는 것도 귀찮고, 추위에 덜덜 떠는 것도 좋아하지 않거든요. 아마 많은 분들이 겨울보다는 다른 계절을 더 좋아하죠! 하지만 겨울은 다채로운 색을 품고 있는 아름다운 계절 중에 하나랍니다. 이번에 만나 본 그림책을 통해 겨울이 가진 특별한 매력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네요. 겨울이 우리에게 줬던 아름다운 풍경과 행복했던 추억! 다시 만나기까지 또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다정한 그림책과 함께라면 기다림은 문제없겠죠! 저마다 갖고 있는 사계절의 아름다운 빛깔을 담아낸 '계절 빛깔 그림책'시리즈! 그림책을 통해 각자의 매력을 갖고 있는 사계절을 즐기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코앞으로 다가온 봄을 기다리며, 내일은 '봄의 입맞춤'과 함께 즐거운 독서 시간을 만들어 봐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