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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세계대전의 프랑스, 8살 야엘이 12살이 되는 동안의 이야기 역사와 함께 그 안의 개인의 성장 이야기도 잘 담은 작품 어른들의 세상을 바라보는 야엘의 시점으로 담긴 이야기는 세상의 변화와 삶의 진실을 알아가는 야엘의 성장이 안쓰럽고 안타깝게 담기면서 당시의 배경 역사가 너무도 잘 담겨있다. 멀게만 혹은 믿기지않는 홀로코스트의 역사를 이야기를 통해 제대로 느끼고 알 수 있을 것이다 작가가 조부모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토록 실감나게 만들어낸거 처럼 이야기의 힘은 그런 것 인 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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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뒤에서 #바람북스 #사라델주디체 #박재연옮김 펀딩에 참여한 그래픽노블 '커튼 뒤에서'가 도착했다. 책을 받기 전 특별 소개 북토크를 통해 비시 프랑스의 정체를 알게 되었고 그걸 계기로 #새벽윤독회 에서 '시몬 베유의 나의 투쟁'도 읽는 중이다. 유럽 여러 나라에서 자행된 나치의 유태인 말살 정책은 어린 아이들도 가리지 않았다. 한 가정의 어린 자매가 법적으로 유태인이 아니었다 새로운 분류법으로 인해 유태인이 되며 왜 숨어야 하는지도 모른 채 커튼 뒤에 숨는다. 아이들은 숨겨야 할 비밀 그 자체가 되어 공포에 떤다. ... 반공 교육을 철저히 받은 나는 어려서 가끔 '공산당에 싫어요' 소리를 지르며 도망다니는 꿈을 꾸곤 했다. 만약 숨어야 한다면 어디에 숨어야 할지 상상해보곤 했다. 국가와 이웃이 적개심을 드러낼 때 아이들은 어떻게 살 수 있을까. 그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죽기보다 사는 것이 어려웠던 당시를 사라 델 주디체 작가는 진중하지만 간결한 선과 무채색이지만 무겁지만은 않은 컬러로 소개한다. 어린아이 특유의 솔직한 불평과 장난이 숨을 크게 쉴 쉼표를 찍어준다. 자녀들과 부모님들 학생들과 선생님들 모두 함께 읽었으면 좋겠다. |